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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title><![CDATA[스코틀랜드서 한 달 넘게 사라진 우유…CCTV에 찍힌 범인은 뜻밖의 동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84_web.jpg?rnd=20261006095824"/></p><br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집 앞에 배달된 우유가 한 달 넘게 계속 사라지자 폐쇄회로(CC)TV까지 설치한 영국 남성이 뜻밖의 범인을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유를 가져간 것은 사람이 아니라 어린 야생 여우였다.<br /><br />지난 5일 KNN 뉴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인근에 사는 고든 캠벨은 지난달부터 집 앞에 배달된 우유가 계속 사라지는 일을 겪었다.<br /><br />처음에는 누군가 우유를 훔쳐 가는 것으로 생각했던 캠벨은 동물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현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 우유가 담긴 유리병을 일부러 집 앞에 두고 상황을 지켜봤다.<br /><br />결과는 의외였다. 카메라 화면에는 어린 야생 여우 한 마리가 계단을 올라온 뒤 우유병 냄새를 맡는 장면이 담겼다. 여우는 잠시 주변을 살피더니 유리병을 입에 물고 그대로 자리를 떴다.<br /><br />유리로 된 병을 능숙하게 옮기는 모습을 본 캠벨은 여우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quot;그 큰 귀와 작은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 게 용서됐다&quot;고 말했다.<br /><br />범인을 확인한 뒤에는 우유 배달을 계속 받을 계획도 밝혔다. 캠벨은 &quot;범인을 알게 된 만큼 우유 배달은 계속 받고 대신 우유 보관 상자를 설치할 계획&quot;이라고 밝혔다.<br /><br />캠벨은 우유가 사라졌을 당시에는 사람의 소행을 먼저 의심했다. 그는 &quot;처음에는 사람이 가져간 줄 알았다&quot;면서 &quot;심지어 혹시 강경한 비건이 가져간 것 아닐까&quot;라고 농담하기도 했다.<br /><br />그는 이전에도 집 주변에서 여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몇 달 전에는 집 안으로 들어오려던 여우를 직접 쫓아낸 일도 있었다고 했다.<br /><br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quot;우유보다 우유 배달이 아직 있다는 게 더 놀랍다&quot;, &quot;여우 입장에서는 최고의 특식이었을 것&quot;, &quot;너무 영리하고 귀엽다&quot;, &quot;저 얼굴을 보면 화도 못 낼 것 같다&quot; 등의 반응이 나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2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9</guid><dc:creator>장인혜 인턴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네팔, 대홍수 40일 만에 수색·구조 종료…재건 집중]]></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8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7385_web.jpg?rnd=20260907190140"/></p><br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약 40일이 지난 가운데 네팔 당국이 긴급 상황을 제외한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피해 지역의 재건 및 복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br /><br />5일(현지 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발렌드라 샤 총리는 이날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관계 기관들에 필수 수색 작업은 계속하는 동시에 재건 및 복구 작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br /><br />또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504개 계획에 대해 5591억7000만 루피(약 4조8650억원)의 예산을 승인하도록 재무부에 권고했다. <br /><br />샤 총리는 &quot;가용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서 재난 관리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것&quot;이라며 &quot;이 점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된다&quot;고 말했다.<br /><br />국가비상작전센터(NEOC)의 책임자 파닌드라 파우델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quot;우리는 수색 및 구조 단계에서 수색 및 재활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quot;고 밝혔다. <br /><br />파우델 책임자는 실종자들을 법적으로 사망자로 선언해 가족들이 보험, 은행 업무 등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br />네팔 재난위험경감관리청(NDRRMA) 청장 다람 라지 우프레티는 &quot;당국이 더 이상 시신 수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지만 복구 과정에서 발견된 유해, 재산, 기타 귀중품은 수습할 것&quot;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필요한 경우 긴급 구조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r /><br />이번 대홍수는 지난 8월26일 오전 히말라야 산맥 지역인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과 중국 티베트자치구 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br /><br />물과 진흙, 암석이 뒤섞인 거대한 급류가 트리슐리강 일대를 덮치면서 수력 발전소 12곳을 비롯한 도로, 교량, 마을 등이 파괴됐다. <br /><br />NDRRMA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10월3일 기준 최소 1455명 숨졌으며 5285명 넘게 여전히 실종 상태다. <br /><br />타임스오브인디아(TOI)는 36개국 외국인 관광객 60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파견된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두절됐다.<br /> <br />네팔 당국은 긴급 피해 복구에 약 50억 달러(6조7120여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3:06:4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84</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룰라 vs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확정…주목해야 할 점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4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97_web.jpg?rnd=20261005104617"/></p>[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br /><br />4일(현지 시간) 실시된 브라질 대선에서 개표가 100% 이뤄진 결과 우파 성향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는 47.03% 득표율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현직 대통령인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노동당(PT) 후보는 45.16%를 득표했다. 브라질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득표율 1위와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br /><br />아우구스토 쿠리, 레난 산투스, 호나우두 카이도 등 주요 군소 후보는 2%대 득표에 그쳤다.<br /><br />4선에 도전하는 룰라 대통령은 이번이 7번째 대선 도전이다.<br /><br />룰라 대통령은 올해 80세이며 아버지 자이르와 마찬가지로 브라질의  &#039;트럼프&#039;로 불리는 우파 포퓰리스트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은 45세의 젊은 정치인이다.<br /><br />대선의 핵심 전선은 미국과의 관계 문제다. AP는 &quot;보우소나루가 승리하면 미국의 중남미 영향력이 더 커지고, 룰라가 이기면 브라질은 워싱턴과 거리를 유지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더 강화할 것&quot;이라고 봤다. 뉴욕타임스(NYT)는 &quot;보우소나루가 결선에서 이기면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승리가 될 것&quot;이라고 짚었다.<br /><br />다음은 25일 치러질 결선 투표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점들이다.<br /><br />◆  보우소나루 깜짝 1위 등극<br /><br />투표 직전 주요 여론조사에서 룰라 대통령이 소폭 우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룰라 대통령으로선 뜻밖의 일격을 당한 셈이다.<br /><br />중남미 유력 싱크탱크인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FGV) 정치학자인 자이루 니콜라우는 &quot;보우소나루가 룰라와 접전을 벌이거나 심지어 그를 앞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었다&quot;며 현재 브라질에서 거대한 우파 물결이 일고 있고 말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1640751_web.jpg?rnd=20261005095304"/></p>대선과 같은 날 실시된 의회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브라질 유권자들은 연방의회 의원, 주지사직 다수를 우파에 몰아줬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부인과 또 다른 두 아들, 동생까지 4명이 의회 입성에 성공한 것이 대표적이다.<br /><br />분석가들은 보우소나루 후보가 다른 우파 후보들에게 투표할 계획이었던 보수 유권자 중 적어도 일부를 자기편으로 끌어오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20년 가까이 집권한 룰라 대통령과 노동당에 대한 환멸도 브라질 대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r /><br />브라질의 불평등과 실업률은 하락했지만, 룰라 대통령은 높은 생활비와 가계 부채, 길거리 범죄와 조직범죄 확산에 시달리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는 못했다.<br /><br />보우소나루 후보가 당선에 성공하면 그는 아버지와 2023년 1월 8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일어난 폭동 연루자들에 대한 사면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버지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대법관 파면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br /><br />◆ &quot;예측 일러&quot;<br /><br />결선 투표 결과는 1차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을 누가 더 끌어모을 수 있는지 그리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던 부동층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이끌 수 있을지에 달렸다.<br /><br />탈락한 후보들이 1차 투표에서 얻은 득표율은 총 7.82%다<br /><br />이 표의 대부분은 중도 우파나 우파 후보들에게 쏠렸다는 점에서 보우소나루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br /><br />하지만 기권 표 역시 결선 투표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번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의 약 21%가 투표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투표소로 향한다면 접전 양상의 선거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1642047_web.jpg?rnd=20261006092049"/></p>룰라 대통령은 결선 투표를 &#039;민주주의에 대한 국민투표&#039;로 규정할 가능성이 높으며, 보우소나루 후보는 범죄 확산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집권 노동당 부패 의혹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br /><br />◆ 트럼프 개입 시도하나<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br /><br />결선 투표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거나 공개적으로 보우소나루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또 선거를 앞두고 관세 등 새로운 조치를 통해 브라질을 압박할 가능성도 점쳐진다.<br /><br />보우소나루 가문은 트럼프 대통령 측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룰라 대통령과 정적 관계인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며 쿠데타 모의 혐의 재판을 &#039;마녀사냥&#039;으로 규정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징역 27년 3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가택 연금 중이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 대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할 경우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br /><br />페루 가톨릭대 국제관계 전문가인 파리드 카햣 교수는 CNN에 &quot;브라질은 주변국보다 미국에 대한 경제적인 의존도가 훨씬 낮다&quot;며 &quot;그들(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브라질 선거 개입이 온두라스나 콜롬비아에서처럼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45: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48</guid><dc:creator>권성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영국, 동예루살렘 영사관 폐쇄시 이스라엘 외교관 맞추방 경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3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0937507_web.jpg?rnd=20260121084237"/></p><br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영국은 이스라엘이 오는 8일 동예루살렘 주재 영국 영사관을 폐쇄해 외교관들이 강제 출국하게 되면 맞대응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경고했다. <br /><br />5일(현지시간) 가디언과 이스라엘 와이넷에 따르면 이스라엘 외무부는 8일 동예루살렘 주재 영국 영사관을 폐쇄하고 외교관 신임장도 취소할 예정이다. <br /><br />이 영사관은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가자지구를 관할하며 팔레스타인 측과 외교 관계를 담당해왔다. 텔아비브에 위치한 이스라엘 주재 영국 대사관과 별개 기관으로 영국 외교관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영사관 측은 현재 현지 직원 수십명을 해고했고 외교관들은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이스라엘은 영국이 요르단강 서안의 불법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생산된 상품의 교역을 금지하고 불법 정착촌 추가 건설을 지원하는 영국 기업들을 제재하기로 한 데 항의해 동예루살렘 주재 영국 영사관을 폐쇄하겠다고 위협했다. <br /><br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가자지구는 유엔 회원국 대부분이 팔레스타인 영토로 인정하는 지역이다.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등에 건설한 정착촌은 세계 상당수 국가들에서 국제법상 불법으로 여겨진다.<br /><br />영국은 동예루살렘 영사관 폐쇄로 외교관들이 이스라엘에서 강제 출국할 경우 추방되는 영국 외교관 1명당 이스라엘 외교관 1명을 추방하는 방식으로 최대 27명을 맞추방하겠다고 경고했다. <br /><br />영국 외무부는 영국 영사관이 동예루살렘에 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이 이를 폐쇄한다면 불법적인 행위가 된다는 도미닉 그리브 전 영국 법무장관의 비공식 법률 자문을 받았다.<br /><br />실제 맞추방이 이뤄지면 이스라엘 건국 이후 양국 외교관계가 사실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br /><br />이스라엘은 네덜란드가 불법 정착촌에서 생산된 상품의 수입을 금지한 데 대응해 팔레스타인 주재 네덜란드 외교공관 소속 외교관들의 신임장을 취소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스라엘은 영국과 함께 정착촌 상품 교역 금지 조치에 나선 프랑스와 캐나다에 대해서는 아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br /><br />이스라엘 외교 당국자들은 와이넷에 영국의 맞추방 경고에 &quot;우리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모든 조치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것을 이미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quot;이라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42:1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39</guid><dc:creator>이재우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고의 추락 시도·조종사 다툼…‘조종실 사고'는 탑승자 전원 사망 참사]]></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8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7851_web.jpg?rnd=20261001012951"/></p><br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발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737 항공기 FZ1073편 납치 기도 사건이 부기장의 단독 범행이라는 초기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조종석발 항공 안전’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br /><br />이번 납치 기도는 기장의 용감한 저항, 승객과 승무원의 신속한 대처, 비번 조종사의 탑승 등으로 대형 참사를 막았다.  <br /> <br />9·11 테러 이후 도입된 많은 보안 조치는 외부 위협, 즉 항공기에 폭탄이나 기타 물건을 반입하는 것을 막거나 승객 중 누군가가 조종실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br /><br />조종실에서 기장이나 부기장이 자신들이 운행하던 여객기를 스스로 추락시키는 상황에 대한 대비는 없었던 것이다. 조종실에서 발생한 사건이 원인이 된 사고는 모두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br /><br />◆ 중국동방항공 5735편 추락 사고…132명 사망 <br /><br />기장의 고의 추락 혹은 조종실의 다툼 등 조종실발 가장 최근 사고는 2022년 중국에서 발생했다. <br /><br />그해 3월 21일 14시 22분경(현지 시각) 쿤밍발 광저우행 중국동방항공 5735편이 광시 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텅현 야산에 추락해 탑승객 132명 전원 사망했다.<br /><br />사고 당시 조종실에는 훈련조종사까지 총 3명 있었다. 중국 항공당국은 3명 조종사 모두 가정에 큰 불화가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br /><br />사고기는 급강하 도중 고도상승을 하려는 기수조작 등이 항적에 남아 있어 고의 추락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도 나왔다. <br /><br />사고 4년 이상이 지난 올해 5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추락 사고의 원인이 조종사간 다툼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br /><br />뉴욕타임스(NYT)는 사고 당시 기체 운항 통제권을 둘러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조종석 내부의 ‘의도적인 행위’가 비행기의 급강하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br /><br />한 야산에 추락한 사고기는 기체가 거의 90도 각도로 떨어져 파편이 18m 깊이 땅속에 박힐 정도였던 것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br /><br />제프 구제티 NTSB 전 조사관은 조종석 제어 장치의 데이터를 분석해 조종실 내 누군가가 양쪽 엔진의 차단 레버(연료 스위치)를 눌러 연료 공급을 차단하면서 급강하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br /><br />◆ 알프스 산맥에 고의 충돌 추락 독일 여객기…150명 사망 <br /><br />2015년 3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의 뒤셀도르프 공항으로 가던 저먼윙스 4U9525편 여객기가 프랑스 남부 알프스산맥 중턱을 받고 산산조각이 났다. <br /><br />사고기는 약 10분 동안 급속도로 하강해 추락했다.<br /><br />사고 지점은 해발 1500~2000m 지대로 사고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기체는 산산조각났다. <br /><br />사고기에는 승객 144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탑승객은 독일인 70명 포함해 모두 15개 국가의 국적으로 이루어졌다.<br /> <br />프랑스 마르세유 검찰은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28)가 기장이 조종실을 비운 틈을 타 항공기를 파괴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r /><br />◆ 기장 자리 비운 사이, ‘극단 성향’ 부기장 고의 추락 이집트항공…217명 사망 <br /><br />1999년 이집트 항공 추락 사고는 ‘종교적 성향’의 부기장이 기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여객기를 고의로 바다로 떨어뜨린 것이다.   <br /><br />그해 10월 31일 LA-뉴욕-카이로 정기 운항편인 이집트 항공 MS990편 보잉 767기가 뉴욕 JFK 국제공항을 이륙해 카이로로 향하다 대서양에 추락했다. <br /><br />추락 해역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나 여객기의 형체를 찾을 수 없었고 승무원 14명과 승객 203명 등 탑승자 217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로 판명됐다. <br /><br />사고 여객기는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뉴욕 JFK 국제공항을 경유해 카이로로 가는 여정이었다. <br /><br />장거리 비행이어서 교대 예정인 조종사들까지 5명의 조종사가 탑승했다. 아흐메드 엘 하바시 기장과 아델 안와르 부기장이 처음 조종간을 잡았다. <br /><br />뉴욕 공항 이륙 후 알 바투티 부기장은 교대 시간이 남아 있었지만 먼저 조종실로 들어와 안와르 부기장과 교대해 부기장석에 앉았다.<br /><br />하바시 기장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조종실을 나가자 마자 알 바투티 부기장은 돌연 “신께 나를 맡기리라”라고 외치며 자동 항법 장치를 해제했다. <br /><br />비행기가 갑자기 떨어질 때는 급강하 속도가 빨라 기내가 무중력 상태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br /><br />기장이 급히 조종실로 돌아왔으나 이미 시간이 늦었고 부기장과 실랑이를 벌이다 비행기는 추락했다.<br /><br />사고 당시 알 바투티 부기장은 진급이 늦어 불만인 데다 딸이 큰 병에 걸려 집안에 우환이 있는 등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도 그의 고의 추락 범죄 가능성의 근거로 언급됐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21:4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80</guid><dc:creator>구자룡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 내부고발자, 잇단 경고…"초지능 AI, 인류 장악할 가능성 3분의 1"]]></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4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331_web.jpg?rnd=20261006120625"/></p><br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주요 인공지능(AI) 업계 전문가들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주 정부 차원의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br /><br />CNBC,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출신 알렉스 터너는 이날 뉴욕시의회 AI 안전 청문회에 출석해 &quot;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 AI가 중국의 AI 개발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quot;고 경고했다.<br /><br />터너는 &quot;중국만이 우리의 유일한 잠재적 적은 아니다&quot;라며 &quot;상당히 높은 확률로 우리는 국내에서 우리만의 적, 즉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AI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quot;고 비판했다.<br /><br />그는 &quot;초지능 AI 군집이 인류 문명의 통제권을 장악할 수 있다&quot;며 &quot;개인적으로 AI가 인류 통제권을 장악할 가능성을 약 3분의 1 정도로 본다&quot;고 말했다.<br /><br />앤트로픽의 전 연구원 제이콥 콕슨은 업계의 개발 방식을 지적했다. 그는 &quot;현재 추세라면 인류가 AI에 통제력을 잃고 결국 인류 멸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br />콕슨은 &quot;AI 연구소들은 스타트업 마인드로 운영된다. 빠르게 움직이고 문제를 일으키고 나중에 고친다&quot;며 &quot;(이런 방식이) 사진 공유 어플을 만드는 데 통할지 몰라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술을 만드는 데는 통하지 않는다&quot;고 짚었다.<br /><br />이날 청문회에는 앤트로픽, 오픈AI, 메타, 구글 등 주요 AI 기업 4곳 관계자도 출석했다. 이들은 최근 제기되는 AI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br /><br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quot;각 기업들이 AI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얻지 못했다&quot;며 &quot;해당 기업들은 사건 발생 위험을 수치화하지 않았다&quot;고 분석했다.<br /><br />신문은 &quot;그러한 상황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했는지, 내부 안전성 평가나 외부 검토를 통과하지 못한 AI 모델을 중단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quot;고 지적했다.<br /><br />모건 드와이어 오픈AI 정책 개발·운영 담당자는 &quot;(오픈AI 정량화 방식에 대해) 잘 모르겠다&quot;며 &quot;재앙적인 일이 발생할 확률이 1%든 10%나 20%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 쪽도 전혀 용납할 수 없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는 &quot;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는 강력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는 모델은 훈련시켜서는 안 된다. 확률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quot;고 답했으나,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은 &quot;경솔한 처사&quot;라며 비판했다.<br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말 AI 우려가 &#039;사기&#039;라며 기업들의 자율 규제를 강화하는 안전 협약에 서명한 가운데, 일부 주(州)와 시 정부 차원에서 AI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br /><br />메닌 의장은 청문회를 시작하기 앞서 &quot;AI가 스스로 규제될 것이라는 생각은 이성에 어긋난다&quot;며 연방 정부가 AI에 소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br /><br />그는 AI모델이 출시 전 독립적인 검토를 거치지 않았거나 인간 사용자가 종료할 수 없는 기능이 없을 경우 뉴욕시에서 판매·홍보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시의회에서는 법을 위반한 AI 기업의 벌금 일부를 내부 고발자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br /><br />로건 그레이엄 앤트로픽 프론티어 레드팀 책임자는 &quot;&#039;스마트 규제&#039;를 환영한다. 주 정부나 지방 정부가 규제 체계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quot;며 &quot;AI는 매우 강력해서 잘못 다루면 개인, 기관, 대중 신뢰에 실질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quot;고 지적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14:1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44</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예멘 정부군,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권 회복?…후티는 부인]]></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1583399_web.jpg?rnd=20260916080151"/></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이 홍해 핵심 항구도시 모카를 탈환하고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후티 측은 이를 일축하고 있다.<br /><br />정확한 전황이 확인되지는 않지만, 정부군이 아직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를 온전히 장악하지는 못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주요 항구를 포위하고 도로를 차단하며 승기를 잡은 것은 사실로 보인다.<br /><br />알자지라, BBC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은 5일(현지 시간) &quot;정부군과 자이언츠여단, 티하마저항군이 월요일(5일) 오후 사우디 공습 지원을 받아 모카를 장악했다(captured)&quot;며 &quot;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확보했다&quot;고 밝혔다.<br /><br />앞서 정부군은 이날 모카 남쪽 45㎞ 지점의 항구도시 두바브를 장악했다고 발표했는데, 같은 날 모카까지 북진해 점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br /><br />사우디 주도 연합군 측 투르키 알말리키 대변인도 &quot;정부군이 새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진격하며 모카 포위 기동에 나섰고, (연합군은) 전투기 약 100대로 공중 지원을 제공했다&quot;고 이를 뒷받침했다.<br /><br />그는 나아가 &quot;연합군 해군은 예멘 호데이다주의 무기고와 폭발물 적재 선박, 기뢰 보관 창고를 파괴했다&quot;고 주장하며 &quot;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quot;라고 덧붙였다.<br /><br />앞서 후티는 지난달 10일 모카를 점령한 뒤 홍해 연안 페림섬과 그레이터·레서 하니시섬 등 주요 거점도서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실질적으로 통제해왔다. 후티는 이어 남부 내륙 산악지대까지 공격해 들어가면서 예멘 남서부 일대에서 정부군을 밀어내기 시작했다.<br /><br />약 1개월간 수세에 몰렸던 정부군과 사우디 연합군은 4일 공세 전환을 선언하고 대규모 반격 작전을 시작했는데, 작전 개시 하루 만에 모카와 두바브를 탈환하고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발표한 것이다.<br /><br />정부군은 더 나아가 후티 본거지인 예멘 북부 지역에 대한 공세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정부군은 이날 &quot;수도 사나에 대한 전략적 공세에 착수했다&quot;고 밝혔다.<br /><br />그러나 정부군이 실제로 모카와 두바브를 탈환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현지와 서방 주요 매체 는 모두 &quot;전황 보도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quot;고 보도하고 있다.<br /><br />다만 후티 측 동향과 정부군 내부 전언을 종합하면 아직 &#039;완전 탈환&#039;은 아니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br /><br />후티가 정부군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탈환 발표를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으나, 사바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후티 관계자는 &quot;사우디 측의 두바브 진격 주장은 패전을 감추려는 시도&quot;라고 일축했다. 모카는 물론 두바브도 후티 통제 하에 있다는 것이다.<br /><br />후티는 대신 사우디 본토 및 예멘 남부 산악지대에서 전과를 올리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br /><br />야히야 사리에 후티 대변인은 이날 &quot;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 라비그의 아람코 정유시설 및 사우디 내 여러 군사시설을 향해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다&quot;며 &quot;이제 사우디 영공은 우리의 작전 무대&quot;라고 밝혔다.<br /><br />또 팔레스타인 크로니클에 따르면 후티 고위 관계자는 &quot;타이즈주 산악 지대의 알마아피르, 알마와시트 2개 거점에서 정부군을 몰아내고 2000㎢ 이상을 장악했으며, (공세가) 라샤드 알알리미 대통령지도위원회 의장 자택 앞까지 도달했다&quot;고 주장했다.<br /><br />정부군 내에서도 모카 탈환 작전이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br /><br />아흐람은 &quot;정부군 측 소식통들은 모카 탈환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quot;고 보도했다. 이들은 대신 &quot;군은 두바브의 군용 비행장을 장악하고 바브엘만데브 연결 도로를 차단한 뒤 현재 진지 공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표는 모카 탈환 및 바브엘만데브 내 후티 포위&quot;라고 말했다고 한다.<br /><br />정부군 측으로 전투 중인 자이언츠여단 관계자도 &quot;모카와 바브엘만데브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차단했으며, 해당 지역(모카)을 탈환하기 위해 강력한 포위망을 구축했다&quot;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br /><br />상황을 종합하면, 양측은 앞으로도 모카 공방전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군이 모카 완전 점령에 성공하더라도, 후티가 최대 무기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권을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재점령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관측이다.<br /><br />페르난도 카르바할 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문은 알자지라에 &quot;모카 전투가 향후 전황의 핵심이 될 것&quot;이라며 &quot;정부군이 도시를 장악하고 이를 발판 삼아 다른 전선에서 후티를 공격할 수 있을지를 확인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13:4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7</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WHO, 러 페스트 연구소 직원 사망에 "공중보건 위험 낮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7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1275922_web.jpg?rnd=20260526104850"/></p><br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페스트 연구소에서 연구원 1명이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공중보건상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br /><br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날 타스통신에 &quot;현재 입수할 수 있는 비공식 정보를 토대로 볼 때 일반 대중에 대한 공중보건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환자의 모든 접촉자는 확인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질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quot;면서 &quot;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질병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quot;고 했다.<br /><br />그는 앞서 &quot;WHO는 이번 사건과 그 경위, 현재 진행 중인 실험실 검사와 그 결과, 접촉자 추적을 실시하는 근거와 접촉자들의 건강 상태, 그리고 국제 공중보건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러시아 보건당국과 접촉하고 있다&quot;고도 전했다.<br /><br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는 사건이 발생한 이르쿠츠크주의 위생·역학 상황은 안정적이며 원인 불명 폐렴 진단을 받은 연구원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조치와 의학적 관찰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br /><br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르쿠츠크주에서 페스트 또는 다른 감염병이 발생했다는 보도에 대해 &quot;사람들이 소문이나 근거 없는 추측이 아니라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의 평가에 의존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br />AP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부 이르쿠츠크에 위치한 페스트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다리아 시필로바(28·여)는 지난달 29일 원인 불명의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틀 뒤 사망했다. 당국은 이후 시필로바가 입원한 병원을 격리하고 그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에 대해 의학적 관찰을 실시했다.<br /><br />시필로바가 지난달 25일 폐렴형 페스트 병원균이 담긴 시험관을 깨뜨렸고 이후 몸이 안 좋아져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러시아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와 사인으로 폐렴형 페스트가 거론됐지만 러시아 당국은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입장이다.<br /><br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는 4일 시필로바가 &#039;원인 불명의 폐렴&#039; 진단을 받았으며 직업 활동과 관련된 미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소에서 병원성 미생물과 관련된 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04:4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73</guid><dc:creator>이재우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中, 첫 해저 CO₂ 주입 플랫폼 건설…연 100만t 해저 저장]]></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0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321_web.jpg?rnd=20261006114823"/></p>[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이산화탄소(CO₂)를 해저 지층에 주입해 천연가스 회수율을 높이는 첫 해상 플랫폼의 주요 구조물 건설을 완료했다.<br /><br />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은 최근 둥팡(東方) 1-1 가스전에 건설 중인 신규 중앙 플랫폼의 주요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 단계에 들어갔다.<br /><br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정제한 뒤 압축해 해저 지층에 다시 주입하게 된다.<br /><br />중국 측은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채굴하기 어려운 천연가스의 회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CO₂를 해저 지층에 영구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br />프로젝트가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100만t 이상의 CO₂를 해저 지층에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br />중국은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해상 석유·가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br /><br />플랫폼의 전체 중량은 약 1만7000t에 달하며 높이는 28층 건물을 넘어선다. 갑판 면적은 1만㎡ 이상으로 표준 농구장 약 22개 규모다.<br /><br />둥팡 1-1 가스전은 중국이 처음으로 독자 운영한 해상 가스전으로, 2003년 생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 천연가스 생산량은 500억㎥를 넘어섰다. 또한 천연가스에 포함된 CO₂ 함량이 높은 중국의 대표적인 해상 가스전 중 하나다.<br /><br />현재 둥팡 1-1 가스전은 개발 중·후기에 접어들면서 천연가스 생산량은 감소하는 반면 생산 가스에 포함된 CO₂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br /><br />중국 측은 이 같은 특성이 CO₂ 주입을 통한 천연가스 회수 증진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보고 있다.<br /><br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이 해상에서 CO₂ 주입을 통한 천연가스 회수 증진 기술을 대규모로 적용하는 첫 사례다.<br /><br />CCTV는 이번 프로젝트가 중국의 해상 탄소 저장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CO₂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03:5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01</guid><dc:creator>문예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다카이치, G7 화상 정상회의 불참 논란에…"당일 급히 잡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0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388_web.jpg?rnd=20260923095813"/></p><br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에 불참해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회의가 당일 급히 잡혔고 대리 참석도 허용됐다는 설명이다.<br /><br />다카이치 총리는 5일 엑스(X·옛 트위터)에 &quot;의장국인 프랑스가 당일 직전에 급하게 잡은 회의로, 대리 참석이 인정됐다&quot;고 밝혔다. 버넘 영국 총리도 대리 참석했으며,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역시 불참한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br /><br />회의는 지난 2일 오후 9시30분부터 약 30분간 열렸다. 일본에서는 엔도 가즈야(遠藤和也) 외무심의관이 참석해 총리의 성명을 대신 읽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은 미국 출장 중 회의 조율에 직접 관여한 엔도 심의관이 대리 참석했다고 밝혔다.<br /><br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부터 8시께까지 총리 공저에서 아소 다로(麻生太郎) 자민당 부총재,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간사장 등과 만찬을 했다. <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333_web.jpg?rnd=20260923094106"/></p><br />다카이치 총리의 불참 사실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올린 회의 사진으로 주목받았다. 각국 정상들과 일본 측 대리 참석자의 모습이 담겼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없었다. 사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카메라가 꺼진 채 이름만 표시됐다. 사진은 이후 삭제됐다.<br /><br />G7은 이날 비축유 1억 배럴을 공동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유럽의 비축유 방출 지연과 경유 가격 급등을 배경으로, 주로 미국·유럽의 대응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br /><br />일본은 이미 비축유를 방출해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 3월 세계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비축유 방출을 선제적으로 결정한 바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2:02:5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09</guid><dc:creator>신효령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 중간선거 변수로 떠오른 대법원…접전지 소송 판단 주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0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61_web.jpg?rnd=20261006095125"/></p><br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방대법원 역할에 관심이 쏠렸다. 의회 다수당을 가를 접전지역에서 선거 소송이 벌어지면 대법원의 판단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거 결과는 대법관 후임 인선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br /><br />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법원이 5일 새 회기를 시작하면서 선거 전문가들이 상·하원 선거 결과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 /><br />대법원 회기는 내년 10월3일까지지만, 주요 사건의 심리·판결은 통상 이듬해 6월 말이나 7월 초에 마무리된다.<br /><br />오는 11월3일 중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어느 당이 의회를 장악할지를 결정한다. 초접전 지역에서 투표 절차나 개표 결과를 놓고 소송이 제기돼 대법원까지 이어지면 의회 권력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br /><br />대법원은 이미 이전 회기에 선거구와 투표 절차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4월29일에는 루이지애나 선거구 사건에서 6대 3으로 투표권법의 적용 범위를 좁혔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루이지애나·앨라배마·테네시주 등이 하원 선거구를 다시 획정할 길이 열렸다.<br /><br />최근에는 우정청이 우편투표 발송물의 규정 준수 여부를 심사하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정에 대해 시행을 막은 하급심 결정을 유지했다. 반면 유권자의 시민권 확인에 연방 이민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허용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65_web.jpg?rnd=20261006095208"/></p><br />선거 이후 의회와 백악관의 충돌도 대법원으로 향할 수 있다. 민주당이 상원이나 하원 중 한 곳이라도 탈환하면 행정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이 자료 제출이나 증언 요구에 불응하면 양측의 권한을 둘러싼 소송이 벌어질 수 있다.<br /><br />선거 결과는 대법관 인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보수 성향인 클래런스 토머스(78)와 새뮤얼 얼리토(76)의 은퇴 여부가 관심사다. 두 사람에게는 정해진 임기나 정년이 없다. 미국 연방대법관은 종신직으로, 스스로 물러나거나 사망하거나 탄핵으로 파면되지 않는 한 재직할 수 있다.