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세훈, 국힘 의원·이준석과 만찬…"보수 통합" "큰 나무 되어달라"

등록 2026.10.26 22:37:26수정 2026.10.26 23:39:47

한남동 시장공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만찬 진행

吳 "보수가 통합해 정치 잘해서 국민께 희망 드리자"

의원들, 오 시장에 "보수 진영의 든든한 울타리" 덕담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10.23.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하지현 기자 =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심 선고 당일 법원에 동행했던 보수 야권 의원들과 26일 만찬을 가졌다. 오 시장과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보수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김석기·이만희·신성범·조은희·김미애·조정훈·이상휘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에 따르면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오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울시정에 집중해 삶의 질과 활력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보수가 통합해 정치를 잘해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다같이 뭉쳐야 한다는 점,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고 한다. 당 지도부에 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오 시장에게 "보수 진영의 든든한 울타리, 큰 나무가 되어 달라"는 덕담을 건넸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합리적이고 개혁적이고 상식적인 보수로서 가야 할 지향점에 얘기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고 한 참석자가 뉴시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한편 오 시장은 오는 27일에도 항소심 선고날 법원에 동행했던 의원들과 만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