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현대, 조지아 공장 확장 위해 7486억원 투자"
등록 2026.10.17 07:42:35수정 2026.10.17 07:45:39
조지아주 중간선거 지원 유세서 현대 언급
車부품업체 현대트랜시스 투자 계획 지칭
![[달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달튼의 달튼시립공항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10.17.](https://img1.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01670182_web.jpg?rnd=20261017073935)
[달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달튼의 달튼시립공항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10.17.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달튼에서 개최된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자신이 재임 중 여러 기업이 조지아에 투자하고 있다며 현대를 그중 하나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공화당 지도력 아래 너무나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투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이자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현대 트랜시스의 조지아주 투자 계획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주정부는 지난 8일 현대 트랜시스가 웨스포인트에 5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제조 역량을 확장하기로 했으며, 이로인해 32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현대 트랜시스 공장 2곳의 시설을 개선하고, 3번째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당 공장은 하이브리드 차량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생산 능력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주정부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투자 계획이 자신의 국정운영 덕분에 이뤄진 것이라며 경제 성과물 중 하나로 소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 투자를 언급한데 이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승리할 경우, 성인 국민에게 5000달러의 현금을 주겠다는 공약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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