<br /><br />현재 대법원은 보수 성향 6명, 진보 성향 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수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클래런스 토머스, 새뮤얼 얼리토, 닐 고서치, 브렛 캐버노,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이다. 진보는 소니아 소토마요르, 엘레나 케이건, 케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이다. 이는 일반적인 성향 분류로, 사건마다 판단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br /><br />일각에서는 토머스와 얼리토가 트럼프 재임 중 물러나 보수 성향 후임자의 임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토머스는 최장 재임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2028년 봄까지 남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얼리토는 이번 회기에는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br /><br />후임 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이 인준한다. 민주당이 상원을 탈환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후보의 인준이 어려워질 수 있다.<br /><br />이번 선거 결과가 반영되는 새 상원은 내년 1월3일 정오에 출범한다. WSJ는 보수 대법관이 중간 선거 직후 물러나면 그 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다수인 현 상원이 후임 인선을 마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67_web.jpg?rnd=20261006095226"/></p><br />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59:4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07</guid><dc:creator>신효령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개장… H주 0.84%↑]]></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3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3/07/14/NISI20230714_0000343297_web.jpg?rnd=20250611205139"/></p><br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6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에 투자심리가 유지되면서 주력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선행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br /><br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9.29 포인트, 0.99% 상승한 2만4279.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br /><br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9.52 포인트, 0.99% 오른 8131.19로 장을 열었다.<br /><br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도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br /><br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와 패션 플랫폼주 쉬인이 급등하고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동영상주 콰이서우, 검색주 바이두도 상승하고 있다.<br /><br />영국 대형은행주 HSBC, 중국핑안보험 등 금융주와 석유 관련주, 부동산주, 한썬제약과 중국생물 제약 등 약품주, 룽후집단을 비롯한 부동산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br /><br />반면 화훙훙리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반도체 설계주 비런과기, 광통신 장비주 캠브리지 과기가 급락하고 있다.<br /><br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8분(한국시간 11시48분) 시점에는 177.44 포인트, 0.74% 올라간 2만4217.78을 기록했다.<br /><br />H주 지수는 오전 10시49분 시점에 67.61 포인트, 0.84% 상승한 8119.28로 거래됐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52:2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437</guid><dc:creator>이재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현장]"편의점 맞아?"…日 패밀리마트, 관광 명소된 '미래형 매장']]></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8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71_web.jpg?rnd=20261006103636"/></p><br /><br />[도쿄(일본)=뉴시스]동효정 기자 = 일본 도쿄타워 인근 아자부다이에 위치한 편의점 패밀리마트. 지난 1일 매장에 들어서자 익숙한 삼각김밥과 음료 매대 너머로 옷이 눈에 들어왔다. 청바지와 청재킷, 티셔츠 등이 옷가게처럼 가지런히 걸려 있었다.<br /><br />이날 찾은 &#039;FAMIMA PARK AZABUDAI&#039;는 패밀리마트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선보인 새로운 편의점 모델 FAMIMA의 첫 플래그십 매장이다. 기존 편의점의 상품과 기능에 패션·뷰티·콘텐츠를 결합해 소비자가 일부러 찾아오는 매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br /><br />일반 편의점과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의류 코너였다. 패밀리마트의 자체 패션 브랜드 &#039;Convenience Wear&#039; 상품을 별도 공간에 모아 하나의 매장처럼 구성했다. 양말과 속옷뿐 아니라 티셔츠, 팬츠, 재킷 등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74_web.jpg?rnd=20261006103757"/></p><br /><br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탈의실도 마련했다. <br /><br />의류 코너에는 직원이 상주해 상품을 살펴보는 고객을 응대했다. 일반 편의점에서 양말이나 속옷 등 일부 의류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상품을 고르고 입어보고 구매하는 과정까지 패션 매장처럼 꾸몄다. <br /><br />진열 방식도 달랐다. 상품을 최대한 많이 넣는 일반적인 편의점 매대와 달리 의류 사이에 여유를 두고 색상과 종류별로 정리했다. <br /><br />편의점에서 옷을 사는 소비자는 여행 중 양말이나 속옷이 필요하거나 갑작스럽게 옷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이곳의 의류 코너는 달랐다. 상품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도록 여유 있게 진열해 마치 패션 매장처럼 옷을 둘러보고 고를 수 있게 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75_web.jpg?rnd=20261006103837"/></p><br /><br />PB 상품도 매장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패밀리마트 자체 브랜드 패미마루를 중심으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패션과 뷰티, PB를 한 매장에 배치하면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br /><br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모습에서도 기존 편의점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br /><br />외국인 관광객들은 필요한 것만 사서 급하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장 곳곳을 천천히 살펴봤다. 패션 코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br /><br />상품을 사기 위해 잠깐 들르는 기존 편의점 고객과 달리 매장 자체를 경험하는 고객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br /><br />옥상에는 녹지를 활용한 숲이 있었고 매장 밖에는 음료와 간식을 사서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물건을 빠르게 사고 나가는 기존 편의점의 기능에 머무는 공간을 더해 자연스럽게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도록 공간 자체를 바꾼 모습이었다.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79_web.jpg?rnd=20261006103926"/></p><br /><br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흔적도 곳곳에서 보였다. 다국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일본 편의점 상품이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도 물어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br /><br />실제 매장에서는 필요한 물건만 사서 나가는 소비자뿐 아니라 아니라 의류 코너를 천천히 둘러보거나 매장 곳곳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br /><br />미국에서 도쿄로 여행을 왔다는 노아와 가족 역시 이곳을 관광 명소로 알고 찾아왔다. <br /><br />이들은 &quot;특별히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지만 아들이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렀다&quot;며 &quot;일반적인 편의점과는 분위기가 달라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특별히 살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담게 됐다. 한번 둘러볼 만한 곳인 것 같다&quot;고 말했다.<br /><br />일본의 FAMIMA처럼 국내 편의점도 패션·뷰티를 넘어 팝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편의와 효율을 넘어 공간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역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까지 늘면서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br /><br />국내 유통업계 관계자는 &quot;편의점은 접근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식품 외에 패션이나 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중 하나&quot;라며 &quot;특히 국내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편의점 자체가 하나의 쇼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182_web.jpg?rnd=20261006104013"/></p><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49:2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83</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극단 성향’ 인물, 어떻게 플라이두바이 부기장 됐나…항공 보안 허점]]></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7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7800_web.jpg?rnd=20261001012939"/></p><br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두바이발 이스라엘행 플라이두바이 항공기를 납치 시도한 오만 국적 부기장이 ‘극단주의 성향’으로 오만 항공사에서는 축출됐는데도 어떻게 두바이의 항공기에는 조종실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가 관심이다. <br /><br />항공 안전 전문가들은 승객들의 안전 검사 못지 않게 조종사들에 대한 항공 보안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br /><br />◆ 용의자, 오만 국영 항공사에서 조종사 해임·행정직 전보 그쳐 <br /><br />지난달 30일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737 항공기 FZ1073편에서 오만 국적 하맘 알 함마미 부기장(29)은 기내에 비치된 비상용 도끼로 스미트 마차르 인도인 기장을 공격했다. <br /><br />그는 이 비행기를 납치해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추락시켜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테러를 기도했다는 초기 조사도 나오고 있다. <br /><br />하지만 기장의 용감한 저항 등으로 174명을 태운 항공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타북에 무사히 비상 착륙했다.<br /><br />CNN은 5일 부기장 알 함마미가 극단주의적 견해에 대한 우려로 오만 국영 항공사에서 조종사 승진 과정을 밟던 중 해임됐으며 행정직으로 전보됐다고 전했다. <br /><br />플라이두바이 소속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스라엘 모두 엄격한 항공 보안 규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알 함마미는 비행이 허용돼 그 경위가 주목된다고 CNN은 보도했다. <br /><br />◆ 9·11 이후 보안, 폭탄 반입·조종석 접근 방지 위주  <br /><br />CNN 국가 안보 분석가 알렉스 플리차스는 “9·11 테러 이후 도입된 많은 보안 조치는 외부 위협, 즉 항공기에 폭탄이나 기타 물건을 반입하는 것을 막거나 승객 중 누군가가 조종실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br /><br />플리차스는 “조종사가 그런 일을 저지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설계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br /><br />그는 조종사의 신원 조사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은 없으며 면허와 보안 출입증은 국가 차원에서 처리돼 국가마다 규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br /><br />알 함마미 부기장은 극단주의적 견해 소지 의혹으로 이전 직장에서 해임된 이력이 있음에도 부조종사를 맡게 돼 항공 업계의 신원 조사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br /><br />항공 전문가 알래스테어 로젠샤인은 “모든 항공 승무원은 공항과 항공기의 승객 전용 구역이 아닌 곳에 출입할 수 있는 ‘에어 사이드 패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r /><br />그는 “이러한 패스 발급에는 경찰 신원 조회가 필요하지만 발급 절차는 각 국가의 규정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br /><br />◆ 오만, ‘극단 성향’으로 행정직 전환하면서 조종사 면허는 취소 안해 <br /><br />이스라엘 교통부도 3일 외국 항공사들이 국제 규정을 준수하고, 조종사와 승무원에 대한 신원 조사를 완료했다는 서명을 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 />로젠샤인은 “승무원 검증 기준이 있어야 한다”며 “오만 당국은 왜 그의 조종사 면허를 정지시키지 않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br /><br />항공 전문가이자 영국 조종사인 기드온 에워스는 조종사 면허는 비행기 조종 방법을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술적 자격증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br /><br />플라이두바이와 UAE 당국은 알 함마미를 고용하기 전 오만항공이나 오만 당국에 신원 확인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지역 외교 소식통이 CNN에 전했다.<br /><br />로젠샤인은 “항공기에는 너무나 많은 생명이 걸려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r /><br />◆ 미수교국 오만 조종사, 어떻게 이스라엘행 비행기 탑승했나 불분명  <br /><br />한 이스라엘 관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만과 이스라엘 사이에 공식적인 외교 관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오만 조종사가 어떻게 이스라엘로 비행 허가를 받았는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br /><br />이스라엘 세무 당국은 해당 항공편이 이륙하기 전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이름이 전달됐다고 확인했다. 다만 승무원 신원 확인은 교통부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br /><br />국내 보안 기관 신베트 역시 CNN의 취재 요청에 교통부가 외국 항공사와 관련된 모든 보안 문제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br /><br />교통부는 모든 항공 승무원은 입국을 위해 비자를 소지해야 하며 오만 여권 소지자는 체크인 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br /><br />교통부 관계자는 그럼에도 “이러한 절차는 조종사로부터의 위협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br /><br />알 함마미는 오만 항공에서 7년간 근무하다가 지난해 2월 ‘급진 성향’ 문제로 퇴사했다. <br /><br />이후 로열에어모로코에 입사했다가 올해 초 UAE 플라이두바이로 자리를 옮겨 약 8개월간 근무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41:2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78</guid><dc:creator>구자룡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핫도그의 이 부분만 30개 모았다"…日 이색 제품 '화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2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35_web.jpg?rnd=20261006093930"/></p>[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일본에서 핫도그 막대 손잡이에 붙어있는 반죽 부분만 모아둔 제품이 출시돼 화제가 됐다.<br /><br />5일 KNN은 일본 체인 할인점 &#039;돈키호테&#039;가 &#039;아메리칸도그의 코코다케&#039;라는 이름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br /><br />한국어로는 &#039;핫도그의 이 부분만&#039;이라는 뜻으로, 핫도그 막대 손잡이에 붙어있는 반죽 밑동 부분을 30개 이상 모아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한 봉지에 171엔(약 1450원)이다.<br /><br />핫도그 반죽 밑동 부분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서 이를 즐기는 애호가들도 있다. 해당 제품은 현지에서 간식, 안주로 활용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br />해당 제품은 돈키호테가 생산하는 &#039;편애밥&#039; 시리즈에 포함된다. 편애밥은 특정 취향을 가진 소비자를 겨냥해서 만든 이색 제품으로, 매니아층의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br /><br />국내 네티즌들은 &quot;마치 우리나라 김치전 테두리를 모아서 파는 것 같다&quot;, &quot;특이한데 한 번 먹어보고 싶다&quot;는 반응을 보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3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20</guid><dc:creator>이지우 인턴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상승 개장 후 이익매물에 등락 …0.20%↓]]></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8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3/01/30/NISI20230130_0019726688_web.jpg?rnd=20260421202030"/></p><br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6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강세로 대형 기술주에 매수 선행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했다가 단기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함에 따라 출렁이고 있다.<br /><br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33 포인트, 0.05% 오른 4만9736.37로 장을 열었다.<br /><br />개장 직후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면서 4만9968.92까지 올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만선에 바싹 다가섰다.<br /><br />하지만 매수가 일단락하자 그간 상승에 반발한 매도세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유입하고 있다.<br /><br />TSMC, 롄화전자(UMC), 롄파과기, 타이야오, 난야, 촹이, 전자부품주 궈쥐, 유다광전, 리지전자, 중화화학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br /><br />반면 훙하이 정밀, 광다전뇌,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진샹전자, 야샹, 롄마오, 스신-KY, 포모사 페트로 케미컬, 웨이잉, 타이다전자, 타이광전자, 궈타이 금융, 푸방금융 등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br /><br />자취안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11시24분) 시점에는 전일보다 97.35 포인트, 0.20% 내려간 4만9614.69로 거래됐다.<br /><br />한편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7일까지 휴장하고서 8일 다시 거래를 재개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28:4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386</guid><dc:creator>이재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유로화 17개월 만에 최저…프랑스 재정 우려에 유로존 불안↑]]></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0624240_web.jpg?rnd=20260204205616"/></p><br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로화 가치가 5일(현지 시간) 17개월 만에 달러 대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br /><br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전장 대비 0.8% 하락한 1.116달러를 기록하며 2025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 가치는 올해 들어 달러 대비 4.5% 하락했다.<br /><br />MUFG 수석 통화분석가 리 하드먼은 &quot;프랑스 국채의 급격한 매도세로 유로존의 불안정한 금융 환경에 대한 우려가 심화했고 유로화 가치가 떨어졌다&quot;고 분석했다. <br /><br />프랑스 부채 문제가 이탈리아 등 유로존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로화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것이다.<br /><br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최근 5%에 근접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국채 금리는 지난 2월 말 미국·이란 전쟁 이후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br /><br />특히 정부가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5% 이내로 줄이지 못할 것이라는 의구심이 커지면서 매도세가 확대됐다. <br /><br />내년 대선을 앞두고 마린 르펜을 중심으로 포퓰리즘 정당이 부상하는 점도 재정 건전성 우려를 부각하고 있다.<br /><br />스페인의 경우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이날 내달 29일에 조기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하며 불확실성이 커졌다. 소수 연립 정부가 제안한 주거 지원 대책이 최근 의회에서 부결되자 승부수를 띄웠다.<br /><br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 에릭 로버트슨은 &quot;유럽의 정치 상황이 정말로 악화하기 시작했다&quot;며 &quot;특히 프랑스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려는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인다&quot;고 지적했다.<br /><br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기대도 멀어지면서 유로화의 지지력이 약화했다. <br /><br />트레이더들은 현재 2.5%인 ECB 기준금리가 향후 1년 동안 0.25%포인트씩 두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불과 몇 주 전에는 세 차례 인상이 기대된 것과 대비된다.<br /><br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는 &quot;프랑스 채권 금리가 이미 금융 여건을 긴축하고 있어서 ECB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더 어려워질 것&quot;이라고 분석했다. <br /><br />다만 그는 &quot;가장 중요한 질문은 (현 상황이) 새 유로존 국가 부채 위기의 시작인지, 시장이 이미 과열됐기 때문인지 여부다. 지금은 후자에 가깝다&quot;며 2012년 유로존 위기와 비교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진단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14:3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2</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전 美육군장관 "우크라, 적은 예산에도 더 나은 무기…변화 속도 굴욕적"]]></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8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1484917_web.jpg?rnd=20260822105122"/></p><br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우크라이나가 미국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더 나은 무기를 만들어내고 전쟁 방식도 빠르게 바꾸는 모습을 보며 “굴욕적이었다”는 전 미국 육군장관의 평가가 나왔다. 그는 미군이 현대전의 변화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br /><br />5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댄 드리스콜 전 미국 육군장관은 지난 8월31일 사임한 뒤 처음으로 가진 롤링스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군사 혁신 속도를 비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4일 공개됐다.<br /><br />드리스콜 전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예산이 우리보다 얼마나 적은지를 보면서도 그들이 더 나은 무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가 필요할 때 얼마나 빠르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굴욕적이었다”고 했다.<br /><br />그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술 발전을 높이 평가해왔다. 2025년에는 미국이 주도한 평화협상 과정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br /><br />육군장관 재임 중에는 미군을 현대전에 맞게 바꾸기 위해 대드론 체계에 투자하고 드론 중심 부대를 만드는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대표적인 것이 600명 규모의 ‘무인 공격 대대(Unmanned Assault Battalion)’였다.<br /><br />이 부대는 드론을 우선 활용하는 전투 방식을 도입하고 우크라이나 측 자문 인력과 협력했다.<br /><br />하지만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드리스콜 전 장관의 현대화 구상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반대에 부딪혔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보도도 드리스콜 전 장관의 사임을 전후해 이어졌다.<br /><br />드리스콜 전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에 대해 “그가 일단 결정을 내리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br /><br />두 사람은 미 육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드리스콜 전 장관이 달라진 현대전의 새로운 양상에 미군을 적응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헤그세스 장관은 장병의 체력 등 전통적인 방식을 중시하는 ‘전사 문화(warrior culture)’를 강조해왔다.<br /><br />드리스콜 전 장관이 물러난 뒤 미 육군은 무인 공격 대대를 다시 일반 공수보병 부대로 되돌리도록 명령했다.<br /><br />그는 미군의 준비 상태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현대전에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군대를 넘겨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가 훌륭하다고 생각한 지도자들을 위해 가능한 한 강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26/NISI20260726_0001457471_web.jpg?rnd=20260727115055"/></p><br />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13:0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89</guid><dc:creator>박영환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다카이치 "中은 중요한 이웃"에…中언론 "대중국 견제 안 변해"]]></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7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1601204_web.jpg?rnd=20261001095926"/></p>[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을 &quot;중요한 이웃&quot;으로 규정하고 전략적 호혜관계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중국 관영언론은 다카이치 정부의 대중국 견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br /><br />6일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중·참의원에서 실시한 소신표명 연설에서 중국을 &quot;중요한 이웃&quot;으로 규정하면서 &#039;전략적 호혜관계&#039;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 /><br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의 해양 진출과 일본 주변에서의 군사 활동, 강압적 조치, 자국민 안전, 인권 문제 등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일본이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고 중국 측에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br /><br />그러면서 중일 양국 사이에 여러 현안이 존재하지만 오랜 교류의 역사가 있다며 전략적 호혜관계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br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도 &quot;중국은 중요한 이웃&quot;이라면서 &quot;전략적 호혜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면서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quot;고 밝힌 바 있다.<br /><br />다만 중국 측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발언이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변화라기보다는 일본 안팎의 압박을 의식한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왔다.<br /><br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을 &quot;중요한 이웃&quot;이라고 표현하며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놨지만 일본 정부의 대중국 기본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br /><br />또 중국의 해양·군사 활동 등을 거론하며 &#039;책임 있는 행동&#039;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또 다른 압박이라고 평가했다.<br /><br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에 &quot;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발언은 일본 경제계에서 커지고 있는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quot;이라고 주장했다.<br /><br />그는 중국과 일본의 공급망과 산업망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정치적 갈등이 경제·무역 협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br /><br />특히 최근 일본 경제계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정상적인 경제·무역 교류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가 관계 완화를 시사하는 메시지를 내놓았다는 분석이다.<br /><br />뤼 연구원은 다카이치 총리가 유화적인 표현을 통해 국내 압력을 완화하고 일본 경제계에 설명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8:0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79</guid><dc:creator>문예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독일 정보수장 "러시아와 이미 ‘그림자 전쟁’…무력충돌 휘말릴 위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8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2/12/23/NISI20221223_0001160825_web.jpg?rnd=20221223160200"/></p><br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독일 해외정보기관 수장이 러시아가 독일을 상대로 이미 ‘그림자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독일이 무력 충돌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영토를 대규모 공격할 징후는 현재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br /><br />5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던트와 독일 공영방송 ARD의 타게스샤우 등에 따르면 마르틴 예거 독일 연방정보국(BND) 국장은 이날 연방하원 의회통제위원회(PKGr) 공개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PKGr는 독일 연방 정보기관들을 감독하는 의회 기구다.<br /><br />예거 국장은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의 폭발물 드론 사건을 거론하며 “현재 러시아 외에 독일에 이처럼 직접적이고 포괄적이며 구체적인 위협을 가하는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br /><br />독일 정부는 지난 8월4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이 발견된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공식 지목했다. 독일 정부는 자국 보안기관의 조사 결과와 유럽 파트너들이 제공한 정보를 근거로 러시아의 개입 정황이 분명하다고 밝혔다.<br /><br />러시아는 이를 부인했다. 세르게이 네차예프 주독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의 개입을 뒷받침할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며 독일 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br /><br />예거 국장은 “러시아는 우리를 상대로 그림자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상적인 군사·법률 개념으로 규정하기 어려운, 공식 선전포고 없이 진행되는 공격이라고 설명했다.<br /><br />그는 러시아 지도부가 독일과 다른 유럽 국가들이 모스크바에 반하는 정치적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하고, 유럽의 우크라이나 정치·군사 지원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br /><br />그러면서 러시아의 추가 사보타주와 개입, 핵 위협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러시아 정보기관을 “고도로 전문적이고 무모하다”고 평가하면서 “독일 내 목표물에 대한 공격 위험은 여전히 현실적이며 현재 진행형”이라고 경고했다.<br /><br />다만 BND가 러시아의 나토 영토에 대한 대규모 공격 준비 징후를 현재 포착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예거 국장은 대신 발트 지역에서 제한적인 규모의 러시아 군사활동이 벌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br /><br />독일 국내정보기관인 연방헌법수호청(BfV)의 시난 셀렌 청장도 러시아가 사보타주와 암살을 감행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br /><br />마르티나 로젠베르크 군사방첩국(MAD) 국장은 독일군이 외부뿐 아니라 내부의 적대 세력에도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세 정보기관 수장은 위협 양상이 달라진 만큼 정보기관의 권한과 대응 방식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br /><br />독일 정부가 마련한 관련 법안은 특정한 경우 정보 수집을 넘어 사이버 공격을 막거나 적대 세력의 무기 개발 사업을 교란하는 작전 임무까지 정보기관이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일 연방하원은 아직 이 법안을 심의해야 한다.<br /><br />이번 경고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전날 키이우를 방문해 독일의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직후 나왔다. 메르츠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국 관계와 유럽·국제 현안 등을 논의했다.<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1429842_web.jpg?rnd=20260714093116"/></p><br />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7:4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81</guid><dc:creator>박영환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벨상 헤게만 "기초연구, 新 발견의 본질…연구에 많은 시간 줘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8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1641470_web.jpg?rnd=20261005190700"/></p><br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피터 헤게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는 5일(현지 시간) 응용연구에 매몰되지 말고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 /><br />헤게만 교수는 이날 독일 공영방송 ARD 시사 프로그램 &#039;타게스테멘&#039;과 인터뷰에서 &quot;저는 신경과학자가 아니다. 녹조류 연구자&quot;라며 &quot;우리는 녹조류가 빛에 반응하는 현상을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빛에 의해 활성화되는 채널을 발견하고 그 특성을 규명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몇 년 뒤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이를 본격적으로 신경과학 분야에 도입했다&quot;며 &quot;이는 오랜 기간에 걸친 과정이었고 하나의 연구 도구로 널리 퍼지기까지도 시간이 걸렸다. 녹조류 연구가 결국 전임상 연구 분야로 이어지고 어쩌면 치료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스스로도 놀랍다&quot;고 했다.<br /><br />헤게만 교수는 &quot;독일은 지난 20~30년 동안 기초연구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었다&quot;며 &quot;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신뢰해야 한다. 그들이 수년 또는 수십 년 뒤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하고 그것이 응용 분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연구비 지원기관과 정치인들은 새로운 지식을 밝혀내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실제 응용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이 기초연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quot;고 했다.<br /><br />헤게만 교수는 &#039;현재 젊은 연구자들도 20년 전 연구를 시작했을 당시와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고 있느냐&#039;는 질문에 &quot;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quot;며 &quot;여러 유럽 국가에서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 것을 보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완전히 새로운 연구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 어렵다. 무엇이든 곧바로 &#039;어디에 응용할 수 있느냐&#039;고 묻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에게 3년 안에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발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요구한다&quot;며 &quot;그건 불가능하다. 너무 이르고 너무 빠르다.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줘야 한다&quot;고 했다.<br /><br />그는 &#039;기초연구에 대한 지원과 인내심이 부족하다면 독일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느냐&#039;는 질문에 &quot;그렇게 되면 결국 돈으로 승부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quot;며 &quot;그렇게 해서는 미국 대형 연구기관, 특히 중국과 경쟁할 수 없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독일이 연구 거점으로서 강한 이유는 혁신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기초연구를 단순히 허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원해왔기 때문이다&quot;며 &quot;우리는 그것을 잃어서는 안 된다. 계속해서 기초연구를 지원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발견도 이끌어낼 수 있다&quot;고 했다.<br /><br />헤게만 교수는 &#039;노벨위원회에서 수상 전화가 왔을 때 어떤 감정이었느냐&#039;는 질문에 &quot;벅찬 감정이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조차 몰랐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는 &#039;이번 연구가 파킨슨병이나 뇌전증, 조현병 환자 치료법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039;는 질문에 &quot;연구가 곧바로 치료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희망사항&quot;이라며 &quot;다른 질병들을 보더라도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수년, 때로는 수십 년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이 기술이 발전시키는 것은 질병에 대한 이해다. 치료는 또 다른 문제&quot;라고 말했다.<br /><br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039;광유전학&#039; 연구에 기여한 헤게만 교수와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에게 돌아갔다.<br /><br />헤게만과 나겔은 광유전학의 핵심 도구인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 &#039;채널로돕신&#039;을 발견했다. 다이서로스는 채널로돕신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동을 빛으로 켜고 끄는 광유전학 기술을 발전시켰다.<br /><br />광유전학은 기존 전기적 자극 방식보다 특정 신경세포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경과학의 연구 방식을 크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자들은 광유전학을 이용해 시각 장애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려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br /><br />노벨위원회는 &quot;광유전학은 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quot;며 &quot;매일 새로운 발견이 이어지면서 인류의 가장 큰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인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6:4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89</guid><dc:creator>이재우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트럼프, '세금으로 선거 광고' 논란에 "내가 직접 내겠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3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200_web.jpg?rnd=20260914102605"/></p><br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국정 성과를 홍보하는 광고에 세금을 썼다는 논란에 향후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밝혔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quot;급진 좌파는 위대한 미국을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광고를 정부 돈으로 집행한 것에 화가 나 있다&quot;며 &quot;애국 광고 등을 내가 직접, 그리고 MAGA Inc.를 위해 모은 돈으로 비용을 대기로 했다&quot;고 밝혔다.<br /><br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슈퍼팩(특별정치활동위원회) MAGA Inc.의 자금과 사재로 광고비를 대겠다고 밝혔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으로 광고를 집행한 것은 &quot;상당히 일반적인 일&quot;이라며 정당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미 사용한 세금을 돌려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br /><br />오는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홍보에 세금을 쓰는 것이 적절한 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달 19일 국토안보부 자금 2000만 달러(270억원)를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기념행사 예산 항목으로 옮겼다. 이튿날 국토안보부는 광고업체 LMD와 같은 규모의 전국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br /><br />미국 방송사 CNN은 광고 추적업체 애드임팩트 추산을 인용해 이달 5일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를 홍보하는 광고에 세금 1010만 달러(136억3500만원)가 투입됐다고 전했다. 광고에는 &#039;미국 정부가 비용을 지불했다&#039;는 문구가 표시됐다.<br /><br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비판론자들은 정부 예산을 정치적 선전에 쓰는 것은 법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애국심을 북돋우는 공익광고라고 반박했다. 과거 행정부도 공적 자금으로 공익광고를 내보냈다는 입장이다.