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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IT·바이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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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title><![CDATA[제일약품, 'K-VIP' 사업 선정…"글로벌 사업 확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5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03/18/NISI20200318_0000496474_web.jpg?rnd=20200318093028"/></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일약품이 글로벌 사업개발 확대에 나선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와 파이프라인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br /> <br />제일약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K-VIP)의 글로벌 학회·전시회·파트너링 행사 참가 지원 분야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br /> <br />K-VIP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세계 각국의 수출입 규제 강화와 공급망 리스크, 통상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지원한다.<br /> <br />제일약품이 선정된 분야는 글로벌 학회·전시회 및 파트너링 행사 참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행사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br /> <br />제일약품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제일약품이 보유한 신규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이라며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JP-2266’과 혁신신약 항암제 ‘JP9441’ 등 대사·항암질환 영역의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br />제일약품은 이번 지원사업을 활용해 바이오 유럽 2026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직접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며, 잠재적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히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br /> <br />제일약품은 이번 K-VIP 선정을 계기로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성과와 경쟁력을 알리고, 기술수출을 비롯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br /> <br />김수미 제일약품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K-VIP 선정으로 주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에서 해외 기업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42:2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50</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 韓대표 5명 전원 금메달…참가 이래 처음]]></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6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378_web.jpg?rnd=20261006133600"/></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대표 학생 5명이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단이 이 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받은 것은 참가 이래 처음이다.<br /><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039;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039;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이번 대회에는 64개국 학생 312명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김건호(서울과학고 3학년), 김형건(서울과학고 3학년), 박하윤(대전과학고 3학년), 여은수(세종과학예술영재교 3학년), 윤예준(광주과학고 3학년) 학생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대회 평가는 나흘에 걸쳐 이론과 자료분석, 관측 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론 시험은 5시간, 자료분석 시험은 4시간 동안 치러졌고 관측 시험은 망원경과 천체투영관 분야로 나눠 각각 하루씩 진행됐다.<br /><br />전체 평가에서 이론 시험이 50%를 차지했으며 자료분석과 관측 시험이 각각 25%였다. 관측 시험의 망원경과 천체투영관 분야는 각각 12.5%씩 반영됐다.<br /><br />이론 시험에서는 천체물리 기본개념과 시간·좌표, 행성·항성계, 성간물질, 우주론, 관측기기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졌다. 올해는 &#039;진화한 별의 항성풍 나선구조&#039;, &#039;초기 우주의 초광도 은하&#039; 등을 포함해 총 12문제가 출제됐다.<br /><br />자료분석 시험은 여러 천문 자료를 계산·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리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관측자료를 활용한 &#039;작은 붉은 점(LRD)의 정체&#039;와 &#039;중성자별의 상태방정식의 검증&#039; 등 모두 3문제가 나왔다.<br /><br />관측 시험 가운데 망원경 분야에서는 야간에 반사망원경으로 토성과 백조자리 산개성단인 M29를 직접 관측하고 시간각 등을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활동성 은하핵 중심 블랙홀의 질량을 추정하는 기술인 반향매핑 방법을 적용하는 문제 등을 포함해 총 3문제가 주어졌다.<br /><br />천체투영관 시험은 베트남 페니카 대학의 지름 16m 규모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됐다. 달의 뒷면에서 바라보는 가상의 하늘을 전제로 태양의 위치를 찾는 문제 등 3문제가 출제됐다.<br /><br />한국대표단을 이끈 이희원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 단장은 &quot;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각국을 대표하는 천문학 영재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창의적인 지식과 우주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국제 대회&quot;라며 &quot;우리 대표단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우주 시대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quot;고 말했다.<br /><br />한편 한국대표단은 올해 이번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를 포함해 수학·물리 등 8개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성과를 냈다. 올해 남은 대회는 오는 12월2~9일 열리는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37:4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66</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유전자 전달 플랫폼"…진매트릭스, 美특허 취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5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654_web.jpg?rnd=20260812142842"/></p><br /><br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진매트릭스가 유전자 전달 기술의 미국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한다.<br /><br />바이오헬스 기업 진매트릭스는 자사 유전자 전달 벡터 플랫폼 &#039;GM-CAD1&#039;에 적용되는 기술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br /><br />해당 기술은 항암제와 치료백신, 예방백신 등 다양한 신약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br /><br />GM-CAD1은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을 활용, 바이러스 벡터(Vector)를 조작해 제조한 스마트 유전자 전달 플랫폼이다. 바이러스의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 가능성을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벡터 자체에 대한 면역원성을 낮추고, 표적 유전자의 전달 효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br /><br />GM-CAD1은 치료나 예방에 필요한 유전자를 몸속 세포에 전달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 전달 벡터 플랫폼이다. 전달된 유전자가 항원으로 발현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를 인식해 항체를 만들고, 해당 항원을 가진 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br /><br />진매트릭스는 자궁경부암과 대상포진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 GM-CAD1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은 기존 방식과 비교해 3배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br /><br />진매트릭스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GM-CAD1 관련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미국 특허 확보를 통해 해외에서도 관련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br /><br />김석준 진매트릭스 부사장은 &quot;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GM-CAD1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quot;고 말했다. <br /><br />이어 &quot;향후 GM-CAD1 원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파트너링도 추진해 나가겠다&quot;고 덧붙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37:2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56</guid><dc:creator>송종호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인사]메디팜스투데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61</link><description><![CDATA[[서울=뉴시스]<br /><br />▲편집국장 천승현<br />]]></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34:4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61</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엔씨 '아이온2', 전 세계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40만명 돌파]]></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4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358_web.jpg?rnd=20261006131934"/></p><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엔씨의 신작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039;아이온2&#039;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40만명을 넘어섰다.<br /><br />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과 자체 게임 플랫폼 &#039;퍼플&#039;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5일(현지시간) 시작됐으며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별 서버를 운영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서비스 지역에 포함됐다.<br /><br />아이온2는 이날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고 동시접속자 40만명을 넘어섰다.<br /><br />앞서 엔씨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039;파운더스 팩&#039;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진행했다. 이 기간 스팀 매출 기준 &#039;최고 인기 게임&#039;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br /><br />정식 출시 이후에도 스팀 순위 상단에 올랐다. 이날 기준 스팀 글로벌 차트 &#039;인기 신규 게임&#039;과 &#039;주목받는 무료 게임&#039;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고 있다.<br /><br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30:1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544</guid><dc:creator>이주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잇단 사이버 침해사고에…배경훈 부총리 "징벌적 과징금 제재 강화할 것"]]></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9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437_web.jpg?rnd=20261006115132"/></p><br />[서울=뉴시스]박은비 심지혜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잇따라 터진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quot;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실효성이 바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앞으로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것&quot;이라고 밝혔다.<br /><br />배 부총리는 6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기정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br /><br />배 부총리는 &quot;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quot;며 &quot;한국은 인터넷 강국이고 스마트폰 활용도가 매우 높다 보니 해커들의 노출 타깃이 되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이어 &quot;과기정통부도 올해 정보보호 예산을 기존 3634억 원에서 5232억 원으로 44% 대폭 증액했다&quot;며 &quot;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quot;고 덧붙였다.<br /><br />아울러 &quot;계속해서 발생하는 침해 사고 관리 대응 매뉴얼 표준안을 과기정통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관련 기업, 범부처간 전파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quot;고 강조했다.<br /><br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라 기업의 별도 신고가 없어도 해킹 정황만 포착되면 즉시 현장 조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사이버 침해 사고를 반복해서 일으킨 기업은 관련 매출액의 최대 3%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된다.<br /><br />배 부총리는 &quot;징벌적 경제적 제재도 강화해 나갈 것&quot;이라며 &quot;아직 시행된지 얼마 안 돼 실효성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이런 변경 사항으로 실효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quot;고 강조했다.<br /><br />이날 국감에서는 금융권 사이버 공격을 비롯해 연달아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한 범부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질타도 이어졌다. <br /><br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quot;이런 일들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만의 일이 아니다&quot;라며 &quot;해킹 사태는 기본적으로 정부 체계상 과기정통부, 인터넷진흥원(KISA)의 일&quot;이라고 지적했다.<br /><br />최 의원은 이어 &quot;대통령까지 나서서 철저한 조사를 주문한 사안을 과학기술 사이버 해킹,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총괄부서인 과기정통부는 소관이 아니고 금융위 소관이라고 하면 안 된다&quot;며 &quot;AI 해킹 시대에 소관을 핑계로 손놓는다면 주무부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quot;이라고 했다.<br /><br />아울러 &quot;사이버 공격,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공격이 심각하다&quot;며 &quot;이 문제에 대해 주관부처로 철저한 소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quot;고 당부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simi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55:1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93</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 의료기기 538건, 고영향AI 확인 요청은 고작 3건…'고영향 AI' 관리 체계 부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9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436_web.jpg?rnd=20261006115132"/></p><br />[서울=뉴시스]심지혜 박은비 윤현성 기자 = 국민 안전과 직결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위험성 검증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고위험 AI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스스로 안전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2등급 이상 AI 의료기기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자들의 고영향 AI 사전검토 여부를 별도로 점검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br /><br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AI 의료기기의 고영향 AI여부를 판단하는 기준과 관리 체계를 문제 삼았다. <br /><br />&#039;고영향 AI&#039;는 국민의 생명이나 신체,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엄격한 안전성 의무가 부과되는 인공지능을 뜻한다.<br /><br />김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문위원회가 검토한 AI 의료기기 3건은 모두 &#039;고영향 AI가 아니다&#039;라는 최종 판단을 받았다.<br /><br />김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영향 AI 확인 전문위원회가 검토한 AI 의료기기 3건은 모두 고영향 AI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판단을 받았다.<br /><br />이 가운데 한 제품은 뇌 CT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 여부와 출혈량을 산출하고 판독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정렬하는 3등급 AI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3등급 의료기기를 중증도의 잠재적 위해성이 있는 의료기기로 분류하고 있다. <br /><br />과기정통부가 이 제품을 고영향 AI가 아니라고 본 근거 가운데 하나는 AI가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고 최종 판단은 의료진이 한다는 점이다. <br /><br />이에 대해 김 의원은 &quot;의료기기 가운데 의사가 최종 판단하지 않는 장비는 없다&quot;고 일침을 놓았다. 의사가 최종 결정한다는 이유만으로 AI가 진단 과정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br /><br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중증도의 잠재적 위해성이 있는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했다는 점도 거론됐다. 식약처의 의료기기 등급과 AI기본법상 고영향 AI는 판단 기준이 서로 다르지만, 해당 제품은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고도 고영향 AI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받은 셈이다.<br /><br />김 의원은 더 큰 문제로 사업자의 사전검토 결과를 정부가 확인할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br /><br />현행 AI 기본법은 사업자가 자사 AI 제품의 고영향 여부를 사전에 스스로 검토하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그 결과나 판단 근거를 정부에 제출하거나 등록할 의무는 없다. 과기정통부에 고영향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공식 요청하는 것 역시 사업자의 자율 선택에 맡겨져 있다. <br /><br />올해 8월31일 기준 식약처가 허가한 2등급 이상 AI 의료기기는 538건, 관련 제조업체는 171곳이다. 이 가운데 과기정통부에 고영향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업체는 3곳에 불과했다.<br /><br />나머지 업체들이 사전검토를 실제로 진행했는지,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는 정부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자의 자율 판단에만 의존하는 &#039;깜깜이&#039; 관리가 이뤄지는 셈이다. 다만 확인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자가 사전검토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 <br /><br />김 의원은 사업자의 판단 근거를 문서화해 정부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AI기본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br /><br />김 의원은 &quot;고영향 AI 분류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안전과 신뢰 의무를 가르는 핵심 판단 기준&quot;이라며 &quot;국민이 안심하고 AI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silverline@newsis.com,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44:5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94</guid><dc:creator>심지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한국 e스포츠, 금2·은1·동2…대전격투·LoL 2연패[나고야AG]]]></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9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3/NISI20261003_0021473981_web.jpg?rnd=20261003102851"/></p>[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039;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039;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따냈다. 대전격투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br /><br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표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스포츠 경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렸다.<br /><br />첫 금메달은 대전격투에서 나왔다. 연제길(스트리트 파이터 6), 배재민(철권 8), 이광노(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로 구성된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모두 꺾고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후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차례로 제압했고,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5대 2 역전승을 거뒀다.<br /><br />LoL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039;페이커&#039; 이상혁, &#039;제카&#039; 김건우, &#039;캐니언&#039; 김건부 등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대만을 26분, 인도를 18분, 홍콩을 22분 만에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 0으로, 결승에서 대만을 3대 0으로 누르고 전 경기 무실세트 우승을 완성했다.<br /><br />김건부는 e스포츠협회를 통해 &quot;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영광스러운 자리&quot;라고 소감을 전했다. &#039;구마유시&#039; 이민형도 &quot;국가대표로 출전해 의미 있는 금메달을 따게 돼서 기쁘다&quot;고 말했다.<br /><br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뿌요뿌요 챔피언스에서는 강동신이 은메달을 땄다.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한 뒤 8강에서 인도네시아, 4강에서 대만을 이겼으나 결승에서 만 11세 일본 대표 구리하라 유키에게 졌다.<br /><br />그란 투리스모 7에서는 현역 카레이서 김영찬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른 그는 레이스 1에서 6위, 레이스 2에서 1위, 레이스 3에서 5위를 기록해 합계 25점으로 3위에 올랐다. 레이스 2에서는 0.054초 차이로 역전해 1위를 차지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21459160_web.jpg?rnd=20260926192359"/></p>포켓몬 유나이트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조별 예선에서 인도를 꺾고 조 2위로 결선에 오른 대표팀은 8강에서 싱가포르를 이겼으나 준결승에서 일본에 졌다.<br /><br />아너 오브 킹즈와 제5인격은 8강에 올랐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이풋볼 시리즈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br /><br />협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8월17일부터 9월25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종목별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일본 현지에는 베이스캠프 2곳을 마련했고, 한국스포츠과학원 전문인력 4명과 물리치료사 자격을 갖춘 트레이너 3명이 동행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했다. LoL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전력분석관 4명을 배치했다.<br /><br />한국은 이번 대회 e스포츠 9개 종목에 선수 41명을 파견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23:3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91</guid><dc:creator>오동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 금융권 해킹 확산에…건보공단도 긴급 비상대책회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6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328_web.jpg?rnd=20261006115948"/></p>[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고객 정보 유출사고가 확산됨에 따라 긴급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자체 점검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했다. 인터넷에 노출된 모든 서버, 홈페이지 등에 대한 전산망 접근통제 및 보안 취약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br /><br />이와 함께 향후 정보보안 강화 대책 논의를 위해 5일 공단 본부에서 강청희 이사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br /><br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서버·홈페이지·가상사설망(VPN) 등 외부 공격 접점 취약점 파악 및 진단, 사이버 위기대응 매뉴얼 관리·운영 대응체계, 외부해킹 공격유형별 접근경로 및 인증·감시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br /><br />건보공단은 전 국민의 자격·보험료·진료내역 등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외부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br /><br />앞으로 한 달 간은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대응반을 구성해 정보보안체계 전반을 점검한다.<br /><br />강 이사장은 &quot;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보안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quot;며 &quot;지능화하는 해킹 공격에 대비해 AI가 스스로 공격을 탐지·대응하는 &#039;자율 방어체계&#039;를 신속히 구축·운영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이 되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15:2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60</guid><dc:creator>강진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우체국, 34세 이하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최고 연 8% 금리]]></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27_web.jpg?rnd=20261006093831"/></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34세 이하 청년을 위한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가 시작된다.<br /><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br /><br />초반에 수요가 몰릴 수 있는 만큼 첫 이틀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수는 7일, 짝수는 8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br /><br />가입심사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br /><br />청년미래적금은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중에 총급여 7500만원(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가입 대상이다. <br /><br />연소득·연매출 기준과 가구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납입금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받는다.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br /><br />만기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5%에 ▲소득+우대 0.5%포인트 ▲재무상담이수 0.2%포인트 ▲우체국적금 첫 거래고객 또는 급여이체실적고객 0.5%포인트 ▲체크카드 이용 0.4%포인트 ▲자동이체 0.4%포인트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포인트 우대된다.<br /><br />계좌개설 기간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연 1%포인트를 더 주기로 했다. 최고 연 8%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셈이다.<br /><br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quot;더 많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quot;며 &quot;앞으로도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3</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가 24시간 어르신 살핀다"…'스마트홈·시설' 2028년 본격 확산]]></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9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4417_web.jpg?rnd=20260929103829"/></p>[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홀로 있는 어르신의 이상징후를 24시간 살피고, 돌봄 시설의 반복 업무를 줄여 대면 돌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시설 전환을 추진한다.<br /><br />내년부터는 생성형 AI가 일상 언어로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추천하고, 2029년에는 이를 &#039;원클릭&#039;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br /><br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039;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039;을 보고했다고 밝혔다.<br /><br />2043년에는 요양보호사가 99만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초고령사회 위기 속에 AI를 투입해 돌봄 공백을 막고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올해 256억원에서 2.7배 늘어난 총 691억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연구개발(R&D)에 145억원, 돌봄현장 로봇 확산 및 데이터 수집 등에 377억원, &#039;복지·돌봄 마이데이터&#039; 구축 등 각종 데이터 수집·유통·구축에 60억원 등이다.<br /><br />이번 로드맵은 &#039;든든한 돌봄, 따뜻한 복지, 함께 누리는 AI&#039;를 목표로 ▲첨단기술 기반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 ▲AI 기반 복지행정 혁신 ▲사람 중심 AI 활용 기반 구축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br /><br />우선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돌봄에 AI 기기·장비를 결합한 &#039;스마트 홈&#039;을 구축한다.<br /><br />현행 재가 돌봄은 종사자가 한정된 시간에만 방문해 그 외 시간에는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는 AI가 이용자의 안전·건강·정서 등 상태를 24시간 살피며 끊김없는 돌봄을 지원한다.<br /><br />기존에는 최대 6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거나 응급호출을 해야 위기상황을 알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평소 생활패턴과 건강상태, AI와의 대화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한다.<br /><br />요양원 등 시설 돌봄 역시 &#039;스마트 시설&#039;로 탈바꿈한다. 단순·반복 업무는 AI가 담당하고 신체 부담이 큰 업무를 돌봄로봇이 지원하는 등 종사자 부담을 덜어 대면 돌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br /><br />야간에 2시간마다 종사자가 직접 방을 돌며 안전·수면·배변 상태를 확인해야 했던 업무를 스마트 기저귀나 낙상·움직임 감지센서가 대신한다. 한 곳에서 상태를 관찰(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br /><br />복지부는 스마트 홈을 통해 기존 공공 재가 돌봄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돌봄 모델과 돌봄 시설의 운영 체계를 통합 개선하는 스마트 시설 모델을 개발한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400가구와 12개 시설에서 모델을 개발·실증하는 시범사업을 하고, 2028년부터 공공 돌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시설은 인구감소지역 국공립 장기요양시설부터 시작해 민간시설까지 확산할 예정이다.<br /><br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노인에서 장애인으로 대상을 넓히고, 가정에서 복지관·주간보호센터 등 지역사회로 서비스 범위도 확대한다. 2030년 이후에는 말동무·안전감지·건강관리 등을 하나의 이동형 로봇으로 통합 제공하는 가정용 AI 자율추종 로봇을 적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시설 유형에 따라 적용 모델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피지컬 AI 기반 돌봄로봇을 개발·활용한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12_web.jpg?rnd=20261006105328"/></p>이를 위해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AI·사물인터넷(IoT) 기반 돌봄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2028년부터 2030년까지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 분야로 R&D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br /><br />국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방식도 간편해진다. 2027년부터는 복지 포털사이트 &#039;복지로&#039;를 통해 복지 제도나 행정 용어를 몰라도 일상적인 말로 상황을 설명하면 생성형 AI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천해 준다. 2029년에는 이 시스템을 &#039;원클릭 신청&#039;까지 이어지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br /><br />위기가구를 더 촘촘하게 발굴하기 위한 AI 발굴모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제·고립·학대·돌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발굴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후에는 생활환경 변화를 AI가 선제적으로 감지해 지원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br /><br />또 일선 복지공무원과 돌봄 종사자의 반복적인 행정 업무 시간을 줄이고 상담·사례관리와 직접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지·돌봄 현장의 디지털·AI 전환도 추진한다.<br /><br />서류 접수나 시스템 입력 등 정형화된 행정 업무의 50% 이상을 AI로 자동화하는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한다. 물품관리·지출결의서 작성 등 돌봄 현장의 일상 행정업무도 디지털로 단계적 전환한다.<br /><br />향후에는 급여 적정성 판정, 부정수급 탐지 등으로 AI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돌봄 현장에서도 근무관리·상담계획 수립 등 종사자 업무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br /><br />공공과 민간에 분산된 복지·돌봄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용자와 보호자가 자신의 복지·돌봄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관리하고 본인 동의를 바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039;복지·돌봄 마이데이터&#039;를 내년에 도입할 예정이다.<br /><br />이 같은 AI 전환이 안착할 수 있도록 AI 윤리 지침(가이드라인)과 관리 체계 등 법·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복지공무원과 돌봄 종사자 및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AI 교육을 확대한다. 복지·돌봄 AI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전문가·기업·현장이 참여하는 &#039;복지·돌봄 AI 혁신위원회&#039;도 운영한다.<br /><br />정은경 장관은 &quot;돌봄인력 부족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AI 등 기술의 새로운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quot;며 &quot;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조력자로, 이를 활용해 돌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돌봄노동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59:1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97</guid><dc:creator>강진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국감장 누빈 中 휴머노이드…"韓 피지컬AI 투자 턱없이 부족"]]></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2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99_web.jpg?rnd=20261006113616"/></p><br />[서울=뉴시스]심지혜 박은비 윤현성 기자 =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회의장에 걸어 들어왔다. 이들 로봇은 의원과 악수하며 한국말로 인사를 나눴고, 이어 음악에 맞춰 춤까지 선보였다.<br /><br />이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국과 한국의 피지컬AI 산업 격차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시연이다. 중국이 휴머노이드 대량생산과 데이터 축적,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에 속도를 내는 사이 한국은 피지컬AI 핵심인 하드웨어와 RFM 투자에서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 <br /><br />이 의원은 이날 직접 방문한 중국 베이징의 휴머노이드 생산공장과 로봇 학습센터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휴머노이드가 공중 컨베이어벨트에 매달려 단계별로 조립되는 모습과 수백대의 로봇이 실증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며 물리 데이터를 축적하는 모습이 담겼다.<br /><br />그는 &quot;우리나라 대학이나 연구소처럼 한두 대를 조립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quot;며 &quot;수백개의 로봇이 실증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면서 물리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었다&quot;고 말했다.<br /><br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생산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1만3318대로 전년 대비 480% 증가했다. 생산량 기준 글로벌 1위부터 6위까지는 모두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br /><br />이날 국감장에 등장한 로봇도 중국 업체 제품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앞서 입장한 유니트리 로봇은 지난해 4200대가 생산됐으며, 뒤이어 입장한 에지봇 로봇은 5200여대가 생산돼 세계 1위를 기록했다.<br /><br />중국은 휴머노이드 산업 생태계 규모도 한국을 크게 앞선다. 이 의원에 따르면 완성형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중국 기업이 160곳, 핵심 부품 공급 기업은 600곳 이상이다. 중국의 로봇산업 투자 규모는 연간 300억 위안, 약 6조4000억원 수준이다.<br /><br />반면 국내에서는 AI 기업 2814곳 가운데 휴머노이드 등을 포함한 하드웨어 기업이 53곳으로 1.9%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29곳은 외부 투자를 한 건도 유치하지 못했고, 85.1%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 /><br />특허에서도 격차가 나타났다. 이 의원이 지식재산처 자료와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제시한 올해 상반기 선진 5개국 기준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중국이 60.8%, 한국이 4.6%였다. 휴머노이드의 두뇌에 해당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특허 점유율도 중국 66.3%, 한국 8.8%로 집계됐다.<br /><br />RFM 연구개발 투자 규모도 부족한 실정이다. 관련 R&D 예산은 2024년까지 배정되지 않고 2025년과 올해 각각 40억원이 편성됐다.<br /><br />이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quot;기존에는 턱없이 부족한 투자가 진행됐지만,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피지컬AI 분야에 산업통상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투자를 본격적으로 할 계획&quot;이라며 &quot;대한민국도 로봇 경쟁력에서 기술력과 상용화 측면에서는 나름대로 중국과 대등한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quot;고 강조했다. <br /><br />배 부총리는 &quot;핵심은 데이터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같은 AI·소프트웨어 경쟁력&quot;이라며 &quot;산업 현장에서 실제 쓸 수 있는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silverline@newsis.com,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58:2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29</guid><dc:creator>심지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회사가 모르는 IT 자산, 해커는 다 안다"…AI 시대 '섀도 IT'의 역습]]></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5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1290_web.jpg?rnd=20251231181114"/></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사이버 공격의 공통점은 핵심 전산망을 정면으로 뚫기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외부 연계 시스템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협력사 계정 등 이른바 &#039;약한 고리&#039;를 노렸다는 점이다. 기업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관리 우선순위가 낮거나 제대로 관리 되지 않았던 IT 자산, 이른바 &#039;섀도(Shadow) IT&#039;가 인공지능(AI) 자동화 공격의 주된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br />  <br />6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039;섀도(Shadow) IT&#039;는 조직의 공식적인 IT 관리·보안 체계에서 파악되지 않았거나 승인·관리되지 않는 IT 자산을 말한다. 이를테면 외부 협력업체와 연결된 시스템, 과거 프로젝트에서 만든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관리 주체가 불명확해진 서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br /><br />과거에는 이런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해서 곧바로 대규모 공격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었다. 공격자가 특정 기업을 겨냥해 인터넷에 연결된 시스템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취약점을 분석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br /><br />하지만 AI 에이전트가 공격에 활용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공격자의 자산 탐색과 서비스 식별, 취약점 분석, 공격 후보 선별 등 일련의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br /><br />◆AI 시대, 발목 잡는 &#039;숨겨진 자산&#039;…자산 식별이 대응 첫 단추<br /><br />이제 공격자는 AI를 통해 셰도 IT를 손쉽게 찾아내는 게 가능해진 상황이다. 과거에는 관리하지 않아도 당장 사고가 나지 않았던 게 앞으로도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어졌다. &quot;누가 굳이 저런 오래된 시스템까지 건드리겠어?