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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수청 마약합동수사과, 기존보다 인력↓…충원율 76%

등록 2026.10.06 14:48:05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공식 출범한 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중수청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02.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공식 출범한 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중수청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수원지방중대범죄수사청(수원중수청) 마약합동수사과가 기존 마약 합동수사본부와 비교해 인력이 줄어든 상태로 출범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수원중수청에 따르면 마약합동수사과의 정원은 총 55명으로 중수청 수사관 30명, 경찰 22명,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명, 관세청 1명 등이다.

기존 수원지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마약합수본)와 비교해 인력이 줄어든 셈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했던 마약합수본은 검찰 42명, 경찰 33명, 관세청·해양경찰·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정원·금융정보분석원(FIU)·서울특별시 등 유관기관 11명 등 총 86명 규모로 꾸려졌었다.

그러나 이렇게 줄어든 정원마저도 제대로 충원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기준 마약합동수사과에 충원된 인원은 42명으로 중수청 18명, 경찰 21명,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명, 관세청 1명 등이다.

특히 중수청 수사인력의 경우 정원의 60% 정도만 충원된 상태로 추후 인력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형근 수원중수청장은 취재진에게 "일부 인원이 줄기는 했으나 상당 부분의 인력이 중수청으로 이관됐다"며 "특별히 수사에 차질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중수청은 마약 범죄 수사에 중점을 둔 기능 부여받았다"며 "한 치의 차질도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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