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195_web.jpg?rnd=20260914102455"/></p><br />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2:2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35</guid><dc:creator>신효령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K농기자재, 日시장 공략…치바 농산업박람회에 14개사 참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5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1/26/NISI20251126_0002003433_web.jpg?rnd=20251126162321"/></p><br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곳과 일본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하고 후속 협의를 통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한다.<br /><br />농식품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국제 농산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이번 한국관에는 농기계 2개사, 시설자재 5개사, 비료 4개사, 친환경농자재 2개사, 사료 1개사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한다.<br /><br />치바 박람회는 농기자재와 스마트농업, 농업로봇, 친환경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일본 최대 농업박람회다. 세계 약 850개 기업과 바이어·업계 관계자 3만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br /><br />농식품부는 참가기업의 수출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 시장 전문가를 통한 시장 동향·비즈니스 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기업별 제품과 담당자 연락처 등을 담은 디렉토리북도 제작해 현지 바이어에게 배포할 예정이다.<br /><br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한다.<br /><br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업박람회 한국관 운영과 두 차례의 일대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총 85건, 1513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과 6건, 32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br /><br />박람회와 시장개척단 참가 이후 후속 협의를 거쳐 실제 수출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br /><br />친환경농자재 기업 A사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 농약·작물보호 박람회(CAC)에서 인도 바이어를 발굴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올해 8월 초 물량을 선적했다. 이달 중순에는 약 8만5000달러 규모의 추가 수출을 앞두고 있다.<br /><br />유기질비료 기업 B사는 지난해 태국 시장개척단 참가를 계기로 현지 바이어 SPKG사와 거래 관계를 맺었다. 올해 바이어의 생산공장 방문 이후 약 5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졌으며, 향후 태국 수출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br /><br />농식품부는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에서도 한국관을 운영한다. 하반기 비케이에프 플러스(BKF+)와 케이-아그로엑스(K-AgroEX)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br /><br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quot;이번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 우수성을 세계 바이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을 것&quot;이라며 &quot;농산업 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개척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1: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51</guid><dc:creator>임소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흑해서 튀르키예 화물선 침몰…우크라 "러시아 드론 소행"]]></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4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1489367_web.jpg?rnd=20260810171200"/></p><br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이즈마일항에서 곡물을 싣고 이탈리아 라벤나로 향하던 튀르키예 선사 소속 화물선이 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루마니아 일부 언론은 화물선이 러시아 드론을 받고 침몰했다고 주장했다. <br /><br />유로뉴스와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quot;영해 밖 EEZ를 항해하던 상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침몰해 선원 2명이 숨졌다&quot;며 &quot;선원 2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구조한 11명은 치료를 위해 헬리콥터로 긴급 이송했다&quot;고 했다.<br /><br />유로뉴스 루마니아는 피해를 입은 화물선이 튀르키예 기업 MG 쉬핑 5가 소유하고 세인트키츠네비스 국기를 게양한 로야드 마마도프호라고 보도했다. 해상 교통 감시 서비스에 따르면 이 선박은 피격 3시간 전 오데사주 이즈마일항을 떠나 이탈리아 라벤나를 향해 항해하고 있었다.<br /><br />루마니아 당국은 이날 공격 용의자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루마니아 일부 언론은 이 선박이 드론에 피격됐다고 주장했다. 아드리안 미할치오이우 루마니아 자유항해노조 대표는 유로뉴스 루마니아에 &quot;내가 받은 정보에 따르면 이 선박은 전쟁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상선으로 공중 및 해상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quot;고 전했다.<br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quot;중립 수역에서 옥수수를 싣고 운항하던 튀르키예 소유 민간 선박을 겨냥한 러시아 드론 두 대의 끔찍한 공격이 있었다&quot;며 &quot;선박에는 아제르바이잔과 인도 국적자들이 타고 있었다&quot;고 주장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우크라이나는 상황을 완화하고 흑해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거듭 제안해 왔다. 제3국들로부터도 관련 제안들이 있었다&quot;면서 &quot;러시아는 정상적인 해상 항행 대신 일관되게 테러와 민간 선박 침몰을 선택한다. 세계 식량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압력이 필요하다&quot;고 했다.<br /><br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모든 당사자에게 보스포루스 해협 방향을 포함한 흑해의 안전한 항행이 보장돼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br /><br />외즈귀르 크반츠 알탄 루마니아 주재 튀르키예 대사는 아나돌루에 &quot;우리는 흑해의 안보, 안정, 항행 안전을 지지하는 국가&quot;라며 &quot;우리는 흑해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이 선박은 튀르키예 국적선이 아니며 선원 가운데 튀르키예 국민은 없다. 이 선박은 우리나라 기업이 공동 소유한 선박&quot;이라고 했다.<br /><br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5일 각국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재 외교 공관 철수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quot;국방부와 외무부는 관련 경보를 거듭 발령했다&quot;며 &quot;러시아 군은 각국의 결정과 관계 없이 (특별군사작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나는 폭격 대상 목록을 확대하고 러시아 경제 시설을 표적으로 삼기 시작한 것은 바로 우크라이나 키이우 정권이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을 다시 전하고 싶다&quot;며 &quot;군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이에 대한 보복이다. 우크라이나는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며 반드시 치르게 될 것&quot;이라고 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54:5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42</guid><dc:creator>이재우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AI 기관총 포탑, 러 '제트 드론' 첫 격추…게란-5도 잡았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6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4613_web.jpg?rnd=20260303161300"/></p>[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인공지능(AI)으로 표적을 추적하고 조준하는 자동 기관총 포탑으로 러시아의 제트추진 공격 드론을 처음 격추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괴롭혀온 신형 게란-5도 이 포탑에 격추됐다.<br /><br />키이우인디펜던트는 5일(현지시간) 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을 인용해 AI 기반 자동 기관총 포탑이 러시아의 제트추진 무인기(UAV)를 격추한 사례가 나왔다고 보도했다.<br /><br />이흐나트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 출연해 “이 포탑으로 제트추진 무인기뿐 아니라 게란-5를 격추한 사례도 이미 있다”고 말했다.<br /><br />이 포탑은 머신비전으로 공중의 표적을 찾아 추적하고 AI를 활용해 조준하는 방식이다. 이흐나트 대변인은 이런 기술이 사람이 직접 조준할 때 생길 수 있는 오차를 줄여 빠르게 움직이는 제트추진 드론에도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br /><br />우크라이나가 이런 장비를 서둘러 투입하는 것은 러시아군이 올해 여름 후반부터 제트추진 드론을 대규모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방공수단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1/15/NISI20251115_0001993752_web.jpg?rnd=20251115054953"/></p>특히 게란-4와 게란-5 등 제트추진 드론은 프로펠러로 비행하는 기존 샤헤드형 드론보다 속도가 빨라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올랐다.<br /><br />이흐나트 대변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기존 샤헤드형 드론의 약 85~92%를 요격하고 있지만 제트추진 드론의 격추율은 약 50~70%에 그치고 있다.<br /><br />최근에는 러시아가 이틀 연속 기존 샤헤드형 드론과 함께 제트추진 드론을 하루 약 50대씩 투입했다고 이흐나트 대변인은 밝혔다.<br /><br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샤헤드형 드론을 잡는 데 주로 사용해온 요격 드론 상당수가 제트추진 드론을 따라잡을 만큼 빠르지 않다는 점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4/05/17/NISI20240517_0001101949_web.jpg?rnd=20240517084703"/></p>게란-5는 기존 샤헤드 계열의 삼각익 형태보다 미사일에 가까운 길쭉한 동체를 갖고 있다. 키이우인디펜던트가 우크라이나 방산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게란-5는 게란-4보다 시속 약 150㎞ 더 빠르게 날 수 있다.<br /><br />더 빠른 제트추진 요격 드론도 개발되고 있다. 일부 시제품은 게란-5 격추에 성공했지만 값싼 소형 제트엔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러시아가 투입하는 규모만큼 대량 생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br /><br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값싼 기관총에 AI 자동조준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 새로운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br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키이우에 이런 자동 기관총 포탑 12기 이상을 설치했으며 키이우주에도 8기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1520431_web.jpg?rnd=20260825095401"/></p>추가 배치되는 장비에는 12.7㎜급 기관총이 사용된다. 일부 포탑은 러시아 드론이 자주 접근하는 교량과 주요 기반시설 주변에 설치돼 근거리 방어를 맡고 있다.<br /><br />다만 기관총을 사용하는 만큼 사거리가 짧다는 한계가 있다. 제트추진 드론을 먼 거리에서 잡는 무기라기보다는 드론이 목표물에 접근했을 때 마지막 방어선 역할을 하는 장비에 가깝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전했다.<br /><br />우크라이나 공군은 AI 포탑으로 격추한 제트추진 드론의 정확한 수량이나 교전 장소, 거리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52:5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69</guid><dc:creator>박영환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英 페어포드 공군기지 美 B-1 폭격기 철수, 이란 드론 위협 때문”]]></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8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1617728_web.jpg?rnd=20260929161538"/></p><br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이 테러 모의 사건이 발생한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B-1 폭격기를 모두 철수시킨 것은 이란의 드론 공격 위협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br /><br />미국과 유럽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명령한 복잡한 드론 공격 가능성에 대한 긴급한 우려 때문에 4일 B-1 폭격기 12대를 급히 이동시켰다고 WSJ은 전했다.<br /><br />관계자들은 이란의 공격 계획은 항공기를 표적으로 삼고 미국 조종사를 포함한 공군기지 인원을 살해하려는 다각적인 음모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br /><br />앞서 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4일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공격 모의 혐의와 관련된 새로운 위협 우려 때문에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미군 B-1 폭격기 전량을 철수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br /><br />WSJ 등은 ‘새로운 위협’의 내용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나 이란의 드론 공격 위협이라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한 것이다. <br /><br />JD 밴스 부통령은 5일 “우리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조치로 항공기들이 이동되었다”고 밝히며 이란의 위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계획된 공격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br /><br />그는 알래스카로 출발하기 전 앤드류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지난 49년간 해왔던 것처럼 미국과 다른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테러 행위를 자행하려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br /><br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5일 이란과 연계된 인물들이 기지 내 자산에 위협이 된다며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왜 그들을 거기에 내버려 두겠나”라고 말했다. <br /><br />하지만 영국 정부 대변인은 5일 군사 기지가 안전하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결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br /><br />미 국방부는 계획된 공격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지만 기지에 있던 모든 미군 폭격기가 미국으로 복귀했다고 확인했다.<br /><br />WSJ은 “미국 관리들은 항공기 이동에 앞서 이란과 연계된 세력이 기지 내 항공기와 인원을 공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br /><br />신문은 이어 “이란 IRGC의 한 분파가 이 음모를 실행하기 위해 영국인들을 모집했으며 이 음모는 인근 지역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을 포함한 여러 단계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br /><br />WSJ은 드론 위협 외에도 유럽 주둔 미군 관계자들은 9월 말 차량에 탑재될 수 있는 급조폭발물(IED)의 가능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br /><br />영국 관리들은 이란이 공개적으로 영국 기지를 위협하고 분명히 위협적인 존재이기는 하지만, 페어포드 기지를 겨냥해 이처럼 정교한 작전을 감행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고 WSJ는 밝혔다. <br /><br />이란은 전쟁 중 키프로스의 아크로티리 기지와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를 포함한 다른 해외 영국 기지들을 공격한 바 있다. <br /><br />영국 군사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로버트 톨라스트 연구원은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을 기지에 발사하는 것은 드론 요격 기술을 고려할 때 기술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br /><br />그는 “그러나 B-1 폭격기에 대한 공격이 실패하더라도 그 파급 효과는 미국에 매우 굴욕적일 것”이라며 “성공 확률은 낮지만, 성공할 경우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영국 남부 글로스터셔주 웰퍼드에 위치한 페어포드 기지는 미 공군 501전투지원비행단이 주둔하며 대이란 작전을 수행해온 곳이다. <br /><br />미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1 랜서 등 전략폭격기 다수가 배치된 핵심 후방 기지였다.<br /><br />지난 7월 B-52 6대가 전량 철수하면서 B-1 12대만 남아 있었는데 이란의 드론 위협으로 완전히 철수시켰다는 것이다.<br /><br />앞서 영국 경찰은 지난달 27일 차량 3대에 나눠 타고 페어포드 기지로 향하던 영국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br /><br />차량에서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으나 휘발유가 소량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폭발물법 위반, 테러 예비 등 혐의를 적용했다. 1일에는 영국-이란 이중국적 용의자 1명이 추가 체포됐다.<br /><br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페어포드 사건에 이란이 역할을 했다는 강력한 정황이 있다. 적절한 시점에 더 많은 내용을 밝히겠지만, 영국 정부는 이란이 이 사건에 역할을 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br />주영국 이란대사관은 “용의자와 이란을 연결하려는 일부 인사와 언론의 근거 없고 악의적 추측을 단호히 거부하고 규탄한다”며 연관설을 부인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41:2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85</guid><dc:creator>구자룡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도쿄서 첫발 뗀다" 교촌치킨, 내년 日 1호점 오픈 추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9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81_web.jpg?rnd=20261006095714"/></p><br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일본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도쿄 1호점 개점을 목표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br /><br />교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본 기업 &#039;아라이상사(Arai Shoji)&#039;와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 /><br />아라이상사는 1920년 창업 이후 경매와 식품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2020년 한국식품 수입·유통 기업 &#039;옹가네홀딩스(Ongane Holdings)&#039;를 인수했으며 2024년에는 벨지안 와플 전문점을 선보이는 등 외식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br /><br />양사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교촌 고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현지 인력 교육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br /><br />현지 출점에는 &#039;멀티유닛 프랜차이즈&#039; 방식을 적용한다. 계약 지역 내 복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촌은 도쿄 1호점을 시작으로 주변 도시까지 점진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br /><br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quot;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유통망과 한국식품에 대한 이해를 갖춘 아라이상사와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quot;이라며 &quot;일본을 교촌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워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ims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39:3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99</guid><dc:creator>김상윤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필리핀 중심상권 파고든다" 파리바게뜨, 마카티에 8호점 오픈]]></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043_web.jpg?rnd=20261006094119"/></p><br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대표 업무·상업 중심지인 마카티에 현지 8번째 매장인 &#039;글로리에타점&#039;을 열며 필리핀 시장 내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br /><br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규 매장은 메트로 마닐라 마카티의 대표 쇼핑몰 &#039;글로리에타2&#039; 2층에 자리했다. 마카티는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 쇼핑몰이 밀집한 지역으로 구매력이 높은 직장인과 젊은 소비자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br /><br />글로리에타점에서는 한국의 맛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드 치킨 갈비와 다진 돼지갈비, 스팸 김치 볶음밥 등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br /><br />우베와 파마산 치즈를 활용한 필리핀 한정 메뉴 &#039;우베 파마산 바스크 치즈케이크&#039;를 비롯한 베이커리와 음료도 판매한다.<br /><br />파리바게뜨는 2024년 4월 필리핀 1호점인 &#039;몰 오브 아시아점&#039;을 열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3에도 매장을 열며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혔다.<br /><br />필리핀은 젊은 인구 비중을 바탕으로 외식·카페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K-팝과 드라마, 음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식 베이커리와 디저트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br /><br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quot;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ims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36: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41</guid><dc:creator>김상윤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 홍역 비상…뉴욕주 2025년 유행 후 첫 주 비상사태 선포]]></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2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2/02/10/NISI20220210_0018439511_web.jpg?rnd=20220210083951"/></p>[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에서 1991년 이후 가장 심각한 홍역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가 5일(현지 시간) 주 전역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5년 홍역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주 정부 차원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뉴욕주가 처음이다.<br /><br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quot;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누구도 중병에 걸리거나 사망해서는 안 된다&quot;라며 &quot;이런 긴급 조치는 뉴욕 시민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노력하는 지역 사회 파트너들을 지원할 것&quot;이라고 밝혔다.<br /><br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홍역 검사와 백신 접종 권한도 확대된다.  등록 간호사가 홍역 의심 환자의 검사를 지시할 수 있게 되고, 약사와 구급 대원 등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의료인 범위도 확대된다.<br /><br />약사가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대상은 2세 이상 아동으로 범위가 넓혀진다. 모든 MMR 백신 접종 내역은 72시간 아내 뉴욕주 또는 뉴욕시 예방접종 등록 시스템에 보고해야 한다.<br /><br />뉴욕주에서는 지난 3일 기준 올해 108건을 기록했다. 뉴욕시에서 발생한 7건이 포함된 수치로, 대부분이 7월 중순 이후 집계됐다. 지난 7월 15일 이후에만 18개 카운티에서 92건이 확인됐다.<br /><br />이번 비상사태는 내달 4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4/12/NISI20250412_0001816052_web.jpg?rnd=20250412155854"/></p>뉴욕과 인접한 펜실베이니아주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펜실베이니아주 보건 당국은 이날 홍역 확진자가 100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홍역으로 5명이 사망했다.<br /><br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하고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7~21일(평균 10~12일)이며 주된 증상은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때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br /><br />미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에 힘입어 2000년 홍역 퇴치를 선언했지만 이후 접종률이 떨어지면서 재유행하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32:1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24</guid><dc:creator>권성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엔화, 日 연금 운용조정 기대 후퇴에 1달러=157엔대 후반 하락 출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0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3/11/14/NISI20231114_0020128869_web.jpg?rnd=20231114124458"/></p><br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6일 일본 연금적립금 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FIF)의 자산구성 조정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으로 1달러=157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br /><br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7.87~157.8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2엔 하락했다.<br /><br />일부 언론은 전날 관계자를 인용해 GFIF가 9월 개최한 경영위원회에서 기본 포트폴리오 검증에 관한 보고가 없었다고 전했다.<br /><br />시장에선 7월 상순부터 GFIF 포트폴리오 재검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엔화 자산 비중이 확대한다는 전망이 엔 매수 재료로 작용했다. <br /><br />하지만 포트폴리오 조정이 조기에 진행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옴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유입했다.<br /><br />5일 나온 미국 9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4.9로 전월보다 0.5 포인트 떨어졌다. 시장 예상 55.0를 하회했지만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웃돌았다.<br /><br />미국 경기 흐름이 견조하다는 평가에 5일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10년채 금리는 일시 5.34%로 2022년 4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br /><br />미일 금리차 확대도 계속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br /><br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16분 시점에는 0.21엔, 0.13% 내려간 1달러=157.86~157.87엔으로 거래됐다.<br /><br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6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에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보다 0.15엔 떨어진 1달러=157.90~158.00엔으로 시작했다.<br /><br />앞서 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소폭 반락, 2일 대비 0.05엔 내린 157.85~157.95엔으로 폐장했다.<br /><br />GPIF 자산구성 조정에 관한 기대가 줄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출회했다. 다만 엔 환율이 저점으로 밀리자 포지션 조정을 겨냥한 엔 매수가 들어와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br /><br />시장에서는 엔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GPIF가 외국 자산을 줄이고 일본 채권을 늘린다는 관측이 고조했다.<br /><br />그러나 자산구성 조정에 관한 논의가 당장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분위기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유입했다.<br /><br />도쿄 외환시장에서 6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10시15분 시점에 1유로=177.21~177.23엔으로 전일보다 0.64엔, 0.36% 내렸다. 달러에 대한 유로 강세가 엔화에도 유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br /><br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15분 시점에 1유로=1.1225~1.122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5엔, 0.22% 상승했다.<br /><br />전날 해외 외환시장에서 장중 1년5개월 만에 유로 약세, 달러 강세를 보이면서 지분조정을 겨냥한 유로 매수, 달러 매도가 들어오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26:1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201</guid><dc:creator>이재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아시안게임은 끝났지만…감염병 관리 방심 '금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6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21476757_web.jpg?rnd=20261005173026"/></p><br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등에게 감염병 관리를 당부했다. <br /><br />입국자는 귀국 후 발열이나 기침, 설사, 구토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이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청 콜센터(1339)를 통해서도 24시간 감염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r /><br />아울러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5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응원단에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br /><br />특히 이 시기에는 환절기 기후 영향 등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 <br /><br />질병청은 대회 기간 일본 보건당국 및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JIHS) 공식 감염병 감시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현지 언론보도 및 각종 미디어를 통해 감염병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또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핫라인을 유지하고 현지 감염병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해 선수단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br /><br />임승관 질병청장은 &quot;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에서는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경기장과 숙소 등에서 함께 생활하는 만큼 대회 전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 뿐 아니라 귀국 후 건강관리도 중요하다&quot;며 &quot;아시안패러게임 참가자들이 출국 전 예방접종을 받고 현지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각별히 당부드린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23:1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162</guid><dc:creator>구무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中, 남중국해서 실탄 미사일 장착 J-16 출격…필리핀 항공기 퇴거]]></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9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3725_web.jpg?rnd=20260630113758"/></p>[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군이 최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황옌다오(黃岩島·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필리핀 항공기를 퇴거시키기 위해 실탄 미사일을 장착한 젠(J)-16 전투기를 출격시킨 것으로 전해졌다.<br /><br />6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자이스천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quot;지난 3일 필리핀 C-208 항공기 1대가 중국 정부의 승인 없이 황옌다오 상공에 진입했다&quot;면서 &quot;남부전구가 해·공군 병력을 동원해 해당 항공기를 추적·감시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경고한 뒤 퇴거시켰다&quot;고 밝혔다.<br /><br />자이 대변인은 &quot;황옌다오는 중국의 고유 영토&quot;라면서 &quot;필리핀 측의 행위는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했으며 예상치 못한 해상·공중 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quot;고 비난했다.<br /><br />그러면서 &quot;필리핀 측이 권익 침해와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quot;며 &quot;남부전구는 항상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국가 주권과 안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수호할 것&quot;이라고 강조했다.<br /><br />특히 중국군 남부전구가 공개한 영상에는 J-16 전투기가 PL-10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채 필리핀 항공기에 대한 퇴거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br /><br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quot;실탄 탑재는 현재 중국 군용기의 일상적인 작전 배치 방식&quot;이라고 주장했다.<br /><br />그는 상대 군용기가 중국을 계속 자극하거나 중국이 주장하는 영해·영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할 경우 중국군 전투기가 주권 수호를 위해 &quot;필요한 모든 수단&quot;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br />쑹중핑은 &quot;J-16의 실탄 탑재는 일상적인 작전 배치인 동시에 침입자에 대한 강력한 억제이자 엄중한 경고&quot;라고 주장했다.<br /><br />반면 필리핀 측은 중국군 전투기의 대응이 항공 안전을 위협했다며 반발했다.<br /><br />필리핀군은 중국 J-16 전투기가 C-208 항공기의 바로 앞과 주변에서 기동했다면서 이 같은 행동이 &quot;심각한 항공 안전 위험&quot;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br /><br />스카버러 암초는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는 남중국해의 대표적인 분쟁 지역이다.<br /><br />중국은 이 암초를 황옌다오라고 부르며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필리핀은 &#039;바조 데 마신록&#039;으로 부르며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과 필리핀 함정 및 항공기가 이 일대에서 빈번하게 대치하면서 우발적 충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10:18:3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96</guid><dc:creator>문예성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예멘 후티군 사우디 전역 미사일 무인기공격.. 사우디 군은 홍해 승리 주장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6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1585575_web.jpg?rnd=20260917101210"/></p> [사나( 예멘)/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의 후티 군이 사우디 아라비아 전역의 공항, 정유시설,  군부대를 목표로 미사일과 무인기를 사용해서 세 차례의 공격을 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이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멘의 후티 지역 공습을 강화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br /><br />예멘 후티군은 5일 밤 이를 발표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전국의 군부대와 요충지에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br /><br />반면에 사우디 연합군은 자기들이 홍해 주요 항로를 봉쇄하려는 후티군의 작전을 타파했다고 발표했다. <br /> <br />후티군의 야히야 사레아 대변인은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후티군이 사우디 국내의 세 군데에서 군사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br /><br />첫 번째 목표는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라고 했다.   두번 째는 사우디 서부 홍해의 해안도시 라비그였고 자기들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br /><br />세번 째 공습은 아시르주 남서부의 아키파 군부대와 카미스 무샤이트 부근의 아브하 공항과 킹 칼리드 공군기지였다.  나지란과 자잔 등 기타 &quot;치명적인 요충지들&quot;도 함께 폭격했다고 후티군 대변인은 발표했다. <br /><br />사우디 당국으로부터는 아직 이런 피해에 대한 직접 확인이 없고 통신들도 이를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br />  <br />하지만 사레아대변인은 이번 공습이 &quot;지난 24시간 동안 60차례나 사우디 공군이 미사일 공격을 한 것&quot;에 대한 보복작전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  <br /><br />한편 예멘 정부군을 지원 중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은  홍해 남부지역인 예멘의 서부 호데이다 주에서 자기 부대가 &quot;후티군의 임박한 홍해 봉쇄와 공격&quot;을 무산 시켰다고 전황을 발표했다.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1622929_web.jpg?rnd=20260929085917"/></p>  <br />투르키 알 말리키 연합군 대변인은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quot;이번 대규모 군사 작전으로 후티군 주요 목표지들과 무기 저장소, 폭발물이 탑재된 선박들과 해저 수뢰등을 파괴했다&quot;고 밝혔다.  <br />  <br />이번 작전은 후티의 바브 알만데브 해협의 봉쇄를 무산시키고 해협의 항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br /><br />후티군은 지난 7월 사우디 선박에 대한  해상 통행금지령을 발표하고 그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의  유조선들과 정유시설 등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폭격해왔다.   <br /> <br />사우디 연합군은 예멘 남서부의 정부군과 후티군의 내전이 격화함에 따라서 정부군 지원을 강화했다.  그 결과 최근의 공방전도 계속해서 더욱 더 격화하고 있다.  <br /><br />이는 2022년 유엔이 중재했던 양측의 정전 폅정이 파기 된 이후 최악의 접전 상황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53:1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64</guid><dc:creator>차미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튀르키예·파키스탄 "사우디에 군사력 신속 배치"…'메카협정' 발동]]></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7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200_web.jpg?rnd=20260810095500"/></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예멘 친(親)이란 무장 세력 후티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한 가운데, 사우디와 집단방위 협정을 체결한 튀르키예·파키스탄이 군사력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br /><br />알자지라, NDTV 등에 따르면 3국은 5일(현지 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039;메카 동맹 전략정치·국방위원회&#039; 긴급회의를 연 뒤 &quot;합의된 군 병력과 역량을 사우디에 신속 배치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quot;고 밝혔다.<br /><br />3국은 집단방위 공약 발동 이유에 대해 최근 사우디 성지 메카·메디나에 대한 공격을 거론하며 &quot;우리는 사우디 왕국의 안보와 영토 통일성을 겨냥한 어떤 공격이나 위협도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 국방장관은 &quot;동맹국들이 (사우디) 공격의 책임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병력 배치를 발동하기로 합의했다&quot;고 부연했다.<br /><br />3국 정상은 지난 8월7일 메카에서 &#039;메카 공동방위협정&#039;을 체결했다. 정확한 문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039;한 국가에 대한 공격은 3개국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039;는 취지의 조항이 포함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안보 체제다.<br /><br />그러나 이후 후티가 예멘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는 물론 사우디 수도 리야드, 수출 거점 얀부항과 석유 인프라까지 공격했는데도 튀르키예·파키스탄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양국이 군사력 지원을 정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br />다만 튀르키예·파키스탄이 실제로 홍해 전선에 참전할지는 미지수다. 3국은 이날 군사력 규모와 전력 구성, 임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또 &quot;방위 공약은 3국간 협정과 각국 법률에 따라 이행될 것&quot;이라고도 덧붙였다.<br /><br />특히 튀르키예·파키스탄은 미국-이란 협상을 중개하는 중재국이라는 점에서, 이란 정권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후티와의 전면전을 가급적 피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3국은 이날 성명에서 후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br /><br />알자지라는 이에 대해 &quot;파키스탄은 &#039;예멘에서 벌어지는 일이 사우디로 확산되면 메카 협정이 작동할 것&#039;이라고 말했지만, 지금까지 실제 조치는 없었다&quot;며 &quot;전문가들은 양국이 미국과 이란의 분쟁에서 중재자 역할을 계속 수행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quot;고 짚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45:4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71</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플라이두바이 납치 기도 부기장, 벤구리온 공항 추락 노린 듯”]]></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6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7891_web.jpg?rnd=20261002150558"/></p><br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스라엘로 가는 플라이두바이 여객기를 납치하려 했던 오만 국적 부기장의 범행 동기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추락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br /><br />CNN은 지난달 30일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737 항공기 FZ1073편 납치 용의자의 의도에 대해 이스라엘 관리와 소식통을 인용해 5일 이같이 보도했다.