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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성물', 伊 국제 방송상 특별상 받아

등록 2026.10.06 15:44:21

[서울=뉴시스]KBS는 공사창립 기획 다큐 프로그램 '성물'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방송상인 이탈리아상(Prix Italia)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KBS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KBS는 공사창립 기획 다큐 프로그램 '성물'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방송상인 이탈리아상(Prix Italia)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KBS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S는 공사창립 기획 다큐멘터리 '성물'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방송상인 이탈리아상(Prix Italia)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물'은 세계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SIGNIS)가 수여하는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성물' 제작진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중한 수신료의 가치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KBS 공사창립 기획으로 방송된 '성물'은 세계 각지에 전해 내려오는 성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 속에 담긴 믿음과 삶의 본질을 탐구한 작품이다.

현지 언론은 '성물'을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KBS는 "이번 수상은 종교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보편적인 인간의 이야기를 담아낸 KBS 콘텐츠의 작품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올해 78회를 맞은 이탈리아상(Prix Italia)은 1948년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가 창설한 국제 방송상으로, 라디오·팟캐스트, TV,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SIGNIS 특별상은 1977년부터 이탈리아상에서 수여돼 왔으며, 세계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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