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시우,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3위…선두와 2타차(종합)

등록 2026.10.22 19:34:41

남아공 출신 자비스 단독 선두…신상훈은 단독 2위

6개월 만에 국내 나들이 나선 임성재 공동 33위

[애틀랜타=AP/뉴시스] 김시우가 2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5번 그린에서 퍼트하고 있다. 전날 공동 23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2026.08.30.

[애틀랜타=AP/뉴시스] 김시우가 2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5번 그린에서 퍼트하고 있다. 전날 공동 23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2026.08.3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시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로 나섰다.

김시우는 2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6언더파 65타 단독 선두인 케이시 자비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4위 김시우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PGA 투어에서 3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11차례 들었다.

지난해 이 대회 공동 21위에 그쳤던 김시우는 오랜만의 국내 나들이에서 우승을 노린다.

1번 홀 보기로 어렵게 출발한 김시우는 5번 홀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 4타를 더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김시우는 "오늘 초반에 생각보다 까다로운 핀 위치가 많아서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어려운 홀이 많아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기도 하고 긴장도 했던 것 같은데, 계속해서 내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잔디도 그렇고 그린도 계속 적응해 나가면서 후반부터 조금 감을 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카오=신화/뉴시스] 임성재가 18일(현지 시간) 중국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왕웨이쉬안(대만)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2026.10.19.

[마카오=신화/뉴시스] 임성재가 18일(현지 시간) 중국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왕웨이쉬안(대만)과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2026.10.19.

그러면서 "오늘은 70~80점 정도 주고 싶고, 또 아쉬운 것도 있기 때문에 남은 3일 동안 감각을 더 끌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나들이에는 "1년 만에 한국에 와서 플레이하게 됐는데 한국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면서 긴장도 많이 됐다, 힘도 들었지만 후반에 갈수록 계속 응원을 받아서 힘이 많이 됐다"고 했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를 기록, 문도엽, 이수민, 정재현, 최승빈 등과 공동 3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6차례 톱10에 들며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한 임성재는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임성재는 7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2023년에는 공동 2위에 올랐고, 지난해는 공동 42위를 기록한 바 있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신상훈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 단독 2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서울=뉴시스] 신상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상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두 자비스와는 1타 차이다.

신상훈은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자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공동 8위(3언더파 68타)에 올랐다.

이대한, 이상협은 공동 12위(2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정환은 공동 53위(1오버파 72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