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한산도함 미국 입항…美기지사령관 "동맹 해군 맞아 영광"
등록 2026.10.29 12:15:39
![[서울=뉴시스]순항 훈련 중인 해군 훈련함 한산도함(ATH·4500t급)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의 해군 기지에 입항했다. 사진은 지난 8월7일 거제 동방 해역에서 순항훈련 준비 훈련을 하는 한산도함. (사진=해군 제공) 2026.10.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589_web.jpg?rnd=20260911110832)
[서울=뉴시스]순항 훈련 중인 해군 훈련함 한산도함(ATH·4500t급)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의 해군 기지에 입항했다. 사진은 지난 8월7일 거제 동방 해역에서 순항훈련 준비 훈련을 하는 한산도함. (사진=해군 제공) 2026.10.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순항 훈련 중인 해군 훈련함 한산도함이 미국 해군 기지에 입항했다.
29일 주(駐)미국 한국대사관과 미군 방송 매체 DVIDS에 따르면 한산도함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의 해군 항공기지(NAS) 앨러게니 부두에 접안했다.
김준엽 순항훈련전단장(준장)은 "양국 해군 사이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재확인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펜사콜라에서 보내는 시간이 양국 국민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우리 장병과 사관생도들에게 배움의 기회이자 자부심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찬드라 뉴먼 기지사령관(대령)은 "동맹 대한민국 해군을 우리 기지에 맞이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한산도함을 우리 부두에 맞은 것은 전 세계 파트너국과의 협력 관계를 보여주며, 지역사회가 자랑하는 놀라운 환대 정신을 선보일 기회"라고 환영사를 했다.
지난달 11일 해군사관학교 81기 생도 140여명을 태우고 출항한 4500t급 훈련함 한산도함은 내년 1월22일까지 130여일간 미국과 과테말라, 파나마 등 7개국 10개항을 도는 순항 훈련 중이다. 펜서콜라에는 4일간 체류한 뒤 29일 출항해 볼티모어로 이동할 예정이다.
1826년 창설돼 200주년을 맞은 펜서콜라 기지는 해군 항공학교사령부, 해병대 제21항공훈련지원단 등이 위치한 미국 해군 항공의 중심지다.
장병들은 펜서콜라에서 한미간 축구 경기, 한국전쟁 기념비 헌화식, 미 해군 곡예비행단 블루엔젤스 시범비행 참관 등 친선 활동을 이어간다. 강경화 주미국 한국대사도 선상 리셉션에 참석해 교류에 힘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