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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Q 영업익 1753억원 전년比 43.9%↑…"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

등록 2026.10.30 17:29:07

㈜효성 3Q 매출도 전년比 14.2% 증가한 6993억

"효성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 수익성 증가 영향"

[서울=뉴시스] 효성 CI (사진=효성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효성 CI (사진=효성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효성이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끌어올렸다.

효성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93억원, 영업이익 17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43.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92억원으로 63.8%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9631억원, 영업이익은 5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0%, 65.6% 증가했다.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 등 주요 계열사의 수익성 증가가 영업이익 확대를 이끌었다. 효성티앤에스 등 연결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효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 1조7406억원, 영업이익 24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10.8% 증가한 수치다.

수주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조2331억원이었다. 수주잔고는 약 1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효성티앤씨는 매출 2조1331억원, 영업이익 11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96.4% 증가했다.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매출 7336억원, 영업손실 1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6.4% 늘고 영업손실은 축소됐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폴리프로필렌·탈수소화(PP·DH) 부문은 물류비 상승과 제품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반면 폴리케톤(POK)은 자동차·서비스로봇 부품용 판매 증가로 흑자가 확대됐으며, 옵티칼 부문도 제조원가 절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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