&quot; 하고 무심코 넘겼던 섀도 IT가 발목을 잡는다는 얘기다. <br /><br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도 금융사의 대출 모집인용 조회 시스템, 직업용 업무 시스템처럼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시스템이 공격 표면으로 노출됐다. 보안 관점에서 중요한 건 회사의 핵심 시스템이냐 아니냐가 아니다. 외부에 노출돼 있고 취약점이 존재하며, 공격자가 접근할 수 있다면 공격 표면이 된다.<br /><br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quot;정부와 공공기관, 주요 기업이 보유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는 물론,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와 버전, 패치 상태, 인터넷과 연결되는 모든 접점까지 제대로 식별해야 한다&quot;며 &quot;지켜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는 없기 때문&quot;이라고 짚었다.<br /><br />이번 연쇄 사이버 공격 이후 단순히 보안 강화를 주문할 게 아니라 &#039;자산 식별&#039;이 첫 단계가 돼야 한다는 진단이다. 기업들은 일단 온라인에 노출돼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전수 파악하고, 보안팀이 모르는 서버·도메인·IP·API를 확인해야 한다.<br /><br />◆보안 부채 적극 찾아내도록 &#039;사이버 자산 집중 정비기간&#039; 필요<br /><br />이와 함께 각 자산의 담당자와 소유 부서를 지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은 폐기할 필요가 있다. 담당자가 사라졌거나 조직 개편으로 관리 주체가 바뀐 시스템이라면 보안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br /><br />아울러 외부 협력업체·클라우드 자산까지 관리 자산 범위로 확대해야 한다. 이후 지속적인 공격표면관리(ASM)도 필수다.<br /><br />김 교수는 이를 두고 &#039;보안 부채(Security Dept)&#039;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도 했다. 금융 부채는 제때 갚지 않으면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다. 보안 문제 역시 미뤄둘수록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br /><br />김 교수는 &quot;자산을 제대로 조사하기 시작하면 과거에 놓쳤던 문제가 함께 드러날텐데, 과거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낸 사람에게 오히려 책임을 묻는다면 누가 열심히 찾으려 하겠냐&quot;며 &quot;국가 차원의 사이버 자산 집중 정비기간을 설정하고, 과거의 보안 부채를 찾아 신고하고 위험을 평가해 개선계획을 제출한 기업·기관에게는 일정 조건 아래 제재 유예·감경을 고려해볼 만하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58:1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56</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이 대통령, 중수청·공소청에 "정치권력에 악용되거나 휘둘려선 안 돼"(종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0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201_web.jpg?rnd=20261006102848"/></p><br />[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최근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향해 &quot;네 편 내 편, 여야 가릴 것 없이 힘 있는 사회 지도층, 많이 배운 많이 가진 사람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엄정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주시길 부탁한다&quot;고 당부했다.<br /><br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quot;국민이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도 없게, 부당하게 이익 보는 사람도 없게 공정한 사회 질서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quot;며 이같이 말했다.<br /><br />이날 국무회의는 지난 2일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한 이후 처음 열렸으며 회의에는 두 기관의 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수사·공소의 가장 기본은 기본적으로 범죄를 발각해 내고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한 가치&quot;라며 &quot;국민이 맡긴 엄청난 권력을 가진 수사·공소기관이 개인을 상대로 이렇게 억울한 일을 만들거나 또는 방치하면 결코 안 된다&quot;고 했다.<br /><br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출범을 두고는 &quot;국민의 역사적 결단&quot;이라며 &quot;다시는 정치권력에 의해 수사·공소 기능이 악용되거나 또는 휘둘리거나 원래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quot;고 재차 강조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검찰이 수사, 기소, 공소 유지, 형 집행 등 엄청나게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악용되기 시작했다. 국가가 권력을 악용해서 개인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그런 지경까지 이르게 됐다&quot;며 &quot;그래서 국민의 공분을 사게 됐고 결국은 오늘날처럼 수사와 공소기능을 분리할 뿐만 아니라 아예 소속까지 바꾸는 이런 상황까지 왔다&quot;고 지적했다.<br /><br />이어 &quot;&#039;덮어서 벌고 만들어서 출세한다&#039;는 게 무슨 말인지 다 이해할 것&quot;이라며 &quot;강도, 납치 등은 나쁜 일이지만 그것을 해결하라고 국가 권력을 맡겨놨더니 이를 이용해 오히려 그런 범죄를 저지르면 민간인의 범죄보다 훨씬 더 중대한 범죄&quot;라고 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질서 유지를 빙자해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결코 안 된다&quot;며 &quot;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고, 국가·사회 질서를 제대로 유지하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인권 보호에 총력을 다해 신망받는 수사·공소 기관이 되길 바란다&quot;고 말했다.<br /><br />이날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를 놓고는 &quot;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주권자들을 대리해 나라 운영 전반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quot;라며 &quot;정부는 국회의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수용할 필요가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되는 사안들도 면밀하게 검토해서 정부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은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기 바란다&quot;고 했다.<br /><br />이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서도 &quot;주권자가 부여한 소중한 권한을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수용하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기대한다&quot;며 &quot;근거 없는 가짜 뉴스나 소모적인 정치 공세를 지양하고 생산적인 비판과 책임 있는 대안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면 좋겠다&quot;고 했다.<br /><br />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서는 &quot;일부 해킹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황도 드러나 국민의 우려와 불안이 매우 크다&quot;며 &quot;관계 당국은 사건 경위를 신속, 명확히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자원을 신속하게 집중 투입하기 바란다&quot;고 주문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해킹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피해 범위도 과거와 비교가 어려울 만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quot;며 &quot;정부, 기업은 물론 사회 전체가 현 상황을 엄중한 인식으로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사후 수습은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는 선제 차단 보안 역량을 갖춰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br />또 &quot;사이버보안 특화 AI 기술 개발 보급에 좀 더 속도를 내야 한다&quot;며 &quot;우리 사회의 보안 패러다임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전면 혁신해야 할 때다. 정교한 보안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강한 보안 의식도 갖춰야 한다&quot;고 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농민 피해 보전을 위해 여러 장치를 만들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농어민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다&quot;며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조원 조성 목표를 달성하겠다고도 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8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연간 수출 1조 달러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quot;며 &quot;그런데 농어촌은 산업화와 수출경제, 시장개방 확대 과정에서 많은 부담과 희생 감수했다.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게 현실&quot;이라며 이같이 말했다.<br /><br />이어 &quot;과거 정부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만들어 1조원을 조성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3255억원이 적립됐다&quot;며 &quot;사실 1조원도 매우 적다. 이번 정부에서는 최대한 정부가 약속한 1조원을 채울 수 있도록 일단 내년 예산에 2000억 재정을 투입하고 향후 5000억을 추가 투입해 대체적으로 1조원 이상을 적립하도록 하려 한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개방형 통상국가인 대한민국에게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하는 일은 지속적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숙명&quot;이라며 &quot;그러나 그로 인한 부담이 특정 부문과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일을 계속 방치할 순 없다&quot;고 지적했다.<br /><br />그러면서 &quot;향후에도 시장 확장은 계속해야 하는데 당연히 피해를 보는 영역이 있기 마련인데 이익 보는 분야에서 피해 보는 분야로 지원이 적정하게 돼야 할 것&quot;이라며 &quot;누군가가 전체 위해 희생되는, 피해 보는 일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그에 따라서 추가로 이런 조치를 해 나갈 생각&quot;이라고 했다.<br /><br />이 대통령은 아울러 농어촌 분야와 관련해 &quot;농축산물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농어촌 소득안전망도 강화하도록 하겠다&quot;며 &quot;농어촌을 지원하는 의미도 있지만 지방소멸을 막고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하는 좋은 장치가 될 수도 있다. 농어촌에 대한 소득지원을 퍼주기라든지 또는 재정 낭비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quot;고 당부했다.<br /><br />이 대통령은 &quot;사람으로 치면 심장만 크다고 건강하진 않다. 손발도 건강해야 하고 모세혈관도 튼튼해야 신체가 다 건강하다. 국가도 마찬가지&quot;라며 &quot;모든 분야에서 피가 잘 돌고 성장의 혜택 고루 누릴 수 있게 하는 게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다. 모든 분야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 농어촌 지역 필수생활서비스 확충도 더 속도를 내야겠다&quot;고 덧붙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43:1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07</guid><dc:creator>김지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골밀도 정상인데 골절?…"피 검사로 위험 파악"]]></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8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02_web.jpg?rnd=20261006104919"/></p>[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골다공증성 골절은 고령층의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국내 고관절 골절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남성 약 21%, 여성 약 14%에 달할 만큼 치명적이다. 대부분 전조 증상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첫 골절이 일어나기 전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다.<br /><br />이런 가운데 한미 공동연구팀이 건강검진에서 기본으로 확인하는 피검사 수치만으로도 향후 뼈 건강과 골절 위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를 내놨다.<br /><br />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하정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조이 우(Joy Y. Wu)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41만8959명을 13.2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 적혈구분포폭과 평균적혈구용적이 높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골밀도와 무관하게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br /><br />흔히 골밀도 검사 수치가 정상이면 안심하기 쉽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골밀도가 양호한데도 가벼운 충격에 뼈가 부러지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이는 뼈의 단단한 양만 측정하는 기존 검사 방식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뼈의 질적 저하까지 포괄적으로 잡아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br /><br />이에 연구팀은 피를 만드는 조혈 세포와 뼈를 형성하는 골조직이 골수라는 하나의 미세환경을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혈액의 상태가 곧 뼈의 컨디션을 반영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착안이다.<br /><br />연구팀이 이전 골절 병력이 없는 영국 바이오뱅크 참여자 41만8959명을 중앙값 13.2년간 장기 추적 분석한 결과, 추적 기간 동안 총 1만6466건의 골절이 발생했다. <br /><br />분석 결과 적혈구분포폭과 평균적혈구용적이 높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골절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특히 골밀도 자료가 있는 3만6549명을 별도로 분리해 정밀 분석한 결과에서도 혈액학적 이상과 골절 위험의 연관성은 골밀도 차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 <br /><br />즉, 골밀도가 정상 범위라 하더라도 혈액 지표에 이상이 있으면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대규모 빅데이터로 뒷받침한 것이다.<br /><br />이번 연구는 고가의 장비나 복잡한 추가 검사 없이도, 접근성이 좋은 기본 혈액검사 결과를 골절 위험 평가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빈혈·만성 염증·혈소판 이상이 뼈의 형성과 흡수 균형에 관여한다는 생리학적 기전 역시 이러한 임상적 가능성을 뒷받침한다.<br /><br />하 교수는 &quot;이번 연구는 대규모 인구집단을 장기간 추적해 혈액 지표와 골절 위험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위험이 골밀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독립적인 요인임을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quot;며 &quot;정기 검진에서 지속적인 빈혈이나 적혈구분포폭·평균적혈구용적 이상이 관찰된다면 골밀도가 정상이더라도 뼈 건강과 낙상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br />하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골대사학회(ASBMR) 2026 연례학술대회 구연 발표자로 선정됐으며, 우수 중견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우수 중견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Mid-Career Faculty Travel Grant) 수혜자로  이름을 올렸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40:5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89</guid><dc:creator>류난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무사히 발사대 선 누리호…D-1 마지막 관문은 '점검 또 점검'(종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6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89_web.jpg?rnd=20261006113130"/></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039;누리호&#039;가 다섯 번째 우주 비행을 하루 앞두고 발사대에 무사히 서는 데 성공했다. 6일 오전 발사체 이송과 기립·고정 작업까지 마치면서 물리적인 발사 준비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br /><br />이제 남은 하루의 핵심은 전원과 추진제 공급 설비를 연결하고 발사체 곳곳에 이상이 없는지를 거듭 확인하는 &#039;점검&#039;이다.<br /><br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누리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기립 및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 <br /><br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수평으로 누워 있던 누리호를 특수 이송차량인 트랜스포터로 약 1시간30분에 걸쳐 발사대까지 옮긴 뒤 이렉터를 이용해 수직으로 세우는 작업까지 끝났다.<br /><br />다만 누리호가 발사대에 바로 섰다고 발사 준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발사대 설치 작업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다. 우주청의 상황별 계획상 모든 설치 절차는 이날 저녁 6시45분께 종료될 예정이다.<br /><br />◆전기·연료 공급선 연결…실제 추진제 넣기 전 &#039;새는 곳&#039;부터 찾는다<br /><br />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와 발사대 지상설비를 연결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페어링 내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공조용 엄빌리칼과 발사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기 엄빌리칼을 연결한 뒤 접속 상태를 확인한다.<br /><br />연료인 케로신과 산화제인 액체산소를 공급할 유공압 라인도 발사체에 연결한다. 실제 추진제를 채우기에 앞서 배관과 연결부가 제대로 밀폐됐는지 확인하는 기밀시험을 실시한다. 발사체의 각종 전자·항전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기능점검도 함께 진행된다.<br /><br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야 발사 당일 운용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발사 전날에는 새로운 기능을 더하기보다 이미 조립된 발사체와 발사대 설비가 설계대로 맞물려 작동하는지 거듭 확인하는 작업이 핵심이다.<br /><br />◆7일에는 추진제 채우고 최종 &#039;Go/No-go&#039;…10분 전부터 자동운용<br /><br />발사 당일인 7일에는 실제 비행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발사 운용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발사체에 외부 전원을 인가한 뒤 발사대 유공압설비를 확인한다. 밸브와 엔진 제어 등에 사용되는 헬륨 충전도 이뤄진다.<br /><br />발사 약 4시간 전부터는 극저온 액체산소를 넣기 위해 공급라인과 탱크를 냉각한다. 이후 연료인 케로신과 액체산소를 충전하고 추진제 탱크 가압용 헬륨까지 채운다.<br /><br />추진제 충전이 마무리되면 발사체를 세울 때 사용한 기립장치를 철수하고 관성항법유도시스템 정렬에 들어간다. 각 단계에서 이상 유무를 살핀 뒤 다음 절차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039;고·노고(Go/No-go)&#039; 판단도 이어진다.<br /><br />마지막 관문은 발사 10분 전 시작되는 발사자동운용(PLO)이다. 이때부터 발사관제시스템이 이륙 직전 준비 절차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1단 엔진 4기의 총추력이 300톤에 도달하면 발사체를 붙잡고 있던 고정장치가 풀리면서 누리호가 발사대를 떠나게 된다.<br /><br />◆로켓 멀쩡해도 못 뜰 수 있다…지구 날씨부터 우주 날씨까지 변수<br /><br />발사체 준비가 모두 끝나더라도 실제 발사 여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확정할 수 없다. 지상풍은 발사 시 평균 초속 15m, 순간최대 초속 21m 이하여야 한다. 상공에서도 고층풍에 따른 동압과 발사체 받음각이 허용 범위를 넘지 않아야 한다. <br /><br />비행경로 인근에서 낙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구름이나 뇌전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변수다.<br /><br />우주 공간도 살펴야 한다. 발사 당일 누리호가 지나갈 궤도 주변의 유·무인 우주물체 위치를 분석해 충돌 가능성이 낮은 시간대를 선정한다. <br /><br />태양흑점폭발과 태양입자유입, 지자기교란 등 우주기상 상황 역시 발사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관련 우주환경 경보가 4단계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발사 연기가 권고된다.<br /><br />현재 공식 발사 가능 시간대는 7일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까지다. 우주청이 마련한 발사 상황별 계획에는 낮 12시25분이 잠정 발사시각으로 제시돼 있지만 확정된 시간은 아니다. <br /><br />우주청은 7일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체 상태와 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전 8시45분께 최종 발사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br /><br />누리호가 발사대에 서면서 이제 남은 것은 &#039;점검 또 점검&#039;이다. 이날 오후 각종 연결과 기밀·기능시험을 통과하고 7일 추진제 충전과 최종 판단까지 모두 이상 없이 넘어가야 다섯 번째 우주 비행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37:2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68</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은행 해킹에 AI 공격 우려 커지는데…정부 평가서도 "완전 차단 LLM 없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4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21475344_web.jpg?rnd=20261004111000"/></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최근 국내 주요 은행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취약점 탐색과 공격 과정을 자동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br /><br />정부 산하 AI 안전연구소의 자체 평가에서도 현재 기술로는 AI를 겨냥한 외부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br /><br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안전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프롬프트 주입 공격을 실시한 결과 모델별 평균 방어율은 53.3~93.9%로 나타났다.<br /><br />최근 일부 금융권 해킹에서는 AI 기반 공격 도구가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한은행 공격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버에서는 AI가 취약점을 찾고 공격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율형 침투 도구의 흔적이 발견됐다.<br /><br />AI가 방어 수단을 넘어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범위를 넓히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과기정통부 산하 AI 안전연구소가 실시한 AI 에이전트 안전성 평가에서도 여러 취약점이 확인됐다.<br /><br />AI 안전연구소가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프롬프트 주입 공격을 실시한 결과 모델에 따라 방어 성능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평가 모델에서 공격을 막지 못한 사례가 나타났다. <br /><br />과기정통부 제출자료에는 현재 이같은 공격을 &quot;완전 차단할 수 있는 LLM 모델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quot;이라고 명시됐다.<br /><br />AI의 내부 저장정보에 악성 명령을 심는 공격에서는 모든 평가 모델이 방어에 실패한 사례가 나타났다. 실제 실험에서도 인증키와 설정정보, 시스템 설정, 개인정보 등을 빼내는 공격이 성공했다.<br /><br />AI의 &#039;기억&#039;을 겨냥한 공격에서도 취약성이 드러났다. 외부에서 편향된 정보를 AI 에이전트의 장기 메모리에 저장하도록 한 결과, 7개 AI 모델의 평균 공격자 의도 일치율(AAR)은 91.2%에 달했다.<br /><br />이는 한 차례 잘못된 답변을 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주입된 정보가 장기 메모리에 남아 이후 AI의 판단과 업무 수행까지 지속적으로 왜곡할 수 있다는 의미다.<br /><br />정부는 최근 해외에서 제기되는 &#039;AI 속도조절론&#039;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아직 선도국을 추격하는 단계인 만큼 AI 개발 속도를 낮추기보다 개발과 안전 확보를 함께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자 프론티어 AI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법·제도와 안전기술 등을 포괄하는 &#039;AI 안전 종합계획&#039;도 마련할 계획이다.<br /><br />김 의원은 &quot;최근 금융권의 연쇄 해킹 사태는 사이버 위협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고, AI가 공격을 자동화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까지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quot;며 &quot;동시에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실험에서도 AI에 대한 공격을 완벽하게 막기 어렵다는 사실이 확인됐다&quot;고 지적했다.<br /><br />이어 &quot;정부가 AI 개발 속도를 늦추지 않고 프런티어 AI 경쟁에 나서겠다면 개발 속도에 맞춰 안전과 통제 기술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quot;며 &quot;과기정통부가 마련할 AI 안전 종합계획에 인간이 최종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039;비상정지·통제 체계&#039;를 구체적인 안전기준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quot;고 덧붙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36:0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46</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메가존클라우드, 기업 AI 통합 관리 '에어 스튜디오 v3'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4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46_web.jpg?rnd=20261006110935"/></p><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이 여러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에이전트,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보안과 비용까지 통제할 수 있는 기업용 AI 플랫폼 &#039;에어 스튜디오 v3&#039;를 출시했다. <br /><br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의 AI 구축부터 실행, 통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에어 스튜디오 v3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별로 필요한 기능부터 선택해 도입할 수 있도록 기능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br /><br />에어 스튜디오 v3는 주요 기능을 데이터, 에이전트, 운영, 거버넌스 등 4개 영역으로 나눴다. 기업이 플랫폼 전체를 한꺼번에 도입하지 않고 데이터 정비나 AI 에이전트 개발, 운영, 보안·비용 관리 등 당장 필요한 기능부터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br /><br />데이터 영역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자동화한다. 데이터 종류에 따라 가공 방식을 적용하는 전용 엔진을 활용해 검색증강생성(RAG) 성능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br /><br />에이전트 영역에서는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지라, 슬랙 등 외부 업무도구와 연결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하거나 검증·인증한 70여종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연결 기능을 내장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47_web.jpg?rnd=20261006111017"/></p><br />기존에는 AI 에이전트와 외부 도구를 연결하려면 별도 개발과 인증 작업이 필요해 길게는 수십 일이 걸리기도 했다. 에어 스튜디오 v3에서는 비개발자도 원하는 도구를 선택한 뒤 &#039;연결하기&#039;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몇 분 안에 연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br /><br />운영 영역에서는 에어 스튜디오에서 만든 에이전트뿐 아니라 외부에서 개발한 에이전트의 성능과 권한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에이전트와 외부 도구의 배포 상태, 성능, 로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하면 즉시 중지하거나 다시 배포할 수 있다.<br /><br />보안과 비용 통제 기능도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039;AI 게이트웨이&#039;를 통해 실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증키 대신 가상키를 발급해 원본 인증키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다. AI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근 권한과 호출 이력도 중앙에서 관리한다.<br /><br />조직이나 사용자별로 AI 사용 한도와 예산을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실제 사용량과 예상 비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해진 예산을 넘으면 API 호출을 제한할 수 있다.<br /><br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CAIO는 &quot;특정 산업별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039;에어 스튜디오 마켓플레이스&#039;를 통해 제공할 것&quot;이라며 &quot;고객이 개념검증(PoC)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까지 소요되는 전환 과정을 단축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32:5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40</guid><dc:creator>이주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가을만 되면 간질간질"…'이 행동' 하지 마세요]]></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4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321_web.jpg?rnd=20260723165610"/></p>[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직장인 김모(41)씨는 가을철에 접어 들면서 갑자기 피부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샤워를 한 후에 증상이 더 심해졌고, 팔과 다리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밤에는 가려움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기도 했다. <br /><br />김씨는 피부가 건조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매년 가을만되면 비슷한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은 결과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았다.<br /><br />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가려움이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br /><br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피부 습진 질환을 말한다. <br /><br />아토피피부염은 유전적 소인과 면역학적 이상, 피부 장벽 기능의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다.<br /><br />한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quot;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고 피부장벽이 약해지면서 가려움이나 피부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quot;며 &quot;환절기에는 피부를 자극하는 생활습관을 줄이고 보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quot;고 말했다.<br /><br />피부건조증은 피부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를 당기거나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는 상태다. 특히, 팔·다리와 같은 부위에 증상이 잘 나타나며, 심하게 긁으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br /><br />뜨거운 물로 오래 목욕하거나 때를 자주 미는 습관은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켜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고, 씻은 뒤에는 피부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br /><br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과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건조한 날씨나 피부 자극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가려움을 참지 못해 계속 긁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면서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br /><br />따라서 증상이 없을 시에도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증상이 악화할 경우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br /><br />한 교수는 &quot;아토피피부염은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관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장벽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보습과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quot;며 &quot;가려움이 심하거나 피부 병변이 반복된다면 임의로 연고를 계속 사용하기보다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quot;고 말했다.<br /><br />환절기에는 피부에 갑자기 붉은 반점이나 부풀어 오른 발진이 생기면서 심한 가려움을 호소기도 한다. 두드러기는 피부에 일시적으로 부풀어 오른 팽진과 가려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음식이나 약물, 감염, 온도 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br /><br />두드러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발생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입술이나 혀가 붓거나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한다.<br /><br />평소에는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자극이 적은 세정제를 사용하며, 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하고 지나치게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br /><br />한 교수는 &quot;환절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quot;며 &quot;가려움이나 발진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3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41</guid><dc:creator>류난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메드팩토 "뼈질환 치료제, 호주서 임상 1상 승인"]]></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7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789_web.jpg?rnd=20260728112507"/></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뼈질환 신약이 호주에서 임상 계획을 승인받았다.<br /><br />메드팩토는 뼈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039;MP2021&#039;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br /><br />회사는 이번 승인으로 기존 &#039;백토서팁&#039;에 이어 두 번째 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br /><br />MP2021은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유도하는 세포막 단백질 &#039;TM4SF19&#039;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br /><br />이번 임상 1상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및 암세포의 뼈 전이 등 뼈 질환과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br /><br />호주 임상 데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메드팩토 관계자는 &quot;MP2021은 지난 2023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23:4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76</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벨티노빌리티 "ADC항암제 美기업에 기술이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52</link><description><![CDATA[<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4/07/31/NISI20240731_0001616799_web.jpg?rnd=20240731100239"/></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노벨티노빌리티가 미국 바이오 기업과 7443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 /><br />노벨티노빌리티는 미국 바이오텍과 c-Ki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NN320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이번 계약에 따라 파트너사는 NN3201의 전 세계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계약 상대방과 세부 조건은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br /><br />이번 기술이전은 총 규모 약 7443억원(5억5300만 달러)이며, 상업화 이후에는 매출에 따른 상업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br /><br />NN3201은 c-Kit을 표적으로 하는 ADC 항암제로, 현재 미국에서 c-Kit 과발현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구니형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br /><br />c-Kit은 여러 고형암 및 혈액암에서 과발현되는 세포막 단백질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을 유발하는 전암유전자(proto-oncogene)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세포 내에서 발생하는 개별 c-Kit 돌연변이에 결합하는 저분자 표적치료제가 주로 개발돼 왔다. <br /><br />NN3201은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세포밖 c-Kit에 결합함으로써 c-Kit 돌연변이의 종류와 무관하게 항암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됐다.<br /><br />노벨티노빌리티는 향후 파트너사와 함께 NN3201을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해 치료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br /><br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여러 표준치료제에도 불구하고 재발성·불응성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파트너사는 고형암 임상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NN3201의 혈액암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br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quot;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사업화 성과를 넘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quot;며 &quot;NN3201 개발을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23:0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52</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미리 설치 가능…8일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5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57_web.jpg?rnd=20261006111445"/></p><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게임 &#039;도깨비의세계&#039;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br /><br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의 사전 다운로드를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다.<br /><br />사전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설치한 뒤 게임 공식 런처를 내려받을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br /><br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열었다.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039;도술&#039;의 특징과 실제 플레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br /><br />출시일부터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한 PC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9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8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되며,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br /><br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039;멸귀수도전&#039;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20:4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53</guid><dc:creator>이주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DC 한계 넘자"…한미, SMDC 연구 결과 발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1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04_web.jpg?rnd=20261006104958"/></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한미약품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넘는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br /><br />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학회 &#039;디스커버리 온 타깃 2026&#039;에서 종양미세환경 내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저분자 약물 접합체(SMDC)의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ADC가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종양연관항원(TAA)을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ADC는 큰 분자 크기로 인해 종양 조직 내부로 침투하는 비율이 낮아 약물 분포에 한계가 있다.<br /><br />회사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와 세포외기질(ECM)이 밀집된 종양미세환경에서는 약물의 확산과 암세포 접근성이 제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br /><br />한미약품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신약 개발 전략으로 상대적으로 분자 크기가 현저히 작은 SMDC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SMDC의 종양 조직 및 종양미세환경 침투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표적으로 FAP을 선정했다.<br /><br />FAP은 종양미세환경을 구성하는 CAF에서 높게 발현되는 단백질로, 대부분의 정상 성인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인 특징이 있다. <br /><br />반면 폐암, 연부조직육종 등을 포함한 ADC의 감수성이 낮은 질환군인 췌장암 및 대장암 등의 소화기 고형암에서 FAP 단백질의 높은 발현이 관찰된다.<br /><br />한미약품은 차세대 신약 발굴 플랫폼인 &#039;DNA-Encoded Library(DEL) 스크리닝 기술&#039;을 활용해 FAP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 계열의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했다고 전했다.