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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에 고무패킹 작업중 '화염'…2명 화상→병원이송

등록 2026.10.06 14:23:53수정 2026.10.06 16:20:24

[군산=뉴시스] 6일 오전 9시42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공업사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고무 패킹 부착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자 소방대원들이 탱크로리 내부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6일 오전 9시42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공업사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고무 패킹 부착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자 소방대원들이 탱크로리 내부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탱크로리에 고무 패킹 부착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공업사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고무 패킹 부착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었다.

공업사 대표 A(60대)씨는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헬기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일하던 직원 B(50대)씨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성됐다.

공업사에 입고된 탱크로리 차량은 평소 살균제의 원료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싣고 다니는 차량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불에 잘 붙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입고 당시에는 탱크로리 용기 내부도 모두 비어있던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잔존해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작업 시 불꽃이 튈 만한 용접작업을 하지도 않았고 탱크 내부에도 불에 잘 탈만한 무언가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명의 원인으로 내부에서 화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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