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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야구챔피언십 한국 코칭스태프 확정…조성환 수석코치 합류

등록 2026.10.28 17:40:53

박정진·정경배·권오준·이대형, 커리어 첫 대표팀 코치

[서울=뉴시스]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 모습. (사진=KBO 제공)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 모습. (사진=KBO 제공)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야구 대표팀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APBC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첫 코칭스태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성환 해설위원이 수석코치 겸 수비코치를 맡아 최원호 감독을 보좌한다.

조 수석코치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수비코치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두산 감독대행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젊은 선수들을 육성시켰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수코치와 타격코치에는 박정진 전 한화 코치와 정경배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현역 시절 한화의 왼손 불펜투수로 활약한 박 코치는 은퇴 후 한화에서 불펜코치와 퓨처스(2군) 투수코치 등을 맡았다. 정 코치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두산, 한화 등에서 타격을 지도했으며, 한화 수석코치도 역임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에게 6-0으로 승리했다.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 대행이 선발 투수 콜어빈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09.3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에게 6-0으로 승리했다.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 대행이 선발 투수 콜어빈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09.30. [email protected]


배터리코치는 최기문 울산 웨일즈 수석 겸 배터리코치가 맡는다. 최 코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4년 K-베이스볼 시리즈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에서 대표팀 포수들을 지도했다.

작전 및 3루 코치로는 김재걸 한화 코치가 합류했다. 김 코치는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작전·주루코치를 맡아 한국의 8강 진출을 뒷받침했다.

불펜코치에는 삼성 라이온즈 코치 출신인 권오준 KBO 육성위원이, 퀄리티컨트롤(QC) 및 1루 코치에는 이대형 KBO 전력강화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코치는 현역 시절인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KBO리그 도루왕에 오른 주루 전문가다.

박정진, 정경배, 권오준, 이대형 코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대표팀 코치로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KBO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최근 현장 지도 경험이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설명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합숙훈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APBC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해 팀당 예선 3경기씩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두 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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