<br /><br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세포독성 약물을 접합한 SMDC 모달리티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br /><br />이 신규 모달리티는 혈액 속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종양미세환경에만 특이적으로 활성화되는 링커를 결합해 약물이 종양 부위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br /><br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이 발표한 전임상 연구에서는 FAP 발현 세포주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SMDC 모달리티의 우수한 항암 효능이 나타났으며, 특히 췌장암 동소이식 마우스 모델에서도 강력한 종양 성장 억제와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관찰됐다.<br /><br />한미약품 관계자는 &quot;암세포 자체를 직접 표적하는 기존 접근에서 나아가, 종양을 둘러싼 미세환경까지 치료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항암 모달리티로서의 가능성을 파악했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7:5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14</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가을철에 집중발생"…야외 활동시 주의할 '이것']]></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3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2/13/NISI20251213_0002017553_web.jpg?rnd=20251213094831"/></p><br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난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선한 날씨에 진드기의 활동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10월과 11월에 환자가 집중되는 만큼 야외활동 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br /><br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된다.<br /><br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은 9월부터 11월 사이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 시기 개체 수도 증가하면서 환자 역시 가을철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전체 환자의 70% 이상이 10월과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br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보통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br /><br />특히 물린 부위에 검은색 딱지처럼 보이는 &#039;가피&#039;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가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어서 야외활동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진드기에 물린 사실을 알지 못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br /><br />쯔쯔가무시증은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발진,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에게 진드기 노출 여부와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br /><br />쯔즈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br /><br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거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긴소매 옷과 긴 바지, 모자, 양말,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야외작업을 할 때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를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예방 방법 중 하나다.<br /><br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산할 때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기피제는 제품에 표시된 지속시간 등을 확인해 필요에 따라 다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br /><br />야외활동을 마친 뒤에는 귀가 즉시 입었던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피부에 물린 흔적이나 검은색 딱지 등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br /><br />전문가들은 &quot;현재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quot;며 &quot;한 번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유행 시기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33</guid><dc:creator>송종호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아크 레이더스' 영화·드라마로 나온다…넥슨, 美 제작사와 맞손]]></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9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15_web.jpg?rnd=20261006105517"/></p><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슨의 인기 게임 &#039;아크 레이더스&#039;와 &#039;더 파이널스&#039;가 영화와 TV 콘텐츠로 제작된다. <br /><br />넥슨은 미국 영화·TV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아크 레이더스, 더 파이널스의 영화·TV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두 게임은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이번 협업에 따라 체르닌 엔터테인먼트가 두 작품의 영화와 TV 콘텐츠 기획을 총괄하고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진도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br /><br />체르닌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영화·TV 제작사다. 영화 &#039;포드 V 페라리&#039;, &#039;히든 피겨스&#039;, &#039;위대한 쇼맨&#039;과 &#039;혹성탈출&#039; 시리즈 등을 제작했다.<br /><br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039;아크&#039;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이용자들이 다른 이용자 및 게임 속 적과 동시에 맞서며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하는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br /><br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2주 만에 전 플랫폼 합산 동시접속자 70만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600만장을 넘어섰다. &#039;더 게임 어워드&#039;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039;D.I.C.E. 어워드&#039; 올해의 온라인 게임 등도 수상했다.<br /><br />더 파이널스는 가상의 전투 게임쇼를 배경으로 한 팀 기반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모나코와 라스베이거스 등 실제 지역을 모티브로 한 경기장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출시 후 3년간 누적 이용자 30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br /><br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quot;이번 파트너십은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를 유기적인 트랜스미디어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quot;라며 &quot;개발진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서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할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br />데이비드 레디 체르닌 엔터테인먼트 영화 부문 사장은 &quot;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는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IP&quot;라며 &quot;영화 및 TV 부문 역량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선보이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0:5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95</guid><dc:creator>이주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 중간 선거 한달 앞두고…올트먼 "정치에 돈 써선 AI 불신 못 푼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9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01603734_web.jpg?rnd=20260924054256"/></p><br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미국 인공지능(AI) 업계의 정치자금이 중간선거에 대거 유입됐지만, 정치에 돈을 쓰는 방식으로는 AI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어렵다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그는 업계가 사람들이 실제로 우려하는 문제에 “상당히 둔감하다”고 비판했다.<br /><br />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폴리티코의 새 기술 뉴스레터 ‘디코디드(Decoded)’ 출범을 맞아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지금 AI에 대한 인식이 왜 매우 부정적인지 이해한다”며 “정치에 돈을 쓰는 것이 사람들이 AI를 더 좋게 느끼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 /><br />올트먼 CEO는 이 같은 정치자금 투입을 두고 “뭔가 분명히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업계가 정치에 돈을 쓰기보다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우려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AI 안전 합의와 함께 인공지능을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ce)’로 다시 부르는 행정명령도 내놨다. 올트먼 CEO는 이 용어가 기술의 성격을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보면서도 대중에게 “덜 무섭게” 들릴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br /><br />그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AI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이름 역시 오픈AI에서 ‘오픈SI’로 바꿀 생각이 없다며 “브랜드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br /><br />인터뷰는 이어 AI 위험을 어디까지 감수하고 규제를 어디까지 강화할지를 둘러싼 오픈AI와 경쟁사 앤트로픽의 시각차를 다뤘다. 앤트로픽은 오픈AI 출신 다리오 아모데이가 이끄는 대표적인 AI 경쟁업체다.<br /><br />올트먼 CEO는 AI가 가져올 피해를 어느 수준까지 감수할지를 놓고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입장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가 앤트로픽보다 일부 피해를 더 감수하면서 기술 활용의 자유를 넓게 보장해야 한다는 쪽이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이 기술이 주는 혜택과 사람들이 기술을 스스로 선택해 활용할 자유를 위해 어느 정도 나쁜 일이 벌어지는 것은 사회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br /><br />올트먼 CEO는 해킹과 기술 오용, 사기 같은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AI 이용을 강하게 제한하는 방식에도 반대했다. 해킹이나 오용, 사기를 전혀 발생하지 않게 하는 대신 AI가 가져올 혜택까지 포기하는 선택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올트먼 CEO는 “사람들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압도적으로 더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 /><br />반면 그는 “AI에 대한 심각한 통제력 상실” 위험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개발 가속론자들을 향해서도 “이런 미래로 성급히 뛰어드는 데는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또 자율적으로 사이버공격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AI 모델을 만든 기업에 어떤 책임을 물을지 새로운 ‘책임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폴리티코는 올여름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 등을 이런 논의의 배경으로 들었다.<br /><br />올트먼 CEO는 AI 모델이 자율적으로 사이버공격을 수행하는 행위를 “분명히 용납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모델이 훈련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떤 형태로든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정책 입안자들이 기업의 책임 범위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의회에서는 AI 규제를 둘러싼 입장 차가 이어지고 있다.<br /><br />올트먼 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기술기업 CEO들과 체결한 이른바 ‘도덕적 구속력’을 갖는 AI 안전 합의에 대해서는 “업계에 훌륭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전장치를 더 강화하자는 요구가 계속될 것이라며 “더 많은 조치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악관과 기술기업 경영진만으로 AI 규칙이 만들어지고 의회와 대중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도 공감했다.<br /><br />반대로 규제가 지나치게 강해져 AI 기술과 권력이 소수 기업이나 개인, 특정 국가에 집중되는 상황도 경계했다. 올트먼 CEO는 “안전이라는 이름으로 이 기술을 지나치게 제한해 소수 기업이나 사람, 어쩌면 한 국가가 너무 큰 권력을 갖게 된다면 그것 역시 AI가 심각하게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br /><br />오픈AI와 앤트로픽이 모든 정책에서 맞서는 것은 아니다. 올트먼 CEO는 최근 AI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는 아모데이 CEO의 주장에 동의했고, 오픈AI 측 로비스트들도 앤트로픽에 이어 연방·주·지방정부 차원의 새로운 안전 규제를 잇달아 지지하고 있다.<br /><br />그럼에도 올트먼 CEO는 두 회사의 규제 철학에는 여전히 “상당한 견해차”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강한 AI 규제를 막기 위해 거액을 쓰는 실리콘밸리 투자자들과도 거리를 두려 했다. 폴리티코는 정치자금단체인 친AI 슈퍼팩 네트워크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LTF)’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br /><br />그 같은 거리두기는 오픈AI 내부에서도 나타났다. 오픈AI의 그레그 브록먼 사장은 LTF에 내기로 했던 두 번째 2500만달러 기부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기부가 “주의를 분산시켰다”며 직원들에게 내부적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올트먼 CEO는 브록먼 사장의 기부 철회를 보도한 뉴욕타임스(NYT) 기사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LTF가 자신에게는 기부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이번 인터뷰에서 올트먼 CEO가 AI 개발을 지나치게 억누르는 규제에는 반대하면서도 심각한 통제 상실과 자율 사이버공격에는 더 강한 안전장치와 기업 책임을 받아들이고, 규제 저지를 위한 정치자금과는 거리를 두려는 오픈AI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1625390_web.jpg?rnd=20260930083549"/></p><br />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0:5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95</guid><dc:creator>박영환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LCK, 롤드컵 5연패 도전…젠지·한화생명·T1·디플러스 출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8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21_web.jpg?rnd=20261006105801"/></p><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 LCK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오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해 다음 달 15일 뉴욕에서 결승전을 치른다.<br /><br />라이엇 게임즈는 6일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과 참가 팀, 일정, 팬 이벤트를 공개했다.<br /><br />LCK에서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가 출전한다. LCK는 지금까지 열린 15번의 롤드컵에서 10번 정상에 올랐고,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우승하면 통산 11번째이자 5연패를 달성한다.<br /><br />대회는 미국 세 도시를 옮겨 다니며 열린다. 6개 지역에서 선발된 19개 팀이 참가하며 플레이-인, 스위스, 녹아웃 등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일정은 모두 한국 시간 기준이다.<br /><br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의 MVK 이스포츠, 유럽의 카르민 코프,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 기아, 브라질 2번 시드 등 4개 팀이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뤄 1개 팀만 다음 단계에 오른다.<br /><br />LCK 4팀은 24일 시작하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나선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10월 24~27일, 10월 29일~11월 1일 두 차례로 나눠 열린다. 같은 승패를 기록한 팀끼리 맞붙는 방식으로, 기본은 단판이지만 진출과 탈락이 걸린 경기는 3전 2선승제다. 3승을 먼저 거둔 8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른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22_web.jpg?rnd=20261006105816"/></p><br />경쟁 상대로는 중국 LPL의 4개 팀이 꼽힌다. 애니원즈 레전드와 빌리빌리 게이밍, 탑 이스포츠, 상하이 인빅터스 게이밍 메이투안이 출전한다. <br /><br />개최지 북미에서는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와 라이온, 유럽에서는 &#039;캡스&#039;가 뛰는 G2 이스포츠와 모비스타 코이가 스위스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br /><br />아시아태평양에서는 팀 시크릿 웨일스와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브라질에서는 로스와 퓨리아가 출전권을 따냈다.<br /><br />브라질 두 팀의 시드는 오는 10일 열리는 브라질 리그 결승 결과로 정해진다.<br /><br />녹아웃 스테이지는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두 팀은 8강에서 3승 2패 팀과 맞붙고, 대진표 양 끝에 나뉘어 배치된다. 8강은 11월 4~7일, 4강은 11월 8~9일 앨런에서 열린다. 결승은 11월 15일 오전 4시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치러진다.<br /><br />팬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039;승부의 신&#039;은 AWS 후원으로 10일 문을 연다. 올해 대회 기념 스킨은 &#039;True Damage Know My Name 야스오&#039;로, 주제곡 &#039;Know My Name&#039;은 9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기념 상품과 배틀 패스 수익금 일부는 참가 팀 지원에 쓰인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0:2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83</guid><dc:creator>오동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크래프톤 '디 어센트',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사전예약 시작]]></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7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00_web.jpg?rnd=20261006104836"/></p><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크래프톤 산하 네온 자이언트가 액션 슈터 역할수행게임(RPG) &#039;디 어센트&#039;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br /><br />크래프톤은 디 어센트의 본편과 주요 추가 콘텐츠(DLC)를 묶은 닌텐도 스위치2 얼티밋 에디션을 오는 12월 3일 정식 출시한다. 사전예약은 6일 시작했다.<br /><br />얼티밋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과 스토리 확장 콘텐츠 &#039;사이버 하이스트&#039;, &#039;사이버섹 팩&#039;, &#039;사이버 워리어 팩&#039; 등 주요 DLC가 포함된다. <br /><br />사전예약은 닌텐도 e숍에서 진행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정가 3만1000원에서 10% 할인된 2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br /><br />네온 자이언트는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이버펑크 세계 &#039;벨레스&#039;의 거리와 산업 시설을 배경으로 무기와 장비, 사이버웨어를 활용해 적과 싸우는 모습이 담겼다. 혼자 또는 동료와 함께 전투하는 장면을 통해 협동 플레이도 소개했다.<br /><br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 달 19일에는 기존 플랫폼에 &#039;레거시 패치&#039;를 적용한다. 현지화 품질을 개선하고 HDR을 지원하며 협동 플레이 중 텔레포트와 인카운터 시스템, 저장·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 등을 수정한다. 해당 내용은 닌텐도 스위치2 버전에도 반영될 예정이다.<br /><br />디 어센트는 거대 기업이 지배하는 사이버펑크 세계 벨레스를 배경으로 한 액션 슈터 RPG다. 싱글 플레이와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며 다양한 무기와 사이버웨어를 조합해 전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2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플레이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55:4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77</guid><dc:creator>이주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GC녹십자, 자체 개발 여드름약 '아젤라산'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8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210_web.jpg?rnd=20261006105207"/></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여드름 치료제를 출시했다.<br /><br />GC녹십자는 아젤라산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아젤라힐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br /> <br />아젤라힐크림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아젤라산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지난 7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br /> <br />아젤라힐크림 주성분인 아젤라산은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염증성 여드름을 비롯해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등 형태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된다.<br /> <br />GC녹십자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라미네이트 튜브를 적용했다. 자체 기술력으로 발림성도 높였다. <br /> <br />정재은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아젤라힐크림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는 아젤라산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라며 “소비자 광고도 진행할 예정으로, 여드름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54:4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82</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큐라클 "국제학회서 신장질환 치료제 임상 발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6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2044533_web.jpg?rnd=20260120134432"/></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이 국제 학회에서 경구용 신장질환 치료제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br /><br />큐라클은 오는 15~17일 서울에서 열리는 &#039;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039;(ICDM 2026)에서 경구용 신장질환 치료제 &#039;CU01&#039;의 당뇨병성 신증 임상 2b상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ICDM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당뇨병 분야의 기초·중개연구부터 임상 치료까지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전 세계 당뇨병 연구자와 의료진이 참여한다.<br /><br />CU01 발표는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임상 2b상 총괄 연구책임자인 원규장 영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br /><br />CU01은 디메틸푸마르산염(DMF)을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신장질환 치료제로, Nrf2 경로 활성화와 TGF-β 신호 조절을 통해 항산화·항염증·항섬유화 작용을 나타낸다.<br /><br />DMF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으로 오랜 기간 사용돼 온 성분으로, 큐라클은 이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로 개발하는 드러그 리포지셔닝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br /><br />회사는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CU01 240㎎, 360㎎ 및 위약을 24주간 투여하는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임상2b상을 진행했다. <br /><br />임상 결과 1차 평가지표인 uACR은 위약군 대비 240㎎ 투여군에서 21.45%, 360㎎ 투여군에서 22.21% 감소해 두 용량군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파악했으며,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은 24주간 기저치 대비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파악했다는 설명이다.<br /><br />특히 RAAS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등 표준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단백뇨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서는 CU01 추가 투여 시 uACR이 위약군 대비 최대 35.20% 감소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해당 결과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를 통해 글로벌 학술무대에 처음 공개됐다. <br /><br />큐라클은 이러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CU01의 지식재산권도 강화하고 있다. 표준치료제 병용 시 확인된 임상적 효과를 기반으로 신규 용도 특허를 국내와 미국·중국·일본 등에 출원했으며, PCT 국제출원을 통해 글로벌 권리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br /><br />큐라클 관계자는 &quot;신장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 개발과 더불어 국내외 사업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52:3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67</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발사대 우뚝 선 누리호…이제 '연결·점검'만 남았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5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6946_web.jpg?rnd=20261006090140"/></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039;누리호&#039;가 다섯 번째 우주 비행을 하루 앞둔 6일 발사대에 섰다. 발사체 이송과 기립·고정 작업을 마치면서 발사 전 준비 절차도 막바지에 들어갔다.<br /><br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누리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기립 및 고정 작업을 모두 마쳤다. 앞서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수평으로 누워 있던 누리호는 특수 이송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옮겨진 뒤 이렉터를 이용해 수직으로 세워졌다.<br /><br />기립까지 끝났지만 곧바로 발사 준비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 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와 발사대 설비를 하나로 연결하고 각 계통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이어진다.<br /><br />먼저 누리호에 전원을 공급하고 추진제를 주입하기 위한 각종 엄빌리칼을 연결한다. 위성이 들어 있는 페어링 내부 환경을 유지하는 공조용 엄빌리칼과 전기 엄빌리칼을 연결하고 접속 상태도 확인한다.<br /><br />연료인 케로신과 산화제인 액체산소를 공급하는 유공압 라인 역시 발사체에 연결한다. 실제 추진제를 넣기에 앞서 배관과 연결부가 밀폐돼 있는지 확인하는 기밀시험도 진행된다.<br /><br />발사체의 항전장비 등 각종 기능점검도 이날 이뤄진다. 계획대로 모든 작업을 마치면 발사대 설치 작업은 오후 중 종료된다. <br /><br />발사 전날의 핵심은 새로운 작업을 추가하기보다 이송과 기립 과정에서 발사체에 이상이 없었는지, 지상설비와 모든 연결이 정상인지 재차 확인하는 데 있다.<br /><br />누리호가 이날 오전 발사대에 바로 서면서 물리적인 준비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남은 하루 동안 각종 연결과 점검, 추진제 충전까지 차질 없이 통과하고 하늘과 우주까지 길을 열어줘야 다섯 번째 비행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46:5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58</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배경훈 "AI 3대 강국 입지 다질 것"…연내 '모두의 AI'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5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64_web.jpg?rnd=20261006103332"/></p><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안공지능(AI) 3대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속도를 낸다. 연내 모든 국민이 비용 부담과 이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039;모두의 AI&#039;를 출시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10~20년 뒤 우리 경제를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br /><br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br /><br />우선 AI 3대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튼튼히 다진다는 목표다. AI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AI 시대 경제 성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분야로 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br /><br />AI데이터센터는 22대 국회에서 제정된 특별법을 바탕으로 민간의 규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피지컬AI 분야에서는 동작과 물리법칙이 결합된 데이터를 확보하고 범용 피지컬AI 모델 개발부터 현장 적용까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br /><br />국민이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039;AI 기본사회&#039; 구축에도 나선다. 올해 연말에는 모든 국민이 비용 부담과 이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서비스를 출시한다.<br /><br />모두의 AI를 통해 챗GPT와 같은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먼저 찾아 알려주고 신청까지 대신하는 공공 AI에이전트, 건강·교육·금융·세무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활용 역량 차이가 경제·사회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국민 AI 교육도 지원한다.<br /><br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AI·반도체와 함께 10~20년 뒤 우리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 7개 분야(SEED)를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br /><br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접목해 국가·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039;K-문샷 프로젝트&#039;도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연구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세계 최고·최초 기술을 선점한다는 목표다.<br /><br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실패와 시행착오의 경험이 더 나은 도전과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연구현장의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br /><br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 성장도 지원한다. 과기원 부설 영재학교를 늘리고 석·박사 국가장학금과 신진연구자 기초연구 지원을 확대해 과학기술계로 인재가 지속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br /><br />청년의 아이디어가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내 500개 이상의 딥테크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제도도 마련한다. 지역에서는 강점산업에 과학기술과 AI를 결합하고 지역 AX 거점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한편 지역 자율형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br /><br />배 부총리는 &quot;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AI와 과학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 대도약과 성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46:2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50</guid><dc:creator>심지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월드클래스 바이오"…삼진제약, 정부지원 선정]]></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2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58_web.jpg?rnd=20261006103109"/></p><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진제약이 정부로부터 첨단바이오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br /><br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전담하는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신규 기업 선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br /><br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연구개발과 수출, 금융,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r /><br />삼진제약은 앞서 지난 4월 바이오,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국가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심사를 거친 10개 중견기업 가운데 ‘첨단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br /><br />이번 프로젝트 선정 과정에서는 &#039;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과제에서 기술 난이도와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r /><br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최대 4년간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br /><br />삼진제약은 16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약12%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br /><br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수출 확대와 단계별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br /><br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개발총괄 전무는 &quot;이번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은 삼진제약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글로벌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quot;라며 &quot;앞으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42: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25</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인벤테라 "조영제 신약, 미국에서 성분명 채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0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3422_web.jpg?rnd=20260202083251"/></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인벤테라의 조영제 신약의 성분명이 결정됐다.<br /><br />인벤테라는 자기공명 관절조영술(MR관절조영술) 특화 나노-MRI 조영제 신약 &#039;INV-002&#039;의 성분명이 &#039;페루카덱스트란&#039;(Ferucadextran)으로 결정됐으며, 미국 공식 의약품 성분명인 &#039;USAN&#039;(United States Adopted Name)으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br /><br />USAN은 미국에서 의약품 성분에 부여되는 공식 명칭으로, 미국의사협회(AMA), 미국약전(USP), 미국약사협회(APhA)가 참여하는 USAN Council이 의약품의 화학적·약리학적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br /><br />이번 USAN 채택으로 그동안 개발 코드 INV-002로 불려 온 인벤테라의 신약 후보물질은 공식 성분명을 갖게 됐다. 회사는 국내 임상 3상 완료와 공식 성분명 채택에 이어, 품목허가 신청과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br /><br />구체적으로 인벤테라는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4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중 국내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br /><br />페루카덱스트란은 인벤테라의 독자적인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철 기반 T1 나노-MRI 조영제 INV-002의 주성분이다. INV-002는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관절강에 직접 투여하도록 개발된 MR관절조영술 특화 조영제 신약이다.<br /><br />인벤테라 관계자는 &quot;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 약 2조2000억원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MR관절조영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29:1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05</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가 수술전 '이 정보' 알면…"급성 신손상 예측"]]></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3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89_web.jpg?rnd=20261006091935"/></p>[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급성 신장 손상은 수술 후 신장 기능이 갑자기 떨어지는 합병증이다. 급성 신장 손상이 발생하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입원 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장기적인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 전 위험 환자를 미리 선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br /><br />그동안 수술 후 급성 신장 손상을 예측하기 위한 여러 모델이 개발됐지만, 수술 중이나 수술 후에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필요 하거나 심장 수술 등 특정 수술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때문에 수술 전 단계에서 다양한 수술 환자의 급성 신장 손상 위험도를 미리 파악해 실제 진료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br /><br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수술 전 확인하는 간단한 임상 정보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수술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br /><br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주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교수와 김형우 신장내과 교수, 유승찬·김선지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전신마취 수술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수술 전 8가지 정보만으로 수술 후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br /> <br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전신마취로 1시간 이상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18만 4560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br /><br />먼저 환자의 수술 전·중·후 정보를 모두 활용하는 AI 모델과 수술 전 정보만을 사용하는 모델의 예측 성능을 비교해 예측에 가장 중요하게 활용된 수술 전 정보 8가지만을 이용하는 간소화 모델을 개발했다.<br /><br />간소화 모델에는 수술 전 신장 기능, 전신 상태, 영양·빈혈 상태 등 통상적으로 확인하는 8가지 임상 정보와 검사 결과를 이용했다. 모두 수술 전 통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로, 급성 신장 손상 위험 예측을 위해 별도의 특수검사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br /><br />연구팀은 간소화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타 병원 성인 환자 5만2480명을 대상으로 외부 검증을 진행했다.<br /> <br />그 결과 수술 전 8가지 정보만 사용한 간소화 모델의 예측 성능(AUROC)은 모든 단계의 급성 신장 손상 예측에서 0.809, 중등도 이상(2~3단계) 급성 신장 손상 예측에서 0.908을 기록했다. AUROC는 모델이 위험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얼마나 잘 구분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예측 성능이 우수하다는 의미다.<br /><br />수술 중·후 정보까지 모두 사용한 복잡한 모델의 AUROC가 각각 0.845와 0.932였던 점을 고려하면, 수술 전 8가지 정보만으로도 복잡한 모델에 근접한 예측 성능을 유지한 것이다. 또 모델이 예측한 위험도와 실제 급성 신장 손상 발생률도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br /><br />연구팀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델이 예측한 급성 신장 손상 위험도에 따라 20% 초과를 고위험군, 5~20%를 중간위험군, 5% 미만을 저위험군으로 구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수술 전 고위험 환자를 미리 선별하고, 수술 전후 혈압과 수액 상태를 더욱 면밀히 관리하거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 사용을 피하는 등 예방적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 /><br />이주한 교수는 &quot;AI 예측 모델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충분한 예측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quot;며 &quot;이 AI 모델로 고위험 환자를 선별하고 관리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유승찬 교수는 &quot;향후 전자의무기록과 연동해 수술 전 단계에서 환자의 급성 신장 손상 위험도가 자동으로 제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quot;이라며 &quot;이를 통해 실제 환자의 합병증 감소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전향적 연구를 통해 검증에 나설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br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039;국제외과학회지&#039;(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게재됐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28:4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37</guid><dc:creator>류난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임상경험 공유"…시지바이오, 발리 의료진 교육]]></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6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98_web.jpg?rnd=20261006100641"/></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재생 에스테틱 복합시술 교육에 나선다.