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정원 '美 파견 지연'에 "李 최종 목표는 한미동맹 파탄"
등록 2026.10.06 13:32:07
"동맹 파탄의 주범 정동영과 이종석 해임해야"
![[옥천=뉴시스] 박은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고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하고 있다. 2026.10.05. mercurypar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734_web.jpg?rnd=20261005161235)
[옥천=뉴시스] 박은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고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하고 있다. 2026.10.05.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한미 정보 교류의 단절, 양국 신뢰의 붕괴"라며 이같이 적었다.
장 대표는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소위 '국경선 요새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도 우리 군은 빈총 들고 경계를 서고 있었다. 북한군은 거침없이 MDL 이남까지 내려와 지뢰를 묻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한미동맹까지 파탄시키는 것은, 곧 대한민국 안보를 해체하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목표가 결국 그것인가"라며 "결국 피해는 온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민생과 경제,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흔들릴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즉각 한미동맹 훼손을 멈춰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셀카 찍고 골프 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맹 파탄의 주범인 정동영과 이종석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 친중·친북 노선을 포기하고 한미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며 "5년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수는 없는 일이다. 그 전에 국민이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정원은 이날 미국 정부가 국정원 소속 직원의 워싱턴 주재 외교관 파견과 관련해 비자 발급을 보류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부 비자 지연 사유는 현재 미국의 강화된 입국 절차에 따른 개인 신상과 관련된 비자프로세스에 관한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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