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직행 위한 총력전…KIA-LG, 끝까지 간다
등록 2026.10.08 17:13:53
3위 KIA·4위 LG 승차 없어…KIA가 승률서 1리 앞서
12일 KIA-LG 맞대결 관심…정규시즌 최종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3으로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336_web.jpg?rnd=2026041722050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3으로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KIA, LG, 두산 베어스가 나선다. KT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며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2위를 차지한 삼성은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전날 LG에 패배하며 5위가 확정된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준비 중이다.
KIA와 LG의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KIA가 4경기, LG가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두 팀의 승차는 없다. 승률에서 1리 앞선 KIA(0.551)가 3위, KIA에 밀린 LG(0.550)가 4위에 자리 중이다.
4위보다 3위가 누리는 이점이 많기 때문에 KIA와 LG 모두 3위를 포기할 수 없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지만, 4위는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만약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경기를 내주면 2차전도 열리게 된다.
아울러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하루만 쉬고 14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야 하는 빡빡한 일정과 마주해야 한다.
준PO에 직행한 팀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17일부터 1차전을 소화한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LG 염경염 감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09.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21314258_web.jpg?rnd=2026060920404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LG 염경염 감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두 팀은 오는 9일 나란히 경기에 나선다. KIA는 3위 수성을, LG는 3위 탈환에 도전한다.
KIA는 올 시즌 12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을 선발 투수로 앞세워 NC전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LG 역시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선발로 낙점해 롯데를 꺾겠다는 각오다. 카라스코는 지난 8월29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잔여 경기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건 역시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12일 열리는 KIA-LG전이다. 이 단판 승부에서 최종 3위 팀이 가려질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내내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15경기에서 KIA가 8승 7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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