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中, '중국 시험기관 제외' 美에 "부당 탄압" 반발

등록 2026.10.30 19:36:31수정 2026.10.30 19:44:24

중국 외교부 "필요한 조치 취해 권익 수호할 것"

[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미국 당국이 전자제품 승인 절차에서 중국 시험기관을 배제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부당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해 "국가안보 개념을 확대해 적용하고 국가 권력을 남용하면서 중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는 미국의 행위에 대해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고 강한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어 "미국의 조치는 중·미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무역 교류를 심각하게 저해한다"며 "미국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승인 시험에서 중국 시험기관을 제외하는 규정을 2028년 12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일부 외신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