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50억 자산 중 절반 자식들에 증여
등록 2026.10.06 13:53:59
![[서울=뉴시스] 전원주.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2/NISI20260912_0002237295_web.jpg?rnd=20260912105004)
[서울=뉴시스] 전원주.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놀라운 주식 투자 성공담과 함께 "내가 떠나면 두 아들이 돈 가지고 싸우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가 됐던 배우 전원주. 취재진을 만난 그는 자신만의 현실적인 상속 해법을 공개했다. 사후 분쟁을 막기 위해 이미 재산의 절반을 증여해 두었다는 것.
그러면서도 "미리 다 주면 효도를 못 받는다"며 남은 재산의 반은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한다는 뼈 있는 조언을 덧붙였다.
하지만 전원주처럼 생전에 상속을 계획하고 가족과 터놓고 이야기하는 부모는 드물다. 부모의 운명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하는 문화 탓에 한 해 35만여 명의 사망자 중 유언을 공증해서 남기는 경우는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인지 기능 저하로 자산 관리가 어려운 '치매 머니'는 2023년 154조원에서 2050년 488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2026년 민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된 지금, 변화한 가족 형태와 현실에 맞게 상속 제도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속은 재산을 나누는 일을 넘어 남겨진 가족에게 전하는 마지막 마음이다. 제작진은 가족이 법정에서 원수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들여다본다.
전원주는 주식, 금, 부동산 등을 포함해 약 5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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