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AI로 유연탄 수입·재고 전 과정 통합 관리
등록 2026.10.06 14:41:47
유연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최대 90일까지 수급 예측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전용 유연탄의 선박 운항부터 하역, 저탄장 재고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예측·관리하는 '유연탄 수입·재고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473_web.jpg?rnd=20261006143331)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전용 유연탄의 선박 운항부터 하역, 저탄장 재고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예측·관리하는 '유연탄 수입·재고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전용 유연탄의 선박 운항부터 하역, 저탄장 재고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예측·관리하는 '유연탄 수입·재고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6월 구축한 '선박운항일정 자동화 예측시스템(ETA-Pro)'을 외항 대기와 하역, 저탄장 재고 관리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은 선박 수송, 외항 대기, 하역, 재고 현황, 종합관제 등 유연탄 수입 전 과정을 6개 모듈로 구성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활용해 선박 위치를 30분마다 자동 갱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도착 예정 시간을 예측한다.
외항 대기 단계에서는 대기 순번과 조석·기상 조건을 반영해 접안 시점을 산출하며 하역 진행 상황과 탄종별 재고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유연탄 소모 시점을 최대 90일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서부발전의 설명이다.
서부발전은 향후 사용자 교육과 운영 정보 축적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나아가 타 발전사와 시스템을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항만 안전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항만안전알리미(PortSafe)'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정복 사장은 "유연탄 수입·재고 통합관제시스템은 선박 운항부터 저탄장 재고까지 연료 수급 전 과정을 정보화한 지능형 연료 운영체계"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정적인 연료 수급과 국가 에너지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01828967_web.jpg?rnd=20250428083351)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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