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탬파베이, ALCS 2승 2패 균형 맞췄다…클리블랜드에 7-3 승리
등록 2026.10.18 12:41:49
![[클리블랜드=AP/뉴시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조너선 아란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서 7회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18.](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1673021_web.jpg?rnd=20261018122553)
[클리블랜드=AP/뉴시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조너선 아란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서 7회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1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조너선 아란다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탬파베이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4차전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당초 ALCS 4차전은 전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하루 뒤인 이날로 밀렸다.
이날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를 꺾고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춘 만큼 양 팀은 휴식일 없이 남은 일정을 이어가야 한다.
5차전은 오는 19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고, 6차전은 20일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치러진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먼저 2승을 추가하는 팀은 오는 23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WS에서 격돌한다.
선취점은 클리블랜드가 냈다.
스티븐 콴의 안타로 1회말을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이어진 1사 2루에 체이스 드라우터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빠르게 균형을 맞춘 뒤 승부를 뒤집었다.
3회초 2사 후 얀디 디아즈의 2루타, 아란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탬파베이는 6회초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든 후 주니오르 카미네로의 적시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탬파베이는 7회초 1사 2, 3루에 아란다의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4-1까지 달아났고, 후속 챈들러 심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또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7회말 2사 후 트래비스 바자나의 솔로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뒤 이어 3타자 연속 안타를 날려 2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9회초 1사 2루에 디아즈의 호쾌한 투런포로 다시 격차를 벌리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탬파베이 선발로 등판한 닉 마르티네스는 5⅓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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