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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이코서 27일 국제 원자력 수출·안전 콘펙스 개막

등록 2026.10.25 18:16:51

사흘간 17개국 77개사 참여

세계 원전도시 서밋, 수출상담회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 2019.07.01. (사진= 화백컨벤션뷰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 2019.07.01. (사진= 화백컨벤션뷰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27일 '국제 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가 개막한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원자력 공급망을 이끌다'를 주제로 사흘간 계속된다.

국내외 77개 기업과 기관이 182개 부스에 참여한다. 원전 건설과 해체, 정비·안전, 발전 기자재, 설계·연구 등 원자력 산업 전반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체코, 폴란드 등 17개국 50개 업체 바이어가 이틀간 수출상담회(B2B)를 진행한다. 글로벌 원전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수출 협력 방안을 찾는다.

첫날 세계원자력협회 (WNA)와 뉴스케일파워, 아마존 등이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 확대 등을 의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다음날은 경주시와 유럽 원전지역 협력기구 등이 세계 원전도시 서밋(WNCS)을 통해 경험과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에 테라파워, 엑스에너지 등 원전기업이 해외 원전 프로젝트와 글로벌 공급망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이 기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관 교육과정과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 'NES 어워즈'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해외 바이어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을 시찰한다.

주낙영 시장은 "한수원과 방폐장 등 원전 전주기 기관이 소재한 경주가 세계 원전도시와 협력하며 글로벌 원자력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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