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아파트 고층서 킥보드 떨어트린 주민, 잡고 보니 '8살'
등록 2026.10.29 15:06:54수정 2026.10.29 17:18:24

2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내사 중이던 A(8)군의 사건을 지난 16일 종결했다.
A군은 지난 6월10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고층에서 전동킥보드를 떨어트려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탐문조사에 나서 떨어진 킥보드의 상태를 살피러 온 A군이 찍힌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했다.
A군은 경찰에 '호기심에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만 14세 미만인 탓에 형사처벌 대상에 들지 않는다. 촉법소년 분류(10세~14세)에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처벌 요건이 성립하지 않았다.
A군 사건은 보호자 사이 보상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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