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바이오, 글로벌제약사와 4343억 계약체결

등록 2026.11.03 09:03:55

신규 위탁생산 2031년까지 계약…파트너십 확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3억2480만 달러(한화 약 4343억원) 규모의 신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4343억원 규모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CMO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12월31일까지이며,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래 누적 수주액 총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공시 기준으로는 총 9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31년까지 생산·공급이 이어지는 대규모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중장기 매출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글로벌 상위 20대 제약사 대부분을 포함한 다수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및 잠재 고객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확대 등 '3대축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략 실행을 위해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ADC(항체-약물접합체)·펩타이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