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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예약 열기…"물량 60% 소진"

등록 2026.10.29 12:03:40

[임실=뉴시스] 지난 22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임실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 현장 김장체험행사 2일차, 각자의 김치를 만든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지난 22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임실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 현장 김장체험행사 2일차, 각자의 김치를 만든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5.1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좋은 재료의 맛있는 김장을 비교적 간편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전북 임실군 김장페스티벌에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은 '제11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의 사전예약이 열기를 띠며 시작 10일 만에 절임배추 56t, 양념세트 22t 등 총주문량 78t을 돌파했다며 확보 물량 134t 중 58.2%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준비 물량 총 132t이 소진된 후에도 주문이 밀리면서 군은 올해 물량을 좀 더 확대했지만 올해도 소비자 주문량이 준비 물량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내달 13~1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일원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가져가는 김장체험과 절임배추·양념세트를 택배로 받거나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령하는 판매행사로 나눠 운영된다.

김장체험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이 조기마감에 임박해 있다. 절임배추·양념세트 판매 사전예약은 11월27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이상기후로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엄선한 지역 농산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 올해 판매 가격은 절임 배추 20㎏와 양념 10㎏세트가 택배비 포함 19만5000원이다. 임실앤양념㈜에서 직접 수령하면 택배비를 뺀 18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김장재료를 일일이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품질 좋은 재료로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임실지역에서 재배된 배추는 큰 일교차의 중산간 지대의 특성 덕분에 속이 알차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다.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홍고추도 위생적인 전문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고춧가루와 각종 채소를 더해져 양념의 맛과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김장페스티벌의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득수 군수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분들께 신덕면의 아삭한 배추와 명품 임실 고추로 만든 양념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임실 김장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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