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스마트경로당, 세계 스마트도시 어워즈 수상
등록 2026.11.06 18:29:57
68개국서 533건 출품…생활·포용 분야 선정
경로당 58곳서 디지털 교육·건강관리 지원
![[서울=뉴시스] 관악구는 스마트경로당이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6'에서 프로젝트 부문 '생활·포용'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관악구청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457_web.jpg?rnd=20261106180651)
[서울=뉴시스] 관악구는 스마트경로당이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6'에서 프로젝트 부문 '생활·포용'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관악구청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혜인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으로 세계 스마트도시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관악구는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6'에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이 프로젝트 부문 '생활·포용'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 스마트도시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수여한다. 도시와 기업, 연구 기관 등이 추진한 사업 가운데 시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68개국에서 533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관악구는 2022년 스마트 경로당을 처음 설치한 뒤 운영 장소를 58곳으로 늘렸다. 기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건강관리와 여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인공지능(AI)과 키오스크 등을 직접 사용하는 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한편 경로당을 이웃과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스마트 경로당 운영 사례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기술 발전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따뜻한 스마트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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