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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경 제6경주 '김해시장배'… '빅토리챔프' 우승

등록 2026.10.19 20:53:39

[김해=뉴시스]부경 제6경주 '김해시장배'…‘빅토리챔프' 우승.(사진=마사회 영남지역 본부 제공) 2026.10.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시스]부경 제6경주 '김해시장배'…‘빅토리챔프' 우승.(사진=마사회 영남지역 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장유진)은 부경 제6경주 김해시장배 대상경주에서 '빅토리챔프(마주 이종훈, 조교사 민장기)'가 '진겸' 기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주는 경주 경험이 적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2세마 대상경주로 치러졌으며, 지난 8월 데뷔전을 치른 신예마 '빅토리챔프'가 경마팬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며 출전했다.

초반 출전마들의 고른 출발 속에 진행된 이번 경주는 선행마가 많아 초기 자리싸움이 치열했다. 빅토리챔프는 뛰어난 컨디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선두권에 자리를 잡았으며, 마지막 코너까지 안정적인 선입 전개를 이어갔다.

이어진 결승 직선주로에서 ,'머스킷스톰', '이클립스비전' 등 2세마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나, 빅토리챔프는 거침없는 스퍼트로 격차를 벌려 나가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빅토리챔프와 호흡을 맞춘 진겸 기수는 "경주 전에는 선행보다는 뒤를 따라가는 전개를 구상했으나, 말의 상태가 좋아 자연스럽게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었다"며 "말을 믿고 경주에 임했고 잘 버텨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강한 상대들과의 편성 속에서 거둔 우승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김해시장배와 농협중앙회장배를 통해 2세마 최고봉을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윤곽도 한층 뚜렷해졌다.

지난 1관문(강서구청장배)에 이어 이번 경주에서도 2위를 기록한 영남의 '이클립스비전'은 누적 승점 300점을 확보하며 영남 쥬버나일 시리즈 선두권을 지켰다.

한편 서울에서는 '클러치더비'가 1관문(과천시장배) 2위에 이어 이번 경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과 영남의 우수한 2세 대표마들이 총출동하는 쥬버나일 시리즈는 오는 12월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 3관문 '브리더스컵 루키(G2, 1400m, 2세, 암수 오픈, 총상금 7억원)'를 통해 올해 최고의 2세 챔피언을 최종 가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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