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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난간서 잇따라 '풍덩'…외국인들 한강 다이빙 논란

등록 2026.10.06 22:32:45수정 2026.10.06 22:38:45

[서울=뉴시스] 외국인 남성들이 반포대교 난간에서 한강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X 캡처)

[서울=뉴시스] 외국인 남성들이 반포대교 난간에서 한강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X 캡처)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반포대교 난간에서 한강으로 뛰어드는 외국인 남성들의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단순한 수영이나 다이빙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 인력과 행정력이 투입될 수 있는 만큼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에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저녁 시간 반포대교 난간 위에 올라선 외국인 남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잠시 주변을 살피더니 별다른 망설임 없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물속으로 다이빙한 남성들은 이후 헤엄쳐 이동했고 별다른 사고 없이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저러고 사라지면 출동한 구급대원과 해경들은 어떻게 하느냐"며 "그 시간에 다른 사고가 발생하면 어쩌려고 그러느냐"고 지적했다.

"인명사고가 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텐데 무책임한 행동에 화가 난다", "단속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다"는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외국의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장소와 상황에 맞는 안전수칙과 공공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외국에서는 저런 행동이 일상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다르다", "한국에 왔다면 그에 맞는 문화와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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