<br /><br />사건 직후 부기장은 납치한 항공기를 특정 건물 등에 부딪히는 방법으로 추락시켜 대량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려 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br /><br />하맘 알 함마미 부기장은 특정 국가의 배후 세력없는 ‘외로운 늑대’형 단독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br /><br />이스라엘 채널12 뉴스는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 추락이 납치 목표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처음 보도했다.<br /><br />알 함마미가 이스라엘 공항 추락을 목표로 삼았다면 왜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에서 스미트 마차르 인도인 기장을 공격했는지 불분명하다. <br /><br />아랍에미리트(UAE)는 항공기 납치 미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주도하며 공격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이스라엘은 UAE측으로부터 최신 정보를 받고 있다. <br /><br />CNN은 4일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이번 공격을 훈련, 자금 지원 또는 조직한 테러 조직과의 연관성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br /><br />UAE 법무장관 하마드 사이프 알 샴시는 해당 항공편의 부기장이 동료 조종사를 비행기에서 비상 탈출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비치하는 도끼로 공격하며 기내 통제권을 장악하려 했다고 밝혔다.<br /><br />앞서 지난달 플라이두바이 여객기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 5분(현지 시각) 두바이를 출발해 텔아비브로 향하던 중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br /><br />기장은 급박한 상황속에서 부기장에 반격을 가하고 조종석 문을 열어 승무원과 승객 등이 조종실로 들어와 부기장을 제압할 수 있도록 해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판 9·11’을 막은 영웅이라고 칭송했다. <br /><br />조종실 문이 열린 뒤 탑승객 야니브 하윤은 조종간을 당겨 기체를 통제하는데 도움을 줬다. <br /><br />또한 승객 좌석에는 비번인 조종사가 타고 있어 사고 비행기를 조종해 174명을 태운 항공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타북에 무사히 비상 착륙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44:3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61</guid><dc:creator>구자룡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올댓차이나] 화웨이, 퀄컴과 5G 특허 첫 상호사용 계약…반도체 기술 특허도 포함]]></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5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19/03/06/NISI20190306_0014964576_web.jpg?rnd=20190306213810"/></p><br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華為技術)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ualcomm)과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을 수년간 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 특허사용 계약을 체결했다.<br /><br />동망과 경제통, 재신쾌보는 6일 화웨이 전날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계약이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발효한다고 밝혔다.<br /><br />양사는 과거에도 특허 계약을 맺은 적이 있지만 5G 기술을 포함한 건 처음이다.<br /><br />이번 다년간 계약은 5G와 인공지능(AI), 컴퓨팅, 네트워크 기술 등 여러 분야의 특허를 상호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라이선스 원칙인 FRAND에 부합한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br /><br />계약에 따라 퀄컴은 화웨이가 미국에서 보유한 컴퓨팅과 AI, 네트워크 관련 특허 일부를 취득한다.<br /><br />화웨이는 해당 계약으로 퀄컴에서 받는 특허 사용료가 퀄컴 측 특허 사용에 지급하는 금액을 웃돌게 된다고 소개했다.<br /><br />다만 양사는 이번 상호 특허사용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진 않았다.<br /><br />화웨이 지식재산 담당 임원은 &quot;우리 회사의 기술혁신 가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퀄컴이 현대 통신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하는 것&quot;이라고 지적했다.<br /><br />퀄컴 지식재산 부문 임원도 화웨이의 5G 분야 등을 포함한 혁신과 지식재산을 퀄컴 역시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br /><br />계약 대상에는 반도체 관련 특허도 들어있다. 화웨이는 반도체 회로의 선폭을 미세하게 만드는 데만 의존하지 않고 칩을 여러 층으로 쌓아 신호를 전달하는 회로 간 거리를 줄임으로써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br /><br />화웨이는 이런 기술을 &#039;로직폴딩(LogicFolding)&#039;이라는 새로운 칩 구조로 설명하고 있다. 화웨이는 로직폴딩 관련 특허 사용권을 퀄컴에 제공하기로 했다.<br /><br />매체는 로직폴딩 기술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 중국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확보하지 못하는 데 따른 불리한 조건을 보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UV 노광장비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쓰는 핵심 장비다.<br /><br />화웨이는 로직폴딩을 기술적 돌파구로 보고 있으며 반도체 성능을 높여 TSMC(臺灣積體電路製造)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벌어진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br /><br />그간 화웨이는 미국과 유럽, 일본, 한국 기업들과 270건에 달하는 특허 계약을 맺었다. 2011년 미국 모토로라에서 처음 특허 사용료를 받은 이래 관련 수익은 누적해서 69억 달러(약 9조2633억원)에 이른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44:1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55</guid><dc:creator>이재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프랑스 생드니대성당에 한국어 안내 책자 놓인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8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25_web.jpg?rnd=20261006085513"/></p><br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시에 있는 생드니대성당에서 한국어 안내물을 볼 수 있게 됐다.<br /><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생드니대성당에서 프랑스공화국 국립기념물센터와 안내물 교환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br /><br />종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안내물을, 생드니대성당은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안내물을 제공한다.<br /><br />이번 안내물 제작은 지난 4월 한-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039;대한민국 궁능유적본부와 프랑스공화국 국립기념물센터 간 문화유산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039;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27_web.jpg?rnd=20261006085601"/></p><br /><br />양해각서는 두 기관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보존, 보호, 활용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br /><br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 왕비, 황제, 황후의 신주를 봉안한 곳이고, 생드니대성당은 5세기경 수도원 성당으로 지어진 후 7세기부터 프랑스 왕실의 묘지로 사용된 곳이다.<br /><br />향후 종묘와 생드니대성당에서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br />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29_web.jpg?rnd=20261006085629"/></p><br />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9:1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88</guid><dc:creator>한이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현대百 '더현대 글로벌', 파리 입성…K패션 유럽 공략 본격화]]></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1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985_web.jpg?rnd=20261006091706"/></p><br /><br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K콘텐츠 수출 플랫폼 &#039;더현대 글로벌&#039;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다.<br /><br />현대백화점은 현지 시각 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오스만점 본관 3층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br /><br />갤러리 라파예트는 130년 역사를 가진 유럽 대표 백화점 체인이다. 특히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스만 본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는 물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패션 점포로 꼽힌다.<br /><br />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79㎡(24평) 규모로 조성된다.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KIMHĒKIM)을 비롯해 리이(RE RHEE), 라이(LIE), 프리터(FRITUR), 더일마(THE ILMA) 등 국내 K패션 브랜드 5곳의 상품을 선보인다.<br /><br />팝업스토어는 에스컬레이터 입구 옆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인근에는 프랑스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산드로(Sandro), 아페쎄(A.P.C.) 등의 매장이 위치해 있다.<br /><br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획과 상품 운송, 현지 매장 운영 등을 맡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 브랜드 지원과 유럽 현지 홍보를 담당한다.<br /><br />더현대 글로벌은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일본 도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오사카와 나고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 매장을 확대했다.<br /><br />최근 해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도쿄 오모테산도에 문을 연 플래그십 매장은 목표 매출을 30% 초과 달성하고 있다. 시부야 파르코와 대만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도 해당 점포의 역대 팝업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br /><br />현대백화점은 이번 파리 진출을 계기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 등에 더현대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을 10여개 구축할 계획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6:4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5014</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日증시, 美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닛케이 0.01%↑]]></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0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560_web.jpg?rnd=20260625084556"/></p>[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기술주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br /><br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5포인트(0.01%) 오른 6만9954.61에 장을 열었다. 이후 장 초반 한때 낙폭이 100포인트를 넘었다.<br /><br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매도세가 먼저 나타났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반테스트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 등이 대표적이다. 두 종목은 전날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나 이날은 개장 초반부터 매도 압력을 받았다.<br /><br />간밤 미국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에 마감했다. 이는 9월22일 기록한 종전 최고 종가를 넘어선 사상 최고치다.<br /><br />일본 재경신문은 이날 개장 전 금융정보업체 피스코의 분석을 인용해 미국 기술주 강세가 일본 증시에 호재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4:1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909</guid><dc:creator>신효령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주간뉴욕증시] 나스닥 사상 최고치…9월 FOMC 회의록 주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7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311_web.jpg?rnd=20260819020523"/></p><br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5일(현지 시간) 상승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등 이번 주 남은 일정에 주목할 전망이다.<br /><br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66% 상승한 7773.95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8% 오른 5만126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5% 뛴 2만7477.31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br /><br />씨티은행 전략가 베아타 만테이는 &quot;지정학적 요인, 금리 인상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연초 대비 약 1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바로 아래에 있다&quot;고 분석했다. 이어 &quot;불확실성은 크지만, 현재로서는 증시가 계속되는 거시경제 충격을 견뎌낼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야후파이낸스는 &quot;지난주 뉴욕증시의 불안정한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예상외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면서 10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해졌다&quot;고 분석했다. <br /><br />9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은 2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9만건)을 밑돌았으며, 실업률도 4.2%로 소폭 올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발표 이후 10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77%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br /><br />이에 시장은 7일 공개되는 9월 FOMC 회의록을 주시하고 있다.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한 세부 내용과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연준 위원들의 의견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br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도 막을 올리고 있다. 6일 주류 기업 컨스텔레이션브랜즈(STZ)를 시작으로 펩스코, 델타항공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다음 주 JP모건 등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다.<br /><br />다음은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 발표 일정이다.<br /><br />5일 월요일에는 ISM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기준선(50)을 웃도는 54.9를 기록하며 경기 확장 국면은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하락하며 성장세는 둔화했다. <br /><br />6일 화요일에는 ADP 주간 고용 변화, 8월 무역수지 등이 공개된다. 컨스텔레이션브랜즈, RPM인터내셔널, 램웨스턴홀딩스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br /><br />7일 수요일에는 MBA 담보대출신청건수가 발표된다. 지난달 16일에 있던 FOMC 회의록도 공개된다. 실적 발표로는 리바이스, 어플라이드디지털 등이 있다.<br /><br />8일 목요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도매재고 등이 공개되며 펩시코가 실적을 발표한다.<br /><br />9일 금요일에는 10월 미시간대소비자심리지수 등이 발표된다. 야후파이낸스는 &quot;지난 발표에서 소비자심리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층 악화할 전망&quot;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제가 성장하지만 소비자들이 모두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며 11월 중간선거의 변수가 되고 있다고 짚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9:33:2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878</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무신사, 日 최대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 국내 첫 팝업]]></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7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57_web.jpg?rnd=20261006081257"/></p><br /><br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일본 최대급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일 패션 시장을 잇는 협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br /><br />무신사는 일본 현지에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이어 일본 인기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양국 패션 브랜드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양 플랫폼이 각 시장에서 축적한 경쟁력을 결합해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자에게는 일본 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br /><br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부터 무신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했다.<br /><br />오프라인 팝업은 오는 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열린다. 국내 소비자에게 조조타운을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총 15개 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br /><br />대표적으로 ▲뷰티앤유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BEAUTY&YOUTH UNITED ARROWS) ▲스나이델(SNIDEL) ▲어반 리서치(URBAN RESEARCH) ▲위무 바이 리드무(WYM LIDNM) 등이 참여한다.<br /><br />온라인에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기획전을 이어간다. 도쿄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주제로 조조타운 랭킹 브랜드와 일본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도쿄 여행 필수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br /><br />특히 오프라인 팝업이 끝난 뒤에도 약 2주간 온라인 판매를 이어가며 팝업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와 관심을 실제 구매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17:4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73</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그록 주주들, 엔비디아 '우회 인수'에 소송…"껍데기 회사 남겨"]]></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0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1621431_web.jpg?rnd=20260928211419"/></p>[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Groq)을 사실상 우회 인수한 가운데, 그록 주주들이 주주 권리가 침해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br /><br />5일(현지 시간) CNBC,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그록 출신 엔지니어이자 주주인 조슈아 루빈과 벤자민 세라브린은 지난 2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br /><br />이들은 소장에서 &quot;그록이 엔비디아에 자산을 부당하게 매각해 직원과 주주들에게 &#039;껍데기&#039;뿐인 회사를 남겼다&quot;고 주장했다.<br /><br />또 &quot;엔비디아가 그록 주주들에게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quot;며 &quot;그록 이사회는 델라웨어주법이 요구하는 주주 투표는 물론, 자산 가치를 검증하거나 극대화하기 위한 어떠한 절차도 없이 회사를 엔비디아에 넘겼다&quot;고 강조했다.<br /><br />원고 측은 특히 엔비디아가 그록에 지급한 170억 달러가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이뤄지면서 그록에 세금 부담 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br /><br />계약에 따라 엔비디아로 자리를 옮긴 그록 창립자 조나단 로스 등에게는 약 30억 달러 상당의 엔비디아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이 지급됐다고도 지적했다.<br /><br />그록 측은 CNBC에 &quot;엔비디아와의 라이선스 계약은 그록과 투자자, 직원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가져다줬다&quot;며 &quot;근거 없는 소송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quot;이라고 반박했다.<br /><br />앞서 그록은 지난해 12월 엔비디아와 총 2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 /><br />형식상 라이선스 계약이지만 엔비디아가 그록의 핵심 인력과 지식재산권(IP)을 흡수하면서 사실상 &#039;우회 인수&#039;라는 평가가 나왔다.<br /><br />그록은 법인과 경영권의 독립성을 유지한 채 외부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약 150~200명의 그록 인력이 엔비디아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뉴욕타임스(NYT)는 미 법무부도 거래 초기부터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비공개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지난달 보도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16:4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04</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루마니아 대통령,  니쿨레스쿠 외무장관 총리지명 내각 구성 맡겨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1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21356124_web.jpg?rnd=20260708211207"/></p>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루마니아의 니쿠쇼르 단 대통령이 5일 저녁 (현지시간) 루카 니쿨레스쿠 외무부 장관을 총리로 지명했다고 국영 아게르통신이 이 날 보도했다.  <br /><br /> 단 대통령은 코트로체니 대통령궁에서 의회의 각 정당 대표, 원내 단체장들과 함께 새로 회의를 열어 협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에 단 대통령은 이 날 니쿨레스쿠에게 새 내각을 구성하도록 위임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아게르프레스 통신은 전했다. <br />  <br />루카 니쿨레스쿠는 1971년생 (55세)으로 2022년부터 루마니아 외무장관으로 일해왔다.  그 이전에는 프랑스 주재 대사를 역임했다.   <br /><br />수도 부쿠레슈티 시장출신의 단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에서 어렵게 결선 투표까지 치른 끝에 극우파 유력 후보 조르지 시미온을 이기고 당선되었다. <br /><br />이번 투표는 지난 2024년 선거 결과가 선거 관리 부실과 외세 개입설 등으로 무효화 되면서 5월 4일 재선거가  실시되었지만 과반 득표 후보가 없어서 18일에 결선 투표가 치러진 것이다.<br /><br />친 유럽연합, 친 서방 경향의 니쿠쇼르 단 대통령은 법치주의 개혁을 더 강화 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외교적 지지를 유지하고 서방 국가와의 친교도 더 강화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br /><br />루마니아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외교 국방 정책의 주도권을 가지며 총리를 임명할 수 있다. <br /><br />하지만  이번 총리 지명은 단 대통령이 올해 벌써 4번째로 총리를 지명한 것이다.  <br /><br />처음에는 자신의 보좌관 에우겐 토막,  다음엔 브라소프 시의원 아드리안 베슈테아,  유럽의회 의원 지그프리드 무레산을 지명했지만 토막은 사퇴했고 다른 2명은 루마니아 국회가 거부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8:05:4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14</guid><dc:creator>차미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 국무, 아이슬란드 방문…"안전한 북극·국방 협력 추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9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29_web.jpg?rnd=20261006064208"/></p><br /><br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북극권 요충지인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다. 미국이 덴마크,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와 3자 안보협정에 서명한지 13일 만이다. <br /><br />루비오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도착 사진과 함께 &quot;우리의 공동 우선순위인 안전한 북극, 더욱 강력한 무역과 에너지 관계, 더욱 긴밀한 국방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quot;고 적었다.<br /><br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이날 레이캬비크에서 아이슬란드 당국자들과 만나 경제와 안보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리스 아테네도 방문한다.<br /><br />루비오 장관은 같은날 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039;아이슬란드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039;는 질문에 &quot;아이슬란드는 나토 회원국이자 미국의 친구&quot;라며 &quot;이번 방문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아이슬란드 지도자, 외무장관과 나눈 대화의 결과&quot;라 말했다. <br /><br />미국은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등 북극권에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미국의 일부로 편입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해왔고 미국은 지난달 22일 덴마크, 그린란드와 그린란드에 새로운 군사기지 2곳을 설치하는 3자 안보협정을 체결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협정에 앞서 유엔 총회 연설에서 &quot;미국의 어떠한 적대 세력도 앞으로 그린란드에 군사적 주둔 기반을 마련하거나, 우리의 명시적 서면 승인없이 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quot;이라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나 중국이 북극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멕시코, 카리브해 지역을 성조기 무늬로 칠한 뒤 &#039;미 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039;라고 표기한 지도를 올리기도 했다. 아이슬란드 외무부는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br /><br />아이슬란드는 북극권 바로 남쪽 북대서양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아이슬란드는 1944년 덴마크에서 독립한 이후 군대를 보유하지 않고 나토 회원국 지위와 1951년 체결한 미국-아이슬란드 양자 방위 협정에 안보를 의존하고 있다.<br /><br />아이슬란드는 8월29일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을 재개하려는 정부안을 부결했다. 국민투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합병 위협 등으로 조기 실시됐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49:5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92</guid><dc:creator>이재우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 루마니아 대통령, 니쿨레스쿠 외무장관을 총리로 지명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0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p><br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루마니아의 니쿠쇼르 단 대통령이 5일 저녁 (현지시간) 루카 니쿨레스쿠 외무부 장관을 총리로 지명했다. <br /><br /> 단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의회의 각 정당 대표들과 원내 단체장들과 함께 협의 한 끝에 이 날 니쿨레스쿠에게 새 내각을 구성하도록 위임했다고 루마니아 국영 아게르프레스 통신이 이 날 보도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21:5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703</guid><dc:creator>차미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트럼프 "페스트, 매우 힘든 질병…의심 사고 우리가 도울 것"]]></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3/NISI20261003_0002255240_web.jpg?rnd=20261003223535"/></p><br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페스트(흑사병) 의심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br /><br />액시오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quot;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방금 소식을 들었다&quot;며 &quot;우리가 도울 것이다. 그런 문제를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항상 도울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br />그는 &quot;그들이 그 병에 걸린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정말 힘든 병&quot;이라고 부연했다.<br /><br />러시아발 전염병 확산 위험에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quot;검토 중&quot;이라며 &quot;세균이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강해졌고, 예전에는 폐렴 치료에 효과가 있던 약들도 이제는 잘 듣지 않는다&quot;고 덧붙였다.<br /><br />앞서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28세 여성 다리아 시필로바가 지난달 25일 폐렴형 페스트 병원균이 담긴 시험관을 깨뜨린 후 29일 심한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이달 초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br /><br />시필로바가 폐렴형 페스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러시아 보건 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br /><br />당국은 시필로바가 사망한 이후 여러 의료시설에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했으나, 추가 사망자나 질병 발병 사례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br /><br />러시아 공중보건 당국은 시필로바가 &#039;원인 불명의 폐렴&#039;을 앓았으며, 추가 검사에서 업무와 관련된 미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르쿠츠크 지역의 역학적 상황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br /><br />파이낸셜타임스(FT)는 &quot;만약 (감염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러시아에서 10년 만에 발생하는 첫 페스트 사례&quot;라며 &quot;유럽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인체 페스트 발병 사례가 없었다&quot;고 설명했다.<br /><br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quot;경각심을 가질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주의를 기울이고 계속 지켜봐야 할 사안&quot;이라고 밝혔다.<br /><br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무부,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여러 기관이 이번 사망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br /><br />페스트는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병이다. <br /><br />특히 폐렴형 페스트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가능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14:0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8</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이집트대통령,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일강 물 권리 지켜낼 것" 연설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1582882_web.jpg?rnd=20261006070024"/></p>[카이로 ( 이집트)=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5일 (현지시간)  1973년 10월의 이집트-이스라엘 전쟁 53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면서 앞으로 국제법에 따라서 나일강 물에 대한 이집트의 권리를 모든 수단을 다해서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br /><br />이 날 엘시시 대통령은 &quot; 나일 강은 수 천년에 걸쳐서 이집트의 생명줄이었고 존재를 위한 주춧돌이었다&quot;고 강조했다. <br /><br />그러면서 &quot;나일강에 대한 이집트의 물 지분권은 역사적으로 확고히 뿌리 박힌 협상불가능한 법적 권리이며 어떤 양보나 법적 침해에도 굴복할 수 없다&quot;고 다짐했다.<br /><br />그는 앞으로도 이집트는 물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r />  <br />이번 발언은 2025년 9월에 공식 완공된 에티오피아의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 GERD)을 두고 이집트와 수단, 에티오피아가 벌여온 물 분쟁의 재현으로 해석되고 있다.<br /><br />에티오피아는 그 댐의 건설 의도는 수력발전으로 국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br /><br />하지만 이집트와 수단은 이 댐이 나일강 하류의 자국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댐의 물 채우기와 각종 작동에 대한 3국 사전 합의를 의무화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br /><br />엘시시 대통령은 이 날 기념식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도 언급했다.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건설을 다시 한 번 지지하면서,  중동 전체와 팔레스타인 지역의 지속적이고 정의로운 평화를 위해서는 국제법과 유엔 결의안 등에 따라 새 국가를 건설하는 것( 2개국 해법)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09:4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7</guid><dc:creator>차미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日 열도 사로잡은 K뷰티"…큐텐재팬,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 거점 확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35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08_web.jpg?rnd=20261002110701"/></p><br /><br />[도쿄(일본)=뉴시스]동효정 기자 = 일본 젊은 여성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큐텐재팬이 K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성장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 <br /><br />온라인에서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판매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소비자 경험과 반응을 확보한 뒤 다시 온라인 구매와 데이터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본격화한다.<br /><br />6일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큐텐재팬은 오는 11월 메가팝업을 선보이고 내년 2분기 이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039;메가타운&#039;을 열 계획이다. 지난 1일 시부야에 문을 연 &#039;샘플하우스&#039;를 시작으로 메가팝업과 메가타운을 잇는 오프라인 3대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br /><br />핵심은 오프라인을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브랜드 성장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데 있다. <br /><br />온라인에서 발굴한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경험시키고 현장에서 축적되는 반응과 데이터를 다시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의 현지화 속도를 높여 일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37_web.jpg?rnd=20261002111756"/></p><br /><br />큐텐재팬은 이미 온라인에서 K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br /><br />가장 대표적인 행사는 분기마다 진행하는 &#039;메가와리&#039;다. 올해 2분기 메가와리 거래액은 605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처음으로 600억엔을 넘어섰다. 할인과 포인트를 결합한 &#039;메가포&#039;도 운영하며 소비자 유입과 구매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br /><br />신규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039;메가데뷔&#039;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039;메가오시&#039;도 운영한다.<br /><br />메가데뷔는 일본에 처음 진출하거나 큐텐재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의 리뷰 확보, 샘플 제공, 라이브 방송, 쿠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매출은 64억엔을 기록했다.<br /><br />메가오시는 하나의 상품을 집중 육성해 단기간에 대표 상품으로 키우는 방식이다. 지난해 4월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액 30억엔,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했다.<br /><br />이 같은 온라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게 하는 것이 이번 오프라인 확장의 핵심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45_web.jpg?rnd=20261002112206"/></p><br /><br />김재돈 이베이재팬 CMO(마케팅 본부장)는 &quot;온라인만으로는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브랜드들이 고객 반응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프라인 거점의 역할&quot;이라고 설명했다.<br /><br />오는 11월 선보일 메가팝업은 여러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한다. 이후 내년 2분기 이후 하라주쿠에 문을 열 예정인 메가타운은 보다 장기적인 브랜드 경험과 소비자 접점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역할을 맡는다.<br /><br />큐텐재팬은 샘플하우스부터 메가팝업, 메가타운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거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br /><br />온라인에서 축적한 구매 데이터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오프라인에서 확인하고, 이를 다시 온라인 판매 전략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br /><br />브랜드 입장에서는 일본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면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수 있고, 큐텐재팬은 이를 다시 플랫폼 내 판매와 데이터로 연결할 수 있다.<br /><br />김 CMO는 &quot;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에서 경험을 심화하고 다시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입체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향후 2~3년간 전사적으로 추진할 핵심 전략으로 보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라이브커머스도 이 같은 전략의 한 축이다. 큐텐재팬은 2024년 3월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한 이후 전용 스튜디오를 확대하며 실시간 소비자 접점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한 시간 방송에서 11만건의 주문이 발생하는 등 K브랜드의 새로운 판매·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br /><br />특히 라이브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송 한정 혜택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이 되는 셈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54_web.jpg?rnd=20261002112818"/></p><br /><br />큐텐재팬이 K브랜드 육성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일본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는 K뷰티 시장이 있다. <br /><br />이베이재팬이 인용한 후지경제 자료에 따르면 큐텐재팬의 일본 뷰티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약 30%에 달한다. 약 3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가운데 10~30대가 71%를 차지하고 있어, 일본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구매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K브랜드 육성 전략의 기반이 되고 있다.<br /><br />특히 최근 일본에서 K뷰티가 성장하는 방식은 과거와 달라졌다는 게 이베이재팬의 설명이다.<br /><br />K팝이나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던 인기 초반의 양상과 달리, 최근에는 개별 브랜드와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br /><br />김 CMO는 &quot;지금의 K뷰티는 단순히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기대는 단계에서 벗어났다&quot;며 &quot;제품의 성분과 브랜드 철학은 물론 마케팅, 디자인, 인재와 자본,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전략까지 다양한 요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디 브랜드가 등장하면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큐텐재팬도 단순히 K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에서 나아가 브랜드가 일본 소비자를 만나고 시장성을 확인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에서 브랜드를 발굴하고 판매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이어 오프라인 경험과 라이브커머스까지 연결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br /><br />김 CMO는 &quot;우리는 K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quot;며 &quot;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성장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quot;이라고 말했다.  <br />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65_web.jpg?rnd=20261002113511"/></p><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352</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현장]"韓 화장품 써보고 싶었어요"…10대부터 중장년까지 몰리는 큐텐 샘플하우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436</link><description><![CDATA[<br /><br />[도쿄(일본)=뉴시스]동효정 기자 = &quot;온라인에서만 보던 화장품을 직접 써보고 고를 수 있어서 좋아요.