<br /><br />시지바이오는 오는 16~1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039;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 2026&#039;(Meet the Masters in Bali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밋 더 마스터스는 시지바이오가 지역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학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중남미 의료진 대상 행사를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br /><br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중남미 등 15개국 의료진 1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라이브 시술 시연과 학술 심포지엄을 연계해 환자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른 복합시술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br /><br />라이브 시연이 열리는 &#039;뉴룩&#039;(NULOOK)은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이 지난 2023년 발리에 설립한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이다. 지난해에는 현지 의료진이 한국 의료진의 지도 아래 복합시술을 실습하고, 시술 순서와 조합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교육을 진행했다.<br /><br />올해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제품 &#039;디클래시 CaHA&#039;를 중심으로 제품 특성과 시술 목적별 적용 방법을 다룬다. 이 제품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039;디클래시 CaHA&#039;, 그 외 해외 시장에서는 &#039;페이스템&#039;(FACETEM)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된다. <br /><br />첫날에는 홍기웅 샘스킨 성형외과 원장과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이 뉴룩에서 라이브 시연을 진행한다. 두 연자는 CaHA·HA를 활용한 안면부 시술과 실 리프팅 과정을 선보이며,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br /><br />둘째 날에는 르네상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에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CaHA 적용 프로토콜인 &#039;캐스트 코드&#039;(CAST CODE)다. <br /><br />CAST Code는 국소 리프팅, 구조적 컨투어링, 피부 리주버네이션 등 시술 목적에 따라 CaHA 적용 방법을 정리한 프로토콜이다. 연자들은 관련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별 적용 방법과 EBD·HA 등을 연계한 시술 전략을 논의한다.<br /><br />아울러 올해 처음 마련하는 &#039;글로벌 케이스 셰어링&#039; 세션에는 몽골, 베트남,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 5개국 의료진이 참여한다. 각국 의료진은 실제 임상 사례를 발표하고, 환자 특성과 진료 환경에 따른 시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br /><br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quot;뉴룩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과 글로벌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넓혀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21:4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66</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JW중외 "당뇨병치료제 임상 3상 국제학회 발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3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08_web.jpg?rnd=20261006100919"/></p><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JW중외제약이 글로벌 학회에서 당뇨병 치료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br /><br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나글립틴(제품명 가드렛)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인 &#039;엠파가드&#039;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br /> <br />이번 임상 3상은 기존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 병용 투여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단일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을 유지한 대조군과 엠파가드 병용 요법(메트포르민+엠파가드 복합제)으로 전환한 투여군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br /> <br />JW중외제약은 “임상 결과, 기존 2제 요법 대비 3제 요법의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으며, 메트포르민과 엠파가드 병용을 통한 치료 강화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임상적 근거를 확보했다”며 “엠파가드는 기존 치료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서 3제 병용으로 치료를 확장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br /> <br />이날 유럽당뇨병학회 현장에서는 김상용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임상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김 교수는 기존 2제 요법에 실패한 환자군에 엠파가드를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혈당 강하 및 췌장 베타 세포 기능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br /><br />2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돼 혈당 수치가 고혈당 상태로 유지되는 대사 질환이다. 기존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SGLT-2 억제제)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추가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br /> <br />국내 26개 병원에서 24주간 진행된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엠파가드 투여군은 당뇨병 관리 핵심 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투여 전 대비 -0.81% 감소해 대조군(-0.24%)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br /><br />목표 혈당 수치(당화혈색소 7.0% 이하) 도달률도 엠파가드 투여군이 55.7%로, 대조군(25.5%)을 크게 앞섰다.<br /> <br />김상용 교수는 “기존 약물 조합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던 환자에게 엠파가드를 투여했을 때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췌장 베타 세포 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br /> <br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 데이터는 엠파가드의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을 임상 현장 데이터로 직접 재확인한 유의미한 결과”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14:0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34</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세계 눈의 날 기념"…안국약품, 프로모션 진행]]></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2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82_web.jpg?rnd=20261006095722"/></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안국약품이 오는 10월 8일 &#039;세계 눈의 날&#039;을 맞아 눈 건강 관리와 관련한 제품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br /><br />안국약품은 회사의 눈 건강 브랜드 토비콤의 주요 제품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눈과 시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br /><br />안국약품 토비콤은 지난 1981년 국내 최초 눈 영양제로 시작한 안국약품의 대표 눈 건강 브랜드다. 오랜 기간의 브랜드 역사와 제약회사 기반의 품질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눈 건강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br /><br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039;토비콤 루테인지아잔틴 아스타잔틴&#039;을 비롯해 &#039;토비콤 루테인 지아잔틴+&#039;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br /><br />제품에 사용된 루테인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조한 눈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눈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br /><br />안국약품에 따르면 이번 세계 눈의 날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되짚고, 본인의 고민에 맞춰 눈 건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br /><br />안국약품 관계자는 &quot;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눈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06:5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24</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65세 이상 사망원인 2위 '이것'…"백신 꼭 챙겨요"]]></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5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08_web.jpg?rnd=20261006092915"/></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폐렴이 65세 이상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하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과 폐렴구균 백신을 함께 접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br /><br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이 국내 65세 이상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등 고령층의 질병 부담이 큰 가운데,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폐렴구균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br /><br />폐렴은 인플루엔자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뿐 아니라 폐렴구균 등 세균과의 동시·이차 감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br /><br />인플루엔자와 세균 동시감염을 분석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에서는 폐렴구균이 동시감염 세균의 3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나타났다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전했다.<br /><br />프리베나20은 성인에서 1회 접종하는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은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를 통해 파악됐다고 회사는 언급했다.<br /><br />구체적으로 프리베나20과 인플루엔자 백신(QIV)을 동시접종한 결과, 프리베나20에 포함된 20개 폐렴구균 혈청형과 QIV에 포함된 4개 인플루엔자 균주 모두에서 단독 접종 대비 면역원성 비열등성이 파악됐다는 설명이다.<br /><br />폐렴구균 백신 선택 시에는 포함된 혈청형의 수와 면역원성뿐 아니라, 실제 질환 예방효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임상 및 실제임상근거(RWE)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설명했다.<br /><br />프리베나20은 지역사회획득폐렴 예방효과가 파악된 프리베나13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회사는 성인 8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리베나13의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지역사회획득폐렴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br /><br />아울러 실제 진료 환경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백신형 혈청형에 의한 지역사회획득폐렴 입원 위험을 약 73% 감소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br /><br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부사장은 &quot;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관련 정보를 알리고, 고령층이 건강 증진과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01:2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56</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한독 "FDA, 파트너사에 BLA 제출 전 미팅 권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9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2900_web.jpg?rnd=20260908091538"/></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한독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 제출 전(pre-BLA) 미팅을 권고받았다.<br /><br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인 레졸루트가 개발 중인 &#039;에르소데투그&#039;가 지난 5일(현지 시간) FDA으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 적응증에 대한 BLA 제출에 앞서 pre-BLA 미팅을 진행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6일 밝혔다.<br /><br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혁신 기술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레졸루트에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에르소데투그의 한국 내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br /><br />이번 권고는 레졸루트가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039;sunRIZE&#039; 연구 데이터를 FDA가 예비 검토한 후 이뤄졌다고 회사는 전했다.<br /><br />sunRIZE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에르소데투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 3상 임상시험이다. <br /><br />해당 연구에서 전반적인 혈당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나 자가혈당측정(SMBG)을 통한 저혈당 발생 감소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br /><br />또한 연속혈당측정(CGM)을 이용한 저혈당 시간 감소를 평가한 주요 2차 평가변수 역시 치료 24주 시점의 평가 구간에서는 충족하지 못했다.<br /><br />FDA는 제출 자료를 검토한 후, 연구가 사전에 설정된 1차 및 주요 2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로 선천성 고인슐린증 적응증에 대한 pre-BLA 미팅을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br /><br />다만 FDA는 에르소데투그의 허가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허가 여부는 BLA 심사 과정에서 데이터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br /><br />레졸루트는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3상 임상시험 &#039;upLIFT&#039; 연구에서도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 <br /><br />레졸루트는 이번 분기 내 upLIFT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선천성 고인슐린증 및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을 포함한 전반적인 BLA 제출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br /><br />네반 찰스 엘람 레졸루트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는 &quot;FDA가 해당 데이터를 정식 BLA 심사 과정에서 심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00: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95</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통신·금융 합쳐 금융사기 막는다"…LGU+·우리은행, '익시오' 보이스피싱 서비스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8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23_web.jpg?rnd=20261006085424"/></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가 우리은행과 금융·통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다. 향후 연동 금융사를 확대할 방침이다.<br /><br />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과 함께 &#039;익시오(ixi-O) 보이스피싱 금융안심&#039;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감지하면 위험 정보를 연계 은행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은행은 해당 고객에 대한 이상거래시스템(FDS)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다. <br /><br />그동안 금융권 보이스피싱은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 정보를 중심으로 대응해왔다. 이에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와 통화했는지, 악성앱에 감염됐는지, AI 변조 음성과 통화했는지 등 금융거래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br /><br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보이스피싱 위험 탐지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권이 확인하기 어려운 통화 단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br /><br />익시오 고객에게서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가 탐지되면 관련 정보가 우리은행에 실시간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해당 고객에 대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하고, 의심 거래 발생시 추가 본인 확인 또는 고객 안내 등 금융사 내부 절차에 따라 보호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br /><br />앞서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039;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업무협약&#039;을 체결한 뒤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신종 금융 사기 수법과 대응 정보를 공유해왔다. 두 회사는 시범 운영과 기술 검증을 거쳐 통신 영역에서 탐지한 위험 정보를 금융권 고객 보호 체계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연동 체계를 구축했다.<br /><br />이를 통해 금융사기 의심 징후를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에서 향후 고객 보호 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화 중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위험 상황과 대응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br /><br />연동 금융사도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통화 단계의 위험 탐지부터 금융 피해 예방까지 고객 보호망을 넓힐 예정이다.<br /><br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quot;보이스피싱은 통화 단계에서 시작돼 금융 피해로 이어지는 범죄로 통신과 금융이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quot;며 &quot;앞으로도 익시오를 중심으로 통신과 금융을 연결하는 고객 보호 체계를 확대해 금융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80</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사업할 기반 깐다…LG CNS '기틀'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7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56_web.jpg?rnd=20261006094825"/></p><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LG CNS는 은행·증권사·카드사 등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같은 디지털자산 사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인프라를 한데 묶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내놨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5곳과도 손잡았다.<br /><br />LG CNS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039;기틀(KITL)&#039;을 출시했다고6일 밝혔다. 기틀은 전자지갑, 거래 처리, 수수료 대납, 거래 내역 수집 등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br /><br />금융기관은 그동안 고객 거래 내역을 자사 시스템에 기록하고 직접 관리해왔다. 하지만 디지털자산 거래는 누구나 참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뤄져, 금융기관이 통제할 수 없는 곳에서 고객 자산이 오간다.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를 처리하며 기록을 확보할 인프라를 새로 갖춰야 하는 이유다.<br /><br />전자지갑은 은행 계좌 역할을 한다. 고객이 디지털자산을 보관하고 자산을 보낼 때 전자서명을 하는 공간이다. 계좌 비밀번호에 해당하는 개인키는 보통 보안 장비(HSM)에 보관하는데, 장비 저장 용량에 한계가 있다. LG CNS는 개인키를 저장하지 않고 서명이 필요할 때만 만들어 쓴 뒤 폐기하는 방식을 택했다. 회사 측은 이 방식으로 장비를 늘리지 않고도 수천만명 규모의 고객에게 지갑을 발급할 수 있으며,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br /><br />이 지갑 기술은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039;프로젝트 한강&#039;에 적용했던 것을 퍼블릭 블록체인까지 넓힌 것이다. LG CNS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은행과 고객 약 8만명이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실제 결제를 하는 환경에서 검증을 마쳤다.<br /><br />나머지 기능은 거래의 뒷단을 맡는다. 거래 처리는 금융기관이 요청한 거래가 블록체인에 정상 반영되기까지 상태를 추적해 결과를 알려준다. 수수료 대납은 블록체인 이용료인 &#039;가스비&#039;를 은행·카드사 등 서비스 제공사가 약속한 구조대로 나눠 부담하게 한다. 거래 내역 수집은 전 세계 퍼블릭 블록체인 기록 가운데 해당 금융기관과 관련된 내역만 골라온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이를 발행 총량과 예치금 대조에, 유통사는 정산과 회계·감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br /><br />LG CNS는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예금 토큰과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은 각각 따로 제도 대응이 필요하다. 금융기관이 사업을 넓힐 때마다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면 중복 투자가 생긴다. 기틀은 4가지 기능을 여러 자산과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함께 쓸 수 있도록 설계해, 이더리움 외에 솔라나 등 네트워크를 추가할 때도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br /><br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도 꾸렸다. LG CNS는 서클과 국내 규제 환경에 맞는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개발하고,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시큐리타이즈와는 펀드·채권 등을 국내 규제에 맞게 토큰화하는 솔루션을 함께 만든다. 캔톤 파운데이션과는 국내 금융기관이 캔톤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체이널리시스와는 범죄 자금의 지갑 유입을 탐지·차단하는 거래 모니터링 기능을 구축한다. 체인링크와는 서비스 결합을 추진한다.<br /><br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은 &quot;디지털자산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틀로 함께 제공해 금융기관이 제도 시행과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71</guid><dc:creator>오동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HLB "항서제약 실사 VAI 분류…간암신약 청신호"]]></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3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857_web.jpg?rnd=20260915145731"/></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재신청에 나선다.<br /><br />HLB는 FDA가 리보세라닙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정기 cGMP(미국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실사를 ‘자발적 시정조치 권고’(VAI)로 분류했다고 6일 밝혔다.<br /> <br />HLB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으로부터 지난 3일 실사종료서한을 전달 받았다.<br /> <br />HLB는 “이를 통해 FDA의 리보세라닙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정기 cGMP 실사가 VAI 분류로 최종 마무리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br /><br />VAI는 FDA 실사에서 일부 지적사항이 확인됐지만, 회사가 이를 자발적으로 시정할 수 있다고 판단해 별도의 공식적인 규제조치가 필요하지 않을 때 부여되는 분류다.<br /><br />앞서 HLB는 지난 7월 FDA로부터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신청(NDA)에 대한 세 번째 CRL(보완요구서한)을 받았다.<br /><br />HLB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리보세라닙을 중국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는 것을 추진해왔다.<br /><br />그러나 항서제약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일반 cGMP실사가 문제가 됐다. 이 제조시설에서 리보세라닙도 생산하고 있어서다. 리보세라닙 허가를 위한 실사 과정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제조시설 일반 정기검사에서 결함이 발생한 만큼 허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엘레바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이 VAI로 분류된 만큼 간암 신약허가신청(NDA) 재제출에 필요한 자료를 최종적으로 준비 중이다. 항서제약과 신속하게 신청서를 재제출한다는 계획이다.<br /> <br />HLB 관계자는 “이번 VAI 분류는 항서제약이 실사 지적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라며 “엘레바는 항서제약과 긴밀히 협력해 간암 신약 NDA 재제출을 위한 준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후 FDA 심사에도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50:0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30</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란봉투법' 꺼낸 삼바 노조…"이젠 삼전과 협상"]]></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92</link><description><![CDATA[<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158_web.jpg?rnd=20260629101742"/></p><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임금·단체협상을 두고 사측과 갈등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하 노조)이 2차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br /><br />6일 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2대주주인 삼성전자에 인사·보상제도 등 의제를 한정해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사실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사·보상제도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br /><br />노조는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의) 인사제도 공통 기준과 평가·직급 요건, 핵심인력·리텐션의 선발·육성·보상 수준 및 운영·변경 절차 등 근로조건에 관여해 온 정황을 확인했다”며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이후 사업지원실로 승격·개편돼 상설 조직으로 이어졌고, 현 사업지원실장과 People팀장의 사업지원TF 담당 경력도 귀사 공시에서 확인된다”고 말했다.<br /><br />이어 “이러한 관여는 종전 TF 시기에 한정되지 않으며, 그보다 앞선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인사제도 설계와 그룹 인사시스템 개편 단계에서도 귀사 측과 연계된 관여 정황이 확인된다”며 “삼성전자는 해당 근로조건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br /><br />노조의 교섭 요구 사항은 삼성전자의 공통 기준·가이드 및 보고·협의·승인 구조가 적용되는 인사·보상 관련 근로조건이다. <br /><br />▲직무·직급 체계 및 평가·승격·육성·선발 제도의 공통 기준과 운영 절차, 그 설정·변경 및 근로자의 지위·대우에 대한 적용에 관한 사항 ▲직무·직급별 임금체계와 Pay Band(페이밴드), 평가·승격에 따른 보상 기준, 임금·수당 및 인센티브의 지급 기준·수준과 그 설정·변경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br /><br />노조는 “교섭 및 관련 자료 확인 과정에서 귀사의 실질적 지배·결정 범위가 추가로 확인되는 경우, 그 범위의 근로조건에 관해 교섭 요구를 구체화·보완하고 추가 교섭을 요구할 권리를 유보한다”고 말했다.<br /><br />오는 12일까지는 ▲인사·보상제도에 관한 현행 규정·기준·지침, 귀사의 공통 기준·가이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통보 내용 ▲위 제도의 설계·개편과 기준·정원·보상 수준의 설정·변경 과정에서 귀사가 관여한 보고·협의·회신·승인 내역 ▲현재 적용되는 제도의 최초 설계·개편 자료와 2024년부터 현재까지의 운영·변경 자료 등을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br /><br />노조는 “첫 교섭 일시는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에서 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노조법 시행령 제14조의3에 따라 요구를 받은 날부터 7일간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는 등 법정 교섭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49:0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92</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단속 대신 AI로 자진 이동 유도…불법주정차 최대 99% 감소]]></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6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84_web.jpg?rnd=20261006091636"/></p><br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을 실시간 감지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이동을 유도한 결과 불법주정차가 최대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br /><br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엣지 AI 기반 딥러닝 영상분석을 활용한 &#039;불법주정차 AI 관리시스템(MOVI)&#039;을 개발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실증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분석 결과 올해 8월 출퇴근 혼잡시간대 기준 5분 이상 불법주정차 건수는 시스템 도입 전인 지난해 9월보다 최대 99% 감소했다. 운영 초기인 올해 1월과 비교해서도 약 85% 줄었다.<br /><br />MOVI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 대신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AI 카메라가 불법주정차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검지 정확도는 약 98%로 나타났다.<br /><br />불법주정차 차량이 감지되면 도로전광표지판에 차량 번호와 인근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표시하고, 연석 주변 LED 바닥등을 작동시켜 이동을 유도한다.<br /><br />건설연은 불법주정차 감소로 통행환경과 보행자·운전자 안전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단속 인력과 행정업무 감소 등을 고려한 사회적 비용 절감액은 지점당 연간 약 2000만원으로 추정했다.<br /><br />건설연은 남양주 실증을 바탕으로 올해 경남 김해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실증과 사업화를 확대하고 있다.<br /><br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quot;지자체의 주차 관리 예산 절감과 도로 안전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핵심&quot;이라며 &quot;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등 실제 교통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AI 시티 관리 기술로 고도화할 계획&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bsg0510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42:5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66</guid><dc:creator>이종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의료AI"…코어라인소프트, 日방사선학회서 인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9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521_web.jpg?rnd=20260623094110"/></p><br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코어라인소프트가 의료 인공지능(AI)으로 일본 시장에서 인증을 확보하며 현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br /><br />코어라인소프트는 폐결절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 렁 노듈(AVIEW Lung Nodule) CAD&#039;가 일본의학방사선학회(JRS)의 AI 소프트웨어 공식 인증 제품으로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br /><br />지난달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심사를 거쳐 승인받은 데 이어, 일본 의료기관의 영상진단관리 체계와 가산수가 제도에 연결될 수 있는 기반까지 확보하게 됐다. <br /><br />이번 등재로, 영상진단관리 가산3·4의 시설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AVIEW Lung Nodule CAD를 활용할 경우, AI 영상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의 안전·정도관리 요건과 연계해 가산수가를 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회사 측은 &quot;AI의 안전관리와 실제 영상진단 운영이 진료보상 체계 안에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병원 도입과 지속사용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접점으로 볼 수 있다&quot;라고 했다. <br /><br />일본 전역에서 JRS 인증을 받은 AI 영상진단보조 소프트웨어는 현재 45종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에 앞서 같은 제품으로 PMDA 승인도 획득했다. 회사 조사 기준 일본에서 PMDA 승인을 받은 CT 기반 폐결절 CAD 가운데 한국에서 개발된 제품으로는 첫 사례이다.<br /><br />일본 사업의 다른 축도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심혈관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039;에이뷰 CAC&#039;의 M3 AI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에이뷰 제품군의 현지 사업화를 확대하고 있다. M3 AI는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인 M3가 설립한 의료AI 전문 자회사이다. <br /><br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quot;PMDA 인허가에 이어 병원의 수가 요건까지 충족하는 인증을 확보하면서, 일본 의료기관이 AI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유인이 한층 명확해졌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세계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활용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폐에서 심장까지 아우르는 흉부 CT 포트폴리오의 실제 사용량을 확대해가겠다&quot;고 덧붙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6:2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90</guid><dc:creator>송종호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구글·넷플릭스·메타, 국내 트래픽 절반 차지…망 이용대가 '여전히 0원']]></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2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410_web.jpg?rnd=20250728113051"/></p><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구글과 넷플릭스, 메타 등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 3사가 지난해 국내 전체 인터넷 트래픽 비중이 45.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인터넷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함에도 해외 CP의 망 이용대가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br /><br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주요 CP의 일평균 트래픽 비중은 구글이 34.81%로 가장 높았다. 넷플릭스가 6.23%, 메타가 4.72%로 뒤를 이었다. 네이버는 4.54%다.<br /><br />구글의 비중은 2020년 25.9%에서 2021년 27.1%, 2022년 28.6%, 2023년 30.6%, 2024년 31.17%, 2025년 34.81%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메타는 3.2%에서 4.72%로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2020년 4.8%에서 2025년 6.23%를 기록했다.<br /><br />국내 동영상 트래픽도 2020년 2만9905TB에서 2025년 7만8632TB로 약 2.6배 늘었다.<br /><br />조 의원은 트래픽 증가에도 해외 CP의 망 이용대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국내 CP는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에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고 있지만 해외 CP에는 같은 방식이 적용되지 않아 국내 사업자와의 역차별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br /><br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망 이용대가가 기업 간 자율계약 사항이고 한미 관세 협상과도 관련돼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br /><br />관련 입법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조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 8건이 발의됐고, 22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 4건이 계류 중이다.<br /><br />조 의원은 &quot;트래픽을 유발하는 기업이 따로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비 비용을 부담하는 기업이 따로 있는 왜곡된 구조&quot;라며 &quot;자국 기업의 피해가 막심한데 정부는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제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 8건이 전부 폐기됐고, 제22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4건이 계류 중&quot;이라며 &quot;과방위에서 조속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6:1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23</guid><dc:creator>심지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바이오헬스 성장"…식약처·고려대의료원 '맞손']]></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7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82_web.jpg?rnd=20261006091618"/></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소규모 기업의 혁신 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br /><br />평가원은 지난 1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039;바이오헬스 의료제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039;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식약처는 &#039;2026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039;의 일환으로 연구중심병원과 연계해 제품을 개발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039;환자니즈-의료 기술&#039;과 &#039;규제&#039;를 결합한 통합 지원을 추진 중이다. <br /><br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 의료제품 분야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규제 전문상담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임상의료진 기술자문 제공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등이다.<br /><br />양 기관은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이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br /><br />또한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 연구중심병원을 비롯해 백신혁신센터, 개방형실험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사용적합성시험센터 등과 연계해 혁신제품 개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의료 기술자문과 규제 전문상담을 결합한 통합 제품화 컨설팅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br /><br />윤을식 고대의료원장은 &quot;규제는 개발이 끝난 뒤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초기 단계부터 함께 설계할 때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다&quot;며 식약처와의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br /><br />평가원은 &quot;앞으로도 다른 연구중심병원으로 연계 확대 등 국내 바이오헬스 의료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5:4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75</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피지컬AI, 전체 AI 예산의 5%…"프론티어AI 사업과 연계해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8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583_web.jpg?rnd=20250205154504"/></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피지컬인공지능(AI) 예산이 전체 AI 예산에 5%도 안 되는 가운데, 피지컬AI를 프론티어AI 사업과 연계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시켜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를 통해 민간이 정부 사업 이후에도 투자를 이어갈 유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br /><br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에 제출받은 &#039;연도별 피지컬AI 관련 예산&#039; 자료에 따르면 내년 과기정통부 소관 피지컬AI 예산은 4622억원으로 올해(1758억원) 대비 162.9% 증가했다.<br /><br />하지만 전체 AI 예산과 비교하면 규모는 여전히 작다. 과기정통부 AI 예산은 올해 5조938억원에서 내년 정부안 기준 9조4211억원으로 85% 불어난다. <br /><br />피지컬AI 예산은 AI 예산 규모의 4.9%다. 두 예산 격차는 올해 4조9180억원에서 내년 8조9589억원으로 벌어졌다. <br /><br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프론티어급 AI 모델 개발에 투입되는 예산의 경우 4조6750억원이다. 내년 AI 예산의 절반에 달하지만 구체적인 사업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 /><br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 가운데 하나인 피지컬AI 예산 역시 확대하고, 프론티어AI·독파모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사업을 피지컬AI 파운데이션모델 사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게 황 의원 진단이다.