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삐그덕' 맞춘 크러쉬 "하모니에 가장 중점 뒀다"
등록 2026.10.21 17:17:22
오늘 아이유와 듀엣곡 '삐그덕' 발매
![[서울=뉴시스] 크러쉬, 아이유. (사진 = 피네이션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87_web.jpg?rnd=20261021171032)
[서울=뉴시스] 크러쉬, 아이유. (사진 = 피네이션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크러쉬는 이날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음악을 오래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도 많지만, 동시에 가장 자신 있게 들려드릴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자문하게 된다"며 "'삐그덕'은 그런 치열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곡이다. 많은 분들의 일상에 오래 머무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러쉬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삐그덕'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하며 겪는 크고 작은 어긋남을 위트 있게 풀어낸 듀엣곡이다. 크러쉬는 완벽하지 않은 사랑의 서툴고 현실적인 단면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그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가장 중점을 뒀다"며 "각자의 개성은 뚜렷하게 살아 있으면서도 함께할 때 더욱 매력적인 소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아이유. (사진 = 피네이션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81_web.jpg?rnd=20261021170949)
[서울=뉴시스] 아이유. (사진 = 피네이션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직비디오에 담긴 상징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크러쉬 내면에 자리한 슬픔을 대변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크러쉬는 "외면하고 싶었던 감정과 마주하며 그 슬픔마저 나를 이루는 일부로 받아들이는 이야기"라며 "연극적인 연출과 상징적인 장면들을 통해 보시는 분들도 저마다의 위로를 발견하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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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유, 크러쉬. (사진 = 피네이션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한 수식어보다는 누군가의 인생에 의미 있는 곡을 남기는 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기쁜 날에도, 외로운 날에도,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문득 제 노래가 생각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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