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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식재배 유리한 호박, 모종 때 골라낸다…분자표지 개발
호박의 잎이 충분히 자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밀식 재배에 유리한 잎 모양을 모종 단계에서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동양계 호박의 잎 가장자리 갈라짐인 '결각' 여부를 모종 단계에서 미리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 2종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박의 잎 모양은 햇빛을 받는 정도와 통풍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육종 형질
이수정기자2026.10.05 11:00:00
농촌치유 프로그램, 은퇴자 스트레스 8%·우울감 12% 감소 효과
농촌의 자연환경과 원예·음식 등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퇴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농촌자원 융복합 치유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활동적 은퇴자의 심신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활동적 은퇴자는 은퇴 후에도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에 적
韓 비료, 브라질 진출 교두보…콩·옥수수 시장 겨냥
국내 비료 기업이 농촌진흥청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농업 강국인 브라질의 콩·옥수수 시장 진출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그린바이오 기업 누보가 브라질 바이오 농업기업 에코아(Ekoa Life Sciences)와 콩·옥수수용 고효율 비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CR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브라질은 세계 1위 콩 생산국이자
'5극3특' 미래 AI 영상으로 그린다…총 21편 시상
정부가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을 통해 변화할 지역의 미래 모습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연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방 4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를 자생적인 경제권으로 육성하는 전략
한농대, 청년 임업 창업 키운다…AI 활용부터 가공·마케팅까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사업 탐색부터 임산물 제품 개발과 마케팅까지 청년 임업인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선다. 한농대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산림·조경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임업 창업 교육 2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
반도체 5000억弗·자동차 700억弗…수출 양대품목 연말 희비
우리나라 수출 양대 산맥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연말 성적표가 엇갈릴 전망이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수요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수출 5000억 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자동차는 9월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7% 줄면서 4년 연속 700억 달러 달성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
김동현기자2026.10.05 09:00:00
세계식량가격 1.5% 상승…곡물 5.1%·설탕 6.1% 뛰었다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곡물과 설탕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6.0포인트로 전월(134.0)보다 1.5%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5월 131.0에서 6월 130.1로 낮아진 뒤 7월 131.
이수정기자2026.10.05 08:41:27
'일기본법' 연내 입법 추진…"강행규정·구제절차도 설계해야"
정부가 연내 배달라이더 등 특수고용직(특고)과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와 같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무제공자를 보호하기 위한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일기본법)' 입법을 추진한다. 이에 사업자 의무와 권리구제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고용노동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노동부는 일기
고홍주기자2026.10.05 08:01:00
농지 전수조사·농협 개혁·CPTPP…송미령 앞에 놓인 국감 '3대 쟁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농지 전수조사와 농협 개혁,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등 농업계를 둘러싼 굵직한 현안과 마주한다. 농지 전수조사는 후속 대책이 마련됐지만 조사 기준과 임차농 보호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고, 농협 개혁은 중앙회장 선출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하다. CPTPP 역시 가
임소현기자2026.10.05 08:00:00
[기업 조사 전쟁③] 공정위 "강제조사 아직"…국회는 '통지 예외' 확대
기업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단계부터 소송으로 대응는 일이 잦아지면서 조사 절차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공정위는 내부 조사 규칙 개정을 검토하고 있고, 국회에서는 조사 전 통지 의무 등의 예외 범위를 넓히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공정위는 강제조사권이나 특별사법경찰 도입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국회에 발의된 법안도 조사관이
