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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개인적으로 조희대 탄핵안 발의 됐으면 좋겠다…계속 주장할 것"

등록 2026.10.30 09:41:40수정 2026.10.30 10:02:24

"탄핵안 발의, 국정조사와 동시에…이미 도장 찍은 안 있어"

"탄핵 당할 만하지 않다 생각하는 사람 민주당에 아무도 없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해 "저는 개인적으로 탄핵안이 발의됐으면 좋겠다. 국정조사와 동시에"라며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그 의견을 계속 주장하겠다"고 했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탄핵 절차라는 것은 의외로 단순하다. 지금 이미 도장을 찍은 탄핵안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에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안은 이르면 오는 11월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조희대 탄핵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최고위원은 "당에서도 여론조사를 하고,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해서 보는데, 사실 조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되는 확실한 이유가 아직 전파가 많이 안됐다"고 했다.

그는 "조희대가 탄핵을 당할 만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민주당에 아무도 없다. 그리고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반 이상 된다"고 했다.

또 "그런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니 움직이는 게 답답할 수 있고, 저도 답답해 죽겠다. 다만 저는 당인이고 지도부"라며 "조심할 수밖에 없다. 이 부분은 이해해주셔야된다"고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탄핵을 해야 된다는 (여론조사) 비율이 오히려 떨어진다. 시간을 끌어서 그런 것'이라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동의한다. 우리가 두 번 내지 세 번의 실기를 했고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당이어서 총의를 모아서 가야 한다. '국정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하려고 한다'까지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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