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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SDS "내년 3월 베라 루빈 기반 GPU 서비스 개시…아시아 최초 기대"

등록 2026.10.29 14:13:50수정 2026.10.29 16:14:23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서 연말 B300 기반 서비스 시작

국가 AI 컴퓨팅센터 조기 서비스는 내년 4월 목표

2031년 AI 인프라 800MW 이상 확대 추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삼성SDS가 내년 3월 차세대 베라 루빈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는 아시아 최초 도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9일 진행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3월에는 차세대 베라 루빈 기반의 GPU 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라며 "이는 아시아 최초 도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을 활용해 GPU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구축·운용 사업자 선정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B300 GPU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가동에 앞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조기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전남 해남에 건설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이 대표는 "본 센터 가동 전까지 AI 컴퓨팅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 일부를 우선 활용한 조기 서비스를 2027년 4월 제공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직접 설비투자(CAPEX)를 하는 방식과 지분 투자, 고객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DBO)을 맡는 세 가지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2031년까지 AI 인프라 규모를 800메가와트(MW)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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