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희대 탄핵 배제하지 않을 것…시간 갖고 논의 예정"
등록 2026.10.16 12:05:30수정 2026.10.16 12:48:24
"'조작기소 특검'이 지지율 견인? 개인 의견…체계적 논의할 것"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6.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21491191_web.jpg?rnd=2026101610372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 중 'ㅌ'까지를 말했다. 당내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과 본인의 처신 부분 문제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당내에 개별적인 의원들의 의견이 있고 당 차원, 전날 법사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그렇고 여러 위법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시간을 갖고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용기 최고위원이 '조작기소 특검법이 지지율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는 "개인 차원의 의견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조작기소 특검에 대한 부분은 당 차원에서 중요한 무게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 국정감사 이후 처리 방향은 당과 지도부 차원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 대변인은 이날 신천지 교인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 당 자체 조사결과를 공개하라는 당내 일각 요구에 대해선 "우리 정당에도 그런 정치 개입에 대한 부분들이 중간 보고된 만큼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무거운 시각으로 이 사안을 바라보고 있다"며 "다만 지난 최고위원회의 당시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의 브리핑 이후 추가적으로 더 말씀드릴 부분은 없다"고 했다.
김 비서실장은 지난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지도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관련 처리 방법에 대해 좀 더 숙고해서 결정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다른 것은 다 함구하고 처리 방법에 대해 숙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리 방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국정감사 이후 (대응)하려고 했는데 더 빨라졌나'라는 물음에는, "여기까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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