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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진석 소방위, 서울현충원 영면…보훈장관 안장식 참석

등록 2026.10.19 09:29:08

오후 5시 서울현충원 봉안식장서 안장식 거행

관계부처와 협조해 신속한 국가유공자 등록 지원

[세종=뉴시스] 17일 오후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마련된 故 김진석 소방위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이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6.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17일 오후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마련된 故 김진석 소방위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이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6.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부천 공장 화재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영현이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안장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희생을 기릴 계획이다.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은 19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장(葬)으로 치러진다.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송된 뒤 원 내 '충혼당'에 안장된다.

김진석 소방위는 화재 당시 선착대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치솟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 17일 새벽 끝내 숨을 거두었다.

권 장관은 지난 18일 오후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가 차려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권 장관은 빈소 방명록에 "남편을, 아빠를, 아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과 유가족들을 저희들이 잘 챙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강윤진 차관 역시 같은 날 세종 중앙공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보훈부는 소방청, 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해 김진석 소방위의 신속한 국가유공자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찰나의 순간에도 주저함 없이 화염 속으로 뛰어든 고 김진석 소방위의 숭고한 헌신과 용기를 국민과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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