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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아이디어가 정책으로"…한국공학대, 산학연 EXPO 우수상

등록 2026.10.06 13:59:28

이달부터 반월·시화 산단 1만1천여 기업 대상 'AI 자율제조(AX)' 조사 착수

[시흥=뉴시스] 엑스포 참가 관람객들이 한국공학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6.10.06.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엑스포 참가 관람객들이 한국공학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6.10.06.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낸 지역 현안 해결 아이디어가 지자체 실제 정책으로 입안되어 실무에 적용된 산학협력 모델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6일 한국공학대학교에 따르면 대학 내 앵커 사업단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 협력 EXPO'의 '2026년 앵커 지역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의 핵심은 '지역사회참여(CE) 교과 기반 지산학 정책 숙성 플랫폼'이다.

한국공학대가 지난 6년간 운영한 CE 교과에는 학생 6281명이 참여해 3151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중 37건은 지자체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 고도화 및 현장 반영으로 이어졌다.

사업단은 EXPO 현장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웨어러블 모션캡처 트윈 트레이닝' 시연을 비롯해 주요 협력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전시했다.

한국공학대는 이달부터 5개월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1만1000여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AX(AI 기반 자율 제조 전환) 수요 조사에 나선다. AI R&D, 실증, 재직자 교육을 연계해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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