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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민생 안정 총력…주거·일자리·서민금융 대책 추진"

등록 2026.10.06 10:15:37수정 2026.10.06 11:08:24

이형일 경제부총리, 재경부 국감 출석

"공적주택 119만호 등 공급 확대 최우선"

"취약차주 부채 적극 조정…맞춤형 지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후보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이형일)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후보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이형일)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민생경제 안정화와 양극화 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에 대한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추진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거주 중심 주택시장 정착을 위해 지난 9월 발표된 '주거안정 플랜'에 따라 공적주택 119만호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공급 확대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고 싶은 의지와 역량이 있는 분들께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제 성장의 과실이 일자리를 통해 고르게 퍼져나갈 수 있게 하겠다"며 "제조·건설 등 고용 부진 업종의 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부문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금리 상승기에 채무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취약 차주에 대해서는 누적된 부채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 부총리는 "세대간, 지역간, 기업간 격차 해소 등 양극화 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청년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노동 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 형태와 기업 규모에 따른 근로 조건 격차를 완화하고, 취약 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잠재성장률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부총리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서비스 산업이 우리 경제 성장의 또 다른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생활 밀착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산업구조 탈탄소 전환을 통해녹색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국형 녹색 대전환 전략'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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