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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 전국체전서 이틀 연속 '금빛 물살'…6관왕 도전 순항

등록 2026.10.19 19:07:34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황선우가 인사하고 있다. 2026.06.23. kgb@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황선우가 인사하고 있다. 2026.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틀 연속 금빛 물살을 갈랐다.

황선우는 19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는 1분47초97을 작성한 이호준(제주시청)과 1분49초41을 기록한 허원서(서울시청)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김영범, 양재훈, 김준우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합작한 황선우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2022년부터 이 종목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휩쓸었다.

황선우는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혼계영 400m에도 출전해 대회 6관왕에 도전장을 던진다. 다만 혼성 혼계영 400m는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황선우는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후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초반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계획했던 레이스를 펼쳤다"며 "기록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일 개인혼영 200m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 페이스대로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배영 100m 결승에서는 올해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m 은메달리스트인 이주호(서귀포시청)가 54초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5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은메딜을 차지한 한국 이주호가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6.09.25. kgb@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5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은메딜을 차지한 한국 이주호가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6.09.25. [email protected]

전날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주호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200m 동메달리스트인 조성재(국군체육부대)는 남자 일반부 평영 200m에서 2분09초87로 우승했다.

역시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2분22초69)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수확한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은 여자 일반부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5초57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는 조현주(경북도청·1분59초42)가, 배영 100m에서는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1분01초07)가 정상에 섰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하람은 남자 일반부 1m 스프링보드에서 379.40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김수지는 여자 일반부 3m 스프링보드에서 274.90점을 얻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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