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경조사 한 번도 안 온 지인에 "그렇게 살지마"
등록 2026.10.15 09:03:1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지선이 경조사에 한 번도 오지 않은 동료와 인연을 끊었다고 했다.
김지선은 14일 유튜브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에서 경조사에 관해 얘기했다.
김지선은 "내가 정리했던 사람이 있다.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 내가 그 사람 결혼식과 첫째, 둘째 돌잔치를 다 갔다. 그런데 나한테는 한 번도 안 온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 넷을 낳은 걸 떠나서 결혼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왔다"고 했다.
김지선은 "그래서 이 사람이 형편이 어려운가 봤더니 PD랑 작가 행사에는 가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대놓고 이야기했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고 했다"고 했다.
김효진이 "그런 사람이 오래 못 간다"고 하자 김지선은 "그렇다. 이 바닥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김지선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지인 경조사를 챙기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 했다.
그는 "사실 요새는 나도 다 못 간다. 후배들도 다 모르겠다. 36년이 되니까 저 밑에 후배는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고 했다.
김효진은 "모르는 사람은 안 가도 된다. 내 자식 결혼할 때는 와라"고했다. 김지선은 "협박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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