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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우리 기술 개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첫 시험발사 성공 참관…"우리 안보는 스스로 확보"

등록 2026.10.08 18:06:01수정 2026.10.08 18:50:24

李 대통령 "첨단 무기 개발 실전 배치 지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시내 한 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10.0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시내 한 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의 첫 시험발사를 8일 참관하고 개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최초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는 발사 후 대기권 상층 고도(40~100㎞)에서 분리돼 목표물을 향해 비행하는 무기로,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며 상하좌우로 방향을 바꾸는 변칙적인 기동이 가능해 방공망 회피력이 뛰어난 전략자산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처음으로 시험발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는 목표고도까지 상승 후 분리, 극초음속 비행,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하는 불규칙 활공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목표점에 정확히 탄착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시험발사 성공을 보고받은 뒤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들의 수고로 우리의 국방력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해 국민들이 아무런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극초음속 활공비행체가 미래의 우리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전략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며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신속한 개발과 배치를 당부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고위력 미사일 현무-5를 시찰한 뒤 "우리 군의 강력한 자주국방 역량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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