<br /><br />이를 통해 피지컬AI 파운데이션·특화 모델 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가 탄력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프론티어AI를 모델 개발 하나로 끝내지 않고 산업 현장 수요와 연결하면 민간이 정부 사업 이후에도 투자를 이어갈 유인이 생겨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br /><br />일본의 경우 언어처리 기반 모델 개발과 피지컬AI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소니·소프트뱅크·NEC·혼다 등 4개사가 중심이 된 국산 AI 개발 회사 &#039;노에트라(Noetra)&#039;에는 샤프·미쓰비시전기·가와사키중공업·화낙 등 제조 대기업을 비롯해 44개사가 출자했다.<br /><br />노에트라는 일본어 추론 모델에서 출발해 언어·이미지·영상·음성을 통합한 모델을 거쳐, 2030년에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실세계 네이티브 AI로 나아간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상태다. 이 회사는 AI로봇·피지컬AI용 멀티모달 기반모델 개발사업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 사업에 올해 3조3000억원 예산에 이어 내년에는 7조7000억원을 요구했다.<br /><br />황 의원은 &quot;AI 산업 도약의 성패는 결국 민간 투자에 달려있어 프론티어AI 모델에 민간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유인을 만들어야 한다&quot;며 &quot;특히 피지컬AI는 AI 인프라와 함께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패권 경쟁에 정면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분야&quot;라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 &quot;프론티어AI와 독파모의 성과가 공장과 로봇, 물류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사업간 연계 설계를 서둘러야 한다&quot;며 &quot;지난 6월 발의한 피지컬AI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논의·제정해 흩어진 사업을 하나로 묶는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4: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80</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유한양행, CPHI 참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0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92_web.jpg?rnd=20261006092031"/></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유한양행이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br /><br />유한양행은 오는 6~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039;CPHI Milan 2026&#039;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br /><br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패키징 및 설비 관련 기업과 산업 관계자 수만 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br /><br />유한양행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에 회사의 우수한 R&D 기술력과 상업화 역량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br /><br />특히 회사는 자회사인 유한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고품질 원료의약품(API) 생산 인프라와 글로벌 스탠다드(cGMP)를 충족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 /><br />아울러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개발(R&D), 해외영업 등 핵심 전문 인력들이 다수 참석해 전 세계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다각적인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br /><br />유한양행에 따르면 회사의 API 사업은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위탁생산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속적인 수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br /><br />유한양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의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하고, 향후 다각화된 글로벌 CDMO 수주 확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br /><br />유한양행 관계자는 &quot;혁신적인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수준의 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039;글로벌 톱 50 제약사&#039; 도약을 앞당길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3:4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05</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네이버 자율규제위 "소비자 분쟁 피해구제율 83.6%"]]></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7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87_web.jpg?rnd=20261006091916"/></p><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에 접수된 소비자 분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해구제율이 83.6%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분쟁 해결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분쟁 유형을 세분화하고 외부 상담기관과 협력을 넓힐 것을 권고했다.<br /><br />연구에는 최난설헌 연세대 교수, 이대호 성균관대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여했다.<br /><br />연구진은 네이버가 2017년부터 운영한 분쟁조정센터가 소비자 피해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율규제위원회의 개선 권고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br /><br />분쟁 대부분은 판매자의 연락두절이나 거부와 관련됐다. 거래 금액과 상품군, 접수 채널 등에 따라 해결 난이도가 달라졌다. 단순변심과 상품 개봉, 반품 수거, 판매자 응답, 증빙 확보 여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단일 기준으로 조정 결과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br /><br />이에 판매자 대응과 구매자 요청, 분쟁 원인·세부 쟁점을 나눠 기록하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제안했다. 기존 분쟁 유형과 해결 여부를 재구성하고 한 사건에 여러 항목을 선택하도록 해 데이터 활용도와 설명의 정확성을 높이자는 취지다.<br /><br />지난해 도입한 ▲연락두절 판매자 제재 강화 ▲허위 운송장 제재 자동화 ▲국내 출고로 가장한 해외배송 제재 등 예방 조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미 발생한 분쟁의 신속한 해결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보였다고 봤다.<br /><br />연구진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예방 체계를 보완하고 외부 소비자상담센터와 교차 검증·협력해 조기경보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중개 플랫폼이라는 구조적 제약 속에서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면 소비자 보호와 판매자 관리의 균형을 갖출 수 있다고 제언했다.<br /><br />플랫폼에서 해결되지 않는 소비자 불만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상담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건은 피해구제 단계로 이어질 수 있다.<br /><br />최난설헌 교수는 &quot;네이버 데이터를 전수 분석하고 외부 소비자상담센터의 데이터와 비교·검토한 결과, 네이버의 분쟁조정 기능이 소비자분쟁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quot;고 말했다.<br /><br />권헌영 네이버 자율규제위원장(고려대 교수)은 &quot;이번 연구는 외부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분쟁 처리와 관련해 위원회가 분쟁 전수 데이터를 직접 들여다보고 분석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유봉석 네이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는 &quot;네이버는 자율규제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분쟁 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quot;며 &quot;앞으로도 자율규제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반영해 나가며 더 나은 소비자·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28:1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77</guid><dc:creator>윤정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뇌 자극해 치매 예방 도움"…'스마트 안경' 개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3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87_web.jpg?rnd=20261006083609"/></p>[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여러 영역 간 정보 전달 기능 떨어지면서 인지기능과 관련된 감마파 활동도 함께 변화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br /><br />그동안 알츠하이머병 증상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빛으로 감마파 활동 자극하는 방법이 주목받았지만, 어두운 환경에서만 시행할 수 있어 일상생활과 병행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br /><br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일상생활에서 주변을 보면서도 빛 자극을 줄 수 있는 &#039;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마트 안경&#039;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예방·관리를 위한 뇌 자극을 일상 속에서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br /> <br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유승협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면서도 뇌를 자극하는 투명 OLED 스마트 안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br /><br />기억력·주의력 등 인지기능과 관련된 감마파는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여러 영역을 연결할 때 나타나는 고주파다. 이에 감마파를 인위적으로 자극해 인지기능 개선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정 주파수로 깜빡이는 빛을 보는 것만으로 수술이나 시술 없이도 감마파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침습적 뇌 자극법으로 주목받아 왔다.<br /><br />그중 하나로 OLED를 안경에 부착해 빛 자극을 주는 방식이 시도됐다. 하지만 패널이 불투명해 착용 중 시야가 가려지는 탓에 반드시 어두운 방에 앉아 자극만 받아야 했고 일상생활과 병행하기 어려웠다.<br /><br />이에 연구팀은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보면서도 빛 자극을 줄 수 있는 투명 OLED 스마트 안경을 개발했다. 빛 투과율 75%, 화면 밝기 균일도(안경 전체에서 빛이 고르게 나오는 정도)는 90% 이상으로, 착용한 상태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주변을 볼 수 있다.<br /><br />연구팀은 이어서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투명·불투명 OLED 안경과 주변광 유무를 조합한 네 가지 조건에서 빛 자극을 받았으며, 연구팀은 자극 전후 뇌 활동 변화를 비교했다.<br /><br />분석 결과 투명 OLED 안경을 착용하고 주변광이 있는 조건에서 감마파 활동 변화가 가장 뚜렷했다. 또 빛 자극으로 발생한 신호가 시각을 담당하는 뇌 뒤쪽 영역(후두엽)에서 인지기능과 관련된 앞쪽 영역(전두엽)으로 전달되는 정도도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이는 빛 자극이 인지기능과 관련된 뇌 기능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향후 알츠하이머병 예방·관리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br /><br />일상생활에서 뇌 자극 기기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편의성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투명 OLED 안경을 주변광이 있는 상태에서 착용했을 때 눈부심과 눈의 피로를 가장 적게 느꼈다고 평가했다.<br /><br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기기로 일상생활 중에도 뇌 자극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향후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로 연구를 확대해 인지기능 변화와 안전성, 실제 활용 가능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br /><br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quot;알츠하이머병은 진행되면서 뇌의 여러 영역 간 정보 전달 기능이 약해지는 질환인 만큼, 뇌 기능을 꾸준히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quot;며 &quot;이번 연구는 감마파 자극을 일상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고, 실제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고무적&quot;이라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앞으로는 병원 방문이나 특수 장비 없이 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뇌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br />유승협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quot;이번 연구는 투명 OLED 기술을 활용해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감마파를 전달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quot;며 &quot;디스플레이 기술이 뇌 자극과 같은 의료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갈 것&quot;이라고 밝혔다.      <br /><br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039;사이언스 어드밴시스&#039;(Science Advances)에 발표됐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20:5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31</guid><dc:creator>류난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CART 혈압계"…스카이랩스, 영국서 검증 착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0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60_web.jpg?rnd=20261006091052"/></p><br /><br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스카이랩스가 병의원용 카트(CART) 혈압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성능 검증에 나선다. CART 혈압계는 팔을 압박하는 커프 없이 착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무압박 혈압계다.<br /><br />스카이랩스는 병의원용 CART 혈압계를 영국·아일랜드고혈압학회(BIHS·British and Irish Hypertension Society)의 공식 검증 기기로 인정받기 위해 24시간 활동혈압측정 성능을 검증하는 임상연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회사 측은 &quot;임상연구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 입증된 사업 모델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quot;이라고 전했다.<br /><br />스카이랩스의 병의원용 CART 혈압계는 국내에서 커프리스 혈압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모두 획득했다. 공보험 수가 적용 이후 1년여 만에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 도입됐다.<br /><br />특히 지난 5월 대한고혈압학회가 개정한 고혈압 진료지침은 검증된 커프리스 혈압계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데, 현재 이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은 CART 혈압계가 유일하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br /><br />또한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넘어, 영국 건강보험 체계 내에서 보험 수가를 적용받기 위한 핵심 관문이라는 점에서도 산업적 의미가 있다. 이는 향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보험수가 체계 진입은 물론, 영국 외 유럽 시장 진출 시 중요한 임상적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회사는 &quot;연내 검증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quot;라고 밝혔다. <br /><br />이번 연구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지침 및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임상 환경을 반영해 설계됐다. 피험자가 병의원용 CART 혈압계와 팔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기존 커프형 혈압측정기(ABPM)를 24시간 동안 동시 착용해 직접 비교하는 방식이다. 일상 및 수면 중 주·야간 혈압 변화, 24시간 혈압 측정 정확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br /><br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병의원용 CART 혈압계는 영국·아일랜드 고혈압학회 기준을 충족하는 최초의 &#039;24시간 커프리스 ABPM 기기&#039;로 인정받아 &#039;BIHS 검증 기기 명단(BIHS validated device register)&#039;에 공식 등재될 예정이다. <br /><br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quot;보수적인 의료계 특성상 의료기기가 단순 허가만으로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권위 있는 학회의 엄격한 임상 근거 확보가 필수적&quot;이라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국내에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일선 병의원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임상을 연내 마무리해 영국 공보험 수가 진입 및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quot;고 덧붙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16:3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02</guid><dc:creator>송종호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지놈앤컴퍼니 "美서 섬유화 치료제 데이터 공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4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2196_web.jpg?rnd=20260403170425"/></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학회에서 회사의 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공개한다.<br /><br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22~25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되는 &#039;미국신장학회 학술대회&#039;(ASN 2026)에 참가해 신규 타깃 파이프라인인 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 &#039;GENC-116&#039;의 최신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br /><br />ASN 2026은 미국신장학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장학 학술대회로, 전 세계 신장질환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br /><br />이번 ASN 2026에서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039;NUAK1 키나아제&#039;를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 GENC-116의 최신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GENC-116의 신장질환 영역에서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br /><br />GENC-116은 지놈앤컴퍼니의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NUAK1을 표적으로 하는 신규 항암 및 항섬유화 타깃 후보물질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연구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br /><br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quot;이번 ASN 2026 데이터 공개를 통해 신장질환을 포함한 섬유화 영역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quot;며 &quot;연구개발을 더욱 가속화해 핵심데이터를 확보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15:1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42</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정부 GPU 4224장 풀었더니 1만3712장 신청…70%가 못 받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9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3907_web.jpg?rnd=20260303091952"/></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산·학·연에 지원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물량보다 실제 신청 수요가 3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 1만3712장의 신청이 몰렸지만 최종 배정된 GPU는 4224장으로, 신청량의 30.8%에 그쳤다. <br /><br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제출받은 &#039;최초 GPU 산·학·연 신청·선정·배정 현황&#039;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공모에 233개 기관이 514개 과제로 GPU 1만3712장을 신청했다.<br /><br />이 가운데 최종 배정 대상은 73개 기관, 160개 과제로 GPU 4224장이 지원됐다. 전체 신청량의 30.8% 수준이다. 반대로 신청된 GPU 가운데 9488장(69.2%)은 배정되지 않았다.<br /><br />분야별로는 학계의 신청 규모가 가장 컸다. 대학 등 학계에서는 360개 과제를 통해 8600장을 신청했지만 실제 배정량은 2696장으로 신청량의 31.3%였다.<br /><br />산업계에서는 131개 과제가 4312장을 신청해 1216장(28.2%)을 배정받았다. 연구계는 23개 과제에서 800장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12장(39.0%)이 최종 공급됐다. <br /><br />GPU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과제 가운데서도 신청한 수량을 모두 배정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미선정 과제가 신청했던 GPU는 모두 8528장이었다. 여기에 지원 대상으로 뽑힌 뒤 신청량보다 적게 배정된 물량도 960장으로 집계됐다.<br /><br />이에 따라 전체 신청량 1만3712장 가운데 당초 신청대로 공급되지 않은 GPU는 총 9488장이었다. 미선정 과제 신청분 8528장과 선정 과제 감액분 960장을 합친 수치다. <br /><br />분야별 미배정 규모는 학계가 5904장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5432장은 미선정 과제가 신청한 물량이고, 472장은 선정 이후 감액된 물량이다.<br /><br />산업계에서는 미선정 물량 2744장과 감액분 352장을 합쳐 3096장이 신청대로 공급되지 않았다. 연구계는 미선정분 352장과 감액분 136장 등 모두 488장이었다. <br /><br />이후 진행된 추가 지원에서도 GPU 확보 수요는 이어졌다. NIPA 자료에 따르면 올해 4~7월 진행된 &#039;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 미사용 자원의 추가 지원&#039; 공모·수시모집에는 126개 과제가 GPU 3096장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106개 과제에 2232장이 지원돼 신청 대비 지원율은 72.1%였다.<br /><br />산업계는 91개 과제가 2048장을 신청해 71개 과제에 1576장이 지원됐다. 지원율은 77.0%였다. 학계에서는 35개 과제가 1048장을 신청했고, 35개 과제에 656장이 공급돼 신청량의 62.6%가 지원됐다. 해당 추가 지원에는 연구계 신청이 없었다. <br /><br />김 의원은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기업과 연구기관이 실제 연구·개발에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 규모와 지원 체계를 수요에 맞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br /><br />김 의원은 &quot;산·학·연의 GPU 수요가 정부 지원 규모의 3배를 넘어선 것은 그만큼 AI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고성능 GPU가 절실하다는 의미&quot;라며 &quot;정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말고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GPU 지원 규모를 과감하게 확대해 AI 경쟁력을 뒷받침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12:5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93</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GLP-1' 비만약, 온라인 불법 유통…949건 적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9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422_web.jpg?rnd=20261004173440"/></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한 게시물 949건이 적발됐다.<br /><b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 판매 및 알선·광고 행위를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점검한 결과, &#039;약사법&#039;을 위반한 게시물 949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주요 적발 유형은 온라인 판매 및 게시판을 통한 판매사이트 소개 게시물이 716건으로 전체 75.4%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카페·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사이트 소개 게시물이 129건으로 13.6%를 기록했다.<br /><br />SNS를 통한 1대 1 채팅 계정 안내 게시물이 72건으로 7.6%, 개인 간 중고거래는 32건으로 3.4%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br /><br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미용 목적으로 오용되는 경우가 있고, 비만치료제는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을 준수해 투여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므로 온라인 해외직구나 개인 간 판매를 통해 유통하거나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했다.<br /><br />해외직구 제품은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아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으며, 제조·유통 과정이 확인되지 않아 위조·불량 의약품 등일 수 있어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사용 중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회수나 보상 등 법적인 보호를 받기 어렵다는 설명이다.<br /><br />아울러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콜드체인이 유지돼야 하는 의약품이다. 따라서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된 제품이라도 국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적정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변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br /><br />식약처는 &quot;앞으로도 &#039;약사법&#039;을 위반한 의약품을 지속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와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02:1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97</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은행권 'AI 해킹' 우려에…스틸리언, AI 자동화 공격 차단기술 검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5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00_web.jpg?rnd=20261006084149"/></p><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스틸리언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웹서비스 연결 구조를 탐색하고 브라우저를 자동으로 조작하는 공격 흐름을 자체 시험에서 차단한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은행권 해킹에 AI 침투시험 도구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관련 공격 흐름에 대한 방어 기능을 검증한 것이다.<br /><br />스틸리언은 웹 보안 솔루션 &#039;웹수트&#039;에 AI 자율 침투시험 도구를 활용해 API 탐색과 브라우저 자동화 접근에 대한 방어 기능을 검증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회사는 서버에 요청을 보내는 명령행 도구 &#039;curl&#039;을 이용한 API 탐색과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 &#039;플레이라이트&#039;를 이용한 접근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아르텍스(ARTEX) 등 도구가 활용하는 공격 흐름을 시험 대상으로 삼았다<br /><br />웹수트는 API 경로를 무작위 값으로 계속 바꾸는 &#039;난수화&#039; 기술과 요청·응답 암호화를 적용한다. 공격자가 고정된 주소와 암호화되지 않은 요청값을 바탕으로 서비스 호출 구조와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요청을 조작하기 어렵게 하는 방식이다. 서버에서는 인증 토큰과 데이터 위변조 여부를 확인해 요청을 허용하거나 차단한다.<br /><br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공격에는 AI 행동분석과 작업증명(PoW) 과제를 활용한다. 마우스 이동과 클릭, 입력, 스크롤 등 행동 패턴과 브라우저 실행 환경을 분석해 비정상 접근을 가려낸다.<br /><br />의심스러운 요청에는 일정한 계산을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반복 공격에 필요한 시간과 컴퓨팅 자원 부담을 늘려 공격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01_web.jpg?rnd=20261006084159"/></p><br />탈취한 계정정보를 반복 입력하는 &#039;크리덴셜 스터핑&#039; 공격에도 토큰 검증과 자동화 탐지 기술을 적용한다. 고객 환경에 따라 모니터링부터 추가 검증, 차단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br /><br />스틸리언은 지난달 웹수트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했다. 회사는 PQC를 적용한 웹수트와 앱수트 키패드를 고객에게 공급하고 금융·공공·대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 />김병철 스틸리언 솔루션사업본부장은 &quot;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격에 대응하려면 서비스 구조를 탐색하고 요청을 실행하는 각 단계에서 방어 효과를 확인해야 한다&quot;며 &quot;공격자 관점의 연구와 검증을 바탕으로 고객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웹·API 보호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겠다&quot;고 말했다.<br /><br />스틸리언의 이번 발표는 최근 은행권 해킹에 AI 침투시험 도구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주목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에서는 대출모집인 전용 서비스의 본인확인 절차를 우회한 외부 접근으로 고객 약 2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br /><br />공격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웹 서버에서는 아르텍스 관련 문구가 발견됐다. 아르텍스는 AI 에이전트가 시스템을 탐색하고 취약점을 분석하며 필요한 보안 도구를 실행하도록 설계됐다. 공격자가 악용하면 여러 시스템의 허점을 찾고 공격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59:0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56</guid><dc:creator>윤정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KCC건설 스위첸 '위대한 집안일', 유튜브 7000만뷰 돌파]]></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8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691_web.jpg?rnd=20260811150350"/></p><br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선보인 캠페인 &#039;위대한 집안일&#039;이 공개 60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0만회를 넘어섰다.<br /><br />KCC건설은 올해 선보인 스위첸 캠페인 ‘위대한 집안일’이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7000만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quot;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이 일상은, 누구의 수고로 완성되었을까?&quot;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이 누군가의 시간과 정성, 배려와 돌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조명했다.<br /><br />영상에는 욕실 수건을 정리하고 설거지를 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집안일이 등장한다. 특정 가족이나 인물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가 집을 돌보는 모습을 담았다.<br /><br />캠페인명인 위대한 집안일에는 특별한 보상이나 인정 없이 반복되는 집안일 역시 한 사람과 가족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br /><br />KCC건설은 앞서 &#039;문명의 충돌&#039;, &#039;내일을 키워가는 집&#039;, &#039;식구의 부활&#039;, &#039;집에 가자&#039; 등 집과 가족, 일상을 소재로 한 스위첸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br /><br />스위첸 관계자는 &quot;&#039;위대한 집안일&#039;은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쉽게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을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보이지 않는 수고와 배려의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한 캠페인&quot;이라며 &quot;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공감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스위첸만의 시선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넘어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시간과 마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bsg0510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57:1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82</guid><dc:creator>이종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 성능 6조 vs 안전 274억…과기정통부 예산 격차 224배]]></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6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1081_web.jpg?rnd=20251231150107"/></p><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인공지능(AI) 성능과 인프라에 6조원 넘게 투자하는 반면 AI 안전과 신뢰 분야 예산은 274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분야의 예산 격차는 224대1이다.<br /><br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7년도 과기정통부 소관 AI 예산 정부안은 9조4308억원이다. 이 가운데 모델 개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데이터 구축을 포함한 성능·인프라 예산은 6조1490억원으로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br /><br />이에 반해 안전성 평가·검증, 레드팀, 딥페이크 대응, 윤리·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안전·신뢰 예산은 274억원으로 전체의 0.3%였다. <br /><br />연도별로 보면 격차는 더 커졌다. 2023년에는 안전·신뢰로 분류된 예산이 없었고, 2024년 성능·인프라와 안전·신뢰 예산 비율은 36대1이었다. 2027년 정부안에서는 224대1로 벌어졌다.<br /><br />증가 폭 차이도 상당했다. 성능·인프라 예산은 올해보다 116% 늘었지만 안전·신뢰 예산 증가율은 36%였다. GPU 서버 확충 사업 하나에 편성된 3조8500억원은 안전·신뢰 예산 전체의 약 140배다.<br /><br />내년 안전·신뢰 예산 274억원은 AI 안전 기술개발 R&D 152억원, 안전한 AI 활용 기반 조성 101억원, AI 신뢰성 및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21억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br /><br />이 가운데 안전한 AI 활용 기반 조성과 AI 신뢰성 및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은 올해와 금액이 같다. <br /><br />해킹 등 외부 공격을 막는 AI 보안과 달리 AI 안전은 AI가 통제를 벗어나는 위험 등에 대비하는 영역이다. AI 보안 예산 2064억원까지 모두 더해도 전체 AI 예산의 2.5% 수준이다.<br /><br />이번 분류는 의원실이 제시한 기능별 기준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세부 사업을 직접 분류해 제출한 것이다.<br /><br />국제사회에서도 AI 안전 투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발 하라리는 최근 AI 기업들이 성능 고도화에 쓰는 비용과 안전 투자 간 격차가 100대1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요슈아 벤지오와 제프리 힌턴, 하라리 등은 2024년 공동 논문에서 주요 기술기업과 공공 재정 주체가 AI 연구개발 예산의 최소 3분의1을 안전에 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br /><br />최근에는 고성능 AI의 통제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벤지오는 지난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AI 고위급 회의에서 AI 위험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제기했다.<br /><br />이주희 의원은 &quot;AI 3대 강국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지만, 브레이크 없는 가속은 경쟁력이 아니라 위험&quot;이라며 &quot;안전 예산을 AI 예산의 최소 1%로 끌어올리고, 해외 고성능 모델을 우리 손으로 검증할 역량을 갖추고, AI 안전 국제 논의를 이끌어 온 나라답게 국제 안전 공조에 앞장서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54:3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68</guid><dc:creator>심지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HK이노엔 "비만약, 청소년 임상서 주요지표 충족"]]></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5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81_web.jpg?rnd=20261006083249"/></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신약에 대해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 <br /><br />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039;에크노글루타이드&#039;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br /><br />앞서 HK이노엔은 지난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해 현재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br /><br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세계 최초의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신호 전달 선택성을 높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br /><br />이번 임상 1b상은 비만 청소년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함께 체중 및 BMI 감소 효과와 주요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 <br /><br />12~17세의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2㎎, 1.8㎎, 2.4㎎ 또는 위약군에 무작위 배정돼 20주간 치료를 받았다.<br /><br />연구 결과, 에크노글루타이드 투여군은 4주차부터 20주차까지 체중 감소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구체적으로 20주차 기준 BMI는 투여군에서 기저치 대비 11.2~12.6% 감소했으며, 위약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체중은 투여군에서 10.4~12.1% 감소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1.2%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br /><br />HK이노엔에 따르면 에크노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허리둘레와 목둘레가 감소했으며, 당화혈색소(HbA1c), 중성지방, 혈압 등 주요 심혈관·대사 지표도 위약군 대비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br /><br />안전성과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약동학적 특성은 성인 대상 연구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br /><br />중국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어린이병원 푸 쥔펀 교수는 &quot;청소년 비만 치료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과 성장·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quot;고 설명했다.<br /><br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quot;국내 환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 전략도 다각도로 검토 중&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45:3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51</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셀트리온, '옴리클로' 미국 출시…"대형 PBM 확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4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139_web.jpg?rnd=20260825082842"/></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미국에서 첫 바이오시밀러인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출시됐다. 유럽에서 입증한 성장 공식을 미국에서도 이어간다는 게 셀트리온 계획이다. <br /><br />셀트리온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를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br /> <br />셀트리온은 “옴리클로는 출시와 동시에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인 ‘옵텀’(Optu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며 “미국에서 처방 확대 핵심 관문으로 여겨지는 환급 기반을 출시 시점부터 성공적으로 확보하며 초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br /><br />이어 “대형 PBM들과의 협상도 진행 중이며, 일부 협상은 계약 체결 막바지 단계”라며 “추가 등재가 완료되면 미국 내 보험 커버리지와 환자 접근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br /> <br />오말리주맙은 그동안 표준 치료법으로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만성 알레르기 및 염증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br /><br />업계에서는 옴리클로 출시로 기존 바이오의약품 치료 옵션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알레르기 및 면역학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br />셀트리온은 옴리클로를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은 도매가격(WAC)으로 출시했다. 75·150·300㎎ 등 3개 용량 제형으로, 환자와 치료 환경에 따른 투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br /> <br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천식(Asthma),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IgE 매개 식품 알레르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br /> <br />또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지위도 확보해 관련 주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약국 단계에서 오리지널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에 의료진과 환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처방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미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PBM 처방집 등재는 보험 환급과 환자 접근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br /> <br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PBM 등재 범위를 확대하고, 처방 과정에서 축적되는 처방데이터(real-world data)와 의료진·환자 선호도를 활용해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할 방침이다. <br /><br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퍼스트무버의 이점을 실제 시장 점유율로 연결하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현재 유럽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올해 7월 기준 시장 점유율이 90%(IQVIA)를 넘어섰다. 