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경로당 점심 급식 영양·위생관리 지원 나선다
등록 2026.10.11 15:31:00
경로당 중식 영양·위생관리 협약 체결
맞춤형 식단 제공·급식시설 순회 방문
조리 인력·이용 어르신 위생·영양교육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열린 금천구 경로당 중식 영양·위생관리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1/NISI20261011_0002260067_web.jpg?rnd=20261011131446)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열린 금천구 경로당 중식 영양·위생관리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이달 6일 금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지회와 '경로당 중식 영양·위생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조리 인력과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교육도 한다.
구는 경로당 중식 지원사업을 총괄하며 관계기관 협력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는 지역 경로당의 센터 등록을 독려하고, 점심 급식 운영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전달한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 주 5일 중식 사업 추진으로 급식 제공 횟수가 늘어난 데 따라 마련됐다.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배달받은 음식 대신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당은 대부분 규모가 작고 전문 영양 인력이 없어 어르신의 영양 특성을 고려한 식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과정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영양 관리와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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