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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넘쳐서"…셀트리온, 삼성·롯데와 CMO 손잡는다

등록 2026.11.06 16:34:22

밀려드는 수요에 전략 모색


[서울=뉴시스] 사진은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은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직스와 CMO(위탁생산) 협력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롯데바이오로직스가 CMO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롯데바이오와 위탁생산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 언론이 보도하면서다.

다만 셀트리온은 당장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당사는 늘어나는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생산시설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한편, 외부 CMO 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생산 전략을 상시 검토하고 있다”며 “고품질 의약품의 적기 공급을 위한 일반적인 전략 모색 차원이며, 특정 기업과의 협력 여부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니즈가 맞아떨어진다면 실제 계약으로까지 성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송도에 위치해 물류·운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2만 리터 규모의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은 오는 18일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나선다.
 
한편 셀트리온은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CMO 계약을 맺은 것으로도 파악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일 글로벌제약사와 4343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이 계약이 셀트리온과 맺은 계약으로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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