덴마크에서도 국가 입찰 수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98%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확인한 선제 출시, 시장 접근성 확보, 처방 확대의 성장 공식을 미국에서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직접 판매망과 기존 제품의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옴리클로에 활용할 수 있다.<br /> <br />김본중 셀트리온 미국 법인 CEO(최고경영자)는 “옴리클로는 미국 최초의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라는 선점 효과에 더해 전체 적응증과 상호교환성, 3개 용량 제형의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며 “유럽에서 입증한 퍼스트무버 성장 경험과 미국 직판망을 결합하고, 추가 PBM 등재를 신속히 마무리해 옴리클로를 미국 내 주요 성장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44:4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47</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삼성 '갤럭시 탭 S12' 7일 출시…태블릿 첫 '포토샵' 탑재]]></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8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71_web.jpg?rnd=20261006082349"/></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대화면에 갤럭시 AI 기능을 적용한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소지품·반려동물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에 선보인다.<br /><br />삼성전자는 오는 7일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14.6형 대화면에 5.1㎜ 두께를 적용했다. 한 차례 충전하면 동영상 재생 기준으로 최대 23시간 사용할 수 있다.<br /><br />갤럭시 탭 S12+는 전작보다 두께와 무게를 줄였다. 두께는 5.3㎜, 무게는 553g이며 동영상은 한 번 충전해 최대 21시간 재생할 수 있다.<br /><br />두 모델 모두 대화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필기와 드로잉에 활용할 수 있는 S펜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가운데 처음으로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을 탑재했다.<br /><br />가격은 메모리와 저장용량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가 189만9700원부터 301만8400원, 갤럭시 탭 S12+가 154만9900원부터 206만9100원이다.<br /><br />삼성전자는 같은 날 위치 확인용 모바일 기기인 갤럭시 스마트태그3도 출시한다.<br /><br />신제품은 전작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였으며 배터리는 최대 79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열쇠나 가방 같은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br /><br />최대 60m 거리 안에서 찾는 물건의 방향과 거리를 보다 정밀하게 알려주는 ‘컴퍼스 뷰’와 주변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근처 탐색’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방과 캐리어, 자전거 등 다양한 소지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br /><br />아울러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처음으로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아이폰 등 iOS 기기와도 호환된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br /><br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라벤더·블루·민트·화이트 5개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비롯해 캐리어에 걸 수 있는 ‘루프 케이스’, 반려동물 목줄이나 하네스에 장착하는 ‘펫 네임택 케이스’, 자전거에 고정하는 ‘자전거용 케이스’ 등이 출시된다.<br /><br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quot;생산성을 높여주는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위치 확인으로 안심을 더하는 스마트태그3로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겠다&quot;며 &quot;삼성 AI 구독 및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30:1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81</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누리호, 1시간30분 만에 발사대 도착…오전 중 수직으로 선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3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42_web.jpg?rnd=20261006074335"/></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번째 발사를 앞두고 제2발사대까지 이송을 마쳤다. 누리호는 오전 중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지고, 오후에는 전원과 추진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점검 등 후속 작업에 들어간다.<br /><br />우주항공청은 6일 오전 7시30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br /><br />누리호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무인 특수이동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이동했다. 출발 약 1시간30분 만에 발사대에 도착하며 당초 예정된 이송 절차를 마쳤다.<br /><br />앞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날인 5일 오후 6시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태와 기상 상황 등을 점검했다. 검토 결과 발사대 이송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 이동을 결정했다.<br /><br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 수직으로 세워질 예정이다.<br /><br />기립을 마친 뒤 오후부터는 발사체에 전원과 추진제인 연료·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작업이 진행된다. 연결 이후에는 기밀점검을 비롯한 발사 준비 작업이 이어진다.<br /><br />이송과 기립, 엄빌리칼 연결 등 각 단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이날 중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br /><br />최종 발사시각은 내일 결정된다. 우주항공청은 7일 오전 &#039;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039;를 열고 기술적 준비 상황을 비롯해 기상과 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검토 결과를 토대로 누리호의 최종 발사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51:4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34</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치료 거점인데"…지역암센터 암 수술 4년 새 28% '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1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468_web.jpg?rnd=20261005061451"/></p>[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지역 암 치료의 거점인 지역암센터 13곳의 주요 암 수술 건수가 최근 4년 새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암 수술 환자의 이용 비율도 낮아져 지역암센터의 진료 역량 강화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br /><br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역암센터로 지정된 13개 의료기관의 주요 10대 암 수술 건수는 2021년 1만9566건에서 2025년 1만4078건으로 28%(5488건) 감소했다.<br /><br />관할 지역에 사는 암 수술 환자 중 해당 지역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은 비율도 같은 기간 18.3%에서 15.7%로 2.6%p 떨어졌다.<br /><br />지역암센터는 지역 주민의 암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으로의 환자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지역암센터에 대한 장비 지원은 약 10년간 중단됐다가 2025년에야 재개됐다.<br /><br />지역 암 진료 여건의 격차도 여전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위암·대장암·간암 환자의 &#039;진단 후 최초 수술까지 31일 이상 소요 비율&#039;은 매년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높았다.<br /><br />지난해 기준으로 간암은 수도권 19.4%, 비수도권 28.4%로 9%p 차이가 났다. 2021년 4.7%p에서 4년 만에 두 배 가량 벌어진 수치다. 대장암은 수도권 20.9%, 비수도권 26.4%였고 위암은 수도권 26.3%, 비수도권 31.5%였다.<br /><br />주요 암 수술은 서울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지난해 주요 10대 암 수술은 14만2060건 중 42.9%(6만953건)가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이뤄졌다. 암 종별 서울 수술 비중은 간암 50.9%, 폐암 49.6%, 췌장암 45.2%, 유방암 44.8% 순으로 높았다.<br /><br />국내 암 유병자는 2023년 기준 273만명이며, 그중 신규 발생자는 28만9000명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039;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년)&#039;에 지역암센터의 진료 역량 강화 방안을 담았다. 지역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권역암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고 최신 암 진단·치료 장비를 지원하겠다는 등의 내용이다.<br /><br />허종식 의원은 &quot;지역암센터는 지역 주민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믿고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점이 돼야 한다&quot;며 &quot;수술 실적이 줄어든 원인을 센터별로 파악하고, 부족한 인력과 노후 장비 등 진료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사는 곳에 따라 제때 암 치료를 받을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quot;며 &quot;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이 실제 지역의 치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암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16</guid><dc:creator>강진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누리호 5호기, 발사대 이송 시작…내일 최종 발사시각 결정]]></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6941_web.jpg?rnd=20260930095722"/></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제2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송과 기립, 엄빌리칼 연결 등 준비 과정에 문제가 없으면 6일 중 발사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br /><br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전 6시부터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br /><br />항우연은 전날인 5일 오후 6시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어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태와 기상 상황 등을 점검했다. 검토 결과 발사대로 이송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이날 이동을 결정했다.<br /><br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이동한다. 이송에는 약 1시간30분이 걸릴 예정이다.<br /><br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관련 준비를 마친 뒤 수직으로 세워진다.<br /><br />기립이 끝나면 발사체에 전원과 추진제인 연료·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작업을 진행한다. 이어 연결 부위 등에 대한 기밀점검을 비롯한 발사 준비 절차가 이뤄진다.<br /><br />발사대 이송부터 기립과 엄빌리칼 연결까지 각 단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은 이날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br /><br />최종 발사시각은 7일 결정된다. 우주항공청은 7일 오전 &#039;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039;를 열고 기술적 준비 상태를 다시 점검한다. 기상 상황과 우주환경을 비롯해 우주물체와 누리호가 충돌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발사시각을 확정할 예정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26: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2</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누리호 5호기, 발사대 이송 시작]]></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6939_web.jpg?rnd=20260930095722"/></p>[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전 6시부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25:2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0</guid><dc:creator>윤현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야망 커진 中바이오…"최초 신약 25%는 우리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90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046_web.jpg?rnd=20260918094123"/></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진 중국이 앞으로 5년간의 청사진을 내놨다. 원료의약품 공급처이자 거대 소비 시장이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나 혁신 신약을 가장 먼저 내놓는 나라로 올라서겠다는 구상이다.<br /><br />6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및 중국 국영 국가 통신사인 신화사 등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는 지난달 &#039;제15차 5개년 제약산업 발전 계획&#039;을 공동 발표했다.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응용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 지위를 굳히겠다는 내용이 골자다.<br /><br />가장 눈에 띄는 것은 &#039;퍼스트 인 클래스&#039;(First-in-class·최초 혁신 신약) 신약 목표다. 퍼스트 인 클래스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전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최초의 신약을 말한다. 중국은 전 세계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 가운데 자국 신약의 비중을 2030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신약 4개 중 1개를 중국에서 나오게 하겠다는 얘기다.<br /><br />산업 규모도 키운다. 일정 규모 이상 의약 기업의 매출을 3조5000억 위안(한화 약 705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혁신 신약 산업은 해마다 20%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혁신 신약 출시 건수는 세계 선두권에 올리고, 혁신 의료기기는 5년간 200개 이상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br /><br />연매출 10억 달러를 넘는 &#039;블록버스터&#039; 의약품을 5개 이상 배출하고, 연매출 100억 위안(약 2조원)이 넘는 기업을 50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도 담겼다. 상장 의약 기업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은 평균 10% 이상으로 높인다.<br /><br />이 수치는 의무 목표가 아니라 전망치 성격의 지표이지만, 중국의 최근 성과를 보면 달성 가능성이 적지 않다.<br /><br />실제로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허가된 혁신 신약 38개 중 31개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약이었다. <br /><br />개발 중인 신약 후보도 많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4751개로, 이는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br /><br />최근 글로벌 빅파마 등 주요 기업이 사들이는 신약 후보물질의 절반 이상도 중국 파이프라인으로 분석됐다. 중국 산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혁신 의약품 해외 라이선스 계약 총액은 1000억 달러(한화 약 135조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br /><br />업계에서는 이번 계획으로 중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br /> <br />미국의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인 바이오스페이스는 “중국은 2007년부터 바이오산업 5개년 계획을 여러 차례 내놨고, 이것은 최근 중국이 혁신할 수 있었던 동력이었다”며 “이번 발표도 야심차지만 놀랍지는 않은 목표”라고 평가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909</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오늘의 주요일정]식품의약품안전처(10월6일 화요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3113</link><description><![CDATA[[서울=뉴시스]<br /><br />◇처장<br />▲10:30 국무회의<br /><br />◇차장<br />▲통상일정<br />]]></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5: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3113</guid><dc:creator>송종호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오늘의 주요일정]과기정통부·방미통위·개보위(10월 6일 화요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64</link><description><![CDATA[[서울=뉴시스]심지혜 박은비 윤현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br />▲배경훈 부총리, 과기정통부 국정감사(10:00, 국회)<br /><br />▲구혁채 1차관, 과기정통부 국정감사(10:00, 국회)<br /><br />▲류제명 2차관, 과기정통부 국정감사(10:00, 국회)<br /><br />▲박인규 본부장, 과기정통부 국정감사(10:00, 국회)<br /><br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br />▲김종철 위원장, 국무회의(10:00 서울)<br /><br /><개인정보보호위원회><br />-<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silverline@newsis.com, hsyh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5: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64</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콜록콜록" 사람 잡는 독감…회복에 '이것' 도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70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658_web.jpg?rnd=20260921150453"/></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독감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신체 회복에 수액이 도움을 줄 수 있다. <br /><br />6일 JW중외제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10월께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빠르게 퍼지는 대표적인 감염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br /><br />일반적으로 증상이 바로 발현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 이후 2~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한, 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만든다. 증상은 대개 3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br /><br />이러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B·C형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그중 A형과 B형이 흔히 알려진 독감 바이러스로 인체에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한다.<br /><br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 환자 등은 폐렴을 포함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로 널리 알려진 &#039;타미플루&#039;가 주로 처방된다.<br /><br />독감에 걸려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을 겪다 보면 기운이 없고 체력이 떨어져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이럴 때 수액은 약해진 신체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br /><br />이는 정맥에 직접 수분과 영양소를 전달하는 수액제 특성 때문이다. 소화기관을 거치지 않고 영양 성분이 투입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를 수밖에 없다.<br /><br />일반적으로 독감에 걸려 내원했을 때 맞는 수액은 기초수액 또는 영양수액이다. 기초수액은 수분이나 전해질, 포도당 등 필수 요소를 주사하는 수액을 의미한다. 영양수액은 음식 섭취가 어렵거나 영양 성분이 부족한 경우 주사하는 것으로서 단백질이나 지질, 비타민 등의 영양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수액이다.<br /><br />기초수액은 신체 유지에 꼭 필요한 수분이나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 처방되는 수액제다. 일반적으로 수술이나 시술 등 치료 중에 많이 사용하는 수액으로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필수적인 성분을 보충하는 수액으로 사용된다.<br /><br />독감에 걸린 환자들은 컨디션 저하로 입맛이 없어 수분 섭취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신체 에너지를 떨어뜨린다. 이때 기초수액은 부족해진 수분 및 전해질 보충과 함께 신체 에너지 유지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해 독감 환자들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돕는다.<br /><br />영양수액은 기초수액에 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영양소 등의 성분을 추가해 영양분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수액제로, 장기간 영양이 부족한 상태거나 수술 이후의 환자, 금식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다.<br /><br />영양수액은 건강한 신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 성분을 공급함으로써 피로감을 해소하고 빠른 컨디션 회복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br /><br />수액은 독감 증세로 인해 떨어진 신체 에너지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것은 아니다. <br /><br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혈중 포도당 수치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고농도의 영양 성분은 위험할 수 있다. <br /><br />짧은 시간에 정맥을 통해 수분이 투여되는 과정에서 혈관 용적이 넓어지는 만큼,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 환자들은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br /><br />치료만큼이나 예방 역시 중요하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지난달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NIP)을 시작했다. <br /><br />아울러 이날부터 고령층 대상 독감과 코로나19에 대한 NIP도 순차 시행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연령과 무관하게 이날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이 가능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1: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705</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새벽에 깬 뒤 스마트폰 봤더니 '헉'…‘새벽 기상’ 고정되는 치명적 이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7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632_web.jpg?rnd=20261005123053"/></p><br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유독 새벽 시간대에 시계처럼 정확하게 눈이 떠져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수면 전문의가 통잠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습관과 대처법을 조언했다.<br /><br />유튜브 채널 &#039;김재원TV&#039;에 출연한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밤중에 잠에서 깬 뒤 다시 잠들지 못하는 원인과 올바른 대처법을 설명했다. 평소보다 2~3시간 일찍 잠에서 깼을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수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br /><br />가장 먼저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는 잠이 깬 직후 휴대전화를 확인하거나 운동을 하는 행동이다. 새벽에 휴대전화를 보거나 곧바로 일어나 과하게 운동하면 빛과 자극에 노출되면서 뇌가 해당 시간을 기상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신 교수는 &quot;핸드폰을 본다든지 일어나서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뇌는 빛을 쬐게 됐으니 그 시간이 깨는 시간이라고 인정하게 된다&quot;며 &quot;그게 며칠 되면 그냥 새벽 3시, 4시에 깨는 게 고정이 된다&quot;고 말했다.<br /><br />잠이 오지 않는다고 침대에 오래 누워 있는 행동 역시 피해야 한다. 신 교수는 20~30분가량 다시 잠을 청해도 잠들지 못하면 침실을 벗어나는 방법을 권했다. 잠들지 못한 채 침대에서 걱정과 잡생각을 반복하면 뇌가 침실을 잠자는 공간이 아닌 고민하는 공간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br /><br />이때 밝은 조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조명을 어둡게 한 뒤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복식호흡이나 명상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면 다시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졸음이 찾아오면 침실로 돌아가 잠을 청하면 된다.<br /><br />수면 리듬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보다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날 잠을 설쳤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햇빛을 쬐고 활동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 교수는 &quot;조금 어쩔 수 없이 늦게 자더라도 기상 시간을 고정해 놓으면 잠자는 리듬이 뒤로 밀리거나 앞으로 당겨지지 않고 그냥 그 위치에 있게 된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이어 &quot;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게 더 중요하다&quot;며 일정한 기상 시간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1sung2@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0:1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77</guid><dc:creator>김드보라 인턴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영양제, 돈만 날리는 경우 많아"…정형돈 유튜브 나온 서울대 교수의 경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1_000381077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265_web.jpg?rnd=20261001135706"/></p><br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영양제 섭취만으로 건강을 증진하려는 현대인들의 습관을 지적하며, 올바른 건강 관리의 본질은 &#039;기본 생활습관 개선&#039;에 있다고 밝혔다.<br /><br />1일 유튜브 채널 &#039;정형돈의 제목없음TV&#039;에 출연한 이승훈 교수는 대중 사이에서 유행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이나 각종 건강기능식품 남용에 대해 의학적 관점의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이 교수는 많은 이들이 영양제 섭취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지키려 하지만 이는 본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br /><br />시중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타민C 고용량 복용법에 대해 이 교수는 고용량 섭취가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명확히 증명된 바 없다고 짚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필요한 양만큼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되기에 무작정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증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quot;기대만큼 효과가 없다&quot;며 &quot;고용량 비타민C 복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증명되지 않았다&quot;고 말했다.<br /><br />방송 진행자인 정형돈은 이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형돈은 &quot;매일 챙겨 먹는 영양제가 많은데 효과가 없다니 당황스럽다&quot;며 의문을 제기했다.<br /><br />온라인상에서는 이러한 전문의의 지적에 공감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quot;매달 영양제 구입에 상당한 액수를 지출했는데 정작 수면이나 식습관은 방치하고 있었다&quot;, &quot;몸에 좋다는 보충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수면과 식단부터 점검해야겠다&quot; 등의 의견을 남겼다.<br /><br />이 교수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기에 앞서 수면 환경 관리,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을 결정지우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매일 실천하는 일상적 습관이며 보충제는 이를 대체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 교수는 &quot;영양제를 챙겨 먹기 전에 수면이나 식습관 같은 기본적인 생활 환경부터 점검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br />의학 전문가들 역시 영양제는 영양 결핍 상태를 보완하는 보조적 수단일 뿐 과도한 복용은 오히려 장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뇌졸중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영양제 탐닉보다는 혈압 관리와 식습관 개선이 훨씬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0: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1_0003810775</guid><dc:creator>김종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 "금융 유출 사고 철저 조사…피해 최소화 총력"]]></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3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21430301_web.jpg?rnd=20260909140615"/></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잇따라 터진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약속했다. 송 위원장은 &quot;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철저히 확인하겠다&quot;고 5일 밝혔다.<br /><br />송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quot;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클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quot;며 이같이 말했다.<br /><br />송 위원장은 &quot;연휴 중에 개인정보위는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quot;고 설명했다.<br /><br />현행 법상 금융기관의 보안 사고와 금융거래 관련 신용정보는 금융위원회가 맡아 조사한다. 전자금융법과 신용정보법에 따른 조치다.<br /><br />송 위원장은 &quot;개인정보위도 전날 금융위가 주최한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했다&quot;며 &quot;실무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quot;고 전했다.<br /><br />다만 금융기관 임직원 정보처럼 신용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개인정보 유출은 개인정보위원회가 직접 조사에 나선다.<br /><br />송 위원장은 &quot;일련의 사고에 공통적인 취약점이 있는지,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없는지도 살펴보고 신속히 대응하겠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22:00:1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33</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벨생리의학상 받은 '이 기술'…"빛으로 뇌 켜고 끈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1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1641470_web.jpg?rnd=20261005190700"/></p><br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빛을 이용해 특정 신경세포의 활동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039;광유전학(optogenetics)&#039;을 신경과학의 핵심 연구기술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연구자들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광유전학은 특정 신경세포와 뇌 회로의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뇌 기능과 질환의 발생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br /><br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광유전학의 토대를 마련한 칼 다이서로스(Karl Deisseroth) 교수와 페터 헤게만(Peter Hegemann) 교수, 게오르크 나겔(Georg Nagel) 교수에게 돌아갔다.<br /><br />광유전학은 유전공학과 광학 기술을 결합해 살아 있는 동물에서 특정 신경세포나 뇌 회로의 활동을 빛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빛에 반응하는 이온채널 등 광감응성 단백질을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특정 신경세포에 발현시킨 뒤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하면 해당 신경세포군이나 뇌 회로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다.<br /><br />기존의 전기 자극과 비교하면 특정 종류의 신경세포를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매우 짧은 시간 단위로 신경세포의 활동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신경 회로의 활성과 동물의 행동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실험이 가능해졌다.<br /><br />광유전학의 출발점은 미생물이 빛에 반응하는 원리를 밝히는 기초연구였다. 연구진은 미생물에서 발견한 빛 반응 단백질을 신경세포에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했고, 이를 살아 있는 동물의 특정 신경 회로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연구 도구로 발전시켰다.<br /><br />의학자들은 이를 활용해 특정 뇌 회로가 기억과 감정, 보상, 운동 등 뇌 기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포·분자 수준에서 연구하고 있다. 또한 개발 중인 신약이 특정 신경세포나 뇌 회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치료 표적을 검증하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br /><br />현재 광유전학은 뇌 기능과 질환의 신경회로 기전을 밝히는 핵심 연구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 범위는 뇌질환에만 머물지 않는다. 망막색소변성 환자의 남아 있는 망막 신경세포에 빛을 감지하는 능력을 부여해 시각 기능을 회복시키려는 치료 연구도 진행됐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시각 기능이 회복된 사례가 보고됐다.<br /><br />김기현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quot;어떤 신경세포를 작동시켰을 때 특정 행동이 나타나는지, 그 활동을 억제하면 행동이 달라지는지를 확인하면서 신경회로와 기능의 인과관계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quot;며 &quot;이는 기억과 감정, 보상, 운동 등 복잡한 뇌 기능을 연구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quot;고 밝혔다.<br /><br />이어 &quot;앞으로는 질환과 관련된 신경회로를 더욱 정밀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quot;고 덧붙였다.<br /><br />김준기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quot;광유전학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며 신경과학 분야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quot;며 &quot;특히 파킨슨병, 간질,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발생 기전을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 표적과 신약 후보를 검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향후 이 기술은 특정 뇌세포와 신경 회로가 뇌 기능과 뇌질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 연구에 더욱 활발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quot;고 덧붙였다.<br /><br />광유전학을 개발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한국 의료계와도 인연이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18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선정하는 제18회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25만 달러(약 3억3600만원)를 받았다.<br /><br />당시 다이서로스 교수는 광유전학의 실제 치료 적용 가능성에 대해 &quot;색소성 망막염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를 광유전학 기술로 치료한 연구 결과를 2021년 발표했다”며 “이처럼 빛으로 특정 세포를 자극해 직접적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를 광유전학으로 밝혀내 신약 개발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quot;며 &quot;어느 세포에 무엇을 전달해야 뇌질환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수록 광유전학의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quot;이라고 덧붙였다.<br /><br />광유전학의 아이디어를 얻은 과정에 대해서는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인 &#039;옵신&#039;을 언급했다.<br /><br />다이서로스 교수는 &quot;바다에 사는 식물성 단세포 생물(녹조생물)의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인 옵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quot;고 설명했다.<br /><br />다만 이를 포유류 세포에 적용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quot;옵신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포유류에서 발현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며 “포유류와 녹조생물은 세포 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quot;이라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 &quot;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끊임없이 시도했다&quot;고 덧붙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9:44:3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11</guid><dc:creator>송종호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서울사이버대 개인정보 유출…학생·교직원·지원자 정보 포함]]></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7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2/12/01/NISI20221201_0001143330_web.jpg?rnd=20221201114226"/></p><br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채용지원자 등의 개인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돼 학교가 관계기관과 조사에 나섰다.<br /><br />5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학교는 전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구성원의 개인정보로 추정되는 자료가 외부 사이트에 게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br /><br />유출됐거나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에는 학생 및 졸업생의 성명, 학번,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주소, 학과, 학적 상태, 입학·학력 정보 등이 포함됐다.<br /><br />교직원의 경우 성명과 사번, 소속, 연락처, 이메일 등이, 채용지원자는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주소, 학력정보 등이 포함됐다.<br /><br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은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돼 있었으며 현재까지 복호화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br /><br />학교는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유출 경위와 추가 확산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 방지 조치도 진행 중이다.<br /><br />서울사이버대 측은 &quot;정확한 유출 규모와 시점은 관계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quot;며 &quot;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안내하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8:09:3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73</guid><dc:creator>최은수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환절기 '비염' 기승…증상별 비염약은 '이렇게']]></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72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5/24/NISI20250524_0001850986_web.jpg?rnd=20250524154845"/></p><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알레르기 비염약도 증상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br /><br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염약은 증상에 따라 맞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br /><br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뉘는데,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 항원(알러젠)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실제 비염 환자의 3분의 2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br /><br />만약 코 증상이 주 4일 미만 또는 4주 미만으로 발생하면 간헐성으로, 주 4일 이상 그리고 연속해서 4주 이상 발생하면 지속성으로 각각 분류한다. 또 해당 증상이 일생생활이나 수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경중, 중등도, 중증으로 분류한다. <br /><br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성분의 의약품은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제거제 성분이다. <br /><br />항히스타민제는 피부 두드러기, 가려움증, 기타 다양한 알레르기 증상의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 알레르기 비염 시에는 재채기나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br /><br />항히스타민제는 개발 순서에 따라 1·2·3세대로 나뉜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1세대보다 2·3세대가 우선적으로 권장된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2·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으로는 세티리진, 로라타딘,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해당된다.