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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올림픽 합류' 싱크로9, 다음달 인천서 국내 시범대회

등록 2026.10.29 19:15:13

9명이 팀 이루는 피겨 단체 종목…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

[서울=뉴시스] 싱크로9 시범 공연 모습. (사진 = ISU 공식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싱크로9 시범 공연 모습. (사진 = ISU 공식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합류하는 '싱크로9'의 국내 첫 시범대회가 다음달 인천에서 펼쳐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1회 삼보모터스그룹배 싱크로9 시범대회를 다음달 6~7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대회에서는 1개의 스타팅 라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맹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인 회장배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대회의 싱크로9 경기에서는 배틀(Battle) 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싱크로9의 국내 경기 운영 경험을 쌓고,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싱크로9은 9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음악에 맞춰 다양한 대형과 동작을 선보이는 피겨스케이팅 단체 종목이다.

최대 16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 기존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보다 선수 수를 줄여 더 빠르고 역동적인 연기를 유도한다.

싱크로9는 올해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핀란드 팀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첫선을 보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7월 싱크로9를 2030년 알프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제1회 싱크로9 주니어·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를 내년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노팅엄 모터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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