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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리성금, 세계선수권 3연패 달성

등록 2026.10.28 18:18:19

[닝보=신화/뉴시스] 북한의 리성금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9㎏급 용상 경기를 펼치고 있다. 리성금은 인상 92㎏, 용상 119㎏, 합계 211㎏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6.10.28.

[닝보=신화/뉴시스] 북한의 리성금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9㎏급 용상 경기를 펼치고 있다. 리성금은 인상 92㎏, 용상 119㎏, 합계 211㎏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6.10.28.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북한 역도 영웅 리성금이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리성금은 27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I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9㎏급에서 인상 92㎏, 용상 119㎏, 합계 211㎏를 들어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인상 91㎏, 용상 116㎏, 합계 207㎏을 작성한 중국의 자오진훙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 마나마, 2025년 푀르데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리성금은 3회 연속 정상을 정복했다.

다만 리성금은 용상에서 122㎏의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리성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49㎏급에서 인상 94㎏ 용상 121㎏ 합계 215㎏을 들고 세계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년 동안 48㎏급과 49㎏급에서 무려 12차례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리성금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을 위해 체급을 53㎏급으로 올리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리성금은 내년 3월 열리는 두 번째 IWF 예선전까지 체중을 늘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닝보=신화/뉴시스] 북한의 리성금(가운데)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9㎏급 시상대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성금은 인상 92㎏, 용상 119㎏, 합계 211㎏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6.10.28.

[닝보=신화/뉴시스] 북한의 리성금(가운데)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9㎏급 시상대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성금은 인상 92㎏, 용상 119㎏, 합계 211㎏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6.10.28.

같은 날 펼쳐진 남자 60㎏급에서는 북한의 방은철과 박인성이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은철은 인상 130㎏, 용상 170㎏, 합계 300㎏을 들어 중국의 양양(합계 304㎏)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양양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했던 방은철은 이번에도 2위에 만족했다.

인상에서 2위에 자리한 방은철은 용상에서 1, 2차 시기를 연달아 실패했으나 3차 시기에 170㎏을 들어올려 2위를 지켰다.

국제 무대에 처음 출전한 박인성은 인상 129㎏, 용상 171㎏, 합계 30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땄다.

박인성은 용상에서는 세 차례 시기를 모두 성공하면서 용상 부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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