<br /><br />세대가 높아질수록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졸음과 입마름, 두근거림,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다만 졸음 부작용은 개인차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다른 약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br /><br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이나 재채기에는 효과가 있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없어 코막힘이 문제라면 비충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br /><br />비충혈제거제는 코 혈관이 부어 코가 막혀있을 때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개선해주는 성분이다. 먹는 약과 뿌리는 비강스프레이로 구분할 수 있다.<br /><br />비충혈제거제 대표적인 성분은 슈도에페드린 성분으로, 단일 성분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일반의약품으로는 항히스타민제인 트리프롤리딘, 메퀴타진 등의 성분이 같이 함유된 복합제가 있다. <br /><br />코막힘 스프레이는 1일 1~3회 정도로 사용하고, 약 8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1회 분사 시 1번만 분사하고, 코 안쪽보다는 바깥쪽으로 사용해야 한다.<br /><br />그러나 일주일 이상 사용할 경우 오히려 코막힘 현상이 심해질 수 있어 장기간으로 연속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비충혈제거제는 혈관을 수축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고협압 환자나 녹내장 질환자의 경우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8: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728</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겉으론 완벽한데 속은 타들어가"…잠 못 이루는 현대인 '고기능 우울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9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4/11/29/NISI20241129_0001716311_web.jpg?rnd=20241129103209"/></p>[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새벽 2~3시만 되면 어김없이 눈이 떠지고 이후 오만가지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현상이 현대인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br /><br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은 5일 유튜브 채널 &#039;책과삶&#039;에 출연, 진료실을 찾는 이들 대부분이 자다가 2시간마다 눈이 뜨이거나 입면 전에 몰려오는 생각 때문에 불면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br /><br />활동 중에는 일과 대화에 집중하느라 잠시 잊고 있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긴장감이 잠자리에 눕는 순간 무방비 상태로 밀려드는 탓이다. 적정 수면 시간인 7~9시간을 채우지 못한 채 뇌가 끊임없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깊은 수면에 들어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구조다.<br /><br />이러한 수면 장애와 맞물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위험 신호는 &#039;고기능 우울증&#039;이다. 우울증의 기본 진단 기준에는 수면이나 식욕 변화, 흥미 저하와 더불어 학업이나 업무 성과 같은 기능 저하가 포함된다. 하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버티기에 익숙한 한국 사회에서는 내면이 심각하게 무너진 상태에서도 겉으로 보이는 성과나 수치를 어떻게든 유지해 내는 환자들이 많다.<br /><br />이들은 겉보기에 사회생활을 차질 없이 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모든 에너지를 성과 유지에 바치고 있어 일상 속 다른 여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다. 김 원장은 &quot;일 말고는 삶에 뭐가 없다. 오면은 그냥 소진됐기 때문에 다른 거 여력이 없다. 그냥 쓰러져서 자거나 아니면 SNS를 그냥 누워서 계속 보거나, 버티곤 있지만 삶을 즐기지는 못한다&quot;라며 위험성을 지적했다. 주변에서는 &quot;네가 무슨 우울증이냐, 잘 살고 있지 않냐&quot;라는 반응을 보이기 쉬워 당사자의 고통을 가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br /><br />이 같은 현상의 근본 바탕에는 어릴 때부터 오직 한 가지 기준으로만 사람을 줄 세우는 강박적인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평범한 삶을 열등하거나 수치스러운 것으로 몰아붙이는 시선 속에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는 &#039;자기 착취형 불안&#039;을 내면화한다. 과도한 비교와 성과 압박은 자기애가 정상적으로 발현하는 것을 막고, 겉으로는 겸손하지만 속으로는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내연적 자기애를 키우게 된다.<br /><br />전문가들은 수면 장애와 우울감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를 과도하게 몰아붙이는 시각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모든 영역에서 특별해져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고 평범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한편,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과거의 자신보다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나만의 특별함을 쌓아가는 삶의 균형이 시급한 시점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8: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95</guid><dc:creator>김종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통신·플랫폼 이어 금융까지…'AI 해킹' 과방위 국감판 흔든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5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8518_web.jpg?rnd=20260908135005"/></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각종 플랫폼, 최근에는 1·2금융권 연쇄 해킹까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인공지능(AI) 해킹에 따른 정부 대응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br /><br />5일 국회에 따르면 과방위는 오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주요 현안은 아무래도 개인정보 침해사고 현황 파악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다.<br /><br />이날 국감을 앞두고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의 2만5000명 개인정보 유출을 시작으로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등 무작위 공격에 AI 해킹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현재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과기정통부 역시 다른 업종 유사 피해 확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br /><br />소관 상임위원회가 정무위원회지만, 과기정통부가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에 무관할 수 없는 만큼 이날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 확산 우려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br /><br />과방위 관계자는 &quot;최근 금융권에서 (AI 해킹이) 시작됐지만 국가정보원과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비롯해 관계 부처 전체를 아우르는 사이버 보안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존재한다&quot;고 말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2596_web.jpg?rnd=20260903163242"/></p><br />이날 국감에는 최근 발생한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최주희 티빙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최근 티빙 침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3954만개의 이용자 계정(중복 포함)이 유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br /><br />이 과정에서 개발자 접속키 관리와 접근권한 통제, 이상징후 탐지·보고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의 문제가 확인됐다. 과방위는 최 대표를 상대로 사고 이후 후속 조치와 고객 보상안 수준이 적절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br /><br />통신3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현 SK텔레콤 CISO, 이상운 KT CISO,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가 그 대상이다.<br /><br />과방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고 이후 유심 정보 보호 현황과 정보보호 관리 체계 개선, 재발 방지 조치와 정보보호 투자 이행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br /><br />이외에도 구글 앱마켓 거래조건 논란과 유튜브 구독료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증인으로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이, 개인정보 침해 및 유출, 사칭 계정 문제와 관련 김진아 메타코리아 최고경영자(CEO)가 증인 출석 통보를 받은 상태다.<br /><br />불과 얼마전 해킹 사고를 겪은 김정훈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CISO, 박수경 듀오 대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CEO 및 신용석 토스페이먼츠 CISO, 브렛 앤서니 매티스 쿠팡 CISO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 /><br />한편 최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프론티어급 AI 모델 개발로 전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진 AI 정책 방향 혼선 역시 국감에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br /><br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독파모 사업을 계획대로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 2월 3차 평가를 통해 최종 2개팀을 선정한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이와 별도로 4조7000억원 규모의 프론티어 AI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7:47:4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53</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연구개발 예산 65억 투입했는데"…AI 지뢰탐지 현장 도입 '0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1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21476686_web.jpg?rnd=20261005162515"/></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지뢰탐지 기술 개발에 65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군용탐지기, 지뢰제거로봇 등 실제 투입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br /><br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뢰탐지시스템 개발사업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은 각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65억5500만원이 사용됐다.<br /><br />이 사업이 포함된 상위 사업은 AI 융합 해안경비 및 지뢰탐지시스템 개발이다. 해안경비 시스템 개발과 지뢰탐지 및 실증 등을 포함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27억원으로 책정됐다. 이 중에서 AI 지뢰탐지 개발·실증에 직접 투입된 예산이 65억5500만원이다.<br /><br />AI 지뢰탐지 사업은 지표투과레이더(GPR)과 금속탐지기(MD)에서 확보한 신호를 AI로 분석해 지뢰 탐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 학습된 AI 모델과 통합플랫폼을 실제 군 지뢰탐지기에 적용하는 게 목표다.<br /><br />하지만 3년간 개발과 실증을 마치고도 실제 군 현장 도입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NIPA가 제출한 올해 상용화 및 추가 구축 현황에 따르면 군용 지뢰탐지기와 지뢰제거로봇 관련 내용이 없었다.<br /><br />성능평가 과정에서도 실제 작전환경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2023년 하반기 종합성능평가를 보면 표준시험장 오경보율 평가에서 두 컨소시엄 모두 3점 만점에 1점에 그쳤다.<br /><br />현장 금속 지뢰 실시간 탐지 성능의 경우 두 업체 모두 5점 만점에 2점에 불과했다. 한 컨소시엄은 자체 최종보고서에서 &quot;표준환경 탐지율이 금속 68%, 비금속 75%였고, 자연환경에서는 금속 71%, 비금속 41%로 떨어졌다&quot;며 &quot;후반기에 개선됐지만 실시간 탐지 성능이 부족하다&quot;고 언급했다.<br /><br />김 의원은 &quot;최근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은 DMZ 지뢰 폭발 사고에서 보듯 지뢰탐지 기술은 단순한 연구 과제가 아니라 장병들의 생명과 직결된 기술&quot;이라며 &quot;65억원 넘게 투입해 3년 동안 개발과 실증까지 했지만 실제 군용 지뢰탐지기나 지뢰제거로봇 도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면 사업 구조에 문제가 있다&quot;고 지적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연구개발에만 예산을 쏟아부을 게 아니라 성과가 실제 현장 기술로 이어질 수 있는지 수요기관과의 연계 등 사업 구조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6:47:5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15</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응급실 압수수색' 전공의 반발…"누가 수술실 지키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0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4/09/06/NISI20240906_0020513684_web.jpg?rnd=20240906142851"/></p>[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경찰이 소아 환자 사망 사건 사수를 위해 진료 중인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의료계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br /><br />전공의 단체는 &quot;진료 중인 소아응급실을 압수수색 하는 것은 진료권을 침해하고,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quot;며 반발했다. <br /><br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청색증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찾았다가 치료 중 숨진 환아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br /><br />이에 대해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성명을 내고 &quot;영장 발부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의료 현장에 미칠 영향과 대체 수단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경찰과 법원에 묻지 않을 수 없다&quot;고 말했다. <br /><br />전공의노조는 &quot;압수수색 당시 의료진은 응급처치를 이어가고 있었고, 다른 환아들도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다&quot;며 &quot;임의제출 등 자료를 확보할 다른 방법이 있었음에도 경찰은 수사 인력을 응급실에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진료용 컴퓨터를 확인하겠다며 이를 사용하던 의료진에게 자리를 비워 달라고 요구했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의료행위의 결과가 나쁘면 곧바로 형사 수사로 이어지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quot;며 &quot;의료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내린 판단 하나하나를 사후에 수사기관 앞에서 방어해야 하고, 특히 응급·중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일수록 더 큰 사법적 위험을 감수한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전공의노조는 경찰과 정부, 국회 등에 ▲압수수색 영장 집행 과정에서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 ▲의료 관련 수사 가이드라인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병원측엔 의료진 개인에게 법적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r /><br />전공의노조는 &quot;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를 말하지만, 최선을 다해 중증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에게 돌아오는 것이 형사고발과 압수수색이라면, 누가 소아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을 지키겠는가&quot;라고 반문했다.<br /><br />이들은 &quot;진료권을 침해하면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미래를 말할 수 없다&quot;며 &quot;무너지는 의료 현장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6:45:0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05</guid><dc:creator>류난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폭언에 시달리는 간호사들…대책마련 머리 맞댄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8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32_web.jpg?rnd=20261005160759"/></p>[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상사 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등으로부터 폭언과 부당 지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이에 간호사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 정치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은다. <br /><br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039;의료기관 내 간호사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039;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br /><br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직장 내 관계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업무지시와 업무 배제 외에도 환자와 보호자의 폭언·폭행 등 인권침해도 함께 노출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토론에 나선다.<br /><br />앞서 간호협회는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근로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간호사들의 인권침해 경험 등을 조사했다. 또 의료기관 내 인권보호 대응체계 운영 실태도 함께 파악했다. <br /><br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 내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와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인권침해가 반복되는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br /><br />이주호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보건의료정책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김정미 간호협회 간호노동개혁위원회 위원장 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이 &#039;대한간호협회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의 근로환경 실태조사 결과&#039;를 주제로 발제한다.<br /><br />이어 현장간호사를 비롯해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부소장, 오선영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양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인력인권지원센터장, 송유나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 조하진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br /><br />토론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간호사들이 의료현장에서 경험하는 인권침해 현황 및 대응체계 운영 실태와 한계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토론을 통해 현장의 의견도 함께 듣는다. <br /><br />간호협회와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료기관 내 간호사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간호사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6:17:2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87</guid><dc:creator>류난영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SK바사, 광고공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65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461_web.jpg?rnd=20261002143016"/></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감 유행 시기를 맞아 독감백신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br /><br />5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배우 이민정을 모델로 한 독감백신 &#039;스카이셀플루 프리필드시린지&#039;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포스터와 영상 형태로 제작됐다. <br /><br />신규 광고 포스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전국 병의원에 배포됐으며, 영상 광고는 지난 2일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br /><br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생산하는 독감백신이다. 현재 국내에 공급되는 &#039;스카이셀플루3가&#039;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되며 WHO(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평가(PQ)를 획득한 제품이다. <br /><br />2026~2027절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도 스카이셀플루가 공급되고 있으며, NIP 대상이 아닌 연령층을 위한 물량도 병의원 등에 공급돼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br /><br />회사는 스카이셀플루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접종돼 온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접종 기회를 확대해 왔다는 설명이다.<br /><br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quot;이번 광고가 스카이셀플루를 알리고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6: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653</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선공개 직후 동시 접속 17만명 '순항']]></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7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810_web.jpg?rnd=20261001093313"/></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엔씨가 선보인 &#039;아이온2&#039;가 글로벌 선공개 직후 17만여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br /><br />5일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아이온2는 전날 기준 동시 접속자수 최대 15만2740명으로 집계됐다. 새벽 4~5시대에도 9만명대를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됐다.<br /><br />선공개 첫 날 동시 접속자수는 최대 17만1530명이다. 엔씨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바 있다. <br /><br />얼리 액세스는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이용자가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해볼 수 있는 방식이다. 아이온2는 얼리 액세스 직후 스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고,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12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br /><br />엔씨가 이날 정식 출시한 아이온2는 글로벌 PC 개임 플랫폼 스팀과 엔씨의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서비스된다. 북미와 남미, 유럽, 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5:41:1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73</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갤Z 폴드8' VS '아이폰 듀오' 비교해보니…무게·두께 삼성 '승']]></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6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21374128_web.jpg?rnd=20260722224442"/></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폴더블폰 구입을 염두에 둔 사용자가 고민하고 있을 선택지인 삼성전자의 &#039;갤럭시Z 폴드8&#039;과 애플 &#039;아이폰 듀오&#039;를 비교했을 때 삼성이 무게와 두께 면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5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8은 아이폰 듀오와 동일한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하지만 무게는 201g으로 아이폰 듀오(254g)와 53g 더 가볍다.<br /><br />두께는 접었을 때 9.7㎜, 펼쳤을 때 4.5㎜로 아이폰 듀오(11.3㎜, 5.2㎜)보다 각 1.6㎜, 0.7㎜ 얇다. 장시간 사용하거나 휴대할 때 차이가 체감될 수 밖에 없는 스펙이다.<br /><br />여권 모양의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인 삼성은 단순히 소재를 변경하는 게 아니라 디스플레이 지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 배터리 공간, 방열 시스템 등 기기 전반을 재설계해 경량화를 구현했다.<br /><br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의 디스플레이는 플렉스 티타늄의 티타늄 합금 필름과 티타늄 플레이트를 적용해 기존보다 10% 얇게 설계했다. 티타늄 합금 필름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약 3분의 1정도다. 이 필름은 두꺼운 보강층 없이도 반복적인 접힘 과정에서 화면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1562756_web.jpg?rnd=20260910085510"/></p><br />두 회사 제품 모두 화면 아래에 티타늄을 사용하지만 화면을 둘러싼 지지층은 다르다. 애플의 경우 접이식 패널 위아래 고강도 유리를 배치했다. 접착제를 통해 이 두 겹의 유리는 여닫힐 때 서로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아래쪽 티타늄 판이 지지대 역할을 하는 구조다.<br /><br />삼성은 눈에 띄지 않는 약 270개 부품과 180종 이상 보조 부품을 검토해 회로기판을 재설계하고 약 15종의 보조 부품을 없애거나 통합하는 방식으로 무게를 줄였다고도 설명했다. 절감한 공간은 48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게 했다.<br /><br />하지만 폴드8은 S펜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 듀오는 연말에 애플 펜슬 지원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손글씨 메모, 스케치 등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이 차이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5:40:4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60</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흉터관리"…JW생활건강, 겔타임 신제품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60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419_web.jpg?rnd=20261002140826"/></p>[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JW중외제약의 생활건강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이 바르는 제형의 흉터 관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br /><br />5일 JW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는 흉터 관리 신제품 &#039;닥터클라로 메디스카겔&#039;을 출시했다.<br /><br />닥터클라로 메디스카겔은 화상이나 일반적 수술,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비후성 흉터와 켈로이드 흉터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겔 타입의 2등급 의료기기인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 피복재다. <br /><br />이 제품은 흉터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아문 상처 관리에 효과적인 &#039;실리콘&#039;과 &#039;D-판테놀&#039;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가볍게 밀착되는 겔 타입 텍스처로 피부에 흡수돼 국소 부위부터 넓은 부위의 흉터에도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전했다.<br /><br />아울러 끈적임이 적고 자연적으로 빠르게 건조되는 것이 특징이라고도 덧붙였다. 도포 후에도 메이크업이 가능해 일상에서 겪는 흉터 관리의 불편함을 줄였다는 설명이다.<br /><br />JW생활건강 관계자는 &quot;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세심하게 해소하고, 온 가족이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5: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608</guid><dc:creator>이소헌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정부 해킹 2배 급증했는데 원인은 '담당자 과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3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670_web.jpg?rnd=20260416122628"/></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부 시스템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1년새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 유출은 해킹보다 업무과실 원인이 훨씬 많아 민간기업 못지 않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br /><br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부처 대상 해킹 시도는 지난 2023년 8만554건에서 2024년 16만120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br /><br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6만9982건에 달한다. 이는 국정자원이 관리하는 52개 중앙부처 5300여개 시스템 기준이다.<br /><br />정부 시스템을 겨냥한 공격은 빠르게 늘고 있다. 52개 중앙부처 시스템에 대한 해킹 시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63만4090건에 달한다. 2024년에는 16만1208건으로 전년(8만554건)의 2배를 넘어섰다.<br /><br />실제 침해도 국가 핵심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법원 전산망에서는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세력이 2021년 1월 이전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 넘게 침입해 1014GB 자료를 외부로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br /><br />하지만 법원은 이를 탐지하지 못했고, 유출이 확인된 문서에는 자필진술서, 혼인관계증명서, 진단서 등이 포함됐다. 이 문서에는 주민등록번호, 금융정보, 병력기록 등 민감정보도 담겼다.<br /><br />국방부 군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에서도 비정상적 접근이, 외교부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도 장기간 비인가 접근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온나라시스템과 정부24, 중소벤처기업부 &#039;모두의 창업&#039; 플랫폼, 농촌진흥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도 예외는 아니었다.<br /><br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원인은 해킹이 29건이었고, 업무과실 등은 67건이었다. 공공부문 사고 상당수가 불가피한 외부 공격이 아니라 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는 의미다.<br /><br />최 의원은 &quot;정부는 민간기업에서 사고가 나면 보안 투자와 예방 조치, 취약점 관리, 사고 탐지와 대응, 경영진의 관리 책임까지 강하게 요구한다&quot;며&quot; &quot;민간에는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를 요구하면서 공공부문 사고는 &#039;외부 공격의 피해자&#039;라는 설명으로 끝난다면 국민은 책임 기준이 다르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quot;고 지적했다.<br /><br />그러면서 &quot;기업이 보유한 개인정보도, 정부가 보유한 개인정보도 모두 국민의 개인정보&quot;라며 &quot;정부가 국민에게 요구하는 보호 수준을 정부 스스로 먼저 지키는 게 공공부문 사이버보안의 출발점&quot;이라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4:47:0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31</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배경훈 부총리 "AI 기술 혁신에 과학기술 정책 대전환 필요 시점"]]></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1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238_web.jpg?rnd=20260930111310"/></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배경훈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과학기술 리더들과 인공지능(AI) 발전 등 과학연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br /><br />과기정통부는 4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23회 과학기술사회(STS) 포럼에서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 과학·기술·혁신 장관들과 &#039;교토 비전&#039;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br /><br />STS 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쟁점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039;과학, 기술, 사회의 지각변동에 대응&#039;을 주제로 6일까지 진행된다.<br /><br />배 부총리는 이번 포럼에서 일본 내각부가 주최하는 과학기술 장관 회의에 참석했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역할 변화, 기초연구 지원방향, 국제협력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br /><br />특히 배 부총리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연구 지원 확대, 연구개발(R&D) 지원체계 혁신 등 정부의 과학기술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br /><br />아울러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주도로 개최된 교토비전 선포식에서 일본, 영국, 독일 등 10여개국 대표들과 과학을 통한 새로운 번영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br /><br />교토 비전은 AI 발전 등 과학연구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 과학기술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지원 방식과 제도 개선, 과학을 위한 AI 활용, 과학 생태계 전반의 인재 육성 등이 담겼다.<br /><br />과기정통부는 이번 교토 비전 공동 발표를 계기로 기술 주도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도·정책적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국제 협력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br /><br />배 부총리는 &quot;AI 기술 혁신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R&D 생태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과학기술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quot;이라며 &quot;우리의 R&D 체질 강화와 연구 생태계 활력을 위해 과학기술 정책 혁신 노력을 배가하겠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4:17:1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13</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짜먹은 알레르기약"…콜대원 러지톡액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57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422_web.jpg?rnd=20261002140956"/></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대원제약이 액상형 알레르기 치료제를 출시했다. 비염, 결막염 등 알레르기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br /><br />대원제약은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아이들도 복용할 수 있는 액상형 알레르기 치료제 ‘콜대원러지톡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br /> <br />콜대원러지톡액은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피부소양증(가려움증)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2세대 항히스타민 성분인 세티리진염산염을 1포(5㎖)당 5㎎ 함유했다.<br /> <br />2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는 액상 제형으로,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어린들의 복용 편의를 높였다. 5㎖씩 알루미늄 호일 파우치에 개별 포장돼 휴대가 편리하다. 무색소·무설탕에 복숭아향을 첨가했다. <br /> <br />대원제약은 기존 러지엔톡액을 콜대원 패밀리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며,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와 연계해 브랜드 라인업을 알레르기 치료제 영역까지 확대했다. <br /> <br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러지톡액은 간편한 파우치 포장과 액상 제형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다”며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4: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574</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독자 AI도 챙기고 4.7조 프론티어 AI도 쏜다… 정부, AI 투트랙 승부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396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400_web.jpg?rnd=20261004152622"/></p><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기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을 계획대로 이어간다. 2027년 2월 3차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팀을 선정하고, 당초 예정한 4차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도 계속한다.<br /><br />이와 별도로 4조7000억원 규모의 &#039;프론티어AI&#039;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독파모는 산업·연구 현장에서 활용을 넓히고, 프론티어AI에는 대규모 자원을 집중해 글로벌 최상위급 모델 개발에 도전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두 사업은 별도로 추진하되 독파모에서 축적한 기술과 인력, 생태계 성과가 프론티어AI로 이어지도록 연계한다는 구상이다.<br /><br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지난 2일 출입기자단 대상 간담회에서 &quot;현재 진행 중인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은 지속된다&quot;며 &quot;이와 함께 대한민국이 프론티어AI에 도전해야 한다는 것도 분명한 판단&quot;이라고 밝혔다. <br /><br />이어 프론티어AI 추진 배경에 대해 &quot;공통적으로 파악한 것은 미토스 이후의 AI 경쟁은 차원이 달라졌다는 점&quot;이라며 &quot;독파모하고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투자가 필요하다&quot;고 말했다.<br /><br />◆ 독파모 그대로 간다…3→2 선정·4차 GPU 지원 유지<br /><br />현재 진행 중인 독파모는 당초 계획대로 이어진다. 2027년 2월 3차 평가를 통해 3개 팀 가운데 최종 2개 정예팀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GPU 등 4차 지원도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br /><br />다만 AI 기술 환경의 급변을 감안해 세부 개발 목표나 구체적인 지원 규모·방식을 보완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독파모 공모 초기부터 목표를 &#039;무빙 타깃&#039;으로 설정했던 만큼 기술·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세부 내용을 유연하게 조율하겠다는 설명이다.<br /><br />류 차관은 &quot;우리는 움직이는 과녁, 무빙 타깃을 두고 하는 게임&quot;이라며 &quot;계속 단계 단계마다 목표와 평가 방법을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quot;고 말했다.<br /><br />독파모는 산업·연구 현장의 활용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추가 GPU를 확보해 독파모 활용을 원하는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독파모 경쟁과 후속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독자 모델을 활용하는 기업과 연구 현장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국내 AI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취지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399_web.jpg?rnd=20261004152608"/></p><br />◆ &quot;기존 투자만으론 한계&quot;…4조7000억원 프론티어AI 별도 추진<br /><br />프론티어AI는 독파모를 중단하거나 대체하는 사업이 아니다. 기존 독파모를 계속 추진하면서 글로벌 최상위 AI 기술 확보를 목표로 별도 사업을 추가하는 구조다.<br /><br />과기정통부가 프론티어AI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배경에는 빠르게 달라진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있다. 특히 지난 4월 미토스 프리뷰 등장 이후 프론티어 모델의 성능 향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기존 독파모 수준의 투자와 경쟁 방식만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다시 검토했다.<br /><br />과기정통부는 4~6월 독파모 참여 기업과 AI 기업,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을 상대로 현재 지원 수준으로 프론티어 모델을 따라갈 수 있는지, GPU 지원 규모를 어느 정도까지 늘려야 하는지, 기존 경쟁 방식을 유지할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br /><br />류 차관은 &quot;지금 우리가 그 이전에 AI 경쟁을 토대로 설계했던 것들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quot;며 &quot;독파모하고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투자가 필요하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이에 따라 2027년도 예산안에는 국가 전략 자산인 독자 AI 모델의 글로벌 최상위 성능 확보를 목표로 4조7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이 반영됐다. 공모·평가를 거쳐 핵심 기업을 선정하고 GPU와 데이터, 인재 등 대규모 자원을 집중한다. 재정 지원은 성과 환원을 고려해 출자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br /><br />류 차관은 현재 독파모처럼 기업별로 GPU 1000장씩 지원하는 수준으로는 미토스급 모델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봤다. 그는 &quot;정부가 한 5조 정도를 투자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민간 투자들이 매칭이 돼서 진짜 우리나라 국가 안보 전략 자산으로서의 모델 경쟁력을 끌고 나갈 투자를 스케일이 완전 다른 차원으로 해야 된다&quot;고 말했다.<br /><br />◆ 정부 출자에 민간 투자 결합…예산 확정 후 프론티어AI 공모<br /><br />프론티어AI 사업은 정부 출자를 마중물로 민간 투자를 결합해 대규모 자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평가를 거쳐 수행 주체를 선정한 뒤 글로벌 최상위급 독자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br /><br />수행 주체는 특정 형태로 정하지 않았다. 단독 기업이나 복수 기업 연합, 특수목적법인(SPC) 등 다양한 형태를 열어두고 세부 공모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에 참여 기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학·연구진도 함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br /><br />류 차관은 &quot;참여는 오픈하고 개방되고, 참여가 대기업한테만 국한되지 않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들한테도 참여 기회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장돼야 된다&quot;고 말했다.