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태권도 관장 父가 롤모델,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등록 2026.10.14 00:00:00
![[서울=뉴시스] 13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그룹 에이티즈 산,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웹 예능 '살롱드립' 화면 캡처)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2455_web.jpg?rnd=20261013203352)
[서울=뉴시스] 13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그룹 에이티즈 산,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웹 예능 '살롱드립' 화면 캡처)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에이티즈 산,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은 "아버지 워낙 엄하셨고 태권도 관장님이셨다"며 "어릴 때부터 예절과 예의, 어른들을 대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명언이 있다. '네 사춘기의 대상은 부모가 아니다. 특히 엄마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산은 "어느 날 친구들과 노는 게 너무 좋아졌다. 아버지께 할아버지 집도 가끔 가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가 저를 무도장으로 데려가셨다. 아버지 차 트렁크에 '사랑의 매'라고 적힌 각목이 있었는데 '무릎 꿇어, 엎드려'라고 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가 저를 안 때리시고 자신을 때리시더라. '내가 못 가르쳤다. 내가 미안하다. 네가 맞을 이유는 없다'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산은 "그때 '내가 잘못된 행동을 했구나. 아버지가 이러시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버지는 저를 단 한 번도 때리신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저의 롤모델이다. 저를 엄격하게 키우셨음에도 아버지를 정말 닮고 싶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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