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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여가 자원 '526개'…"지역별 강점들 살려야"

등록 2026.10.06 10:55:36

용인시정연구원 데이터 분석…구별 방향 제안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지역별 특성화 지도. (사진=용인시정연구원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지역별 특성화 지도. (사진=용인시정연구원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이 6일 이슈리포트 'YRI Insight 118호'에서 용인시 문화·여가 자원의 데이터 분석 결과와 이에 기반한 지역별 맞춤형 특성화 방향을 제안했다.

연구진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지역 내 시설·공간형 자원을 조사한 결과 용인시에는 총 526개의 문화·여가 자원이 분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생활문화자원이 4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가문화자원(32.5%), 역사문화자원(12.5%), 예술문화자원(12.2%)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자원 구조도 구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처인구는 역사·자연·체험 기반 자원이, 기흥구는 생활문화와 박물관·전시 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했다. 수지구는 공연·시각예술과 생활문화자원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신규 시설의 일률적 확충보다는 기존 공공·민간 자원의 기능을 강화하고 연결성을 높이는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처인구는 역사·자연·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문화·여가권' ▲기흥구는 박물관·전시·생활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권' ▲수지구는 공연·시각예술 중심의 '생활예술권'으로 특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정현 연구책임자(부연구위원)는 "문화·여가 자원의 지역별 강점을 살리고 기존 자원을 연결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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