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현판식 연 與 "李정부 실질적 첫 국감…개혁·민생 성과 공유할 것"
등록 2026.10.06 09:35:49수정 2026.10.06 10:00:23
김민석 "문제 의식 및 국정 견인 잘 배합해 집권당다운 국감 무대 창조"
한병도 "국감 기조는 민생…정책국감 되도록 민주당 구성원 노력 다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6.10.0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006_web.jpg?rnd=20261006092239)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6일 "집권당다운 국정감사 무대를 창조하겠다"며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주로 과거에는 비판을 본령으로 했던 '국회의 꽃'에서 한걸음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건설적 견인"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를 건설적으로 견인하는 것이 국회의 본질적인 과제이고 국정감사의 숙제"라며 "이를 위해서 종래 국정감사에 명료적 대안 그리고 품격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추가돼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따끔한 지적과 함께 고래라고 하는 공무원 조직 전체를 움직이게 하기 위한 때로는 건설적이고 견인하는, 칭찬도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회 정당으로서 비판의 문제 의식과 또 한편으로는 집권당으로서의 책임있는 국정 견인, 두 가지를 잘 배합해서 집권당다운 국정감사 무대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 초점을 민생에 맞추겠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 원내대표는 "우리 민주당 국정감사 기조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우리 국민 삶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저희 모든 민주당 구성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이 실질적으로 우리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라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 성과, 민생에 대한 성과가 함께 드러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최근 들어 거의 막무가내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감을 바로 앞두고 정치 집회를 통해서 선동의 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들이 명확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쟁을 위한, 정치 의도를 가지고 하는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부터 법제사법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를 시작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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