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제주 꺾고 3위…대전은 광주전 대역전승으로 4위
등록 2026.10.18 16:46:50
전북, 티아고 멀티골 힘입어 제주 3-2 격파
대전, 악천후 경기 지연 딛고 0-2→3-2 승리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티아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578_web.jpg?rnd=20261018163041)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티아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승점 47)은 3위로 올라섰고, 패배한 제주(승점 46·38득점)는 6위로 추락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이 제주를 잡고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수요일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비셀 고베(일본·0-2 패)에 무릎 꿇었던 아쉬움을 터는 값진 승리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티아고가 전반 32분 선제골과 후반 15분 멀티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려 전북에 승리를 안겼다.
반면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는 FC서울전(1-2 패)에 이어 전북전도 놓치며 2연패에 빠졌다.
네게바가 전반 막판과 경기 막판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넣으면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579_web.jpg?rnd=2026101816310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32분 이영재가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을 전달했고, 티아고가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제주는 하프타임 직전인 전반 54분 감보아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게바가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다.
전북이 후반전 킥오프 2분 만에 다시 앞서갔다. 프리킥 찬스에서 김영빈이 내리찍는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5분엔 티아고가 이승우가 건넨 패스를 넘어지면서 슈팅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제주는 후반 46분 네게바가 기록한 페널티킥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그 이상은 없었고 전북은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강윤성, 광주FC의 최경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580_web.jpg?rnd=2026101816313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강윤성, 광주FC의 최경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날 승리로 대전(승점 46·51)은 4위로 올라섰고, 꼴찌 광주는 승점 18에 그쳤다.
황선홍 감독의 대전이 6경기 무패(4승 2무)를 질주하며 파이널A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잔디에 빗물이 고인 가운데 광주는 전반 3분과 전반 28분 아이데일 멀티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악천후로 30분가량 지연된 후반전에서 대전은 후반 29분 서진수의 만회골과 후반 33분 디오고의 동점골로 반격했다.
뒤이어 후반 52분 광주 미드필더 문민서가 크로스를 걷어내려는 과정에서 그만 자책골을 범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대전의 짜릿한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