<br /><br />독파모 최종 2개 팀의 프론티어AI 공모 참여 여부는 각 기업의 선택에 맡긴다. 최종 2개 팀으로 선정된 이후 각 기업이 경영 전략에 따라 프론티어AI 도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br /><br />프론티어AI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독파모 쪽 대규모 지원까지 동시에 받는 방식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판단이다. 톱2가 프론티어AI에 도전할 경우에는 독파모 경쟁을 거쳐 최종 단계까지 오른 성과와 기대 이익 등을 고려해 일정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 다만 외부 기업과의 공정한 경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준과 방식을 정할 방침이다.<br /><br />사업 공모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오는 12월 국회에서 확정된 뒤 시작할 예정이다. 독파모 3차 수행 기간은 2027년 1월 말까지이며 평가는 2월 중순께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예산 승인 직후 프론티어AI 공모에 착수해 빠르면 2월 수행 주체를 선정하고 3월쯤 개발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br /><br />류 차관은 &quot;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독자적으로 기술력을 확보해야 된다는 목표는 달라지지도 않았고 이거는 중단되지도 않고 계속될 것&quot;이라며 &quot;더 높게 목표가 설정이 돼서 더 막대한 자원을 투자해서 가는 축하고 더 많은 곳에서 확산이 활용되고 확산되는 그런 방향으로 더 넓게 된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3967</guid><dc:creator>심지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LGU+, 구독 플랫폼 '유독'에 해외 AI 서비스 순차 확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1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603_web.jpg?rnd=20261005105647"/></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구독 플랫폼 &#039;유독&#039;에 해외 AI·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한다.<br /><br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Bango)와 협력해 국내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AI 서비스를 유독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br /><br />이번 협력으로 다음달 영상 편집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후 생성형 AI와 생산성 AI, 크리에이티브 AI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까지 신규 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br /><br />유독은 AI,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 상품을 한 곳에서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이다. 고객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다양한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br /><br /> LG유플러스는 뱅고의 구독 연동 플랫폼 디지털 밴딩 머신(DVM)을 활용해 유됵 내 신규 서비스 계약과 시스템 연동, 상품 출시 절차를 효율화한다.<br /><br />고객들은 이번 협력으로 해외 사이트를 별도로 찾아 가입하거나 결제하는 번거로움 없이 글로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 /><br />두 회사는 국내외 AI·콘텐츠 서비스 발굴, 신규 구독 서비스 연동, 고객 수요에 맞춘 결합 상품 기획, 디지털 구독 생태계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구독 결합 상품도 선보일 예쩡이다.<br /><br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상무)은 &quot;고객의 구독 수요가 콘텐츠를 넘어 AI와 생산성 서비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quot;며 &quot;국내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AI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유독의 AI 구독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1:19:3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11</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주민등록번호, 최근 6년간 506만건 털렸다…CI·DI는 279만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8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90_web.jpg?rnd=20261005103406"/></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최근 6년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 빠져나간 주민등록번호가 506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 /><br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개인정보위가 시정조치 의결한 사건 중 주민등록번호 유출사고는 총 130건, 확인된 유출 규모는 505만6653건으로 집계됐다.<br /><br />온라인 환경에서 널리 쓰이는 연계정보(CI)·중복가입확인정보(DI) 유출사고도 이 기간에 4건 존재했다. 이들 사건에서 확인된 유출 규모는 278만7673건이다.<br /><br />CI와 DI는 본인확인기관에서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일방향 암호화를 거쳐 생성하는 정보다. 온라인 본인확인 절차에 주민등록번호를 직접 활용하던 종전 방식이 위험하다고 보고 도입됐다.<br /><br />CI와 DI 자체만으로 원본 주민등록번호를 재구성할 수 없지만, 이름·생년월일·연락처 등 다른 유출정보와 CI·DI가 결합하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게 된다.<br /><br />한 의원은 &quot;505만건 이상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는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명의도용 등 2차 피해가 장기간 이어질 우려도 크다&quot;며 &quot;278만건 넘게 유출된 CI·DI의 경우 다른 정보와 결합해 개인을 식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심각성이 절대 덜하지 않다&quot;고 지적했다.<br /><br />그러면서 &quot;개인정보위는 주민등록번호와 CI·DI 등 중요 개인정보의 관리 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관리 부실에는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46:2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86</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KT, '가을철 산불' 대비 정부 주관 통합훈련 참여…대응 체계 점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4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74_web.jpg?rnd=20261005100029"/></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정부 주관 가을철 산불 진화 통합훈련에 합류해 재난 상황 대비 통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br /><br />KT는 경북 칠곡군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039;올해 레디 코리아(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039;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br /><br />레디 코리아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소방·산림 당국 등 유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범정부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상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통신사 중에는 KT가 유일하게 참여했다.<br /><br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사업자다. 산불로 통신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통신 장애 여부와 영향 범위를 신속하게 파악했다.<br /><br />또 KT 본사와 현장간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그룹사, 협력사와도 유기적으로 협업했다. 재난안전통신망 이동 기지국 차량과 상용망 이동 기지국 차량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현장 출동 기관에는 재난안전통신망 품질이 유지되도록 지원하고,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긴급 통신을 제공하며 통신 서비스 복구를 시도했다.<br /><br />KT는 실제 재난에서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경희 KT 네트워크부문 동부NW운용본부장(상무)은 &quot;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우수한 복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quot;며 &quot;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9:3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46</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일본 갈 때 손쉽게 현지 알뜰폰 가입"…KT 재팬, 티티 모바일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3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71_web.jpg?rnd=20261005095213"/></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국내 고객을 위한 현지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다.<br /><br />KT 일본 현지법인 KT 재팬은 출국 전 여권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039;티티 모바일(tt mobile)&#039;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br /><br />그동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주재원 파견, 출장 업무 등으로 일본에 장기간 머물면서 통신서비스 가입에 불편을 겪는 고객이 많았다. 일본 전화번호는 은행 계좌 개설과 본인인증, 현지 연락처 등록 등에 필요하지만 일본 도착 전에는 번호를 미리 확보할 수 없었다.<br /><br />특히 일본어로 가입하고 서류를 준비하는 등 초기 정착 과정의 부담으로 적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br /><br />KT 재팬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과 패스(PASS) 간편인증 만으로도 일본 전화번호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은 한국에서 가입 절차를 마치고 유심(USIM)을 받은 뒤 일본에 도착하면 개통 신청만으로 NTT 도코모망 이용이 가능하다.<br /><br />또 요금은 한국에서 발행한 가입자 명의의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br /><br />이번 요금제는 워홀·유학 요금제와 비즈니스 요금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요금제 모두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뒤 최대 2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 가능하다.<br /><br />워홀·유학 요금제는 데이터 5GB·10GB·30GB·50GB에 월 1210엔부터 3300엔까지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사용량에 따라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비즈니스 요금제는 10GB·30GB·50GB에 월 2970엔부터 4400엔까지다.<br /><br />KT 재팬은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요금제도 운영하고 있다. 마이넘버 카드를 보유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NTT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통신망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br /><br />박찬범 KT 재팬 법인장은 &quot;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국인들이 출국 전부터 필요한 통신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quot;며 &quot;앞으로도 일본을 방문하거나 장기 체류하는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9:0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36</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비번 끝 숫자만 바꾸면 뚫린다"…금융 AI 해킹 '2차 피해' 막으려면[긴급진단-AI해킹 포비아③]]]></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407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7204_web.jpg?rnd=20260807165027"/></p><br />[서울=뉴시스]박은비 윤정민 기자 = 연쇄 도미노처럼 터진 금융권 사이버 침해 사고로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계정 탈취와 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br /><br />보안 전문가들은 휴대폰 문자, 이메일 계정을 이용한 2차 인증을 켜고, 본인 확인에 자주 쓰이는 이메일 계정 비밀번호부터 재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 /><br />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연달아 유출되면 해커는 유출된 ID와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 무작위로 대입하는 &#039;크리덴셜 스터핑&#039;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악용해 기업과 기관을 사칭하는 피싱·스미싱 문자를 보내는 사례도 늘어난다.<br /><br />실제로 앞서 3954만 개 계정 정보가 유출된 티빙 사고의 경우 보상을 미끼로 한 피싱 사기가 두 달 넘게 기승을 부렸다. 티빙 측은 고객센터를 사칭하는 사기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며 이용자 주의를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br /><br />◆&quot;비번 끝자리만 바꾸면 위험…이메일 비번부터 별도 관리해야&quot;<br /><br />보안 전문가들은 개인 이용자들이 2차 피해를 막으려면 기본 수칙부터 충실히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미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미뤄둔 보안 설정부터 챙기는 것이 지름길이다.<br /><br />우선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쓰면 한 곳이 뚫릴 때 다른 계정까지 줄줄이 털리기 십상이다.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기존 비밀번호 뒤에 숫자나 특수문자만 살짝 바꾸는 방식도 해커의 탐색 표적이 되기 쉽다.<br /><br />특히 이메일 계정은 다른 플랫폼의 비밀번호를 찾거나 본인 확인을 할 때 핵심으로 쓰인다. 이메일만큼은 반드시 별도의 비밀번호로 관리해야 한다. 정보 유출 통보를 받았다면 해당 사이트뿐 아니라 같은 비밀번호를 써온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전부 다르게 바꿔야 한다.<br /><br />◆추가 인증 활성화 필수…자동 로그인 기능 정리해야<br /><br />추가 인증 수단을 켜두는 일도 시급하다. 절차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다중 인증 기능을 꺼두는 이용자가 많다.<br /><br />하지만 인증 앱이나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 다중 인증을 설정하면 비밀번호가 노출되더라도 계정 탈취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br /><br />이상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quot;여러 공격을 분석해보면 아이디, 비밀번호가 유출됐더라도 2차 인증을 거치는 과정 때문에 로그인이 불가능하다&quot;며 &quot;또 (해당 서비스) 보안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면 공격자가 여러 번 로그인 시도를 하는 그 자체로 차단이 된다&quot;고 말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21475344_web.jpg?rnd=20261004111000"/></p><br />로그인 알림 기능을 켜두는 것도 방법이다. 낯선 기기에서 접속하거나 요청하지 않은 비밀번호 변경 알림이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이때 문자나 이메일에 들어 있는 링크를 누르지 말고,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br /><br />필요하다면 &#039;모든 기기에서 로그아웃&#039;을 실행하고, 계정 복구용 이메일과 전화번호가 임의로 바뀌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br /><br />악성코드는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나 자동 로그인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 공용 PC가 아닌 개인 기기에서도 쓰지 않는 자동 로그인 설정을 정리하고, 운영체제(OS)와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해야 한다.<br /><br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quot;개인정보가 유출된 후에는 공격자가 이를 활용해 2차 공격을 시도한다&quot;며 &quot;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보안 수칙만 지켜도 계정 탈취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quot;고 당부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alpaca@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7:3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4078</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환절기 피부 케어"…'레티노에이트크림'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50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377_web.jpg?rnd=20261002134443"/></p><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건조한 환절기에 모공·장벽을 케어할 안티에이징 신제품을 출시했다. <br /> <br />한미사이언스는 차세대 레티노이드 유도체를 적용한 신제품 ‘레티노에이트크림’을 출시하고, 대표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안티에이징 중심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br /><br />레티노에이트크림은 수면 시간 동안 집중 관리하는 나이트 케어 제품이다. 피부 회복과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밤 시간대에 맞춰 모공과 주름, 탄력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br /><br />차세대 레티노이드 유도체인 HPR(Hydroxypinacolone Retinoate)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HPR은 기존 레티놀 대비 피부 자극 부담은 낮추면서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br /><br />신제품에는 레티놀 사용 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건조함과 피부 자극에 주목해 판테놀을 적용한 ▲스피큘 ▲저분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 ▲마데카소사이드 등을 함께 배합했다. <br /><br />한미사이언스는 레티노에이트크림 출시와 함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EGF 크림의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br /><br />프로-캄의 대표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EGF 성분과 오크라열매추출물, GREENOL H, TECA-Biome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고영양 케어를 제공한다.<br /><br />최근에는 기존 사용 고객들의 대용량 수요와 약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50㎖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br /><br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K-뷰티를 넘어 K-메디컬과 K-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과 시술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애프터케어 제품과 고기능성 화장품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프로-캄은 단순 보습이나 진정 중심 화장품을 넘어 효능 중심의 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 <br />한편 레티노에이트크림을 포함한 프로-캄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500</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의료기관 사이버사고 6년간 109건…올해만 벌써 '16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395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1291_web.jpg?rnd=20251231181143"/></p>[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지난 1월 강원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등이 보관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업무에 혼란을 겪었다. 의료진이 진료실에서 MRI나 CT 결과를 확인하지 못해 직접 촬영실을 오갔고, 이 중 한 병원은 시스템 장애로 오전 5시30분부터 10시20분까지 4시간50분간 일부 진료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br /><br />강원대병원은 암호 해독을 대가로 수억원대 비트코인을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병원은 당초 개인정보 유출이 없었다고 밝혔으나, 최근 다크웹에 환자와 직원 등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br /><br />이처럼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사이버사고가 올해만 16건에 달하면서 의료정보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br /><br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최근 6년간 국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사이버사고는 총 109건에 달한다.<br /><br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22건, 2022년과 2023년 각 23건, 2024년 14건, 2025년 11건으로 조사됐다.<br /><br />올해는 1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사고만 16건으로, 지난해 발생한 연간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br /><br />의료기관별로는 전체 109건 중 민간의료기관이 106건으로 97%를 차지했다.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2021년 1건 신고 후 4년간 한 건도 없었으나 올해 2건이 연달아 발생했다.<br />  <br />전체 사이버사고 10건 중 9건은 병원 전산망을 노린 랜섬웨어였다. 전체의 89.9%에 달하는 98건이다. 공공의료기관 사고 3건도 모두 여기에 속했다. <br /><br />랜섬웨어는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게 만든 뒤 복구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 주요 데이터가 마비되면 진료가 중단되고 수술 대기 환자나 응급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br /><br />나머지 11건은 정보노출이나 계정탈취, 가상화폐 채굴, 해킹메일, 파일삭제, 악성코드 등의 사유로 나타났다.<br /><br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보안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네 의원과 중소 병원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의원(46건)과 병원(41건)에서 발생한 사고가 총 87건으로 전체 79.8%에 달했다. 이어 종합병원 17건, 상급종합병원 5건으로 집계됐다.<br /><br />국내 의료기관이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지만, 보안 예산조차 없는 곳도 상당수로 나타났다. <br /><br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039;의료기관 사이버 보안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039; 보고서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41곳)과 종합병원(222곳) 등 26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7~8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44곳(16.7%)이 지난해 정보보안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았다. 정보보안 예산은 정보시스템에 대한 기밀성·무결성·가용성을 유지 보호하기 위해 취하는 활동(시스템 구축) 등에 드는 예산을 말한다.<br /><br />또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정보보안 예산은 8억2260만원이었으나, 종합병원은 5870만원에 그쳐 14배 차이가 났다.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시스템을 원격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외부 침입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보안관제를 실시하지 않는 곳도 113곳(43%)에 달했다. 정보보안 담당 인력이 부족하다는 응답도 전체의 79.1%(208곳)였다.<br /><br />허종식 의원은 &quot;의료기관 보안은 환자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사이버사고로 환자의 진료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보안 실태를 전면 점검해야 한다&quot;며 &quot;사고 발생 시에도 필요한 진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복구체계를 갖추고 의료기관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3955</guid><dc:creator>강진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외모 변화엔 헬스, 스트레스엔 달리기"…김계란이 전한 운동 선택법]]></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6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43_web.jpg?rnd=20261005091022"/></p><br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건강 증진과 체중 감량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할 때 대표적 선택지로 꼽히는 달리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의 신체적·정신적 효과를 과학적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항목별로 상세히 비교한 분석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br /><br />구독자 수 29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039;피지컬갤러리&#039;에 출연한 뇌과학자 장동선은 보디빌더 마선호, 러닝 크리에이터 한스와 함께 두 운동의 장단점을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비교했다. 입문 난이도, 운동 재미, 외모 변화, 다이어트, 신체 및 정신 건강, 일상 병행 등 총 9개 분야에서 두 운동의 장단점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비교 검증했다.<br /><br />첫 번째 항목인 입문 난이도에서는 달리기가 접근성 면에서 우세를 보였다. 러닝화 한 겨레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반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체육시설 등록과 기본적인 장비 준비, 올바른 자세 숙지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초보자가 느끼는 진입 장벽은 달리기가 훨씬 낮다는 평가다.<br /><br />운동 자체의 순수한 재미 측면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점진적 과부하 원리에 따라 중량을 올려나가는 과정에서 즉각적인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해 지루함을 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달리기는 단순 동작의 반복으로 초반 몰입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꼽혔다.<br /><br />체형 개선과 외모 변화 항목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확연한 강점을 나타냈다. 근육량 증가와 골격근 성장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비율을 개선하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달리기는 체지방 감소에는 유리하지만 단독으로 진행할 경우 근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체형의 비약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br /><br />다이어트 분야에서는 두 운동의 특성이 갈렸다. 단위 시간당 열량 소비량은 달리기가 우세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운동이 끝난 후에도 열량 소비가 지속되는 운동 후 추가 산소 소비 효과(EPOC)와 기초대사량 증가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전문가들은 단기 체중 감량에는 달리기가, 장기적인 체지방 관리와 요요 현상 방지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적합하다고 제언했다.<br /><br />신체 건강과 질병 예방 부문에서는 두 운동 모두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달리기는 심폐 지구력 향상, 혈관 건강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에 특화되어 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골밀도 유지, 인슐린 감수성 증가, 근감소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br /><br />정신 건강 분야에서도 서로 다른 강점이 확인됐다. 달리기는 러너스 하이 현상을 유발해 우울감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반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기효능감 증진과 자신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br /><br />바쁜 현대인의 일상과 병행하기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달리기가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을 제작한 피지컬갤러리 측은 &quot;두 운동 모두 인체 건강에 유의미한 이점을 제공하므로 어느 하나만 고집하기보다 개인의 목표와 체력 수준에 맞춰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quot;라고 전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e17@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63</guid><dc:creator>김성은 인턴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전세계 해킹 4건 중 1건이 AI 활용 공격…금융·에너지 산업 노렸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2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7205_web.jpg?rnd=20260807165054"/></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최근 발생한 광범위한 금융권 해킹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세계에서 발생한 침해사고 4건 중 1건이 AI 기반공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공격 상당수는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산업 등 핵심 인프라 분야를 겨냥했다.<br /><br />글로벌 IT 기업 IBM이 지난 7월 말 발표한 &#039;올해 데이터 유출 비용 보고서&#039;에 따르면 전세계 악성 침해사고의 25%가 AI를 활용한 공격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br /><br />이는 침해사고를 경험한 전세계 6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AI 기반 공격은 주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칭과 AI 기반 악성코드 형태였다. AI를 활용한 침해사고의 평균 피해 비용은 600만달러로 전체 평균인 499만달러보다 약 100만달러 높았다.<br /><br />공격은 과거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실행되는 반면, 침해사고를 탐지하고 복구하는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격에 필요한 비용은 수천달러 수준인데, 피해는 수백만달러 규모다. IBM은 이런 격차가 사이버 범죄의 경제적 유인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br /><br />◆AI 기반 공격, 핵심 인프라 겨냥…금융·에너지 산업 속수무책 당해<br /><br />특히 AI 기반 공격은 핵심 인프라 산업에 집중됐다. 조사 대상 AI 기반 공격의 62%는 핵심 인프라 분야를 겨냥했고,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br /><br />금융 서비스 업계의 평균 침해사고 비용은 630만달러, 에너지 산업은 520만달러로 집계됐다. IBM은 이런 공격이 특정 산업에 집중될 경우 경제 전반과 공급망, 필수 서비스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br /><br />AI 보안의 가장 &#039;약한 고리&#039;는 주변 환경이다. 응답 기업의 20% 이상이 AI 모델 또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 침해사고를 경험했고, 주요 원인으로는 외부 서비스와 연결되는 API나 애플리케이션, 플러그인의 보안 취약점(27%), AI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설정 오류(27%)가 지목됐다.<br /><br />포네몬연구소가 추가로 실시한 조사에서 기업들은 실제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r /><br />고도화된 차세대 AI 기반 사이버 공격 역량을 인지한 기업의 85%는 보안 투자 확대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침해사고를 겪은 뒤 투자 확대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 비율의 6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br /><br />◆위협 탐지·대응에 AI 에이전트 활용한다지만…취약점 관리는 &#039;공백&#039;<br /><br />하지만 공격자들의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영역에서는 여전히 대응 공백이 확인됐다.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이 위협 탐지와 대응을 위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취약점 관리에 이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은 18%에 그쳤다.<br /><br />이미 확인된 보안 취약점을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응답 기업의 75%는 차세대 AI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운영 전반에서 AI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했다.<br /><br />수자 비스웨산 IBM 시큐리티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quot;위협을 발견한 이후 실제 해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수록 그 격차는 곧바로 피해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quot;며 &quot;이제는 개발 프로세스에 복구와 대응 역량을 내재화하고 실행 환경에서 신원 보안을 강화하며, 공격자와 같은 속도로 위험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quot;고 설명했다.<br /><br />한편 이번 보고서는 IBM이 후원하는 포네몬연구소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세계 602개 기업이 경험한 침해사고를 분석했다. 후속 조사는 올해 5월 진행됏고, 기존 조사 대상 중 456개 기업이 참여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9:34:1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22</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월 7500원 내도 제미나이 '프로' 모델 못쓴다…구글 요금제 개편]]></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8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176_web.jpg?rnd=20260813084703"/></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제미나이 요금제 개편으로 무료 이용자도 일부 사용할 수 있었던 프로 모델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br /><br />5일 제미나이 앱 고객센터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달부터 요금제별 인공지능(AI) 모델 접근 권한이 변경된다.<br /><br />무료 이용자뿐 아니라 월 7500원인 &#039;AI 플러스&#039; 이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 모델에 접근할 수 없게 되는 게 가장 큰 변화다. 프로 모델은 앞으로 월 2만9000원을 부담해야 하는 &#039;AI 프로&#039; 이상 요금제부터 제공된다.<br /><br />무료 이용자는 9일부터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며, AI 플러스 이용자는 구글이 이메일로 개인별 변경 적용 시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시점부터 무료 이용자는 플래시-라이트 중심으로, AI 플러스 이용자는 플래시-라이트, 플래시 모델만 이용 가능하다.<br /><br />AI 프로·울트라 이용자는 이번 요금제 조정으로 달라지는 변화는 없다.<br /><br />구글은 이번 변경의 구체적인 이유나 기술적 배경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유료 구독 전환 유도 및 AI 운용 비용 절감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9:17:4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81</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7분 만에 뚫리면 7초 만에 막아야"…AI 해커 맞설 AI 보안체계 시급[긴급진단-AI 해킹 포비아②]]]></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4055</link><description><![CDATA[<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591_web.jpg?rnd=20260923112704"/></p><br />[서울=뉴시스]윤정민 박은비 기자 = 금융권 연쇄 해킹사고를 계기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어체계 전환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AI가 시스템 탐색과 취약점 분석을 순식간에 해내기 때문이다. 방어 역시 위협 정보 공유와 탐지·차단을 자동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br /><br />다만 이번 사고를 &#039;AI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뚫린 사고&#039;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보안이 상대적으로 허술했던 외곽 시스템의 빈틈을 노린 공격이기 때문이다. AI가 없었어도 언제든 터질 수 있었던 사고라는 설명이다.<br /><br />AI 시스템 취약점 탐색이 보편화된 만큼, 해커가 노릴 수 있는 모든 침투 통로(공격 표면)를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절실하다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br /><br />◆속도전으로 치닫는 해킹…AI로 AI를 막는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21475524_web.jpg?rnd=20261004150131"/></p><br />AI가 사이버 공격에 활용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039;공격 속도&#039;다. 과거 해커들이 시스템 허점을 찾아내고 공격 코드를 짜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면, AI 자동 해킹 도구를 쓸 경우 수 분이면 충분하다.<br /><br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따르면 지난해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은 전년 대비 89% 급증했다. 해커가 시스템 내부로 침투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29분. 2024년 대비 65%나 빨라졌다. 심지어 27초 만에 보안시스템을 우회해 들어온 사례까지 보고됐다.<br /><br />문제는 방어 체계가 여전히 인력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기업 보안 시스템은 이상 징후가 터지면 담당 직원이 이를 분석하고 대응하는 방식에 의존한다. IBM의 &#039;2026 데이터 유출비용&#039;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올해 2월까지 발생한 정보 유출사고의 25%가 AI를 활용한 공격에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br /><br />전상훈 웨비즘 대표는 &quot;AI 기반 공격 기법과 위협의 발전 주기가 과거 개월 단위에서 주, 일 단위로 대폭 줄었다&quot;며 &quot;이런 상황에서 AI 공격을 보안팀이 막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quot;고 지적했다. 에이전트 자동 해킹기술과 인력 대응간 속도 격차가 AI 시대 가장 큰 보안 취약점이 될 것이라는 경고다.<br /><br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039;AI 대 AI&#039;의 대결 구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격자의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방어 체계를 전환하는 자율 보안 운영이 핵심이다. 공격자가 AI를 써서 7분 만에 들어온다면, 방어자는 AI를 써서 7초 만에 막아내는 자동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br /><br />이상근 고려대 AI보안연구소장은 담당자가 이메일로 주의를 당부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 공유와 대응을 자동화해야 한다며 &quot;공격이 기계 속도로 들어오는 만큼 방어도 기계 속도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br />정부가 지난달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해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10개월간 LG그룹사를 비롯한 참여사들과 함께 보안 특화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해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br /><br />◆&quot;회사 앱·웹 몇개인지 파악 못하는 경우 태반&quot;…외부 접점 IT자산 전수조사 시급<br /><br />AI 해킹 자동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선 역설적으로 &#039;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아무도 믿지 말라)&#039;는 보안 원칙에 보다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br /><br />실제로 이번 금융권 사고에서 해커는 메인 금융거래 시스템이 아닌 외부 연계 시스템과 업무용 앱, 협력사 계정 등 &#039;약한 고리&#039;를 노렸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접점들을 노린 것이다.<br /><br />곽진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quot;은행을 비롯한 주요 기관의 외부 시스템 접점이 급격히 늘고 있다&quot;며 &quot;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생각지 못한 접점이 생기고, 이를 통해 핵심 데이터에 접근하는 길이 열릴 수 있다&quot;고 경고했다.<br /><br />이는 AI 자동 취약점 스캔과 자동 공격에 노출되는 접점, 이른바 공격 표면이 그만큼 커졌다는 얘기다. 전상훈 대표는 &quot;기업들은 자신들의 외부에 노출된 웹·앱 자산이 정확히 몇 개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quot;이라며 &quot;반면 AI 해커는 24시간 쉬지 않고 전체 공격 표면과 인프라 연관 관계를 순식간에 식별하고 탐색한다&quot;고 지적했다. 정기·주기적 보안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24시간 지속적인 공격 표면 관리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는 제언이다.<br /><br style=&quot;color: rgb(48, 48, 56);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 helvetica=&quot;&quot; neue&quot;,=&quot;&quot; &quot;apple=&quot;&quot; sd=&quot;&quot; gothic=&quot;&quot; neo&quot;,=&quot;&quot; sans-serif;=&quot;&quot; font-size:=&quot;&quot; 18px;=&quot;&quot; letter-spacing:=&quot;&quot; -0.3px;&quot;=&quot;&quot;>전문가들은 AI 자율 해킹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선 금융권은 물론 기업 보안 전략의 근본적인 재점검을 주문한다. 내부망에 있거나 정상 계정을 쓰더라도 무조건 신뢰하지 않는 &#039;제로 트러스트&#039; 원칙 적용이 필수다. 로그인 이후에도 평소보다 과도하게 고객 정보를 조회하면 즉시 차단하는 이상 행동 탐지 시스템이 가동돼야 한다.<br /><br />원유재 충남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quot;외부망에서 내부망으로 접속할 때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이 없으면 공격이 훨씬 수월하다&quot;며 &quot;사고는 기본을 지키지 않는 데서 발생하므로 이번 계기를 통해 제대로 된 점검이 필요하다&quot;고 강조했다.<br /><br />한편,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4일 긴급 점검회의에서 AI 기반 보안체계 전환과 함께 기본 보안 점검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quot;새로운 유형의 빈도 높은 사이버 공격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quot;며 &quot;AI공격은 AI로 방어하는 보안체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9:17:0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4055</guid><dc:creator>윤정민 기자</dc:creator></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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