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고유가·글로벌 금리상승에 반락 마감… H주 1.21%↓
등록 2026.10.20 19:04:48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고유가·글로벌 금리상승에 반락 마감… H주 1.21%↓](https://img1.newsis.com/2021/02/06/NISI20210206_0017129752_web.jpg?rnd=2026042900274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0일 국제 유가 고공행진과 세계적인 금리인상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리면서 반락 마감했다.
중국 경제 내수 부진 우려와 한국과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매도를 부추겼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6일 대비 319.09 포인트, 1.32% 내려간 2만3867.74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97.99 포인트, 1.21% 하락한 8030.26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장에 비해 62.33 포인트, 1.52% 떨어진 4045.91로 거래를 끝냈다.
대형 인터넷 플랫폼주와 전력주, 금광주, 비철금속주, 금융주, 인공지능(AI) 관련주, 에너지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약품주와 소비 관련주, 전기차주, 인프라 건설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컴퓨터주 롄샹집단이 9.98%, 뤄양 몰리브덴 6.64%, 금광주 쯔진광업 3.57%,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3.46%, 노포황금 3.01%, 실적 발표를 앞둔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6.58%, AI 대장주 즈푸 6.41%, 미니맥스 5.82%, 광통신 장비주 캠브리지 과기 6.30%, 인쇄회로 기판주 성훙과기 3.57%, 자동차 관련주 보타이 처롄 4.36%, 구리주 장시동업 4.11%, 완구주 파오파오마터(팝 마트) 4.08%,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58%, 중신 HD 3.73%, 영국 대형은행 HSBC 3.34%,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3.30% 급락했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도 2.96%, 화룬치지 2.19%, 중국 알루미늄 2.68%, 반도체주 중신국제 2.29%, 시총 1위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77%, 패션 플랫폼주 쉬인 1.02%, 반도체 설계주 비런과기 0.80%, 화룬전력 2.52%, 석탄주 중국선화 2.21%,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44%, 가전주 하이얼즈자 2.39%, 약품주 시노팜 2.23%, 중국핑안보험 1.70% 떨어졌다.
반면 스위스 로슈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한썬제약은 8.32%, 야오밍 생물 3.84%, 징둥건강 3.22%, 소프트웨어 개발주 진데국제 6.8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4.51%,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3.18% 급등했다.
중국생물 제약 역시 2.86%, 스야오 집단 2.53%, 알리건강 1.50%, 전기차주 리샹 1.97%, 훠궈주 하이디라오 1.71%, 생수주 눙푸 산취안 1.65%, 스마트폰주 샤오미 1.50%, 중국해양석유 1.08%, 저장장치주 장보룽 0.95%, 기판주 젠타오 적층판 0.8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53%, 광섬유주 창페이 0.32% 올랐다..
한편 홍콩 상장 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XL二南三星)가 10.21%, SK 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XL二南方海力士)는 5.46% 떨어지고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 경우 4.85% 뛰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904억5450만 홍콩달러(약 32조2268억원), H주는 643억971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뉴욕 증시가 반등했지만 홍콩 증시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에도 자금 유입이 뚜렷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항셍지수가 당분간 2만3000~2만4000선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약세 전망이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추가 하락할 경우 6월 저점인 2만2500선까지 내려가야 보다 강한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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