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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자산가' 전원주, 두 아들에 재산 절반만 증여 "다 주면 날 멀리해"

등록 2026.10.07 07:36:04

[서울=뉴시스] 전원주. (사진 = PD수첩 캡처)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원주. (사진 = PD수첩 캡처)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전원주(87)가 사후 자녀 간 상속 분쟁을 막기 위해 재산의 절반을 미리 증여했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6일 방송된 MBC TV 'PD수첩'에서 "자식들이 싸우기 전에 미리 똑같이 나눠줬다"며 두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금과 현금을 균등하게 분배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전 재산을 넘긴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 주면 자식들이 게을러지고 부모를 멀리한다"며 "반만 주고 내가 쥐고 있어야 큰소리치고, 돈 봉투를 쥐고 있어야 자주 찾아온다"고 말했다.

앞서 4월 치매 초기 진단 사실을 고백했던 그는 최근 건강에 대해 "감기 한번 안 앓을 정도로 건강하다. 100세까지 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꼽히는 전원주는 주식 장기 투자와 부동산 등을 통해 약 50억 원대 자산을 일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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