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챔프전' 한국도로공사, 컵대회 첫판서 GS칼텍스 3-1 격파
등록 2026.10.12 21:42:51
에이스 모마, 양 팀 최다 25득점 폭발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12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10.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1368_web.jpg?rnd=20261012211241)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12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10.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설욕에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1(25-18 25-18 20-25 25-19)로 꺾었다.
지난 시즌 V-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한국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에 막히며 통합우승이 좌절된 바 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GS칼텍스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 대회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했다.
외국인 에이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득점을 폭발했다.
강소휘도 14점을 보탰고, 새롭게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아시아쿼터 우치세토 마미(등록명 마미·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냈다.
GS칼텍스는 괴물 공격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22득점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를 패했다.
1세트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21-18에 모마의 서브에이스, 강소휘와 김세빈의 블로킹 등에 힘입어 4연속 득점에 성공, 세트 점수 2-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 들어 GS칼텍스의 삼각편대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최가은-실바의 활약이 살아나며 처음으로 세트를 내준 한국도로공사는 이어진 4세트에선 상대의 범실 공략에 성공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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