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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보고 싶었다"순순히 진술…日 여탕 들어간 여장 30대男

등록 2026.10.29 11:30:00

[서울=뉴시스] 일본의 한 온천 여탕에 여장을 하고 들어간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일본의 한 온천 여탕에 여장을 하고 들어간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 출처=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여장을 한 채 일본의 한 온천 시설 여성 목욕탕에 들어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세이케이 포커스에 따르면,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의 한 온천 시설에서 여성 목욕탕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로 36세 남성 A씨가 체포됐다.

에히메현 오즈시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는 여성 복장을 하고 온천 시설 내 여성 목욕탕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당시 목욕탕을 이용하던 40대 여성이 A씨를 수상하게 여기면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시설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직원들은 현장에서 A씨를 확인했다.

이후 시설 직원은 경찰에 A씨가 여성 목욕탕에 들어와 붙잡혀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무단 침입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나는 여성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어떤 경위로 여성 목욕탕에 들어갔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A씨가 유사한 범행을 반복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추가 혐의가 있는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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