&quot;<br /><br />이달 1일 일본 도쿄 시부야 한복판에 문을 연 이베이재팬의 &#039;큐텐 샘플하우스&#039;에는 K뷰티를 직접 경험하려는 일본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핑크와 보라색으로 꾸며진 공간에는 성별 관계없이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제품을 하나씩 집어 들고 피부에 발라보며 꼼꼼하게 살펴봤다.<br /><br />샘플하우스는 추첨 방식으로 입장을 진행해 당첨된 방문객은 대기 없이 바로 공간에 들어가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한 소비자들은 100여개 제품을 둘러보며 원하는 샘플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직접 사용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체험에 나섰다.<br /><br />이날 샘플하우스 현장에서 만난 오자와 히토미씨는 &quot;평소 온라인에서 화면으로만 보며 구매를 망설였던 화장품을 직접 피부에 테스트해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quot;고 말했다.<br /><br />또 다른 방문객인 아타리씨는 &quot;일본 화장품에는 없는 최첨단 성분이 들어있고 패키지도 귀여운데 가격까지 합리적이어서 한국 뷰티 제품을 즐겨 쓴다&quot;고 말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330_web.jpg?rnd=20261002124849"/></p><br /><br />일본 대형 드럭스토어나 뷰티 편집숍에서도 쉽게 구하기 어려운 한국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한 방문객은 &quot;스킨케어와 트렌디한 화장품은 물론 차 종류까지 제품군이 다양해서 놀랍다&quot;며 &quot;평소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브랜드까지 직접 써볼 수 있어 유익했다&quot;고 말했다.<br /><br />큐텐 샘플하우스는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샘플을 받아가는 공간이다. 큐텐 회원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1·2층 각각 약 60평 규모다. 3개월 동안 약 100개의 제품을 선보인다.<br /><br />방문객은 원하는 샘플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고, 체험 후 큐텐 앱을 통해 리뷰도 작성할 수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신제품 등을 직접 경험시키고 소비자 후기를 확보할 수 있다.<br /><br />큐텐재팬은 하루 약 720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월 10만개 이상의 샘플을 배포할 계획이다. 샘플하우스는 일본 내 오프라인 거점 3곳 가운데 첫 번째 공간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333_web.jpg?rnd=20261002125400"/></p><br /><br />큐텐재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체험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도 확대했다. 이베이재팬은 최근 &#039;큐텐 라이브 스튜디오&#039;를 최근 확장 이전했다.<br /><br />기자가 직접 찾은 큐텐 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형 LED 화면을 중심으로 조명과 카메라 장비가 배치돼 있었다. 바로 옆에는 브랜드와 상품에 맞춰 공간을 바꿀 수 있는 별도의 스튜디오와 소품실까지 마련돼 있었다.<br /><br />이곳에서는 큐텐재팬 입점 판매자와 인플루언서들이 실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시청자는 화면을 통해 제품을 보다가 바로 구매할 수 있다.<br /><br />총 155㎡ 규모의 신규 스튜디오는 11m 대형 LED를 갖춘 메인 스튜디오와 브랜드별 연출이 가능한 커스텀 스튜디오 등 2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루 2회의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br /><br />신규 스튜디오는 지난 5월 오픈 이후 9월까지 116회의 방송을 진행했다. 1회 방송 최대 매출은 9.2억엔, 최대 조회수는 100만뷰를 기록했다.<br /><br />특히 한국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아누아는 라이브 방송 1시간 만에 11만건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현재 라이브커머스 전체 매출의 90%를 K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br /><br />2021년부터 누적 라이브 방송은 약 833회로 판매 상품 가운데 코스메틱과 이너뷰티를 포함한 뷰티 카테고리가 약 90%다. 올해 3분기 메가와리 기간 라이브 방송 사전 알림 설정 수도 전 분기보다 약 5배 증가했다.<br /><br />큐텐재팬은 샘플하우스와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소비자의 체험과 콘텐츠, 구매를 연결하며 K브랜드의 일본 시장 공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br /><br />이베이재팬 관계자는 &quot;판매자에게는 더 많은 고객 접점을, 고객에게는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quot;이라며 &quot;국내 셀러와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겠다&quot;고 말했다.      <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436</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현장]세븐일레븐, 日 전국 매장에 K뷰티…'큐텐픽'으로 젊은 고객 잡는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40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88_web.jpg?rnd=20261002115816"/></p><br /><br />[도쿄(일본)=뉴시스]동효정 기자 = 이베이재팬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이 일본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K뷰티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br /><br />큐텐에서 축적한 구매 데이터와 트렌드 발굴 역량에 세븐일레븐의 전국 점포망을 결합해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K뷰티를 소비자의 일상적인 쇼핑 공간으로 가져온다는 전략이다.<br /><br />6일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큐텐재팬은 지난달 26일부터 세븐일레븐에서 큐텐이 선정한 K뷰티 제품인 &#039;큐텐픽&#039; 코너를 신설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일부 점포에서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한다. <br /><br />큐텐픽은 큐텐의 구매 데이터와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K뷰티 상품을 엄선해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br /><br />1차 라인업은 AOU, GROWUS, 스킨앤랩, 스킨1004, CEN24, 파넬 등 8개 브랜드의 21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스킨케어부터 파운데이션, 색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담았다.<br /><br />특히 미니 사이즈와 한정 컬러 등 기존 유통 채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상품을 포함했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br /><br />나카무라 와카코 이베이재팬 Qoo10 기업 파트너십·이벤트 매니저는 &quot;큐텐은 구매 데이터를 통해 일본 소비자의 관심 상품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quot;며 &quot;세븐일레븐의 매장 운영 노하우와 전국적인 점포망을 결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quot;고 말했다.<br /><br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포착하는 큐텐과 전국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세븐일레븐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협업을 진행했다. <br /><br />키쿠치 츠카사 세븐일레븐 상품본부 식료품 상품개발부 잡화·출판 MD는 &quot;화장품은 트렌드 변화가 빠른 상품군이고 K뷰티 역시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가 빠르게 등장한다&quot;며 &quot;큐텐이 가진 구매 경향과 트렌드 상품에 대한 역량을 높게 평가해 협업을 결정했다&quot;고 말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90_web.jpg?rnd=20261002120057"/></p><br /><br />세븐일레븐 입장에서는 K뷰티가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라는 설명이다. 주요 고객층이 40~50대에 집중돼 있는 만큼 젊은 소비자들이 세븐일레븐을 찾게 할 새로운 상품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br /><br />실제 시부야·롯폰기·신주쿠 등 도쿄 주요 지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둘러보니 K뷰티 상품이 K식품과 함께 진열돼 있었다. 한국 라면과 과자 등 식품 중심이던 한국 상품군에 화장품까지 더해지면서 매장 내 한국 상품의 존재감도 커진 모습이다.<br /><br />세븐일레븐은 일본 전역 2만개에 달하는 점포에서 판매하는 만큼 상품 선정 과정에서 품질을 중요하게 판단했다. 판매량이나 유행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제품력과 카테고리별 균형, 큐텐 내 판매 추이와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br /><br />키쿠치 MD는 &quot;전국에서 다양한 고객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quot;며 &quot;판매량뿐 아니라 큐텐에서의 인기와 화제성, 상품 자체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품을 선정했다&quot;고 말했다.<br /><br />세븐일레븐은 과거에도 K뷰티 상품을 취급해왔지만 유행에 따라 판매량의 편차가 컸다. 특정 상품이 주목받을 때는 젊은 고객의 방문이 늘었지만 유행이 지나면 판매가 부진한 경우도 있었다. <br /><br />이에 큐텐픽은 단순히 &#039;뜨는 상품&#039;을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큐텐의 구매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했다. <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93_web.jpg?rnd=20261002120234"/></p><br /><br />지난해 일부 점포에서 진행한 큐텐픽 테스트 판매도 이번 전국 확대의 계기가 됐다. 당시 별도의 대대적인 홍보 없이 판매했지만 SNS를 통해 큐텐픽 상품을 찾아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비중이 늘었다는 게 세븐일레븐 측 설명이다.<br /><br />키쿠치 세븐일레븐 MD는 &quot;테스트 당시 구체적인 판매 데이터까지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SNS에서 큐텐픽 상품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높았다&quot;며 &quot;다른 일본 코스메틱 상품보다 큐텐픽으로 선정한 제품의 인기가 높았고, 이를 통해 카테고리를 강화할 필요성을 확인했다&quot;고 말했다.<br /><br />특히 테스트 당시 관련 콘텐츠가 SNS에서 100만회 이상 조회되는 등 입소문이 확산됐다. 이번에는 큐텐픽 판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 캠페인도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br /><br />큐텐재팬은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을 일회성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교체로 이어갈 계획이다. <br /><br />양사는 판매량뿐 아니라 큐텐 내 인기와 화제성, SNS 반응 등을 종합해 상품을 선정하고 연 3회 정도 라인업을 리뉴얼할 예정이다. 양사가 각자 상품을 제안하고 협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K뷰티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한다.<br /><br />나카무라 와카코 매니저는 &quot;온라인에서 상품을 알게 되는 것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중요한 의미&quot;라며 &quot;한국 브랜드와 일본 고객이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발견이 계속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quot;라고 말했다.        <br />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297_web.jpg?rnd=20261002120612"/></p><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7: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408</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벨상 다이서로스 "광유전학, 자폐증·우울증 환자에 희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1641470_web.jpg?rnd=20261005190700"/></p><br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칼 다이서로스(54) 스탠퍼드대 교수는 5일(현지시간) 광유전학이 자폐증이나 우울증을 앓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br /><br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광유전학 연구가 현실 세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quot;저는 의사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quot;라며 이같이 설명했다.<br /><br />그는 &quot;저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있다. 자폐증이나 우울증을 앓는 제 환자들을 생각한다. 이 연구가 가져다주는 희망이 중요하다&quot;고 말했다.<br /><br />이어 &quot;저는 기초과학자이기도 하다&quot;며 &quot;놀라운 기관인 뇌를 이해하는 것, 뇌가 어떻게 작동하고 정보를 통합하고 계산하며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모든 것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quot;고 했다.<br /><br />다이서로스 교수는 다른 과학자들이 광유전학 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폐증과 조현병의 잠재적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고도 전했다.<br /><br />그는 &quot;어떤 증상의 원인이 되거나 그 증상을 바로잡는 데 실제로 중요한 세포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그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이나 다른 방법을 고안할 수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날 새벽 논문을 검토하고 학생들에게 전자우편을 보낸 뒤 막 누우려던 참에 스웨덴 노벨위원회로부터 수상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br /><br />그는 &quot;말을 만드는 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quot;며 &quot;1~2분 뒤에 정신을 차렸다&quot;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br /><br />다이서로스 교수는 인터뷰를 이어가다 오전 6시30분께 한 시간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이들이 곧 잠에서 깰 것이고 학교에 가기 전에 점심을 준비해줘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br /><br />그는 &quot;앞으로 몇 시간 동안 제가 해야 할 한 가지 의무가 있다&quot;며 &quot;아이들 샌드위치를 꼭 만들어주는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br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039;광유전학&#039; 연구에 기여한 다이서로스 교수와 피터 헤게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에게 돌아갔다.<br /><br />헤게만과 나겔은 광유전학의 핵심 도구인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 &#039;채널로돕신&#039;을 발견했다. 다이서로스는 채널로돕신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동을 빛으로 켜고 끄는 광유전학 기술을 발전시켰다.<br /><br />광유전학은 기존 전기적 자극 방식보다 특정 신경세포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경과학의 연구 방식을 크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자들은 광유전학을 이용해 시각 장애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려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br /><br />노벨위원회는 &quot;광유전학은 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quot;며 &quot;매일 새로운 발견이 이어지면서 인류의 가장 큰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인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34:1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4</guid><dc:creator>이재우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국제유가, 1%대 하락…중동 원유 수출 회복·G7 비축유 방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7629_web.jpg?rnd=20260902080805"/></p>[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국제 유가가 5일(현지 시간) 중동 원유 수출 증가와 주요 7개국(G7) 원유 재고 방출에 힘입어 1% 대 하락 마감했다.  <br /><br />CNBC 등에 따르면 유럽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종가는 전장 대비 1.9% 하락한 배럴당 100.3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종가는 전장 대비 1.8% 떨어진 89.43달러였다.<br /><br />이날 하락세는 최근 원유 수출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나타났다. <br /><br />이날 발표된 선적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 7일 가운데 4일의 중동 원유 수출량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공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전쟁 이전 수준을 넘었다.<br /><br />앞서 G7 국가들이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따라 향후 4개월간 최대 1억 배럴의 비축 경유와 원유를 시장에 방출하기로 한 점도 유가를 끌어 내렸다.<br /><br />KCM트레이드의 수석 분석가 팀 워터러는 &quot;G7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한 결정은 가격에 대한 단기적인 공급 불안을 다소 완화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량 역시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전망이 부상하고 있다&quot;고 분석했다.<br /><br />다만 그는 &quot;해당 원유들이 비효율적인 경로를 따라 여전히 높은 비용으로 운송되고 있다&quot;며 &quot;현재로서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는 충분하지만, 중동 에너지 시설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quot;고 덧붙였다.<br /><br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는 지난 4일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br /><br />이에 후티 반군은 지난 12시간 동안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예멘 공습 및 미사일 공격 50여 건에 대한 보복으로 리야드 등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시설에 탄도 미사일, 드론 등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27:1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7</guid><dc:creator>고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폭발음 계속 들려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1</link><description><![CDATA[[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p><br />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18:01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81</guid><dc:creator>차미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 예멘 후티군,  사우디 전역 미사일 ·드론 공습했다 발표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p><br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의 후티 군이 사우디 아라비아 전역의 공항, 정유시설,  군부대를 목표로 미사일과 무인기를 사용해서 세 차례의 공격을 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이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멘의 후티 지역 공습을 강화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15:3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8</guid><dc:creator>차미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도 기술주 강세에↑…나스닥, 사상최고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3/10/04/NISI20231004_0001377866_web.jpg?rnd=20231004061935"/></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5일(현지 시간)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서도 기술주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마감했다. <br /><br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으로 거래를 마쳤다.<br /><br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1.23포인트(0.66%) 뛴 7773.95으로 장을 마감했다. <br /><br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86.45포인트(1.05%) 상승한 2만7477.3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br /><br />인공지능(AI) 관련주 여러 종목이 나스닥 상승세를 주도했다. 스페이스X는 7% 넘게 뛰었으며, 하이퍼스케일러인 메타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각각 약 2%, 1% 넘게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각각 2% 올랐다.<br /><br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이 햇필드는 CNBC에 기술주가 “&quot;일종의 채권 거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과 같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는 &quot;기술주를 사고 다른 모든 것을 파는 것이다. 그래서 일종의 멈출 수 없는 거대한 힘과 같다&quot;고 설명했다.<br /><br />또한 높은 이익 성장률과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민감도를 거론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술주가 일종의 안전자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br /><br />그는 &quot;이들이 부채에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는지는 사실상 중요하지 않으며 컴퓨팅 수요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기술주는) 실제로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quot;고 말했다.<br /><br />기술주가 상승하는 가운데 국채금리는 뛰었다. <br /><br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넘게 상승한 5.311%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금리도 3bp 이상 오른 5.664%를 기록했다<br /><br />10년물, 3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몇 주 동안 수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다.<br /><br />증시와 채권시장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최신 서비스업 경기 지표를 소화하며 움직였다.<br /><br />ISM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9%로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다만 이는 전월의 경기 확장 속도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었다.<br /><br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제 연준으로 향하고 있다.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결정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br />투자자들은 이날 하락한 국제유가도 주시했다.<br /><br />브렌트유 선물은 1.89% 내린 배럴당 100.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8% 하락한 배럴당 89.43달러에 마감했다.<br /><br />씨티의 베아타 만테이 전략가는 &quot;지정학적 위험과 금리 상승 등 역풍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도 세계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 약 12% 상승했으며 사상 최고치 바로 아래에 있다&quot;고 분석했다.<br /><br />이어 &quot;이러한 상대적인 평온함은 지속되는 거시경제 충격에도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이 견조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인가, 아니면 현재의 위험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결국 주가가 조정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quot;라고 짚었다.<br /><br />그러면서 &quot;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현재로서는 여전히 ‘회복력’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12:3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2</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야망 커진 中바이오…"최초 신약 25%는 우리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90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046_web.jpg?rnd=20260918094123"/></p><br /><br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진 중국이 앞으로 5년간의 청사진을 내놨다. 원료의약품 공급처이자 거대 소비 시장이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나 혁신 신약을 가장 먼저 내놓는 나라로 올라서겠다는 구상이다.<br /><br />6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및 중국 국영 국가 통신사인 신화사 등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는 지난달 &#039;제15차 5개년 제약산업 발전 계획&#039;을 공동 발표했다.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응용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 지위를 굳히겠다는 내용이 골자다.<br /><br />가장 눈에 띄는 것은 &#039;퍼스트 인 클래스&#039;(First-in-class·최초 혁신 신약) 신약 목표다. 퍼스트 인 클래스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전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최초의 신약을 말한다. 중국은 전 세계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 가운데 자국 신약의 비중을 2030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신약 4개 중 1개를 중국에서 나오게 하겠다는 얘기다.<br /><br />산업 규모도 키운다. 일정 규모 이상 의약 기업의 매출을 3조5000억 위안(한화 약 705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혁신 신약 산업은 해마다 20%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혁신 신약 출시 건수는 세계 선두권에 올리고, 혁신 의료기기는 5년간 200개 이상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br /><br />연매출 10억 달러를 넘는 &#039;블록버스터&#039; 의약품을 5개 이상 배출하고, 연매출 100억 위안(약 2조원)이 넘는 기업을 50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도 담겼다. 상장 의약 기업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은 평균 10% 이상으로 높인다.<br /><br />이 수치는 의무 목표가 아니라 전망치 성격의 지표이지만, 중국의 최근 성과를 보면 달성 가능성이 적지 않다.<br /><br />실제로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허가된 혁신 신약 38개 중 31개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약이었다. <br /><br />개발 중인 신약 후보도 많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4751개로, 이는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br /><br />최근 글로벌 빅파마 등 주요 기업이 사들이는 신약 후보물질의 절반 이상도 중국 파이프라인으로 분석됐다. 중국 산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혁신 의약품 해외 라이선스 계약 총액은 1000억 달러(한화 약 135조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br /><br />업계에서는 이번 계획으로 중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br /> <br />미국의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인 바이오스페이스는 “중국은 2007년부터 바이오산업 5개년 계획을 여러 차례 내놨고, 이것은 최근 중국이 혁신할 수 있었던 동력이었다”며 “이번 발표도 야심차지만 놀랍지는 않은 목표”라고 평가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01: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2909</guid><dc:creator>황재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재경부 오늘 국감…대미투자·종부세·63조 초과세수 쟁점]]></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3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21450390_web.jpg?rnd=20260922102512"/></p><br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재정경제부 첫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350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와 종합부동산세 개편, 초과세수 63조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br /><br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재경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br /><br />이번 국감의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다. 한미 양국은 최근 총사업비 223억 달러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제1호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감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수익 전망의 근거와 사업 위험 분담 구조 등을 놓고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br /><br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외화 조달 방식도 쟁점이다. 정부는 내년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한도를 기존 5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로 확대했다. 한미전략투자공사가 70억 달러 규모의 2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고 정부가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어 재정 부담과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둘러싼 질의가 예상된다.<br /><br />수정된 부동산 세제 개편도 집중적인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대신 비거주 1주택자는 12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br /><br />당초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낮추고 세부담 상한을 150%에서 200%로 높이는 방안을 내놨지만 한 달여 만에 수정했다. 국감에서는 정부가 당초 방침을 변경한 배경과 실거주·비거주에 따라 기본공제를 차등하는 데 따른 과세 형평성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br /><br />세수추계 정확성을 둘러싼 공방도 예상된다. 재경부가 최근 재추계한 올해 국세수입은 478조6000억원으로 추경예산 415조4000억원보다 63조2000억원 많다. 법인세만 추경 전망보다 35조원 증가한 136조4000억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br /><br />2023~2024년 대규모 세수결손에 이어 올해는 반대로 60조원이 넘는 초과세수가 예상되면서 세수추계 오차가 반복되는 원인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세수추계위원회를 개편하고 법인세 추계에 AI 예측모형을 도입하기로 한 만큼 개선책의 실효성도 검증 대상이다.<br /><br />늘어난 세수의 활용 방안도 관심사다. 정부가 내년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초과세수의 기금 전입과 지방교부세 문제 등을 놓고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r /><br />물가와 민생 대책도 주요 쟁점이다.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2.9% 상승하면서 2%대로 내려왔지만 정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5%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감에서는 정부의 가격 안정 대책이 실제 물가 부담을 얼마나 낮췄는지와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 대책의 효과 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br /><br />이 밖에도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과세 준비 상황 등도 국감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br /><br />한편 오는 8일에는 기획예산처, 12일 한국은행, 13일 국세청, 15일 관세청 등에 대한 국감이 이어진다.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21462843_web.jpg?rnd=20260928152903"/></p><br />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6: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31</guid><dc:creator>임하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경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p><br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5:19: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1</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FBI, 대만 총통 아들 감시한 여성 체포…中스파이 혐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5828_web.jpg?rnd=20261006051420"/></p><br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아들 및 그 가족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체포됐다.<br /><br />5일(현지 시간) NBC,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장완잉을 체포했다고 밝혔다.<br /><br />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라이 총통의 아들을 감시하면서 중국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br /><br />지난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한명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을 방문했고, 라이 총통의 집을 찾아가 촬영한 후 사진과 영상, 차량정보 등을 중국 당국에 보고했다고 FBI는 보고있다.<br /><br />수사당국은 장이 중국 정부 관리로 추정되는 이들과 소통하는 대화 내역을 확보했으며, 대화에는 라이 총통 아들 감시 임무에 대한 논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br /><br />FBI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장이 LA에서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 탑승하기 전 체포됐다며 &quot;미국 땅에서 해외정부를 위한 첩보활동을 하고 그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갈 수는 없다&quot;고 경고했다.<br /><br />미국 연방법은 신고없이 해외 정부를 위해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는데, 장은 외국정부대리인 신고를 하지 않았다.. 34살의 그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해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br /><br />라이 총통은 대만 독립을 중시하는 민주진보당 출신으로, 대만 내 친중 성향의 중국국민당과는 각을 세우고 있다. 아들인 라이팅유는 시애틀에 거주하며 필립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장은 오는 6일 LA의 연방법원에 출석해 혐의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5:17:5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70</guid><dc:creator>이윤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獨·佛 정상, EU에 '무역 방어' 강화 촉구…中 겨냥했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7/18/NISI20260718_0002189280_web.jpg?rnd=20260718003908"/></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프랑스와 독일 정상은 5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에 다른 국가들의 불공정 무역 관행 등으로 인한 무역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br /><br />폴리티코,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 공동 서한을 보냈다. <br /><br />양 정상은 서한에서 EU가 2가지 조치를 새롭게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br /><br />첫 번째 조치는 공급망 다각화를 보장하고 기업들이 특정 기업의 공급업체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했다. <br /><br />두 번째 조치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필요할 경우 다른 국가의 유럽 단일시장 접근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br /><br />메르츠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은 이 조치가 &quot;제3국이 정치적 또는 경제적 수단을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과 공정한 시장 여건의 회복을 의도적으로 저해하고, 이로 인해 우리의 단일시장에 심각하고 체계적인 왜곡을 초래하는 경우&quot;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br /><br />경제 성장과 공공지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랑스와 독일 정상은 EU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정 핵심 원자재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 &quot;지경학적(geoeconomic risks) 위험&quot;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br /><br />이들은 &quot;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무역 체제는 무역의 도구화, 체계적인 시장 왜곡 관행, 세계적인 거시경제 불균형으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br />이어 &quot;이 모든 것은 우리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 환경과 주권적인 핵심 산업 생산자로서 우리의 지위, 우리의 혁신 역량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의존도 증가와 지경학적 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br />DW는 서한이 &quot;특정 국가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무역 정책과 중국에 대한 EU의 막대한 무역적자, 특정 핵심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가장 명확하게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quot;고 짚었다. <br /><br />이어 &quot;또 다른 대상으로는 미국이 거론될 수 있다&quot;며 &quot;특히 관세를 선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래 예측하기 어려운 무역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quot;고 지적했다. <br /><br />지난해 EU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약 3600억 유로(약 542조 원)였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5:16:2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9</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나이지리아서 군용 항공기 추락…탑승 32명 사망(종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1175156_web.jpg?rnd=20260413072053"/></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5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추락한 군용 항공기에 탑승했던 3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br /><br />AP통신 등에 따르면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성명을 내어 남서부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추락한 군용 항공기에 탑승했던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br /><br />그는 탑승객 25명과 승무원 7명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quot;용감한 장병들의 영혼이 안식하기를 기도한다&quot;고 말했다. <br /><br />그는 사고 원인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도 지시했다.<br /><br />앞서 이날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군용 항공기가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정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br /><br />나이지리아 공군은 해당 항공기가 ATR-42 기종이라고 밝혔다. <br /><br />현지 주민들은 AP통신에 항공기가 강 인근에 추락했으며 기체 일부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br /><br />케야모 장관은 해당 항공기가 현지시간 오전 9시께 처음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이후 해군기지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br /><br />나이지리아군은 과거 ATR-42 기종을 정보·감시·정찰(ISR) 임무와 병력 및 물자 수송에 사용해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4:12:3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8</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부통령 "韓 알래스카 투자 이뤄질것…세부협상은 남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1641938_web.jpg?rnd=20261006035927"/></p>[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정되지 않은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일방 발표한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quot;결국 이뤄질 일이라 생각한다&quot;고 5일(현지 시간) 주장했다.<br /><br />밴스 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알래스카로 출발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quot;파이프라인 사업은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고,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아시아 동맹국들이 원하는 것이다&quot;며 이같이 말했다. <br /><br />이어 &quot;높아진 천연가스 가격으로 고통받은 많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더 많은 미국산 가스가 그들 경제로 유입되길 원한다&quot;고 덧붙였다.<br /><br />다만 한국의 투자 약정이 완료된 것처럼 발표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아직 협상이 남아있다는 점은 인정했다.<br /><br />밴스 부통령은 &quot;물론 아직 세부사항 중 일부는 조율해야할 부분이 있고, 한국측도 그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quot;면서 &quot;하지만 실제로 미국산 천연가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는 만큼 우리는 이 일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의 20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사업 발표에 나서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8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약 540억달러가 알래스카 사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br /><br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가스전에서 채굴한 LNG를 약 1300㎞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으로 운송한 뒤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는 사업이다.