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화물기, 텔아비브 착륙금지 회항..승무원국적 문제
등록 2026.10.13 08:27:09
인니국적 승무원 때문에 아디스 아바바로 강제회항
'플라이두바이' 기내 폭행사건 후 항공기 보안 강화
국교 없는 나라· 2중 국적자 탑승할 경우 착륙 거부
![[텔아비브=AP/뉴시스] 지난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 두바이'사 여객기에서 조종사 간 흉기 공격 사건을 겪은 승객들이 대체 항공편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한 모습. 2026.10.13.](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7800_web.jpg?rnd=20261001012939)
[텔아비브=AP/뉴시스] 지난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 두바이'사 여객기에서 조종사 간 흉기 공격 사건을 겪은 승객들이 대체 항공편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한 모습. 2026.10.13.
이스라엘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이스라엘 항공보안 당국이 승무원들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의 인원이 한 명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착륙을 거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항공 보안당국이 외국 국적기에 대한 보안 요구를 강화한 것은 지난 9월 30일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항공사 여객기에서 오만 출신 부기장이 기장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부터다. 오만도 이스라엘과의 국교가 없는 나라이다.
![[텔아비브=AP/뉴시스]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당국이 인도네시아 국적의 승무원이 탔다는 이유로 10월 12일 에티오피아 항공사의 화물기착륙을 금지하고 아디스 아바바로 돌려보냈다. 사진은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조종사 간 흉기 공격 사건을 겪은 승객들이 무사히 대체 항공기 편으로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2026.10.13.](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7851_web.jpg?rnd=20261001012951)
[텔아비브=AP/뉴시스]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당국이 인도네시아 국적의 승무원이 탔다는 이유로 10월 12일 에티오피아 항공사의 화물기착륙을 금지하고 아디스 아바바로 돌려보냈다. 사진은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조종사 간 흉기 공격 사건을 겪은 승객들이 무사히 대체 항공기 편으로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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