여동준기자2026.10.05 08:00:00
[단독] 재경부 미활용 국유재산 6.5조…면적 '여의도 61배'
대부나 개발, 매각 등으로 활용되지 않는 재정경제부 소관 국유재산이 대장가액 기준 6조5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는 여의도의 61배 규모다. 특히 서울과 경기에 있는 미활용 재산은 대장가액 기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서울은 면적으로는 전체 미활용 재산의 1%에도 못미쳤지만 가액으로는 20%를 넘었다. 정부가 최근
여동준기자2026.10.05 07:00:00
8월 전력도매가격 148원 1년 만에 26%↑…한전 부담 커지나
지난 8월 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구매하는 가격인 전력도매가격(SMP)이 ㎾h(킬로와트시)당 150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전의 적자 전환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제시한 연평균 SMP '㎾h당 146원'을 월평균 SMP가 넘어선 것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SMP가 가파르게 오르
손차민기자2026.10.05 07:00:00
내일 행안부 국감…중수청 개문발차·미래기금 교부세 '쟁점'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국감의 주요 쟁점 사항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 중수청장 부재와 인력·설비 부족 속에서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미래대응기금 조성에 따른 지방교부세 축소 우려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5일 행정안전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
강지은기자2026.10.05 06:01:00
성수동 건물 법인 매수 '역대 최고'…'핫플' 만든 가게들은 밀려나
서울 성수동에 대형 법인 자본이 몰리면서 개인 점포의 진입 문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건물 매수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법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부동산 매입과 임대료 상승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기존 소상공인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법인 매수 77% 급증…9개월 만에 연간 최대치 '눈앞'
이종성기자2026.10.05 06:00:00
미래기금 '지출 30%' 변경 논란…기획처 "법률 따라 통제"
정부가 내년 신설을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의 주요 지출항목을 국회 의결 없이 30%까지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국회의 재정 통제권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경기와 세수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치라며 기금 운용 역시 국회와 법률의 통제를 받는다고 반박했다. 4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국가재정법
박미영기자2026.10.04 17:47:07
한전, 직원 개인정보 2만4000여건 노출…고객정보는 이상無
한국전력은 지난 1일 오후 3시 59분께 특정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4일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한전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으로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는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전은 상황을 인지한 즉시 직원 개인정보 관련 내부시스템 접속을 차단했고, 외부 웹페이지 운영사
김동현기자2026.10.04 15:19:50
정부가 주니 일단 버틴다?…"제도가 임금체불 유인 키워"
임금체불액이 지난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2조원대를 기록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1조원을 넘기는 등 체불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행 제도가 오히려 임금체불 유인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체불이 발생하면 일부를 '대지급금'으로 노동자에게 먼저 지급한 뒤 사업주에게 회수하고 있다. 대지급금으로 피해를 먼저 구제한 뒤 합의가 이뤄
고홍주기자2026.10.04 13:00:00
건어물 팔던 나라서 반도체 수출국으로…韓수출 1조弗 눈앞 [세쓸통]
우리나라 연간 수출이 1조 달러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은 8145억 달러입니다. 남은 3개월 동안 1855억 달러를 더 수출하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 1조 달러를 달성하게 됩니다. 수출액 1조원 돌파가 이뤄질 경우 글로벌 수출국 4위 달성 가능성도
김동현기자2026.10.04 13:00:00
[단독] 마사회 앱 오류에 마권 중복구매…환불은 '신청자'만
한국마사회의 모바일 마권 구매 앱 '더비온'에서 전산 오류로 구매내역이 제때 표시되지 않으면서 일부 고객의 중복구매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사회는 중복 구매와 관련해 고객 997명에게 1059만4300원을 환불했다. 다만 자동 환불이 아닌 고객이 확인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30초 안에 같은 마권을 재구매한 경우에는 원칙
임소현기자2026.10.04 09:00:00
발전 5사 통합 '한국발전' 내년 10월 출범…석탄지역 전환이 최대 과제
발전공기업 5사를 하나로 합치는 '한국발전' 설립 작업이 본격화됐다. 정부는 내년 10월 통합법인을 출범시켜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석탄발전 폐지 대응을 이끌게 한다는 구상이다. 통합본사 입지와 인력 재배치 등을 구체화하는 가운데 석탄발전 지역의 고용·경제 충격을 줄이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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