<br /><br />그러나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아직 검토 단계로 투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상을 주도해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러트닉 장관에게 직접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br /><br />발표 이후 미 상무부가 내놓은 설명자료(팩트시트)에도 &quot;상업적 합리성과 적용 가능한 모든 국내법상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작업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quot;는 내용만 담겼고 구체적 일정이나 금액은 저시되지 않았다.<br /><br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취재진 질문에 &quot;나는 앞서 나가지 않았다&quot;고 재반박했다.<br /><br />이어서는 &quot;그렇다면 그들에게 돈을 더 청구하면 된다. 그들이 이를 원하지 않아도 괜찮다&quot;고 말했다. 또한 기자들에게 &quot;한국이 자신들이 서명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느냐&quot;고 되물은 후 &quot;조만간 서명하지 않으면 두배로 올리겠다고 전하라&quot;고 위협하기도 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이 설익은 한국의 알래스카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가 불투명한 공화당 정치인들을 밀어주기 위함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br /><br />알래스카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상원의원과 주지사 모두 경합 상황으로 분류된다. 밴스 부통령이 이날 오후 알래스카에서 연설에 나서는 것도 유세를 지원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4:02:0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7</guid><dc:creator>이윤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우크라 "AI 제어 기관총으로 러 드론 격추"]]></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0884644_web.jpg?rnd=20260825043149"/></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는 인공지능(AI)가 제어하는 기관총을 사용해 러시아의 드론을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br /><br />5일(현지 시간)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 유리 이흐나트는 공군이 &#039;로봇 포탑&#039;을 이용해 게란-5를 포함한 제트 추진 무인기(UAV)를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br /><br />그는 &quot;로봇 포탑은 현재 교량에도 설치되고 있다. 이미 바로 이 포탑으로 게란-5를 포함한 제트 추진 무인기를 격추한 사례가 있다&quot;고 말했다. <br /><br />그는 &quot;격추에는 머신 비전(기계 시각) 기술이 사용된다”며 “AI를 통해 제트 추진 무인기까지 교전할 수 있다&quot;고 말했다. <br /><br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제트 추진 샤헤드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자동화 포탑 12대가 설치됐으며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br /><br />특히 그는 이 포탑을 AI이 제어하는 기관총이라고 설명했다.<br /><br />이후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 로봇 포탑을 이용해 게란-5를 포함한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을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br /><br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군이 밤사이 러시아 각 지역과 불법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흑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99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3:31:2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6</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前주한미군사령관 "시점 기반 전작권 전환은 위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1/20/NISI20201120_0016911971_web.jpg?rnd=20201120191231"/></p>[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이재명 정부가 임기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미국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전직 주한미군사령관이 시한을 정해놓고 전환을 논의하는 것은 안보 공백을 낳을 수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br /><br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팟캐스트 &#039;캐피털 케이블&#039;에 출연해 전작권 전환 논의와 관련해 &quot;만약 두 동맹국이 계획을 변경해 시한에 기반한 계획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많은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는 &quot;임의로 날짜를 정했는데 그들이 핵심 군사능력 중 몇 가지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공백&quot;이라며 &quot;북한을 억제하고 방어할 우리의 능력을 실제로 약화시킨다&quot;고 지적했다.<br /><br />아울러 한국이 전작권 전환 조선을 총족하기 위해서는 26개의 핵심군사능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quot;아직 몇가지 미흡한 점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꽤 확신한다&quot;고 말했다.<br /><br />2020년 이미 한미가 전작권 전환 조선의 94%를 충족한 것으로 합의했다는 안규백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br /><br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quot;분명히 말하는데, 그 주장은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저는 2020년 주한미군사령관이었는데, 당시 숫자는 92%(94% 발언을 이르는 것으로 추정)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quot;며 &quot;그 수치가 어디에 기반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quot;고 강조했다. 그는  2018~2021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을 지냈다.<br /><br />안 전 장관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취재진에게 &quot;2020년 한미 양국이 94%의 저작권 전환 조건이 충족됐다는 것을 합의&quot;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논란은 한미 군사기밀이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데 집중됐으나,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수치 자체가 틀렸다고 주장한 셈이다.<br /><br />이날 함께 출연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도 &quot;제가 우려하는 점은 이러한 이슈들과 다른 사안들이 연계될 수 있다는 점인데, 우리는 매우 거래적인 두 대통령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이다&quot;며 &quot;이러한 연계성이 중요한 군사적 요건들을 훼손할까봐 걱정된다&quot;고 말했다<br /><br />전작권 전환 문제가 한국의 3500억달러 대미투자 등 양국간 다른 정치현안과 연계돼 조기에 이뤄질 경우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이다.<br /><br /> 이재명 정부는 임기내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내걸었고, 신속한 이양이 이뤄지도록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중 마지막 단계인 3단계 검증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관측까지 나온다.<br /><br />한편 차 석좌는 전작권 전환과 주한미군 감축 조치가 함께 이뤄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br /><br />차 석좌는 &quot;전작권 전환이 어떻게 결론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종합적인 동맹 현대화와 한국의 역량 강화라는 맥락에서 바라보는 것이 양측 모두에게 더 낫다. 내부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이들도 그런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위험은 갑작스러운 전작권 전환과 한반도 병력 수준 변화가 함께 일어나는 것&quot;이라며 &quot;이것이 동맹 현대화가 아닌 동맹 이탈로 비칠 수 있다&quot;고 지적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2:56: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5</guid><dc:creator>이윤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아람코 CEO "세계 석유 공급 이미 압박…비축 최대 2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3/09/19/NISI20230919_0000500945_web.jpg?rnd=20261006022136"/></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 시간) 줄어든 세계 석유 재고 비축량을 회복하는데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br /><br />아람코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나세르 CEO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정보포럼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다시 열리고 에너지 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원유 공급과 수요 양쪽의 압박이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br /><br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은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호르무즈 해협은 통상 전 세계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좁은 수로로, 운항 차질은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다.<br /><br />나세르 CEO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다시 열리고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원유를 둘러싼 압박은 심화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더라도 수요를 충족하면서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br /><br />또한 그는 세계 석유 공급의 “시스템은 이미 압박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가 달리 의지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 회복력을 뒷받침하는 완충 여력은 무서울 정도로 얇다”고 덧붙였다. <br /><br />나세르 CEO는 이란 전쟁 후 “약 30억 배럴의 총 석유 공급이 사라졌다”고 짚었다. 이는 같은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통상 운송됐을 원유와 석유제품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br /><br />그는 줄어든 재고를 모두 다시 채우려면 향후 18개월간 하루 약 200만 배럴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br /><br />아울러 이번 위기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에너지 공급 충격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아람코 시설을 포함한 육상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공격과 오만만,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벌어진 상황으로 충격이 증폭됐다”고 부연했다. <br /><br />나세르 CEO는 “국제사회는 에너지와 상품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2:28:0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2</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해스터트 전 미국 하원의장 별세…제자들 성범죄 오명]]></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15/05/29/NISI20150529_0010993506_web.jpg?rnd=20150529140635"/></p>[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최장기 하원의장을 지낸 데니스 해스터트 전 하원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84세.<br /><br />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해스터트 전 의장은 지난 3일 미국 일리노이주 플라노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br /><br />켄들카운티 검시관실은 해스터트 전 의장이 호스피스 치료를 받던 중 자연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br /><br />해스터트 전 의장은 1987년부터 21년간 공화당 소속으로 일리노이주 연방하원을 지냈고, 1999년부터 2007년 1월까지 8년간 하원의장을 지냈다. <br /><br />이는 공화당 역사상 가장 긴 하원의장 재임 기록이다. 2002년 하원의장 신분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br /><br />그러나 퇴임 후인 2015년 고교 레슬링 코치 재직 시절 성범죄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br /><br />그는 정계 입문 전인 1970년대 일리노이주 요크빌의 고등학교에서 교사 겸 레슬링부 코치로 근무할 당시 14세에서 17세 사이 동성 제자 여러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br /><br />피해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도(가명)가 지난 2010년 이 사건을 공개하겠다고 하자 35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고, 2014년까지 총 170만 달러를 인출해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br /><br />이 과정에서 불법적인 분산 인출 정황이 적발돼 체포됐고, 결국 지난 2015년 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징역 15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법정에서 일부 성범죄 혐의도 인정했으나,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받지는 않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1:37:1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1</guid><dc:creator>이윤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나이지리아서 32명 탑승 군용기 추락…사상자 발생 여부 확인안돼]]></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1175156_web.jpg?rnd=20260413072053"/></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나이지리아 당국은 5일(현지 시간) 32명이 탑승한 군용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긴급 수색·구조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br /><br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항공기는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정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br /><br />나이지리아 공군은 해당 항공기가 ATR-42 기종이라고 밝혔다. 항공기가 어느 정도 파손됐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br /><br />특히 사상자 발생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br /><br />에히멘 에조다메 나이지리아 공군 대변인은 &quot;현재 관계 당국 및 긴급 대응 기관들과 협력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br />현지 주민들은 AP통신에 항공기가 강 인근에 추락했으며 기체 일부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br /><br />케야모 장관은 해당 항공기가 현지시간 오전 9시께 처음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이후 해군기지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br /><br />나이지리아군은 과거 ATR-42 기종을 정보·감시·정찰(ISR) 임무와 병력 및 물자 수송에 사용해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1:28: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60</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트럼프, 중간선거 치르기도 전에 "미국 선거는 부패"]]></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5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3/NISI20261003_0002255239_web.jpg?rnd=20261003223519"/></p>[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에서 집권당인 공화당이 의회 주도권을 민주당에 넘겨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quot;미국에서 투표하는 것은 부패했다&quot;고 주장하고 나섰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quot;1억2500만명이 오늘 브라질 대선 1차투표에 투표했다. 선거 결과는 투표가 마무리된 당일 곧바로 나왔다&quot;며 이같이 적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quot;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의 수많은 도시와 주에서는 투표자 수가 훨씬 적음에도 결과를 조작하기 위해, 아니 계산하기 위해 몇주가 걸리곤 한다&quot;고 지적했다.<br /><br />미국 선거시스템은 연방정부가 아니라 주정부과 관할한다. 이에 주마다 선거 시스템이 다르고, 결과가 나오는 시점도 상이하다. 길게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데 몇주가 걸리기도 한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구조적 문제로 인한 개표 시점 차이를 부정선거와 연결짓고 나선 것이다. 언급한 주나 도시는 모두 민주당 색채가 짙은 곳들이다. <br /><br />미국에서 광범위한 부정선거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랫동안 반복해온 것이지만, 이번 주장은 중간선거를 코앞에 두고 나왔다.<br /><br />미국 대통령 재임 중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및 주지사 선거는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탈환할 것이란 관측이 높으며, 상원에서도 유리한 지형에 있는 공화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br /><br />한편 브라질 대선 1차투표에서는 자이루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아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대통령후보와 현직 대통령인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노동당(PT) 후보가 각각 47.04%, 45.15%를 득표해 결선에 진출했다.<br /><br />2차 투표는 오는 25일 치러진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1:09:1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6_0003814657</guid><dc:creator>이윤희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인도 재무 "미국과 무역협상 진행 중이지만…어려운 정체기"]]></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5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1528513_web.jpg?rnd=20261006003615"/></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인도와 미국 간 무역협상이 양측 모두 추가 양보가 어려운 &#039;정체기&#039;에 접어들었다고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밝혔다.<br /><br />5일(현지시간)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시타라만 장관은 이날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quot;어렵고 매우 치열하게 협상이 진행돼 온 합의&quot;라고 밝혔다.<br /><br />그는 &quot;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양측 모두 그 이상으로 양보하거나 타협하기 매우, 매우 어려울 수 있는 정체기에 도달했다고 보고 싶다&quot;고 말했다.<br /><br />그러면서도 &quot;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양측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을 것&quot;이라며 추가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다.<br /><br />시타라만 장관은 인도와 미국 간 무역수지가 인도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인도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심각한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br /><br />특히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를 활용하는 최근 움직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quot;과거에는 협상이 각국이 불균형을 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장이었다&quot;며 &quot;이제는 이러한 불균형을 다른 수단을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관세가 무기화됐다. 관세는 협상의 수단이었다&quot;고 말했다.<br /><br />이번 발언은 미국 측에서도 양국 무역협정 체결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 나온 가운데 나왔다.<br /><br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2일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과 회담한 뒤 양국 간 무역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br /><br />다만 그리어 대표는 &quot;무언가가 임박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quot;며 &quot;우리는 실제로 쟁점이 되는 품목군을 파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br />인도는 미국이 1974년 무역법 301조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과잉생산 관련 조사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인도가 산업 부문에서 과잉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이로 인해 미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br /><br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039;2026 린지 O. 그레이엄 러시아·이란 제재법&#039;에 서명하면서 양국 무역협상에는 새로운 변수도 생겼다. 이 법은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를 계속 구매하는 인도와 중국 등의 국가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여한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Tue, 06 Oct 2026 00:44:4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54</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뉴욕증시, 국채금리·유가 주시하며 혼조 출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5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p><br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23:52: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53</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루마니아 EEZ서 상업 선박 화재, 2명 사망…젤렌스키 "러, 드론 공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5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1520431_web.jpg?rnd=20260825095401"/></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루마니아 흑해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상업용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뒤 침몰하면서 2명이 사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침몰했다고 주장했다. <br /><br />5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내무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남동부 툴체아주 스탄툴게오르게에서 남쪽으로 약 30해리(약 55㎞) 떨어진 해상에서 한 상업용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br /><br />사고 해역은 루마니아의 EEZ 내에 위치한다.<br /><br />루마니아 해안경비대는 신고를 받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 내무부는 &quot;선원 11명이 구조됐다. 사망자 2명도 발견됐다&quot;고 밝혔다.<br /><br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이후 침몰했다. 루마니아 내무부는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br /><br />다만 루마니아 현지 방송들은 해당 선박이 곡물을 운송하던 튀르키예 선박으로, 흑해의 한 석유 플랫폼 남동쪽에서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br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quot;옥수수를 운송하던 민간 선박을 중립 수역에서 러시아 드론 2대가 끔찍하게 공격했다&quot;고 밝혔다.<br /><br />이어 해당 선박은 튀르키예 소유이며 아제르바이잔과 인도 국적자들이 승선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으로 선박의 선장이 사망했다고 밝혔다.<br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quot;우크라이나는 상황을 완화하고 흑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거듭 제안해왔다&quot;면서 &quot;세계 식량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압박이 필요하다&quot;고 강조했다.<br /><br />우크라이나가 2022년 시작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가운데 동유럽 전역에서는 드론 활동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고 AFP는 짚었다.<br /><br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드론전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23:48:3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51</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북한군, 러 주최 연합훈련서 아프간 탈레반군과 회담 등 교류]]></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3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5/NISI20260815_0001502490_web.jpg?rnd=20260816103523"/></p><br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군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군이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중국 등과의 연합 훈련에서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br /><br />5일(현지 시간) EFE 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국방부는 지난 3일 러시아가 주최한 전략 연합 군사훈련 &#039;센터-2026(Centro-2026)&#039;에 참가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아프간 대표단이 훈련의 실전 단계를 참관했다고 설명했다. <br /><br />특히 아프간 국방부는 자국 관계자들이 북한과 중국, 인도, 베트남,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군 대표들과도 회담했다고 밝혔다.<br /><br />성명은 회담에서 &quot;양자 관계, 군사 경험, 훈련, 전문교육 및 공동 협력&quot;을 논의했다고 했다. <br /><br />방문 기간 대표단은 현대식 군사장비 전시회도 둘러봤다. 성명에 따르면 전시 장비에는 &quot;중화기, 무인항공기, 장거리 미사일, 로봇 시스템 및 기타 첨단 군사기술&quot;이 포함됐다.<br /><br />아프간은 지난 5월 군사기술 협정을 체결하면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당시 아프간은 자국이 보유한 헬기, 항공기 등 무기 상당수가 러시아산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협정 체결 의의를 설명했다. <br /><br />당시 아프간은 러시아와의 군사 분야 접근이 &quot;어떠한 다른 국가를 겨냥한 것도 아니다&quot;라며 오로지 아프간의 국방·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br /><br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고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이 일어난 이후 아프간은 지체 없이 러시아를 지지한 몇 안 되는 정부 가운데 하나다. 러시아는 2025년 7월 세계 최초로 탈레반 정부를 공식 인정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22:52:0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39</guid><dc:creator>김예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예멘 정부군, 후티 장악지 탈환 나서…바브 알 만데브 '격전'(종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2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2502_web.jpg?rnd=20260930182739"/></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가 이란과 연계된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에 나섰다.<br /><br />알자지라에 따르면 예멘 대통령 지도위원회(PLC) 의장인 라샤드 알 알리미는 5일(현지 시간) 정부군에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탈환하고 예멘 전역에 국가 권위를 회복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br /><br />알리미 의장은 군과 보안군에 &quot;후티 반군으로부터 나라가 해방될 때까지 승인된 계획에 따라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라&quot;고 명령했다.<br /><br />예멘 정부군은 사아다·알자우프·타이즈주와 서부 해안 일대에서 1122건의 군사작전을 벌여 후티 반군 1747명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br /><br />군 대변인 마제드 압둘라 알 누자일리는 포병과 로켓 진지, 요새, 보급로, 증원군, 지휘소 등을 공격했으며 전투기와 드론, 포병, 미사일, 저격수 등이 작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용·물류 차량 364대도 파괴하거나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br /><br />다만 이 같은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br /><br />정부군은 또 홍해 연안의 두바브 지역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두바브는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전략적 해협인 바브 알 만데브 인근에 있다. 후티 반군은 정부군의 두바브 장악 주장을 부인했다.<br /><br />수도 사나를 향한 공세도 시작됐다. 후티 반군은 2014년부터 사나와 예멘 북서부 인구 밀집 지역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br /><br />후티 반군은 지난달 신속한 공세를 펼치며 홍해 해안선 약 150㎞와 바브 알 만데브 주변 지역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br /><br />바브 알 만데브는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좁은 해협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해상 운송의 핵심 항로다. 이 지역의 전투가 확대될 경우 상선 운항과 국제 물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br /><br />전략적 요충지인 타이즈 주변에서도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48시간 동안 후티 반군은 타이즈 인근에서 정부군과 지역 무장세력을 공격하며 남부 해안의 아덴과 타이즈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따라 진격했다.<br /><br />예멘 북동부 마리브주에서도 전투가 격화했다. 정부군은 후티 반군 진지를 공격하는 동시에 공습과 증원군 투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br /><br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 반군에 맞서 싸우는 예멘 정부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 /><br />사우디 주도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 말리키 소장은 &quot;사우디와 동맹국들이 예멘의 국가기관이 복원되고 남부 홍해와 바브 알 만데브에서 후티 반군의 선박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예멘을 지원하겠다&quot;고 밝혔다.<br /><br />사우디아라비아는 2015년 후티 반군에 맞서 예멘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연합군을 이끌고 군사 개입에 나섰지만 후티 반군을 축출하지는 못했다.<br /><br />이후 2022년 유엔 중재로 휴전이 체결되면서 수년간 상대적인 평온이 이어졌지만, 올해 들어 다시 전투가 격화했다. 최근 교전은 홍해 연안과 타이즈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br /><br />예멘 외무장관도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후티 반군에 맞서 예멘 국민과 국가기관을 지원해 달라며 &quot;예멘의 안정은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22:05:2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23</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다카이치 "한국, 중요한 이웃나라…안보·경제 관계 한층 강화"]]></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1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1601058_web.jpg?rnd=20261001170423"/></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quot;중요한 이웃나라&quot;라고 표현하며 안보와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한·일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 /><br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5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열린 취임 후 두 번째 소신표명 연설을 통해 &quot;셔틀 외교를 통해 의사소통을 깊게 해 온 한국&quot;이라며 &quot;한·미·일 협력 틀을 포함해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quot;고 말했다.<br /><br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국제질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일본이 경제 성장과 외교·안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국이 첨단기술과 인재, 투자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위기관리투자’와 ‘성장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 /><br />◆&quot;책임 있는 적극재정&quot;으로 강한 경제 실현<br /><br />다카이치 총리는 &quot;30년 가까이 이어진 디플레이션과 저금리로 일본이 임금이 오르지 않는 시대를 경험했다며 이제는 기업 투자와 임금 상승, 소비 증가가 이어지는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br />이를 위해 &#039;책임 있는 적극재정&#039;을 추진하고 국내 투자를 끌어내 일본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국내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039;일본 성장 전략 실행 계획&#039;을 연내 마련하고, AI·반도체·양자기술·콘텐츠·핵융합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br /><br />또 일본판 &#039;DOGE&#039;를 통해 조세특별조치와 보조금, 기금 등을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해 재정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확보하겠다고 했다.<br /><br />물가 대책과 관련해서는 휘발유·경유의 잠정세율 폐지와 연료비, 전기·가스 요금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중저소득층의 부담을 직접 줄이기 위해 식료품의 소비세 부담을 낮추고 소득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 />◆한국·미국과 협력 강화…중국에는 원칙과 대화 병행<br /><br />외교 분야에서는 &quot;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허용되지 않는다&quot;며 법의 지배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br /><br />미·일 동맹을 일본 외교·안보의 기축으로 규정하고 억지력과 대처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키나와의 미군기지 부담을 줄이고 후텐마 비행장의 조기 전면 반환을 목표로 이전 작업도 계속하겠다고 했다.<br /><br />한국에 대해서는 &quot;중요한 이웃나라&quot;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해 안보와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관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 /><br />중국에 대해서는 &quot;중요한 이웃나라&quot;라며 &#039;전략적 호혜관계&#039;를 포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다만 &quot;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문제, 일본 주변에서의 군사활동과 위압적 조치, 일본인의 안전 및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는 일본의 입장을 분명히 주장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겠다&quot;고 밝혔다.<br /><br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정상회담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조속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도 &quot;받아들일 수 없다&quot;고 강조했다.<br /><br />◆방위력·정보 기능 강화…재난 대응도 확대<br /><br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quot;가속적으로 변화하고 복잡하고 심각해지고 있다&quot;며 연말까지 방위력 강화를 위한 &#039;3문서&#039;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br /><br />올해 설치한 국가정보회의와 국가정보국을 통해 부처 간 정보 수집·분석을 강화하고, 국가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정보 기능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했다. 방위 관련 시설 주변과 국경 낙도에서 토지 소유권 이전 등을 규제하는 제도도 추진할 방침이다.<br /><br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올해 11월 방재청을 출범시켜 평시 예방부터 재난 직후 구조, 인프라 복구, 피난소 운영과 물자 공급, 복구·부흥까지 일원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br /><br />인구 감소와 인력 부족을 일본이 직면한 &quot;조용히 진행되는 국난&quot;으로 규정하고 연말까지 &#039;인구 종합 전략&#039;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의료·돌봄, 물류, 대중교통 등 필수 서비스의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AI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행정 분야의 AI 활용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br /><br />다카이치 총리는 연설을 마치며 &quot;결단, 도전, 실행&quot;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quot;일본 열도를 강하게, 풍요롭게 만들고 국민 개개인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면서 미래에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는 나라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겠다&quot;고 밝혔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21:04:2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13</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스페인 산체스 총리, 주택난 속 11월 29일 조기 총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8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00670781_web.jpg?rnd=20260204144343"/></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스페인에서 주택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오는 11월 29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했다.<br /><br />산체스 총리는 5일(현지 시간) 마드리드의 공식 관저인 몬클로아 궁전에서 전국에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조기 총선 계획을 발표했다.<br /><br />산체스 총리는 &quot;이제 스페인 국민들이 자신과 조국을 위해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결정할 때가 왔다&quot;고 말했다.<br /><br />이번 발표는 산체스 정부가 주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두 건의 주택 관련 왕실 법령에 대해 의회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지 72시간도 지나지 않아 나왔다.<br /><br />산체스 총리는 자신의 정부가 &quot;실수를 저질렀고, 당초 계획했던 모든 것을 달성하지 못했다&quot;고 인정했다.<br /><br />그러면서 &quot;아직 바로잡아야 할 불의가 많다&quot;며 시민들이 겪는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개혁을 추진하려면 &quot;대중의 지지를 새롭게 확대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br /><br />이번 조기 총선 결정에는 스페인 전역으로 확산한 주택난 항의 시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r /><br />수백 명의 시위대는 최근 며칠간 마드리드 중심부 푸에르타 델 솔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며 치솟는 주거비와 주택 부족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다.<br /><br />지난 한 주 동안에는 마드리드를 비롯한 스페인 각지의 도시에서 주택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가 잇따랐다.<br /><br />스페인에서는 임대료 상승과 주택 공급 부족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문제가 주요 사회·정치적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9:50:1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80</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벨 생리의학상에 다이서로스·헤게만·나겔…'광유전학' 개척(종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1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1641470_web.jpg?rnd=20261005190700"/></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의 활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039;광유전학&#039; 연구에 기여한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피터 헤게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br /><br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이들을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r /><br />수상자들은 살아있는 뇌의 개별 신경세포 활동을 켜거나 끌 수 있게 하는 광유전학으로 이어지는 발견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br /><br />위원회에 따르면 헤게만과 나겔의 연구는 광유전학의 핵심 도구인 &#039;채널로돕신&#039; 발견에서 출발했다.<br /><br />헤게만은 단세포 조류인 클라미도모나스가 어떻게 빛을 향해 헤엄쳐 가는지에 주목했다. 2000년대 초 헤게만과 나겔은 조류 세포 표면에서 독특한 특성을 가진 단백질인 채널로돕신을 발견했다.<br /><br />채널로돕신은 파란빛에 노출되면 세포막의 통로를 열어 전하를 띤 이온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이 과정에서 전기적 자극이 만들어진다.<br /><br />두 연구자는 이 단백질을 다른 세포에 넣으면 해당 세포 역시 빛에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발견은 훗날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를 직접 조절하는 광유전학의 기반이 됐다.