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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와 드론 침투·테러 대비 '실전형 호국훈련'

등록 2026.10.19 18:40:18수정 2026.10.19 19:10:24

폭발·화재 복합 위기 상황 가정

월성원자력본부, 화생방 오염 측정 훈련

월성원자력본부, 화생방 오염 측정 훈련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해병대 제1사단과 드론 침투·테러 대비 실전형 호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전소에서 본부 정보보안부와 청원경찰, 특수경비대, 소방 등 자체 인력을 비롯해 군·경이 긴밀하게 협조하며 각종 침투 방식과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발전소 내부에 침투해 폭발과 화재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을 가정했다. 신속한 상황 전파와 비상 대응체계 가동, 기관 간 정보공유, 현장 대응 등 단계별 조치로 실효성을 높였다.
  
월성원자력본부, 드론 침투 화재 진화 훈련

월성원자력본부, 드론 침투 화재 진화 훈련

또 폭발물 위협과 화재 등 연쇄 사고에 대비해 초동대응과 현장 수습, 인명 보호 절차를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군·경 등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방호역량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권원택 본부장은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협력으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하고,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으로 원전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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