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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한화 조사정보 유출 의혹에 "검토 중…조사 방해도 처리 중"

등록 2026.10.21 11:37:44

공정거래위원장, 정무위 종합감사 답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한화 현장조사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찾아냈느냐는 질의에 "검토 중"이라며 "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주병기 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한화 직원들이 공정위 현장조사 전에 조사 방향과 관련된 키워드의 자료를 삭제하라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조사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했는지 물었다.

주 위원장은 '유출자를 찾아냈느냐'는 질의에 "지금 현재 그 부분도 검토 중"이라며 "그 뿐만 아니라 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

내부 유출자에 대한 철저한 감찰 요구에 대해서도 "해야 된다"고 답했다.

앞서 공정위가 한화의 상표권 수수료 관련 현장조사에 착수하기 닷새 전, 한화 내부에서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자료를 삭제하라는 취지의 이메일이 공유됐다고 알려졌다.

이메일은 재무부서 일부 직원들에게 전달됐고, 수신자에는 상표권 수수료 업무 담당자도 포함됐다. 삭제 관련 키워드로는 부당지원과 회장, 김동관 수석부회장을 지칭하는 'DK', 담합 등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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