<br /><br />다이서로트는 채널로돕신을 신경세포를 위한 일종의 &#039;광제어 스위치&#039;로 발전시켰다.<br /><br />그는 채널로돕신 유전자를 쥐의 신경세포에 도입한 뒤 청색빛을 비추면 신경세포에서 신호가 발생하도록 만들었다. 이 연구 결과는 2005년 발표됐다.<br /><br />이어 2년 뒤에는 이 광제어 스위치가 살아 있는 생쥐의 뇌에서도 작동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살아 있는 동물의 뇌에서 특정 신경세포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거나 억제할 수 있게 됐다.<br /><br />광유전학은 기존의 전기적 자극 방식보다 특정 신경세포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경과학의 연구 방식을 크게 바꿨다.<br /><br />위원회는 이들의 연구가 &quot;신경과학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quot;고 평가했다.<br /><br />광유전학을 활용하면 연구자들은 신경학적·정신과적 장애와 관련된 특정 기억과 감정,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회로를 찾아낼 수 있다. 뇌에서 특정 신경세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직접 조작하면서 그 기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br />이 기술은 기초적인 뇌 연구를 넘어 임상 의학에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광유전학을 이용해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시력을 회복시키려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br /><br />위원회는 &quot;광유전학은 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quot;며 &quot;매일 새로운 발견이 이어지면서 인류의 가장 큰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인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올해 노벨상 발표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순으로 이어진다. 9일에는 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되며, 경제학상은 12일 발표될 예정이다.<br /><br />수상자에게 메달과 증서를 전달하는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이 숨진 날인 12월 10일 열린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9:33:23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612</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르포]'6일 개통설' 하루 전, 신압록강대교는…여전히 안갯속]]></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8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96_web.jpg?rnd=20261006103038"/></p>[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quot;제 생각엔 절대 안 열릴 것 같네요.&quot;<br /><br />12년 만의 개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 앞에서 탕후루를 팔고 있는 한 상인은 다리 개통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br /><br />해당 상인은 &quot;여기서 탕후루를 판 게 10년이 넘었는데 차량이 지나가는 것도 못 봤다&quot;며 개통 여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br /><br />최근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이 열릴 것으로 관측돼온 6일을 하루 앞둔 5일 다리 주변 모습은 개통식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기엔 좀처럼 쉽지 않은 분위기였다.<br /><br />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측 신의주와 중국 측 단둥을 잇는 왕복 4차선 다리로 2014년에 완공됐지만 북한 측의 관련 시설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12년째 개통이 미뤄져온 곳이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93_web.jpg?rnd=20261006102952"/></p>중국은 2016년에 세관 건물을 완공했지만 그동안 공사를 하지 않던 북한 측에서 최근 세관과 출입국 시설 등의 공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개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br /><br />현장에서 보니 다리 자체는 말끔히 정돈된 채 언제 운행을 시작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듯해 보였다.<br /><br />단둥 방향 대교 끝자락에는 중국 측 세관 건물과 통관 시설 등이 마련돼있지만 아직 운영되고 있지 않아 굳게 닫힌 상태였다.<br /><br />강 건너 반대편에 있는 대교 관문과 북한 쪽 세관으로 보이는 건물 등에도 &#03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039;이라는 국호와 함께 펄럭이는 인공기 등이 눈에 띄었다. 새로 지어진 듯 깨끗한 건물 외관과 함께 움직이는 사람과 차량의 모습 등도 보였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94_web.jpg?rnd=20261006103013"/></p>하지만 다리 자체와 주변 시설 등에는 여전히 이튿날 개통식을 열기 위해 준비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br /><br />중국 쪽 다리 아래 공터에는 군것질거리나 기념품 등을 파는 상인들과 함께 북한 쪽 압록강이 보이는 풍경에서 여유를 즐기기 위해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 정도였다.<br /><br />현재 북한과 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돼있는 통로인 조중우의교 근처가 이날 관광객들로 북적거린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한산한 풍경이다. 중국은 1일부터 7일까지가 국경절 연휴로 단둥 역시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br /><br />신압록강대교 아래에서 기념품을 팔고 있는 한 중국인 상인은 6일에 개통식이 열릴 것이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95_web.jpg?rnd=20261006103101"/></p>하지만 골동품 등을 파는 또 다른 상인은 &quot;평소에 사람이 별로 없는데 국경절 연휴라서 사람이 많은 편&quot;이라며 &quot;어떤 관리자로부터 개통식이 16일이라고 들었다&quot;고 답했다.<br /><br />조선족으로 보이는 한 방문객은 한국말로 개통 날짜를 묻자 &quot;6일에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quot;면서도 소식의 출처 등을 묻는 질문에는 &quot;우리는 모른다&quot;며 발길을 재촉했다.<br /><br />탕후루를 파는 상인은 &quot;내일이고 16일이고 다 말도 안 된다&quot;며 개통 여부조차 확신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br /><br />다만 일부 변화 조짐도 눈에 띄었다. 단둥 쪽 대교 바로 밑 한쪽 공터에는 붉은색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여러 대 주차돼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90_web.jpg?rnd=20261006102929"/></p>해당 공터는 원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기구 등이 있던 자리였지만 해당 시설들을 철거하고 컨테이너 차량들이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했다.<br /><br />한 현지인은 &quot;보름 전 정도까지도 애들 놀이터가 있었는데 다 정리하고 화물차량들이 며칠째 저렇게 서있다&quot;고 말했다.<br /><br />또 중국의 특성상 개통식 조짐이 눈에 띄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장 내일이라도 다리가 열릴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행사가 간략한 방식으로 이뤄지거나 중국 쪽이 아닌 북한 쪽에서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br /><br />현지 사정에 밝은 한 대북 소식통은 &quot;중국은 언제든 행사를 취소할 수도 있고 바로 열 수도 있다&quot;며 &quot;예전에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가 개통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지금은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얘기가 나오는 점이 다르지 않느냐&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9:17: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85</guid><dc:creator>박정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노벨 생리의학상에 다이서로스·헤게만·나겔…'광유전학' 연구 공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9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97_web.jpg?rnd=20261005185211"/></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에 의해 개폐되는 이온 채널과 광유전학 연구에 기여한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피터 헤게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에게 돌아갔다.<br /><br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이들을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r /><br />위원회는 &quot;이들의 연구가 살아있는 뇌의 개별 신경세포 활동을 켜거나 끌 수 있게 해주는 광유전학으로 이어지는 발견을 했다&quot;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br /><br />광유전학은 빛을 이용해 살아있는 세포, 특히 신경세포의 활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이다.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신경세포에 넣은 뒤 빛을 비추면 특정 신경세포의 활동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할 수 있다.<br /><br />이 기술을 통해 연구자들은 뇌 속 수많은 신경세포 가운데 특정 세포가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br /><br />위원회는 &quot;이 방법은 현재 전 세계 연구실에서 뇌의 신비를 밝히는 데 사용되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8:57:55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99</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속보]노벨 생리의학상, '광유전학 개척' 칼 다이서로스 등 3명 수상]]></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17</link><description><![CDATA[[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rnd=20201211094147"/></p><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8:37:4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17</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프랑스 학생 시위에 500개 학교 휴교…5000명 이상 체포]]></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4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1633666_web.jpg?rnd=20261003100546"/></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프랑스 전역에서 10대 학생들의 시위가 확산하면서 5일(현지 시간) 최대 500개 학교가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휴교할 예정이다.<br /><br />프랑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에두아르 제프레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일 약 400~500개 고등학교에서 안전 문제로 수업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가 시작된 이후 24개 학교에서는 방화나 약탈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br /><br />수도 파리를 둘러싼 일드프랑스 지역에서도 468개 학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시위 여파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br /><br />◆교사 결근·낙후 시설 등에 불만<br /><br />프랑스 고등학생들은 잦은 교사 결근과 지나치게 긴 수업 시간, 노후화된 학교 시설 등으로 교육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br /><br />시위는 지난달 17일 파리의 한 학교에서 시작해 지난주 전국으로 확산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들과 보안군이 충돌했으며 경찰이 최루탄과 곤봉을 사용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도 했다.<br /><br />제프레 장관은 극좌 세력의 일부가 시위에 침투해 운동을 장악하고 극단적인 폭력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직원 78명이 다쳤다며 &quot;전례가 없는 일&quot;이라고 비판했다.<br /><br />반면 국제앰네스티 프랑스 지부는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이 최루탄이나 곤봉에 맞거나 자의적으로 구금될 우려 없이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br /><br />◆정부, 교사 공백·학교 시설 개선 추진<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1633660_web.jpg?rnd=20261003100546"/></p>세바스티앙 르코르누 총리는 시위대의 요구를 달래기 위해 장기 결근과 공석으로 발생한 교사 인력 공백을 우선적으로 메우도록 지방 당국에 요청했다.<br /><br />또 7일 지역 총장들과 회의를 열어 노후화된 학교 건물의 개보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br /><br />그러나 시위 주최 측은 정부의 구체적인 조치가 부족하다며 7일에도 시위를 이어갈 것을 촉구했다.<br /><br />시위 과정에서 폭력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운동이 시작된 이후 5천명 이상이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약 85%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br /><br />지난 3일에는 남부 라 시오타에서 59세 교사가 고등학생 시위 현장에서 폭행당하고 휘발유를 뒤집어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16세 소년을 체포했다.<br /><br />동부 벨포르에서는 지난주 젊은이들이 경찰관을 넘어뜨린 뒤 구타하고 발로 차는 모습이 촬영돼 논란이 됐다. 검찰은 15세와 17세 불가리아 국적 청소년 2명을 가중 폭력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br /><br />로랑 누네즈 내무부 장관은 &quot;보안군이 학생들을 탄압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요구를 표명하려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다&quot;고 주장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8:19:2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545</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러시아 페스트 연구소 직원 사망…美 백악관 "상황 주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8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745_web.jpg?rnd=20260113160630"/></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러시아의 페스트 연구시설에서 근무하던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페스트 감염 가능성과 관련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백악관이 러시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페스트 사례와 관련 격리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br /><br />이 관계자는 &quot;이번 사태를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검토 중&quot;이라고 말했다.<br /><br />러시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28세 여성 다리아 시필로바가 폐렴형 페스트 병원균이 담긴 시험관을 깨뜨렸다.<br /><br />시필로바는 지난달 29일 심한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달 1~2일 사이 사망했다.<br /><br />당국은 시필로바가 사망한 이후 해당 지역 여러 의료시설에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그와 접촉한 약 200명을 의학적 관찰 대상에 올렸다.<br /><br />이고르 콥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관찰 대상자들에게서 질병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br /><br />시필로바가 폐렴형 페스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러시아 보건 당국은 아직 페스트 감염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br /><br />러시아 공중보건 당국은 시필로바가 &#039;원인 불명의 폐렴&#039;을 앓았으며, 추가 검사에서 업무와 관련된 미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르쿠츠크 지역의 역학적 상황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br /><br />페스트는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병이다. 특히 폐렴형 페스트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가능하다.<br /><br />백악관 대변인은 관련 질문을 국무부로 넘겼으며, 국무부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7:05:3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89</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필리핀, 온라인 도박업체 단속…중국인 등 외국인 244명 체포]]></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4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17/06/10/NISI20170610_0013096286_web.jpg?rnd=20170917135656"/></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필리핀 당국이 국내 해외 온라인 도박 사업자(POGO) 금지 조치 시행 2년 만에 최대 규모의 단속을 벌여 외국인 244명을 체포했다.<br /><br />5일(현지 시간)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BI)은 지난 2일 필리핀군과 함께 남부 잠보앙가 시부가이주에서 두 차례 급습 작전을 벌여 외국인 244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체포된 외국인 대부분은 중국 국적자로 확인됐다.<br /><br />당국에 따르면 시아이 지역 키모스 마을에서 외국인 113명이 체포됐다. 이 가운데 111명은 중국인으로, 홍콩 국적자 1명이 포함됐다. 나머지 2명은 캄보디아인이었다.<br /><br />알리시아 지역 탄디옹 무슬림 마을에서는 외국인 131명이 추가로 붙잡혔다. 이들 역시 대부분 중국인이었으며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얀마 국적자도 포함됐다.<br /><br />필리핀 이민국은 현재 체포된 외국인들의 신원과 이민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br /><br />이들은 유효한 비자 없이 일하는 등 이민법을 위반하고 불법 온라인 활동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적절한 서류를 갖추지 않았거나 불법으로 입국한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br /><br />이민국은 인신매매 관련 위반 가능성이 있는지도 다른 법 집행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br /><br />이번 단속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2024년 모든 POGO 사업을 금지한 데 이어 관련 법률이 시행된 이후 진행됐다.<br /><br />당국은 시아이의 한 연수시설을 급습해 불법 온라인 도박 및 사기 행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비도 압수했다.<br /><br />압수품에는 컴퓨터 모니터 78대와 휴대전화 약 3000대, 노트북, 수천 개의 유심카드 등이 포함됐다.<br /><br />이번 작전에는 필리핀군과 국가수사국(NBI), 이민국 정보요원 등이 참여했으며 현지 경찰은 주변 지역의 보안을 담당했다.<br /><br />필리핀 이민국은 체포된 외국인들이 이민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거쳐 추방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방 명령이 내려지면 이들의 이름을 이민국 블랙리스트에 올려 필리핀 재입국을 금지할 방침이다.<br /><br />다만 급습 당시 모든 외국인이 체포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작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일부 외국인들이 맹그로브 숲이나 산으로 도주했으며, 이후 한 명씩 붙잡혔다고 밝혔다.<br /><br />일부 도주자들은 작전 시작 24시간이 지난 3일 정오께 스스로 당국에 항복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필리핀군은 이번 단속을 계기로 POGO와 연계된 조직범죄에 대한 법 집행기관의 작전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국 역시 외국인이 필리핀을 불법 활동의 거점으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6:06:1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45</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日증시, AI주 상승에 닛케이 2.4%↑…장중 7만선 회복]]></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7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1547677_web.jpg?rnd=20260907155643"/></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가 5일 AI·반도체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br /><br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37포인트(2.40%) 오른 6만9946.8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만엔을 넘어 지난 7월 6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7만선을 회복했다.<br /><br />지난 2일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흐름이 일본 증시에도 이어졌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졌다.<br /><br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밴테스트가 닛케이 상승을 이끌었다. 어드밴테스트는 한때 5.3% 오른 4만700엔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br /><br />어드밴테스트 주가는 지난해 말 1만9635엔에서 두 배 이상 올랐다. AI 처리와 AI 에이전트 시장 확대에 따른 반도체 검사장비 수요 증가 기대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br /><br />도쿄일렉트론과 소프트뱅크그룹, 이비덴, 무라타제작소, 다이요유덴 등 AI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br /><br />어드밴테스트의 실적 확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장 전망을 종합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2027년 3월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6793억엔으로 예상된다.<br /><br />다만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주가 과열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미국 국채의 예상 변동성을 나타내는 MOVE지수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br /><br />닛케이 평균의 상대강도지수(RSI)는 매수 과열 기준으로 여겨지는 70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미국 장기금리가 6%에 근접할 경우 주가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5:48:5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472</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이스라엘행 항공기 흉기난동 부기장, '단독범행' 가능성에 무게"]]></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9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8025_web.jpg?rnd=20261001084013"/></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스라엘행 항공기 운항 중 기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고의 추락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부기장이 배후 세력 없는 단독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br /><br />CNN은 4일(현지 시간) 복수의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quot;부기장이 단독으로 행동했을 가능성이 높다&quot;고 보도했다.<br /><br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quot;범행 동기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정보는 용의자의 단독 행동을 시사한다&quot;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quot;현재로서는 용의자와 특정 단체 또는 정부와의 연계 사실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quot;고 전했다.<br /><br />이스라엘 신베트에서 근무했던 샬롬 벤 하난도 NBC에 &quot;단독 범행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온라인 컨텐츠에 영향을 받은 &#039;외로운 늑대&#039;형 테러로 보인다&quot;고 평가했다. 다만 &quot;배후에 조직이나 국가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려면 최종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quot;고 덧붙였다.<br /><br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인 지난 1일 이란 연루 가능성에 대해 &quot;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039;그렇다&#039;고 답하겠다&quot;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 &quot;그는 이슬람주의 급진화 교육을 받았다. 단독 행동인지 다른 인물과 함께 움직였는지 조사하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br />이스라엘 정부는 특히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간 관계 정상화 구상인 &#039;아브라함 협정&#039;에 대한 공격 행위일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이스라엘과 UAE의 관계 개선을 막으려는 이슬람주의 테러라는 것이다.<br /><br />그러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초기 조사 결론은 배후 세력 없는 단독 범행 쪽으로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주도 하에 이스라엘 수사 당국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br /><br />ABC 등에 따르면 부기장은 항공기를 추락시키려는 의도로 기장을 공격한 뒤 조종실을 장악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수사 당국에 진술했다고 한다. 흉기는 기내 배치된 비상용 도끼로 확인됐다. 배후에 관한 유의미한 진술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br /><br />수사 당국은 부기장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방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오만 국적의 29세 남성 하맘 알함마미로 오만항공에서 7년간 근무하다가 지난해 2월 &#039;급진적 성향&#039; 문제로 퇴사한 인물이다.<br /><br />이후 로열에어모로코에 입사했다가 올해 초 UAE 플라이두바이로 자리를 옮겨 약 8개월간 근무했다. 플라이두바이가 채용 과정에서 신원 검증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br /><br />지난달 30일 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비행 중이던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737 항공기 FZ1073편에서 부기장이 돌연 인도 국적 스미트 마치하르 기장에게 흉기를 휘둘렀다.<br /><br />항공기가 고도 3만3000피트에서 1만7000피트로 급강하하며 대형 참사가 벌어질 뻔했으나, 마치하르 기장이 반격에 나서고 조종석 문을 열면서 부기장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한 승객이 조종간을 잡아당겨 추락을 막았다.<br /><br />이후 항공기는 납치(하이재킹) 신호 발신 1시간 만인 오전 9시45분께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승객·승무원 182명은 전원 생존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4:52:06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98</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예멘 정부군 "후티 군사시설 1122곳 공격…1747명 사망"]]></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9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1622928_web.jpg?rnd=20260929085917"/></p>[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예멘 정부군이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 1122곳을 공격해 약 174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br /><br />알자지라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 대변인 마지드 압둘라 알 누자일리 준장은 4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포병 진지와 로켓 발사대, 지휘통제센터 등 후티 반군 군사시설 1122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br /><br />그는 &quot;이번 공격에 전투기와 드론, 미사일, 로켓, 포병, 저격수 등이 동원됐으며, 사아다·알자우프·타이즈주와 해안 지역에서 작전이 이뤄졌다&quot;고 설명했다.<br /><br />알 누자일리 준장은 공격으로 후티 반군 약 174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br /><br />다만 알자지라는 예멘 정부군이 제시한 전장 상황과 피해 규모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br /><br />이번 발표는 예멘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부가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대규모 공세에 나선 가운데 나왔다.<br /><br />예멘에서는 2014년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장악한 이후 정부군과 후티 간 내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이 2015년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개입하면서 전쟁은 국제적 분쟁으로 확대됐다.<br /><br />최근에는 홍해와 아덴만 일대에서 후티의 선박 공격과 이에 대한 미국 등의 군사 대응이 이어지면서 예멘 내전이 중동의 주요 안보 현안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4:48:4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99</guid><dc:creator>이재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뉴욕 이어 LA까지…CJ제일제당 '자리', 미국 K-증류주 시장 공략]]></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0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45_web.jpg?rnd=20261005091508"/></p><br /><br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039;자리&#039;가 뉴욕에 이어 미국 서부 시장 공략에 나선다. <br /><br />CJ제일제당은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레스토랑 Niku X(니쿠 엑스)에서 자리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뉴욕에서 첫 론칭 행사를 진행한 지 일주일 만에 LA로 시장을 넓힌 것이다.<br /><br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다이닝과 바, 주류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리 제품 3종을 비롯해 협업 중소 양조장과의 상생 모델을 소개받고, K-푸드와 자리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br /><br />자리는 국내 양조장과 협업해 한국 각지의 증류주를 발굴하고 이를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한국 증류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과의 페어링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br /><br />앞서 뉴욕에서는 지난달 23일 맨해튼 구이 스테이크하우스에서 K-Spirits X 자리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 정식당, 주옥, 주아, 마리, Take 31 등 현지 주요 한식당과 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증류주의 풍미와 한식 페어링을 선보였다.<br /><br />행사 이후 뉴욕 현지에서 자리 입점과 메뉴 활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리는 정식당과 주옥을 비롯해 서울살롱, 나리(Nari) 등 뉴욕 주요 다이닝에 입점을 확정하고 10월부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br /><br />CJ제일제당은 현지 레스토랑과 바 등 파트너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미국 시장에서 K-증류주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4:32:0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01</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이란 안보수장 '경제 급속악화, 최악의 시기' 이례적 언급" 美언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8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427_web.jpg?rnd=20260811111507"/></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권이 협상 재개 조건을 두고 기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이 이례적으로 자국 경제 상황 악화를 언급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br /><br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 시간) 이란 IRNA 등을 인용해 &quot;전쟁이 7개월 넘게 이어진 상황에서, 최고위 안보 당국자인 모흐센 레자이(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가 토요일(3일) 고위급 회의에서 &#039;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제 상황으로 이란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빠졌다&#039;고 이례적으로 언급했다&quot;고 전했다.<br /><br />레자이 사무총장 발언이 정확히 보도되지는 않았으나, 이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현 상황을 &#039;이란이 직면했던 상황 중 가장 어려운 시기&#039;라고 규정하고 최고국가안보회의가 총력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br /><br />회의 참석자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quot;경제적 압박이 가중됐지만, 신의 은총과 국민의 지지, 정부 동료들의 노력 덕분에 적의 목표 달성을 막아냈다&quot;고 적었다.<br /><br />NYT는 이란 경제 상황에 대해 &quot;미국이 최근 수주간 제재 수위를 높이고 해상 봉쇄를 시행하면서 리알화 가치 하락은 급격히 가속화됐다&quot;며 &quot;해상 봉쇄로 석유 수출 역시 대부분 차단됐으며, 이로 인해 이란은 주요 수입원을 잃고 연료 위기까지 맞았다&quot;고 짚었다.<br /><br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해상 봉쇄와 무관하게 이란 석유 수출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던 모흐센 파크네자드 석유장관은 4일 사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란 국영 석유기업 사장인 하미드 보바르드가 장관직을 임시 대행할 예정이다.<br /><br />신문은 이어 &quot;최근 수일간 간호사와 교사를 비롯한 정부 및 민간 부문 노동자들은 임금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직장을 그만둔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퇴직한 공직자들도 연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수주간 시위를 벌이고 있다&quot;고 전했다.<br /><br />미국 측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대이란 고강도 제재를 유지하며 단기 지구전에 들어간 기류다. 이란이 제재를 버텨낼 경제 여력이 바닥난 데다, 호르무즈 해협 원유 운송량도 상당 수준 회복됐기 때문에 이란은 아무런 협상 지렛대가 없다는 판단이다.<br /><br />반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예멘 후티를 통한 홍해 차단 등으로 국제 유가 위기를 계속 고조시킬 경우 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가 물러설 것으로 봐왔는데, 항전의 기본 전제 조건인 경제 여력이 흔들린다는 내부 언급이 나왔다는 것이 이날 보도 요지다.<br /><br />NYT는 &quot;양국간 협상이 교착되면서 이란 압박이 더 심화됐는데, 양측 모두 양보를 거부하며 경제적 고통을 더 오래 견딜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quot;면서도 &quot;미국이 해상 봉쇄에 더해 항공도 차단하면서 이란은 심각하게 고립됐으며, 전문가들은 의약품 등 반입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quot;고 짚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3:48:4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82</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러 전염병연구소서 '원인불명 폐렴' 1명 사망…페스트 가능성 제기]]></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62</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745_web.jpg?rnd=20260113160630"/></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러시아의 한 전염병 연구소 관계자가 원인 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언론에 따르면 페스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br /><br />러시아 타스통신은 4일(현지 시간) 감염병 관리 당국인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을 인용해 &quot;이르쿠츠크주의 항페스트(Anti-Plague) 연구소 직원이 원인 불명의 폐렴 진단을 받았다&quot;고 보도했다.<br /><br />그러면서 &quot;감독청이 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확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직원의 업무와 관련된 미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quot;고 덧붙였다.<br /><br />액시오스, CNN 등은 타스통신 보도 이후 &quot;감독청은 실험실 직원 1명이 원인 불명 폐렴 진단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quot;고 부연했다.<br /><br />액시오스에 따르면 사망한 28세 여성 직원은 지난달 25일 연구소에서 폐렴형 페스트 평원체가 담긴 시험관을 깨뜨린 것으로 파악됐다.<br /><br />이후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0월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야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br /><br />당국은 사망한 직원과 접촉한 200명을 관찰 대상으로 지정하고 역내 의료시설에 격리 조치를 시행했는데, 현재로서는 확산 조짐은 없다고 한다.<br /><br />이고리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quot;관찰 대상자들은 질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quot;고 밝혔다.<br /><br />러시아 당국이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페스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상황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국무부는 4일 CNN에 &quot;러시아에서 폐렴형 페스트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quot;며 &quot;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다른 기관과 함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br />세계보건기구(WHO)는 &quot;페스트는 치명률이 높지만,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고 감염 예방 조치를 취할 경우 전파를 막을 수 있다&quot;는 설명을 내놨다.<br /><br />CNN에 따르면 페스트균으로 전파되는 페스트는 크게 세 가지인데, 이 중 두 가지는 벼룩이나 동물 등과의 접촉으로 전파되지만 폐렴형 페스트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간에 전파된다.<br /><br />다만 러시아 당국은 페스트 발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겐나디 오니시첸코 전 감독청장은 &quot;페스트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설령 맞다고 하더라도 확산되지는 않을 것&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3:07:3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62</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NASA, 중러 추격에 '달표면 원자로' 개발 2030년까지 마치기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10</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1161925_web.jpg?rnd=20260408082715"/></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중국·러시아의 추격을 의식해 우주 원자로 개발 속도를 높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br /><br />NYT는 4일(현지 시간) &quot;NASA는 8월 말 달 남극 인근에서 우주 여행을 견뎌내고 유지보수 작업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원자로 제작 준비를 하도록 계약 업체들에 요청했다&quot;며 &quot;NASA는 2030년 12월까지 발사 가능 상태를 원한다&quot;고 전했다.<br /><br />중국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2036년까지 달 원자로를 가동하기로 하면서 NASA가 일정을 앞당겼다는 것이다.<br /><br />중국은 러시아와 우주 전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중 원자로 문제는 사실상 러시아에 맡긴 상태로 알려졌다.<br /><br />러시아는 냉전 시기인 1970~1980년대 원자로 30여기를 우주 궤도로 발사한 경험이 있는 세계 유일 국가다. 세계 최대 우라늄 공급망을 갖춘 원전 선도국이기도 하다.<br /><br />미국도 1965년 원자로를 우주로 쏘아올렸지만, 다른 우주선 사고가 발생한 뒤 해당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고 이후로는 추가 배치하지 않았다.<br /><br />보도에 따르면 달에 상설 기지를 건설하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원자로 배치가 필수적이다.<br /><br />미국과 중국은 현재도 우주에서 태양광 발전, 방사성동위원소 발전 등을 통한 전력 생산을 할 수 있지만, 태양광 발전은 하룻밤에 2주를 넘어가는 밤 시간 동안 무력화된다는 문제가 있고 방사성동위원소 발전은 생산량이 너무 적다고 한다. 영하 203도에서 영상 54도에 이르는 극심한 온도 변화 문제도 있다.<br /><br />그런데 원자로를 배치해 가동할 경우, 햇볓 유무와 무관하게 수년간 충분한 양의 전력을 자동 생산할 수 있다. 인력 투입도 불필요하다.<br /><br />이에 러시아는 2036년까지 우주 원자로 &#039;셀레나&#039;를 개발해 중국이 주도하는 달 기지에 전력 10kW(킬로와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그러자 NASA가 2030년까지 20kW를 생산하는 &#039;루나 리액터 1&#039;을 개발하기로 방침을 앞당겼다는 것이 NYT 설명이다.<br /><br />전문가들은 강대국간 과잉 경쟁으로 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br /><br />미국과 러시아는 자국 원자로가 달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039;미조사(未照射·unirradiated)&#039;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방사능 중도 유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br /><br />그러나 로켓 발사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나면서 핵 물질이 곧바로 추락할 가능성, 우주로 갔다가 다시 대기권으로 떨어질 가능성, 달 표면에서 안전 사고가 날 가능성 등은 남아 있다고 신문은 짚었다.<br /><br />특히 달에 설치하는 원자로는 지구상 원전과 달리 격납 구조물을 제대로 설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낙진이 매우 넓은 면적으로 퍼질 수 있다고 한다.<br /><br />홍콩에서 활동하는 원자력 전문가 드 트루이우는 NYT에 &quot;경쟁이 시작된 상황에서는 누구도 해법이 없는 어려운 문제를 붙잡고 씨름하려 들지 않는다&quot;고 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2:15:14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310</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암로, 韓 성장률 3.1→3.3% 상향…물가도 2.6→2.7%]]></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4003</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69688_web.jpg?rnd=20261001110402"/></p><br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암로)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3.3%로 0.2%포인트(p) 높였다. 지난 7월 전망치를 대폭 높인 데 이어 석 달 만에 또 상향 조정했다. <br /><br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암로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전망(AREO) 수정 전망을 발표했다.<br /><br />암로는 아세안+3 지역의 경제 동향을 분석·점검하고 회원국의 경제·금융 안정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매년 4월 지역경제전망 보고서를 발간한 뒤 분기별(1·7·10월)로 경제 상황 변화를 반영해 수정 전망을 내놓는다.<br /><br />암로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제시한 3.1%보다 0.2%p 높은 수준이다.<br /><br />암로는 지난 4월만 해도 올해 한국 경제가 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7월 전망치를 3.1%로 1.2%p 대폭 높인 데 이어 이번에 다시 0.2%p 상향했다. <br /><br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제시했다. 지난 4월 1.9%에서 7월 2.2%로 높인 데 이어 이번에는 다시 0.5%p 상향 조정했다. <br /><br />다만 암로는 이번 수정 전망에서 지역·국가별 전망치 조정 외에 한국 경제에 대한 별도의 평가는 발표하지 않았다. <br /><br />한국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2.7%로, 지난 7월 전망치(2.6%)보다 0.1%p 높였다. 반면 내년 물가상승률은 기존 2.4%에서 2.3%로 0.1%p 낮췄다.<br /><br />암로는 아세안+3 지역 경제가 올해와 내년 각각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망치는 지난 7월과 같고 내년은 기존 4.0%에서 0.1%p 상향됐다.<br /><br />암로는 아세안+3 지역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내수 감소 영향을 견조한 인공지능(AI) 관련 수출·투자 수요 증가로 일부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br /><br />아세안+3 지역 물가상승률은 올해 1.6%, 내년 1.7%로 전망했다. 근원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글로벌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br /><br />국가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중국은 4.5%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일본은 0.6%에서 0.9%로 0.3%p 높였다. 홍콩은 3.4%에서 4.2%로 0.8%p 상향했다.<br /><br />암로는 향후 아세안+3 경제를 둘러싼 위험은 하방 요인이 우세하다고 평가했다.<br /><br />AI 관련 수요가 둔화할 경우 역내 수출과 투자가 위축될 수 있고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운송·생산비용이 증가하고, 엘니뇨 등과 같은 이상기후로 식료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br /><br />기술주 강세가 이끌고 있는 주식시장의 조정 가능성과 주요국 채권금리 상승,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도 금융시장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다. 추가적인 보호무역 조치에 따른 교역비용 증가와 역내 공급망 균열 가능성도 언급했다. <br /><br />장기적으로 역내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요인으로는 지경학적 분절화와 인구 고령화, 기후변화 등을 꼽았다.<br />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415_web.jpg?rnd=20261004165706"/></p><br />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1:3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4003</guid><dc:creator>임하은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보우소나루, 47%로 45% 룰라 제치고 1위…25일 대선 결선 확정]]></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3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97_web.jpg?rnd=20261005104617"/></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039;브라질의 트럼프&#039; 자이루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아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대통령후보와 현직 대통령인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노동당(PT) 후보가 오는 25일 대선 결선을 치른다.<br /><br />4일(현지 시간) 브라질 최고선거법원에 따르면 99% 개표 기준 보우소나루 후보는 47.04%, 룰라 후보는 45.15%를 득표했다.<br /><br />에스트리토 아우구스토 쿠리, 레난 산토스, 로날도 카이아도 등 주요 군소 후보는 2%대 득표에 그쳤다.<br /><br />최고선거법원은 &quot;양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quot;이라며 2차 투표 개최를 확정했다.<br /><br />이날 선거 결과는 보우소나루 후보의 선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br /><br />80세 나이로 4선에 도전하는 룰라 후보는 3기 재임 중 실각 위기에 빠졌으나, 트럼프 행정부 압박에 강하게 저항하면서 지지세를 다시 결집하는 데 성공했다.<br /><br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아들이라는 점 외에 별다른 경력이나 인지도가 없던 보우소나루 후보는 대선 전 여론조사에서 현직 대통령 룰라 후보에 밀렸다.<br /><br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에서는 룰라 후보를 약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개표 초반에는 50%를 넘기기도 했다. 보수 세가 강한 남부뿐 아니라 중부와 북서부 일부 지역에서까지 룰라 후보를 눌렀다.<br /><br />룰라 후보는 &#039;텃밭&#039;으로 분류되는 북동부 지역을 온전히 지켜냈으나 2022년 대선에서 이겼던 미나스제라이스, 토칸틴스 등을 내주며 고전했다.<br /><br />선거 결과에 대한 양 후보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브라질리아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서서 &quot;이것(선거 결과)은 노동당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quot;며 목소리를 높였다.<br /><br />한편 룰라 후보는 &quot;때로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나는 완승을 확신했다&quot;며 &quot;내일부터 새로운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나는 토너먼트에 강하다. 이제 시작&quot;이라고 지지자들을 다독였다.<br /><br />대선의 핵심 전선은 미국과의 관계 문제다. AP는 &quot;보우소나루가 승리하면 미국의 중남미 영향력이 더 커지고, 룰라가 이기면 브라질은 워싱턴과 거리를 유지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더 강화할 것&quot;이라고 봤다.<br /><br />보우소나루 후보는 집권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도 마약 소탕 연합인 &#039;미주의 방패&#039;에 가입하고 마약 등 범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죄율은 장기 집권해온 룰라 후보의 약점이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아니지만, 아르헨티나·칠레·에콰도르·볼리비아·파나마·페루 등 최근 남아메리카 각국에서는 친미 우파 정권이 들어서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br /><br />4선에 도전하는 룰라 후보는 이에 맞서 &#039;주권 수호&#039;를 내세우고 있다. 룰라 후보 측은 대선 TV 광고에서 &quot;보우소나루는 트럼프가 세운 후보이며, 트럼프는 식민지 브라질을 원한다&quot;고 날을 세웠다.<br /><br />룰라 후보는 나아가 &quot;(대선에)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승리가 걸려 있다. 민주주의가 공고해지거나 아예 사라지게 될 것&quot;이라며 &quot;어떤 외국인도 브라질의 것에 손대지 못하게 하겠다&quot;고 말했다.<br /><br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513석 전체, 상원 81석 중 54석과 26개 주지사도 같이 선출된다.<br /><br />보우소나루 후보 계모이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부인인 미셸 보우소나루도 이날 브라질리아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56:5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38</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일본 갈 때 손쉽게 현지 알뜰폰 가입"…KT 재팬, 티티 모바일 출시]]></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36</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71_web.jpg?rnd=20261005095213"/></p><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국내 고객을 위한 현지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다.<br /><br />KT 일본 현지법인 KT 재팬은 출국 전 여권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039;티티 모바일(tt mobile)&#039;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br /><br />그동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주재원 파견, 출장 업무 등으로 일본에 장기간 머물면서 통신서비스 가입에 불편을 겪는 고객이 많았다. 일본 전화번호는 은행 계좌 개설과 본인인증, 현지 연락처 등록 등에 필요하지만 일본 도착 전에는 번호를 미리 확보할 수 없었다.<br /><br />특히 일본어로 가입하고 서류를 준비하는 등 초기 정착 과정의 부담으로 적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br /><br />KT 재팬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과 패스(PASS) 간편인증 만으로도 일본 전화번호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은 한국에서 가입 절차를 마치고 유심(USIM)을 받은 뒤 일본에 도착하면 개통 신청만으로 NTT 도코모망 이용이 가능하다.<br /><br />또 요금은 한국에서 발행한 가입자 명의의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br /><br />이번 요금제는 워홀·유학 요금제와 비즈니스 요금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요금제 모두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뒤 최대 2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 가능하다.<br /><br />워홀·유학 요금제는 데이터 5GB·10GB·30GB·50GB에 월 1210엔부터 3300엔까지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사용량에 따라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비즈니스 요금제는 10GB·30GB·50GB에 월 2970엔부터 4400엔까지다.<br /><br />KT 재팬은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요금제도 운영하고 있다. 마이넘버 카드를 보유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NTT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통신망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br /><br />박찬범 KT 재팬 법인장은 &quot;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국인들이 출국 전부터 필요한 통신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quot;며 &quot;앞으로도 일본을 방문하거나 장기 체류하는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quot;고 말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10:09:09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236</guid><dc:creator>박은비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ICE 투입·SNS 선동…美민주, '트럼프 선거개입' 150개 상황 대비]]></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7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1631840_web.jpg?rnd=20261002092944"/></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후반기를 좌우할 중간선거가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하는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br /><br />CNN은 4일(현지 시간) &quot;민주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투표 과정에 개입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강력 대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quot;고 전했다.<br /><br />보도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최근 주요 상원의원과 법률 전문가, 전직 정부 당국자 등을 소집해 트럼프 행정부의 선거 개입 우려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br /><br />회의 참가자들이 국토안보장관, 국가정보국(DNI) 국장, 법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주요 기관장 역할을 맡아 다양한 선거 개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요원 및 주방위군을 투표소에 배치하는 상황, 정부가 외국 적대 세력이 투표 시스템을 침해했다고 발표한 뒤 투표용지를 압수하는 상황,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이 확산되고 유권자 명부가 조작되는 상황 등이 거론됐다고 한다.<br /><br />슈머 원내대표는 CNN에 &quot;회의를 통해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이 어떤 예상치 못한 변수와 난관을 던지고 우리 대비 태세에 어떤 공백이 있는지를 예상할 수 있었다&quot;며 &quot;선거 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 국민들도 그렇게 느껴야 한다&quot;고 말했다.<br /><br />하원 역시 총력 대비에 나섰다. 선거 준비를 총괄하는 조 모렐 하원의원(뉴욕)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투표소에 진입하는 상황, 소셜미디어에 투표 장소가 변경됐다는 허위 정보가 퍼지는 상황 등 위협 시나리오 150여개를 정리했다.<br /><br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이미 올해 초 모렐 의원에게 &quot;미국 역사상 최고의 선거 보안 체계를 구축해달라&quot;고 부탁했다고 한다.<br /><br />모렐 하원의원은 CNN에 &quot;우리는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믿음을 가져도 된다&quot;며 &quot;상대가 어떤 일을 시도하든, 우리는 계속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quot;이라고 강조했다.<br /><br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워싱턴)은 &quot;(선거 개입 발생시) 소송 서면을 작성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상당수 서면을 초안 단계까지 미리 작성해두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quot;고 부연했다.<br /><br />CNN은 &quot;이처럼 광범위한 물밑 작업은 민주당과 그 동맹 세력이 연방정부의 선거 개입 가능성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준다&quot;며 &quot;당내에는 하원은 물론 상원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낙관론이 퍼져 있지만, 선거 개입이 발생하면 이것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quot;고 해석했다.<br /><br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에 연방 공권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고 보고 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중간선거를 연방정부가 직접 관리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고, 이후 국토안보부·연방수사국(FBI) 등 주요 연방기관이 투표소에 인력을 배치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다.<br /><br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지난달 15일 상원 청문회에서 &quot;위법행위가 발생해 우리가 가야할 이유가 있다면 가겠고, 그렇지 않다면 가지 않는다&quot;고 말했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장관도 &quot;위협이 있거나 우리가 추적해온 사람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는 경우에 한해 투표소에 갈 수 있다&quot;고 했다.<br /><br />다만 댄 케인 합동참모의장은 &quot;중간선거 투표소에 연방 병력이나 연방화된 주방위군을 배치할 계획이 없다&quot;며 군 투입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9:55:3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71</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이마트24, 캄보디아 출점 가속…BVM 주유소에 편의점 결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5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01_web.jpg?rnd=20261005081712"/></p><br /><br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이마트24가 캄보디아 현지 주유소 기업과 손잡고 주유소와 편의점을 결합한 새로운 출점 모델을 확대한다. 도심 중심의 기존 출점 전략에서 나아가 차량 이동이 많은 주유소를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 확보해 캄보디아 전역으로 매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br /><br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 캄보디아는 현지 에너지기업 BVM페트롤리엄(BVM Petroleum, 이하 BVM)과 협력해 지난달 27일 첫 주유소 결합형 편의점인 이마트24 BVM Kour Srov(비브이엠 쿠어 스로우)점을 열었다. 연내 같은 형태의 매장 2곳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br /><br />앞서 이마트24 캄보디아는 지난 7월 BVM과 BVM 주유소 네트워크 내 이마트24 입점에 관한 독점 운영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마트24의 한국형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상품 경쟁력에 BVM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출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br /><br />첫 점포인 이마트24 BVM Kour Srov점은 매장 면적 약 58평 규모다. 프놈펜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 2호선 인근 BVM 주유소에 자리 잡았다. 주유를 위해 방문한 고객이 편의점에서 떡볶이와 핫도그 등 K푸드를 즐기고 음료와 스낵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br /><br />캄보디아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오토바이와 차량이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된다. 이에 주유소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생활 거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마트24 캄보디아는 BVM이 보유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도심 상권뿐 아니라 주요 도로와 교통 거점으로 출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br /><br />양사는 향후 BVM 주유소 내 이마트24 매장을 50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주유소를 단순히 연료를 충전하는 공간에서 식음료와 쇼핑 등 생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br /><br />이마트24는 2024년 6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왔다. 지난 4월 대표 항구도시 시아누크빌을 시작으로 7월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씨엠립, 8월에는 관광지로 주목받는 바탐방까지 진출하며 지방 주요 도시로 영업망을 넓혔다.<br /><br />현재 캄보디아에서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70개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br /><br />이번 BVM과의 협력은 도심 상권에 집중됐던 기존 출점 방식에서 벗어나 주유소라는 새로운 상권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마트24 캄보디아는 BVM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출점 지역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춰 상품과 운영 방식을 차별화할 계획이다.<br /><br />BVM 역시 이마트24의 상품과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주유소를 연료 공급을 넘어 쇼핑과 식음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9:07:28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55</guid><dc:creator>동효정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북·중 간 신압록강대교 12년만에 열리나…6일 개통 주목]]></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05</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2242759_web.jpg?rnd=20260917194212"/></p>[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완공된 이후 지난 12년간 개통이 미뤄져온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정황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면서 오는 6일 공식적인 개통 여부에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br /><br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는 조만간 개통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최근 계속 제기돼왔다.<br /><br />지난달 17일 신압록강대교 인근에서 짐을 실은 화물차와 중국산 전기차 등 북한을 향하려는 차량이 대기 중인 모습들이 포착된 데 이어 20일에는 화물차량이 신압록강대교의 단둥 쪽에서 북한 방향으로 운행하는 모습도 확인됐다.<br /><br />일부 이용자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린 영상에서도 화물트럭들이 신압록강대교에서 북한 방향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등장했다.<br /><br />지난 17일 북한으로 들어간 화물차량에는 건물 완공에 필요한 공조장치(냉·난방 등 공기조절장치)로 세관 건물에 설치되는 용도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br /><br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베이징에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quot;건물이 보통 70∼80% 정도 완공되면 그 안에 공조장치를 넣는다고 한다&quot;며 &quot;한 달 정도 건물이 완공된 다음 시범 운영을 한 달 정도 하고 나서 개통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quot;고 언급했다.<br /><br />아울러 북한 측 세관 건물에 북한 인공기와 &#03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039; 국호까지 설치된 점 등을 들면서 북한 측 세관 건물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수순이라는 점을 시사했다.<br /><br />지난달 말에는 신압록강대교의 북한 측 세관 시설에서 차량과 화물 컨테이너 등의 모습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다는 미국 북한전문 매체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br /><br />이처럼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임박 정황이 잇따르면서 공식적인 개통 시점이 오는 6일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뤄왔다. 10월 6일은 북한과 중국의 수교기념일로 올해 77주년을 맞는 날이다.<br /><br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달 복수의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신압록강대교가 공식적으로 개통할 때 단둥에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며 북·중 양국의 고위 관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147_web.jpg?rnd=20260313151336"/></p>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측 신의주와 중국 측 단둥을 잇는 왕복 4차선 다리로 2014년에 완공됐지만 그동안 북한이 관련 시설 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12년째 개통이 미뤄져왔다.<br /><br />중국은 2016년에 세관 건물을 완공했지만 북한 측에서는 세관 시설과 관련 도로를 전혀 건설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세관과 출입국 시설 등의 공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br /><br />특히 지난 6월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039;국경 통상구 전면 재개통&#039;을 언급하면서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가능성이 주목됐다.<br /><br />그동안 북·중 간 교역은 1943년에 개통한 조중우의교를 통해 이뤄져왔다. 철도와 도로가 각각 단선으로 된 조중우의교 대신 신압록강대교가 본격적으로 개통되면 북·중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br /><br />이처럼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전망이 임박한 가운데 북·중이 양국 간 교류를 강조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br /><br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데 이어 올해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7년 만에 방북하면서 양국은 그간 보여온 미묘한 기류에서 벗어나 접점을 강화하는 분위기다.<br /><br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듯 최근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양국 간 접경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연이어 양국 교류의 중요성을 부각하기도 했다.<br /><br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지난달 19일 중국 내 북한 접경지역인 지린성 창춘(長春)시, 21일 지린성 옌볜자치주의 옌지(延吉·연길)시를 각각 방문해 당서기와 성장 등을 만났으며 이어 23일에는 북한 측 접경지역인 함경북도 청진시를 방문해 북·중 간 우호협력을 당부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9: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05</guid><dc:creator>박정규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브라질 대선 보우소나루, 룰라에 박빙 우위…25일 결선 치를듯]]></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44</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1581296_web.jpg?rnd=20260915143101"/></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브라질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원을 받는 우파 후보가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을 소폭 앞서고 있다.<br /><br />4일(현지 시간) 브라질 최고선거법원에 따르면 85% 개표 기준 플라비오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가 48.47%를 얻어 43.49%를 확보 중인 룰라 노동당(PT) 후보를 앞서고 있다.<br /><br />보우소나루 후보는 개표 초반 50%를 넘기며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룰라 후보 추격을 허용하며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br /><br />AP통신 등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후보 지지세가 강한 남부 지역 개표가 먼저 이뤄졌고, 룰라 후보 &#039;텃밭&#039;으로 알려진 북동부 지역 개표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br /><br />단독 과반 후보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오는 25일 2차 투표를 치르게 된다. 보우소나루 후보와 룰라 후보가 결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br /><br />&#039;브라질 트럼프&#039;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아들인 보우소나루 후보는 집권시 트럼프 행정부 주도 안보 협력체 &#039;미주의 방패&#039;에 가입하고 마약 등 범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아니지만, 아르헨티나·칠레·에콰도르·볼리비아·파나마·페루 등 최근 남아메리카 각국에서는 친미 우파 정권이 들어서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br /><br />80세의 나이로 4선에 도전하는 룰라 후보는 3기 재임 중 정치적 위기를 겪었으나 트럼프 행정부 압박에 정면으로 저항하면서 다시 지지세를 결집했다.<br /><br />그는 대선 직전인 지난 2일 &quot;(이번 대선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승리가 걸려 있다&quot;며 &quot;어떤 외국인도 브라질의 것에 손대지 못하게 하겠다&quot;고 말했다.<br /><br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513석 전체, 상원 81석 중 54석과 26개 주지사도 함께 선출된다.<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3/NISI20261003_0001634079_web.jpg?rnd=20261003111104"/></p><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8:40: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44</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 '테러모의' 英기지서 B-1 폭격기 전량 철수…"새 위협 감지"]]></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29</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1617728_web.jpg?rnd=20260929161538"/></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테러 모의 사건이 발생한 영국 공군기지에서 폭격기 전력을 전량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복수의 미국 당국자는 4일(현지 시간) &quot;공격 모의 혐의와 관련된 새로운 위협 우려 때문에 주말 동안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에서 미군 B-1 폭격기 전량을 철수시켰다&quot;고 밝혔다.<br /><br />일부 폭격기는 공중급유기가 출격 준비를 하기도 전에 이륙하는 등 다소 급박한 철수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br /><br />&#039;새 위협&#039;의 내용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 당국자는 NYT에 &quot;새로운 정보는 3주 전 처음 나왔던 위협 경고와 같은 맥락&quot;이라며 &quot;최근 위협 긴급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지휘관들이 경각심을 갖게 된 것&quot;이라고 설명했다.<br /><br />미국 국방부는 &quot;작전 보안상 군 자산 이동을 확인해줄 수 없으나, 현재 페어퍼드에 배치됐던 미군 폭격기가 국내 원래 기지로 재배치됐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다&quot;며 &quot;미군 폭격기는 본토에서도 공격을 수행할 준비가 돼있다&quot;고 했다.<br /><br />영국 남부 글로스터셔주 웰퍼드에 위치한 페어포드 기지는 미국 공군 501전투지원비행단이 주둔하며 대이란 작전을 수행해온 곳으로,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1 랜서 등 전략폭격기 다수가 배치된 핵심 후방 기지였다.<br /><br />지난 7월 B-52 6대가 전량 철수하면서 최근까지는 B-1 12대만 남아 있었는데, B-1 전력도 완전히 철수시켰다는 것이다.<br /><br />앞서 영국 경찰은 지난달 27일 차량 3대에 나눠 타고 페어퍼드 기지로 향하던 영국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차량에서 폭발물은 나오지 않았으나 휘발유가 소량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폭발물법 위반, 테러 예비 등 혐의를 적용했다. 1일에는 영국-이란 이중국적 용의자 1명이 추가 체포됐다.<br /><br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영국 정부는 이미 이란 연루 사건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상태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quot;페어퍼드 사건에 이란이 역할을 했다(played a part in)는 강력한 정황이 있다. 적절한 시점에 더 많은 내용을 밝히겠지만, 영국 정부는 이란이 이 사건에 역할을 했다고 판단한다&quot;고 밝혔다.<br /><br />트럼프 행정부 역시 사건 발생 전부터 페어퍼드를 비롯한 유럽 주요 기지가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quot;체포된 자들은 이미 수사 대상이었다&quot;며 영국이 5명을 보석 석방한 데 대해 &quot;나라면 풀어주지 않았을 것&quot;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br /><br />그러나 주(駐)영국 이란대사관은 &quot;용의자와 이란을 연결하려는 일부 인사와 언론의 근거 없고 악의적 추측을 단호히 거부하고 규탄한다&quot;며 이를 일축했다. 이란 외무부는 1일 주이란 영국대사를 초치해 &quot;이란에 대한 부적절한 접근을 바로잡으라&quot;고 요구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7:53:17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29</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투자 족쇄되나"…73조 '알래스카 LNG'에 망설일 수밖에 없는 이유]]></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1891</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8493_web.jpg?rnd=20261001093611"/></p>[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미국의 대미 투자 요구안에 담긴 최대 540억달러(약 73조원) 규모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을 두고 천문학적인 공사비와 장기 계약 위험 탓에 신중하게 셈법을 따지고 있다.<br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 지역 상원의원 표심을 얻고자 이번 사업 추진을 강력히 압박하고 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북부 노스슬로프에 50년 이상 매장돼 있던 7억톤 규모의 가스 자원을 남부 니키스키까지 1300km 길이의 수송관으로 연결해 액화한 뒤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대형 사업이다.<br /><br />한국 입장에서는 이 사업에 참여할 경우 중동에 집중된 에너지 도입선을 다변화하고 미국 대상 무역수지 흑자 폭을 줄여 통상 압박을 낮추는 효과를 얻는다. 수송관 구축에 쓰이는 고강도 특수 강관 공급과 LNG 운반선 발주가 이어지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한 국내 철강사와 조선업계에도 기회가 된다.<br /><br />하지만 극지방의 혹독한 기후와 험준한 지형 탓에 가스 자체 가격보다 운송 비용이 훨씬 크게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 노선 중간에 해발 2000m 높이의 산악 지대와 영구동토층이 자리하고 있으며, 과거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던 지역이라 높은 수준의 내진 설계까지 갖춰야 한다.<br /><br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문제로 꼽히는 것은 현지 공사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공사비의 불확실성이다. 예상된 540억달러에서 공사비가 20%만 불어나도 100억달러 이상의 추가 자금이 소요된다. 지분 투자를 한 기업들이 자칫 족쇄를 찰 수가 있는 상황이다. <br /><br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을 위해 요구되는 20년 단위의 장기 구매 계약 역시 부담스럽다. 향후 대체 에너지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거나 글로벌 가스 공급이 급증해 시장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약정된 금액으로 가스를 사와야 한다.<br /><br />정부 협상단이 미국 측과의 대미 투자 협상에서 막판까지 확답을 미룬 배경에는 국내법상 규정된 &#039;상업적 합리성&#039; 조항이 자리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하기도 한 이 조항은 수익성이 입증되지 않은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손실을 낼 경우 협상 당사자가 국내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br /><br /><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394_web.jpg?rnd=20261001164114"/></p>이에 우리 협상단은 단일 사업의 손실을 전체 투자 펀드 수익과 묶어서 정산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등 독소 조항을 완화하는 데 집중했다. <br /><br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MBC라디오 &#039;김종배의 시선집중&#039;에 출연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가진 불확실성과 높은 리스크를 지적했다. 신 교수는 &quot;미국 내 기업들도 셰일혁명 이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손을 뗐던 프로젝트&quot;라며 &quot;동토 지역이라는 특성상 공사 기간이 길어지고 사업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quot;고 밝혔다.<br /><br />신 교수는 &quot;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운송하는 파이프라인과 액화 설비를 갖추는 인프라 사업에 거액이 투입된다&quot;며 &quot;만약 전적으로 우리만 투자를 했다가 사업이 잘 안되거나 지연되면 그에 따른 후폭풍이 상당할 수 있다&quot;고 강조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7:00: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1891</guid><dc:creator>김종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트럼프 "여론조사, 늘 MAGA 과소평가"…연일 보수층 투표 독려]]></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18</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10/03/NISI20261003_0002255240_web.jpg?rnd=20261003223535"/></p><br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중간선거를 4주 앞둔 시점에서도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여론조사 보도에 오류가 있다며 보수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quot;여론조사는 항상 &#039;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039; 지지층의 실제 규모를 과소평가해왔다&quot;고 적었다.<br /><br />그는 &quot;여론조사 업체들은 유권자 투표를 위축시키려고 하지만 나는 7개 경합주와 전체 유권자 투표에서 모두 승리했고, 전체 카운티의 86%와 올해 예비선거에서 99% 승리했다&quot;고 주장했다.<br /><br />이어 &quot;나는 이번 선거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린 후보&quot;라고 덧붙였다. 중간선거는 대선이 있는 해에 치러지는 의회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낮은데, 자신이 후보라고 생각하고 공화당 투표에 나서라는 취지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참모였던 선거 전문가 딕 모리스가 보내온 서한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어린 시절부터 알았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br /><br />모리스는 서한에서 &quot;당신은 2024년 대선에서 전체 유효투표의 49.8%를 얻어 승리했고, 이번달 최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은 49%로 나타나 대선과 정확히 같다&quot;며 &quot;이란 전쟁이 벌어지고 휘발유 가격이 오르내리는 상황에서도 당신의 지지율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quot;고 했다.<br /><br />그는 그러면서 &quot;하원 선거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 50% 공화당 48%로 나타나는데,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데 충분하다&quot;며 &quot;전례를 보면 민주당이 4%포인트 이상 앞서지 못하면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거의 모든 조사에서 당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quot;고 주장했다.<br /><br />공화당은 전반기 의회에서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하고 민주당의 트럼프 행정부 공세를 저지해왔다. 그러나 중간선거는 일반적으로 야당에 유리한 구도로 치러지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내려오면서 공화당이 하원은 물론 상원까지 내줄 가능성이 제기된다.<br /><br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층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텍사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quot;내가 투표용지에 있다고 생각하고 11월3일 투표하라&quot;고 호소했다. 아울러 1일 오클라호마를 시작으로 공화당 우세 경합지를 돌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6:56:22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18</guid><dc:creator>김승민 기자</dc:creator></item><item><title><![CDATA[美에너지장관 "美경윳값 갤러당 6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 ]]></title><link>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17</link><description><![CDATA[<p><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1/16/NISI20250116_0000031515_web.jpg?rnd=20250116103709"/></p>[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은 경유 가격이 머지않아 갤럴당 6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이란과의 전쟁을 시작하기 전 에너지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펼쳤다.<br /><br />라이트 장관은 4일(현지 시간) 미국 CBS방송 &#039;페이스 더 네이션&#039;에 출연해 최근 급등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앞으로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공급이 늘고 미국의 휘발유 생산량이 증가하는 데다 여름철 운수 수요도 둔화하고 있어서다. <br /><br />그는 향후 4주 안에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quot;물론이다&quot;라고 답하며 &quot;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며,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quot;고 말했다. 최근 갤런당 6.50달러를 웃돌던 경유 가격에 대해서는 &quot;머지않아 6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quot;이라고 전망했다. <br /><br />라이트 장관은 주요 7개국(G7)이 지난주 4개월에 걸쳐 연료 1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quot;큰 일&quot;이라며 &quot;상식적인 조치&quot;라고 평가했다. 유럽이 보유한 대규모 경유 비축량도 시장에 공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br /><br />그는 러시아산 경유 수출 중단과 중국의 공급 축소, 걸프 지역의 경유 공급 감소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quot;공급을 회복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린다&quot;고 설명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군사적 대응을 확대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다만 &quot;항상 여러 상황에 대비하고 협상하고 있다&quot;며 외교와 군사 양쪽 모두에 선택지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br /><br />경유 수출 금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quot;트럼프 대통령이 매일 아이디어를 내놓고 논의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에너지 가격과 난방비, 전기료, 휘발유·경유 가격을 낮출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quot;고 덧붙였다.<br /><br />그는 &quot;트럼프 대통령은 단기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quot;며 &quot;그는 그로 인해 타격을 받겠지만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quot;고 전했다.<br /><br />이어 &quot;세계는 핵무장한 이란을 감당할 수 없다&quot;며 &quot;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 테러 정권인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고,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quot;고 옹호했다.<br />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description><pubDate>Mon, 05 Oct 2026 06:34:00 +0900</pubDate><guid>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5_0003814117</guid><dc:creator>신정원 기자</dc:creator></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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